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두골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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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의 보존적 치료효과 및 관절면의 변화 비교 (Effect of conservative therapy and Mandibular condylar bone change on Adolescents with osteoarthritis of TMJ)

  • 전혜미;김경희;옥수민;허준영;정성희;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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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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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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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만 12세-19세(평균나이 : $15.75{\pm}2.17$세)의 청소년환자 중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및 전산화 단층촬영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을 통하여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되고 하나이상의 과두나 하악와의 관절하골에서 erosive change를 보이는 149명 167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평균 9개월($9.03{\pm}4.64$ 개월) 이후 CBCT를 재촬영하고, 임상검사를 재실시하였다.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 방사선과 전문의가 영상 진단을 하였고, 임상 검사 결과와 CBCT의 영상 결과를 추적 연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약물치료, 물리치료, 행동조절치료,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은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치료 후 통증, 개구제한 증상에서 유의한 증상 개선을 나타냈다. 2.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급성환자군은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급성환자군보다 치료 후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이 더 많이 개선되었고, 그 중 통증과 개구제한은 유의한 증상 개선을 보였다. 3. 치료 후 침식을 보이는 하악과두의 골변화 양상은 치료방법에 상관없이 개선되는 방향(improved)으로 진행되었으나,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에 비해서 교합압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에서는 하악과두의 침식성 골 변화가 더 악화(worsen)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반대쪽 하악과두에 새로운 침식이 나타난 경우도 더 많이 관찰되었다.

측두 하악 관절 장애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과 cone beam형 전산화 단층 영상의 비교 (Comparison of bony changes between panoramic radiograph and 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images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 이동렬;김연중;송윤헌;이남호;임용규;강승택;안석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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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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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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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측두 하악 관절 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영상과 파노라마 영상을 비교하여 파노라마 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6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측두 하악 관절 부위의 이상 증상으로 치과 의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진단과 파노라마 촬영을 시행 후 CBCT로 촬영한 106명, 212개 관절을 대상으로 영상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2명의 치과의사가 하악 과두의 골변화의 양상을 관찰하여 정상(normal), 편평화(flattening), 골경화(sclerosis), 골증식체(osteophyte), 침식(erosion)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로 첫째, 검사자간 신뢰도에서 파노라마(weighted kappa: 0.714), CBCT (weighted kappa: 0.727) 각각의 영상 진단 일치도가 높았다. 둘째, CBCT 영상에 대한 파노라마 영상의 A 검사자의 민감도는 82.4%, 특이도는 58.1%였으며 B 검사자는 각각 84.3%, 61.5%였다. 셋째, 파노라마 영상과 CBCT 영상이 5% 유의수준에서 두 영상 간 판독이 동일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파노라마 영상이 CBCT 영상과 비교할 때 비교적 높은 80% 이상의 민감도를 보여 측두 하악 관절 골 변화의 일차적인 진단수단으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과 측두 하악 관절의 골 변화가 파노라마 영상에서 불분명한 경우 CBCT를 사용하였을 때 더욱 정밀한 진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최근 8년간 본교실에서 시행한 악교정수술의 임상적 검토 (CLINICAL STUDY ON ORTHOGNATHIC SURGERY FOR 8 YEARS IN OUR DEPARTMENT)

  • 권대근;이상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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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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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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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6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8년간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한 117 증례에대하여 임상적인 관찰을 시행하였다. 1) 남녀 성비는 1:1.4로 여자가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23.0세였다. 2) 악교정수술을 받기위하여 내원한 환자의 진단에 따른 분류를 보면 하악 전들증의 경우가 87증례(75.0%)로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3) 수술방법중 하악단독수술은 88증례, 상악골 단독수술은 6증례, 상하악 동시이동술은 23증례였으며 이중 하악지 시상골절단술이 사용된 경우가 84증례(71.8%)로 가장 많았다. 4) 골편의 고정을 위하여 강선고정보다 Miniplate나 Screw 를 이용한 고정이 점차 선호되고 있으며 전체수술에서 견고고정의 비율은 66.0%였다. 5) 본 교실에서는 외가적 교정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1992년 2월부터 저혈식 자가수혈을 이용하고 있으며 One Jaw surgery 에서는 2 pints, Two Jaw surgery 에서는 3 pints를 준비하고 잇다. 6) 악교정수술의 합병증으로는 하순지각마비등의 신경손상이 전체수술의 63증례(53.8%)로 가장 많았으며 골편의 잘못된 위치, 과두위치보존의 실패, 견고고정의 불안정등이 원인이 되어 5증례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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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악관절 질환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the Severe Degenerative Diseases of Temporomandibular Joint)

