• 제목/요약/키워드: 과색

검색결과 27건 처리시간 0.026초

토마토 품종에 따른 과실의 이화학적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everal tomato varieties)

  • 박상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6권2호
    • /
    • pp.115-120
    • /
    • 1993
  • 국내산 토마토의 품종별 가공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무지주재배 가공용 토마토 5품종과 가공 및 생식 겸용 지주재배 토마토 4품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마토과실의 무게 및 최장길이, 폭, 두께 및 비중은 지주재배형 토마토품종이 무지주재배형 품종보다 더 큰 값을 보였으며 지주재배형 품종중에서는 Master 2가 가장 큰 값을 76Mo11-3-1-2-2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다. 무지주재배형 품종중의 무게, 최장길이, 폭 및 비중의 값을 비교하면 Jinhong이 가장 높았고 두께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으며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경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내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토마토의 Sphericity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더 높았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과색의 Dominant wavelength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컸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컸다. Lightness, % chroma는 재배형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수분함량은 재배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당은 일반적으로 지주재배형에서 높았고 Master 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pH와 Vitamin C 함량은 무지주재배에서는 $79078{\times}CL1561F6$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는 76Mo11-3-1-2-2가 높았다.

  • PDF

수출용 촉성재배 딸기 신품종 '홍실' 육성 (Breeding of New Cultivar 'Hongsil' in Forcing Culture of Strawberry for Export)

  • 안재욱;정경희;윤혜숙;황연현;홍광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90-94
    • /
    • 2018
  • '홍실(Hongsil)' 품종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15년 육성한 촉성재배용 딸기 신품종이다. '802a312'를 모본으로 하고 '옥매(Okmae)'를 부본으로 하여 2011년 교배하여 과실의 당도와 경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적합한 개체로 선발한 것이다. 2013-2014년에 촉성재배 작형으로 특성 및 생산력검정 결과 우량계통으로 '1116-74-15'를 선발하였고, 2015년 농가 실증 시험을 거쳐 '홍실'로 명명하였다. '홍실'의 초형은 반개장형으로 초세는 중간 정도이다. 휴면이 얕고 화아분화가 빨라서 촉성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과실의 당도는 $10.0^{\circ}Brix$로 '설향'보다 $0.4^{\circ}Brix$가 더 높았으며, 경도는 $13.1g{\cdot}mm^{-2}$로 '매향'과 비슷하였다. '홍실'의 과실은 장원추형으로 과색은 선홍색이며 상품수량은 $4,269kg{\cdot}10a^{-1}$으로 '매향'보다 16% 더 많았다. 병저항성은 흰가루병에 다소 약하므로 방제에 유의하여야 한다.

고당도 사계성 딸기 '장하' 육성 (Characteristics of New Ever-bearing Strawberry 'Jangha' Bred for High Soluble Solids Contents)

  • 이종남;김혜진;김기덕;권기범;서종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5권3호
    • /
    • pp.381-386
    • /
    • 2017
  • '장하'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4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장하'는 '고하'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엘시뇨' 품종을 부본으로 2008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당도가 높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고랭지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1년 생산력 검정, 2012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3-2014년에는 2지역 적응성시험을 거쳐 '장하'로 명명하였다. '장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중간이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 색이다. 엽수는 21.4매로 '플라멩고'의 55.8매 보다 34.4매 적다. '장하'의 당도는 8.9%로 '플라멩고'의 7.7%보다 1.2% 더 높다. '장하'의 평균과중은 11.7g으로 사계성 품종 중에서 중간크기에 속하는 편이고, 상품수량은 $19,013kg{\cdot}ha^{-1}$으로 '플라멩고' 품종보다 141% 더 많았다. '장하'는 식미가 좋아 생식용으로 적당한 사계성딸기 품종이다.

여름 착색단고추의 저장에 따른 품종별 품질 변화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apsicum annuum L.) Cultivars in Summer)

  • 안철근;황해준;심재석;정병만;손길만;송근우;임채신;조정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77-183
    • /
    • 2006
  • 착색단고추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단경기인 여름철에 고랭지 여름재배를 통한 연중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여름에 생산된 과실은 상품성이 쉽게 상실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7품종(빨간색 'Goal', 'Plenty', 'Jubilee', 노란색 'Derby', 'Romeca', 'Mydas' 및 오렌지색 'Maximalia' 등)의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과실들은 합천의 600-800m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여 수출용 박스에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였고, 과실품질 조사는 4주간 4일 간격으로 하였다. 감모율은 'Jubilee'가 가장 낮았고 'Romeca'가 높았다. 경도는 'Goal'이 저장 4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색깔별로는 빨간색 품종들이 높은 경도를 보였다. 과색의 L value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Jubile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종자의 갈변은 'Plenty'와 'Derby'가 가장 많았다. 과실의 부패는 16-20일부터 발생하였는데, 'Maximalia'와 'Plenty'가 빨리 시작되었다. 상품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수성 사계성 딸기 '열하' 육성 (Characteristics of the New Ever-bearing Strawberry 'Yeolha' for High Yield)

