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립

검색결과 919건 처리시간 0.024초

부형제 종류에 따른 아가리쿠스버섯 과립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Granule Prepared by Protein-Bound Polysaccharide Isolated from Agaricus blazei and Selected Forming Agents)

  • 정헌식;홍주헌;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47-251
    • /
    • 2005
  • 아가리쿠스버섯의 약효성분으로 고형 음용차를 제조하기 위하여 건 버섯을 열수추출, 에탄올 침전, 투석, 동결건조 등의 처리를 행하여 단백다당체를 분리하고 부형제로 dextrin(DE=9, DE=23) 및 ${\beta}$-cyclodextrin(CD)을 각각 첨가하여 분무건조한 후 압출하여 과립을 제조한 다음 부형제의 종류에 따른 과립의 품질특성을 조사 비교하였다. 과립의 수분함량은 DE=9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고, 총당 함량은 ${\beta}$-CD, DE=23, DE=9 첨가구 순이었으나, pH와 단백질함량은 부형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L값은 DE=9, ${\beta}$-CD, DE=23 첨가구 순이었고, -a값은 부형제간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b값은 ${\beta}$-CD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과립의 용해도는 DE=9보다 DE=23과 ${\beta}$-CD 첨가구에서 높았으며 두 종류의 부형제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흡습성은 ${\beta}$-CD 첨가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DE=9 첨가구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종합적인 기호도는 ${\beta}$-CD가 가장 우수하였다.

다양한 부형제 첨가에 따른 인삼분말 과립차의 물리적 특성 (Physical Properties of Granule Prepared by Ginseng Extracts and Selected Forming Agents)

  • 허상선;김일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683-694
    • /
    • 2018
  • 인삼과립차의 편의성 및 기호성 증진을 위해 부형제인 젖당, 포도당 및 아라비안 검의 첨가량에 따른 과립차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젖당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포도당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흡습성은 낮아지고 용해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포닌 용출량은 첨가되는 부형제의 종류 및 양에 영향을 받기 보다는 인삼농축액의 첨가량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비아 검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흡습성, 용해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색도는 큰 차이점이 없었다. 부형제 첨가에 따른 인삼과립차의 최적 배합비는 인삼농축액 10%, 젖당 80%, 글루코즈 5% 그리고 아라비아 검의 함량이 5% 이었다.

한국 동해산 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is (Jay)의 배우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의 미세구조적 연구

  • 정의영;박영제;최기호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1년도 후기 제12차 학술대회 논문집
    • /
    • pp.36-37
    • /
    • 2001
  • 큰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난환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다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난자형성과정은 난원세포기, 전난황형성난모세포기,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성숙난모세포기의 연속적인 5단계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역에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난모세포(previtellogenic oocyte)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 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여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내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날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같은 현상은 난황형성이 일어날 때에 he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mu\textrm{m}$이다. 정자형성과정은 정원세포기, 제1차정모세포기, 제2차정모세포기, 정세포기, 정자기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수 있었다. 정셍포기에서 정자로 변태되는 과정 중에 침체의 분화과정이 있는데 이에는 1. Golgi phase, 2. Cap phase 3. acrosome phase, 4. maturation phase의 단계를 거쳐 첨체가 완성된다. 정자는 원시적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4개의 미토콘드리아가 부핵을 형성하고 있다.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m 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구관(microtublue)으로 이루어져 있다.

  • PDF

완두 자엽에서 소포체 말단의 팽창에 의한 단백과립 발달 (Terminal Dilation and Transformation of the Protein-filled ER to Form Protein Bodies in Pea (Pisum sativum L. var, exzellenz) Cotyledons)

  • 정병갑
    • Applied Microscopy
    • /
    • 제29권4호
    • /
    • pp.499-509
    • /
    • 1999
  • 완두 종자에 축적되는 저장물질은 주로 전분과 단백질로서 이러한 저장물질 때문에 고정이나 전자현미경 관찰시료를 제작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자엽을 얇게 절편을 만들고 효소를 사용하여 단일세포로 분리한 다음 고정하여 관찰하였다. 완두의 저장단백질이 축적되는 단백질 저장 액포는 종자발달의 이른 시기에 기존의 액포를 둘러싸고 발달하게 되므로서 액포는 수축되고 단백질 저장 액포는 점점 발달하여 그 가장자리에 단백질 덩어리가 축적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종자발달의 이른 시기에 조면소포체의 내강에 전자밀도가 높은 단백질이 축적되기 시작하여 늦은 시기에 이 소포체의 끝이 부풀어서 구형의 단백과립으로 발달하였다. 완두종자의 저장단백질은 주로 vicilin과 legumin으로서 단백과립에 대한 면역세포화학적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vicilin은 세포질에 발달된 작은 단백과립과 단백질 저장액포의 가장자리에 축적된 단백질 덩어리에 모두 반응하였으나 legumin은 세포질의 단백과립에만 반응하였다. 또한 소포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Bip은 단백질 저장액포에 축적된 단백질 덩어리의 안쪽 가장자리에만 반응하였다. 이는 단백질이 활발하게 축적되고있는 시기에 특징적으로 작용하는 Bip의 기능과 관련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지질 및 전분성 종자에서 지질 및 지질가수분해효소의 분포 (Distribution of Lipid and Lipase in Lipid-and Starch-Rich Seeds)

  • 김우갑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35권3호
    • /
    • pp.219-227
    • /
    • 1992
  • 지질성 종자(해바라기, 피마자, 잣나무)와 전분성 종자(완두, 옥수수)를 대상으로 배유와 자엽세포내의 저장지질의 형성, 분포 및 구조적 변화 등과 지질가수분해효소의 활성부위 및 세포내 분포양상 등을 세포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채종후의 지질 및 전분성 종자의 배유와 저장성 자엽세포에는 구형의 단백과립과 지질소구인 스페로솜, 전분과립 등의 저장물질이 널리 분포하였으며 세포내소기관은 드물게 관찰되었다. 활면소포체에서 형성되어 방출된 소포들과 스페로솜의 초기 단계로 여겨지는, 전자밀도가 낮은 막성의 과립들은 염색상이 스페로솜의 그것과 동일하였다. 조면소포체에서 방출된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들은 원형질막의 인접부위에서 관찰되었다. 지질염색반응 결과, 일반적인 미세구조의 염색상과는 상이하게 단백과립내의 단백질보다는 구형의 스페로솜의 전자밀도가 높고 균일함이 확인되어 스페로솜의 주요 구성성분은 지질임을 알 수 있었다. 스페로솜과 활면소포체에서 방출하는 물질을 함유한 소포는 염색상이 동일하였다. 지질가수분해효소는 분해과정이 진행중인 스페로솜의 기질과 막 주변부, 그리고 원형질막 부근에서 강한 활성을 보였다.

  • PDF

생쥐에서 과립구 집락형성인자(Granulocyte-Colony Stimulating Factor)의 공장점막에 대한 방사선 보호효과 (Radioprotective Effects of Granulocyte-Colony Stimulating Factor in the Jejunal Mucosa of Mouse)

  • 유미령;정수미;계철승;김연실;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9권1호
    • /
    • pp.45-52
    • /
    • 2001
  • 목적 : 최근 항암 화학요법이나 두경부의 방사선치료 후 나타나는 백혈구감소증을 치료하기 위해 조혈세포 성장인자인 과립구 집락형성인자를 투여한 결과, 백혈군감소증과 더불어 구강 점막염의 완화가 몇몇 임상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전이나 적절한 투여 방법에 대해서는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위장관 점막에 대한 보호효과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저자는 생쥐 공장 점막에 대한 과립구 집락형성인자의 방사선 보호제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 동물은 체중 20 g 내외의 생후 $4\~5$주된 BALB/c 생쥐 105 마리로 각각 정상 대조군, 과립구 집락형성인자 단독투여군(제 I 군 : $10\;{\mu}g/kg/$일, 제 II 군 $100\;{\mu}g/kg/$일), 방사선 단독조사군(7.5 Gy 또는 12 Gy 전신조사), 그리고 방사선조사와 과립구 집락형성인자 병행 처치군(G-CSF I 또는 II+7.5 Gy, G-CSF I 또는 II+12 Gy)의 아홉군으로 구분하였다. 과립구 집락형성인자는 과립구 집락형성인자 단독투여군 및 방사선조사와 과립구 집락 형성인자 병행처치군 모두에서 방사선조사 2일 전부터 24시간 간격으로 방사선조사일까지 3일 동안 매일 1회 피하 주사하였고, 방사선조사는 6 MV 선형 가속기를 이용하여 7.5 Gy와 12 Gy를 각 군별로 1회 전신조사하였다. 각 군별로 생쥐를 방사선조사 후 1, 3, 7일에 희생하여 공장을 적출하고 H&E 염색 및 PAS 염색을 시행한 후, 공장 조직 표본에서 소낭선의 수, 융모의 길이 및 조직학적 손상등급을 측정하고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 방사선조사없이 과립구 집락형성인자 만을 투여한 군(제 I 군 : $10\;{\mu}g/kg/$ 및 제 II 군: $100\;{\mu}g/kg/$) 에서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생쥐 공장 점막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7.5 Gy 및 12 Gy 방사선 단독조사군에서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공장 점막의 소낭선 수의 감소와 높은 조직학적 손상등급을 관찰하였다(p<0.05). 12 Gy 방사선조사와 과립구 집락형성인자 병행처치군에서는 공장 점막의 손상이 7.5 Gy 방사선 단독조사군에 비해 1일 군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3일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소낭선 수 및 낮은 조직학적 손상등급을 관찰하였고, 7일 군에서 낮은 조직학적 손상등급을 관찰하였다(p<0.05). 12 Gy 방사선조사와 과립구 집락형성인자 병행처치군에서의 공장 점막 손상은 12 Gy 방사선 단독조사군에 비해 소낭선의 수와 융모의 길이, 조직학적 손상등급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며(p>0.05), 두 마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쥐가 방사선조사 후 5일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결론 : 한계 선량 이내의 전신 방사선조사시 과립구 집락형성인자는 생쥐의 공장 점막에 대한 방사선보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돼지 폐쇄난포내 과립세포의 자연세포사 시 캐스파제-3의 활성화 (Caspase-3 Activation is Associated with Granulosa Cell Apoptosis during Follicular Atresia in Porcine Ovary)