  • 이종남;김혜진;김기덕;유동림;서종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5호
    • /
    • pp.739-743
    • /
    • 2014
  • '열하'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2013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열하(Yeolha)'는 '고하(Goha)'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엘시뇨(Elsinyo)' 품종을 부본으로 2008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과실이 크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고랭지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0-2013년 생산력 검정,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2년에는 2지역 적응성시험을 거쳐 '열하'로 명명하였다. '열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한 편이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 색이다. '열하'의 당도는 8.6%로 '플라멩고'의 8.0%보다 0.6% 더 높다. 그러나 경도는 '플라멩고'보다 낮았다. '열하'의 평균과중은 12.1g으로 사계성 품종 중에서 중간크기에 속하는 편이고, 상품수량은 $28,133kg{\cdot}ha^{-1}$으로 '플라멩고' 품종보다 117% 더 많았다. 병해저항성은 시듦병에 저항성이다. '열하'는 고온장일조건에서도 화방이 연속으로 출뢰하여 다수확용으로 적당한 사계성딸기 품종이다.

토마토(Solanum lycopersicum L.) 품종 간 수용성 비타민과 폴리페놀계 성분 함량 변이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water-soluble vitamins and polyphenolic compounds in tomato varieties (Solanum lycopersicum L.))

  • 김다은;손병구;최영환;강점순;이용재;제병일;박영훈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7권1호
    • /
    • pp.78-89
    • /
    • 2020
  • 기능성 성분이 향상된 토마토 품종 개발을 위해서는 성분 정량분석법과 토마토 유전자원 간 대사성분 변이에 대한 정보의 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 유전자원23개 계통과 12개 상용 F1 품종을 이용하여 수용성 비타민 7종(vitamin C, B1, B2, B3, B5, B6, B9)과 폴리페놀계 성분 5종(quercetin, rutin, kaempferol, myricetin, and naringenin chalcone)에 대한 함량을 비교 분석 하였다. HPLC와 LC-MS 분석 결과, 수용성 비타민과 폴리페놀계의 주요 성분으로 vitamin C와 naringenin chalcone이 각각 검출되었으며 품종 간 높은 수준의 함량 변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vitamin B1, quercetin 과 kaempferol은 전 품종에 있어 함량이 가장 낮았다. 대사성분 함량과 토마토 과실특성 간 상관관계에 있어 서 과크기(과중)와 높은 유의성이 관찰되었는데 대부분의 성분에 있어 방울토마토 품종이 완숙용 토마토 품종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하지만 naringenin chalcone을 제외하고 대사성분과 과색 간의 상관관계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 결과는 토마토 육종과정에 활용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사성분 정량분석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성분 고함량 육종소재 선발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계성 딸기 '강하' 육성 (Breeding of New Ever-bearing Strawberry 'Gangha' for Summer Culture)

  • 이종남;이준구;이응호;김혜진;장석우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3호
    • /
    • pp.515-518
    • /
    • 2010
  • '강하(Gangha)'는 2004년 '섬머베리(Samahberi)'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엘란(Elan)' 품종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고온 장일 하에서 화방이 계속 출현되고, 높은 수량성을 가진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고랭지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06년 생산력 검정, 2007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고, 2008년 2지역에서 적응성 시험 거쳐 '강하'로 명명하였다. '강하'의 주요특성은 초형이 반개장형으로 초세가 중정도이고 엽형은 타원형이고 화방 길이가 길다. 과형은 난원형이며, 과색은 붉은색을 나타낸다. '강하'는 산도와 경도는 낮지만 당도는 높다. 평균과중이 12.0g의 중과이고 화방이 많이 출현되는 다수성품종이다. 병해저항성은 흰가루병, 탄저병, 시듦병에 강하다. '강하'는 고온장일 하에서 화아분화되고, 과실품질과 수량성이 높아 고랭지대에서 내수용 여름재배에 적합하다.