  • 김종민;정진용;김지영;오승훈;송강원;도병록;김상수;정진;이창주;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0권1호
    • /
    • pp.1-7
    • /
    • 2006
  • 포유류 난포의 폐쇄 과정은 매우 정교한 내분비적 조절작용에 의해 일어나며, 이 과정중에 발생하는 난포 내 과립세포의 퇴화는 핵응축 현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핵응축 현상과 관련하여 돼지 난소 내 폐쇄난포의 과립세포가 퇴화 시 동반되는 세포 사멸이 아포토시스의 과정에 의해서 일어나는지의 여부와 아포토시스 관련 주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캐스파제-3과 연관된 세포 사멸 기전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하였다. 돼지 난소로부터 정상 및 폐쇄난포를 분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조직학적으로 아포토시스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고 난포로부터 각각 얻어진 과립세포를 대상으로 하여 아포토시스 과정으로 사멸하는 세포의 형태 및 캐스파제-3의 활성을 관찰 및 측정하였다. 폐쇄 중 돼지 난포 내 과립세포에서 핵의 분절이 흔히 관찰되었고, 유세포 측정기를 이용하여 세포 사멸율을 측정해 본 결과 사멸하는 세포의 수가 폐쇄난포의 과립세포에서 정상난포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포 조직 내 아포토시스 세포는 과립세포에 국한되어 관찰되었으며 협막세포에서는 아포토시스가 관찰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캐스파제-3의 활성을 정상 및 폐쇄 난포에서 분리한 세포에서 측정해 본 결과 폐쇄난포의 과립세포에서 정상난포보다 유의하게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돼지 난포의 폐쇄 중 과립세포의 퇴화는 아포토시스 과정에 의해 일어나며, 캐스파제-3의 활성에 의존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개에서 재조합 과립구 자극 인자 (rh G-CSF)의 투여 간격에 따른 말초혈액과 골수의 반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eripheral Blood and Bone Marrow Responses Depends on the Frequency of rhG-CSF Administration in Dogs)

  • 김지현;지초희;원진희;정해원;문종현;조규완;강병택;정동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77-84
    • /
    • 2014
  • 본 연구는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rhG-CSF) 투여 간격에 따른 말초혈액과 골수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는 개에서 항암치료 후 나타나는 골수억압 등에서 유용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투여간격에 따른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간격으로 실험 기간 동안 각각 2마리씩 3그룹으로 체중당 $5{\mu}g$으로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를 주사하였다; (1) 하루에 한번 주사; 그룹 1, (2) 2일에 한번 주사; 그룹 2, (3) 3일에 한번 주사; 그룹 3, 말초혈액 분석과 100개의 직접 현미경 세포계수는 매일 실시하였다. 골수천자는 0일차, 3일차 9일차 마지막으로 말초혈액상 총 백혈구수가 정상범위내로 떨어지는 12일차 혹은 13일차에 시행하였다.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는 모든 실험견에서 잘 투여되었으며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체중당 $5{\mu}g$의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의 투여는 말초혈액과 골수에서 세포특이적이고 투여간격에 대체적으로 비례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투여가 반복될수록 그 효과는 증가하였으며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투여를 중지한 이후에도 골수에 미치는 효과는 3일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임상가들은 적절한 치료 간격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 뇌신경절 (Cerebral ganglion)의 미세구조 (A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Cerebral Ganglion of the African Giant Snail, Achatina fulica)

  • 장남섭
    • Applied Microscopy
    • /
    • 제29권3호
    • /
    • pp.303-313
    • /
    • 1999
  • 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 뇌신경절내 5종류의 신경분비세포, light green (LG) cell, dark green (DG) cell, caudo-dorsal (CD) cell, blue green (BG) cell, yellow (Y) cell과 신경망(neuropils) 둥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LG세포는 $60{\mu}m$정도 크기의 원형 또는 난원형의 세포로서 핵과 세포질은 전자밀도가 낮아서 밝게 보였다. 핵질내에는 굵은 과립상의 염색질들이 고르게 발달해 있었고, 둥근 인도 관찰되었다. 세포질에는 평균 $0.4{\mu}m$ 정도 크기의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과립들이 밀집되어 있었다. DG세포는 비교적 드물게 관찰되는 $50{\mu}m\sim20{\mu}m$정도 크기의 난원형의 세포로서 전자밀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포질 속에는 과립성소포체, 미토콘드리아 등 세포소기관과 평균 $0.2{\mu}m$정도 크기의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과립들을 소지하고 있었다. CD세포들은 뇌신경절의 양측 미배부위 (caudo-dorsal parts)에 밀집되어 있는 타원형의 세포로서 세포질에 비해 큰 핵을 소지하고 있었다. 핵질속에는 과립상의 이질 염색질들이 발달해 있었으며 세포질 속에는 평균 $0.12{\mu}m$정도 크기의 비교적 작은 많은 둥근 과립들을 소지하고 있었다. BG세포는 뇌신경절의 신경내막 주변부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장타원형의 세포로서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였다. 세포질에는 평균 $0.1{\mu}m$정도 크기의 작은 둥근 과립들이 보였다. Y세포는 신경분비세포 중 가장 작은 세포(크기 $9\times6.6{\mu}m$)로서 뇌신경절의 중배부위 (medio-dorsal parts)와 미배부위 (caudo-dorsal parts) 사이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이들의 세포질에는 평균 $0.08{\mu}m$정도 크기의 매우 작은 둥근 과립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었다. 신경망은 뇌신경절의 중앙부위에 위치해 있으며 축색 종말내에는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과립 (직경 $0.07\sim0.03{\mu}m$)과 투명소포(직경 $0.03{\mu}m$)들이 다수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축색종말의 한계막이 함입되어 (invagination)형성된 exocytosome 상태로 배출되는 특징을 보였다.

  • PDF

오디 및 블루베리 추출물을 이용한 과립제조 및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Granule Manufacture of Mulberry and Blueberry Fruit Extracts)

  • 박혜미;양수진;강은지;이대훈;김대익;홍주헌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75-382
    • /
    • 2012
  • 오디 및 블루베리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았고 추출물을 이용하여 과립을 제조하였으며 다양한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오디, 블루베리 추출물의 추출조건에 따른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함량은 물 추출물보다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오디 추출물이 블루베리 추출물보다 높았다. 추출조건에 따른 총 안토시아닌함량은 오디 50% 에탄올 추출물이 470.91 mg/100 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전자공여능은 오디 추출물이 우수하였고 전반적으로 물 추출물보다는 50% 에탄올 추출물이 높았으며 ORAC값은 50% 에탄올 추출조건에서 오디, 블루베리 각각 335.37 ${\mu}moles\;TE/g$와 238.14 ${\mu}moles\;TE/g$로 분석되어 오디 추출물이 블루베리 추출물보다 항산화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추출물의 superoxide radical 소거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5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오디 추출물 과립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4.83 mg/mL와 3.49 mg/mL로 분석되어 블루베리 과립보다 함량이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오디 과립이 76.26 mg/100 g이었고 블루베리 과립이 75.26 mg/100 g으로 유사하였다. 오디 및 블루베리 과립의 전자공여능은 오디가 45.09%로 블루베리 24.10%보다 우수하였으며 ORAC 값의 경우도 오디가 87.65 ${\mu}moles\;TE/g$였고 블루베리는 57.59 ${\mu}moles\;TE/g$값을 보여주어 오디의 항산화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오디 및 블루베리 과립은 저장기간에 따른 뚜렷한 색도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안토시아닌 함량도 미비하게 감소하여 과립의 주요 유용성분인 안토시아닌색소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