맛과 향이 좋은 촉성재배용 딸기 '대왕' 품종의 육성 (Breeding of 'Daewang' Strawberry for Forcing Culture with Good Taste and Fragrance)

  • 나영왕;정호정;정재완;최효길;전흥용;김도선;노일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5호
    • /
    • pp.648-651
    • /
    • 2013
  • '대왕'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0년도 육성한 촉성재배용 신품종이다. 맛과 향이 우수하면서 경도가 강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 고당도 품종인 '매향'과 고당도 품종인 '원교3111호'를 교잡하여 육성하였다. '대왕' 품종의 주요 특성을 보면 초형이 직립형이고 초세는 매우 강하다. 화방당 꽃 수는 12-15개 정도로 적고 휴면타파를 위한 저온요구시간은 50-100시간 정도로 촉성재배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과형은 원추형이고 과색은 연적색이며 평균과중은 16-17g 내외의 중대과형 품종이다. 과실의 당도는 $11.1^{\circ}Brix$, 산도는 0.39%로 당산비가 적절하여 식미가 좋으며 특히 과육 내 육질이 치밀하여 씹는 맛이 우수하다. 또한 경도가 $18.2g{\cdot}mm^{-2}$로 아키히메의 $10.3g{\cdot}mm^{-2}$ 보다 $7.9g{\cdot}mm^{-2}$이 더 높아 봄철 늦게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품과율은 대조품종인 '아키히메'보다 높았으나 전체적인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탄저병과 고온에 다소 약한 경향이 있다.

고당도 대과성 특성을 지닌 중간모본용 딸기 "원교 3111호" 육성 (Breeding of "Wongyo 3111", Intermediate Strawberry Parent Line with High Sugar Content and Large-sized Fruit)

  • 노일래;조용섭;정재완;정호정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319-323
    • /
    • 2009
  • 딸기는 근연교배가 다른 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타 식성 작물이다. 딸기의 대다수 품종 육성방법은 품종간 교잡으로 부터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선발육종을 기본으로 하여 왔다. 그러나 계통 육성방법도 우수한 유전자를 집적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었다. 따라서 딸기의 육종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식 또는 근계교배를 통하여 조합능력이 높은 유전자형을 가진 근교계를 만들고자 형질이 우수한 품종을 대상으로 자식을 실시하였다. 이 자식계통 중 초세, 당도, 경도 등 원예적 형질이 아주 우수한 "원교 3111호"를 선발하였다. "원교 3111호"의 주요 특성을 보면 초형은 직립형이고, 초세가 매우 강하며 화아분화가 매우 빠르다. 과형은 원추형이고, 과색은 선홍색이며, 화방 당 화수는 16~17개 정도이고, 평균과중이 17.2 g이다. 과실의 당도는 11.3 $^{\circ}Bx$, 산도는 0.50%, 경도는 21.7 g/$mm^2$로 대조 품종에 비해 단산비가 상당히 높고 경도도 우수하다. 전체 수량은 대조품종과 큰 차이가 없으나 저온기 착과성이 떨어져 상품과율이 대조 품종에 비해 떨어지고, 흰가루병, 탄저병 등 내병성에 약한 경향이 있어 재배품종보다는 신품종 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용으로 적합하다.

블랙 라스베리의 과실 성숙에 따른 항산화 활성, 총페놀 함량 및 비타민 C 함량 변화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s and Vitamin C Content during Fruit ripening in Rubus occidentalis)

  • 박영기;최선하;김세현;한진규;정헌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461-465
    • /
    • 2007
  • 블랙 라스베리 과실의 성숙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과 이와 관련된 인자인 총페놀성 함량 및 비타민 C 함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과실의 성숙 단계에 따른 활성 및 성분변화 그리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블랙 라스베리 과실의 항산화활성측정 결과, 자유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 모두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항산화 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총페놀 함량 및 비타민 함량 역시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자유 라디칼 소거능은 과실 결실 5일 후에서 125ppm 농도에서 61.67%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환원력은 과실 결실 10일 후가 0.71로 최대였다. 총페놀 함량과 비타민 C함량의 최대치는 각각 220.73ug/g과 540.45ug/g였다. 여러 인자들에 의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 그리고 환원력과 총페놀 함량과의 상관관계는 각각 r=0.9861와 r=0.9889로 고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블랙 라스베리를 수확함에 있어 완숙과보다는 미숙과가 약리적인 측면에서는 유용한 성숙단계라 할 수 있지만 크기나 무게 그리고 맛이나 과색에서는 완숙단계가 식용으로는 적합하고 항산화 활성 등에서는 낮으나 이용 가능한 약리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