  • 김일규;오성섭;최진호;김형돈;오남식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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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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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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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등은 1996년 5월 부터 1999년 4월까지 인하대병원 치과에 악관절 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958명의 환자 중 병력, 임상소견,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퇴행성 악관절 질환으로 진단된 68명에서 병록지 상에 기록된 환자의 성별, 나이, 주소, 병력, 현증상, 방사선학적 소견 및 치료방법 등에 관해 검사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남녀 발병 비율은 1:2로 여성에서 높았다. 2. 발병나이는 20대, 30대. 40대, 10대 순이었다. 3. 병력기간은 2년이상, 6개월이하, 1 - 2년 순이었다. 4. 전 환자에서 악관절 동통을, 44명의 환자에서 관절잡음을, 26명의 환자에서 개구제한을 호소하였다. 5. 그밖에 26명의 환자에서 관절부위에 민감성을, 5명의 환자에서 안면 비대칭을, 또한 개교합, 섬유성 악관절강직의 소견이 각각 2명의 환자에서, 양측성질환의 소견이 4명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6. 방사선학적 소견상, 15명 환자의 과두부에서 증식성 재성형소견(progressive remodeling)이, 51명의 환자에서 침식성 재성형소견(regressive or erosive remodeling)이 관찰되었으며, 침식성 재성형 환자 중 11명에서 과두주변부 증식성 재성형소견(peripheral remodeling or marginal lipping)이 관찰되었다. 7. 골증식체(osteophyte) 및 소성체(loose body)의 소견이 각각 2명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8. 약물에 의한 보존적 치료방법이 1차로 모든 환자에서 시행되었으며, 이중 12명의 환자는 교합안정장치를 병행하여 치료하였다. 9.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에 의한 치료환자가 2명, 관절원판절제술 및 이개연골 이식술을 동반한 악관절성형술 환자가 각각 1명 및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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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 치료에서 Avocado/Soybean Unsaponifiables의 효용성 (Clinical Effect of Avocado/Soybean Unsaponifiables on Osteoarthritis of the Temporomandibular Joint)

  • 김희진;박준상;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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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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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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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3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하여 RDC/TMD에 의해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중 본 실험에 동의한 폐경기가 오지 않은 여성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주기적 내원 하에 실제로 ASU 300 mg을 연속 복용한 ASU군(총 36명)과 ASU와 동일한 제재이지만 약효가 없는 약물을 복용한 위약군(총 32명)으로 분류하여 ASU를 장기간 투여시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LOM), 무통성 편이 개구량(MCO)의 변화뿐만 아니라 골스캔의 단순섭취율(SUR), coronal SPECT상에서의 온점개수(HS), 그리고 CT상에서의 과두 관절면의 비교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SU군과 위약군의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의 무통성 편이개구량(MCO)과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LOM)의 NAS를 비교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ASU군과 위약군의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의 MCO를 비교시 장치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두 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장치치료를 시행한 ASU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에 MCO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ASU군과 위약군을 초진시 통증에 대한 NAS가 6미만인 경우와 6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여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를 비교시 두 군 모두 치료 3개월 후, 치료 9개월 이후에 통증이 더 감소하며, 통증의 NAS가 6이상인 경우에서 ASU군이 위약군에 비해 통증이 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4. 주기적 내원하에 6개월간 약물치료를 시행한 ASU군(총19명)과 위약군(총 21명)의 MCO와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의 NAS를 비교시 각 군내에서는 임상증상의 개선이 현저하였으나, 두 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ASU군과 위약군을 이환측과 비이환측으로 분류하여 측두하악관절의 골스캔의 단순섭취율(SUR)과 coronal SPECT상에서의 온점개수(HS)를 비교시 두 군 모두에서 이환측이 비이환측에 비해 단순섭취율과 온점개수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단순섭취율과 온점개수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6. 이환 및 비이환 관절 모두에서 골재형성 반응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고, 골증식체는 가장 적게 관찰되었다. 치료전후의 ASU군(총 34부위)과 위약군(총 20부위)의 과두 관절면을 비교시 ASU군에서 보다 많은 침식소견의 감소경향을 보여주었다.

임상가를 위한 특집 2 - 구강악안면영역에서 양성 종양의 영상진단

  • 김경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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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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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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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성 종양(benign tumor)을 언급하기에 앞서 과오종(hamartoma) 및 과다 형성(hyperplasia)과의 차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양성 종양은 기원조직과 유사한 조직이 이상 증식하는 것으로 서서히 성장하지만 일반적으로 치료하기 전까지 이상 증식을 지속하는 진성 신생물을 일컫는다. 이에 비해 과오종은 정상 조직이 무질서하게 과증식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후에는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진성 신생물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과오종이 양성 종양에 포함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치아종은 정상적인 치성 조직의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성장을 멈추지만 양성 종양으로 분류된다. 과다 형성은 조직의 세포가 정상적인 배열 양상을 보이면서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 양상을 보이지만 그 성장이 제한적이므로 양성 종양과는 구별된다.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무통성으로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여 안면 종창이나 동통 등을 유발하는 경우에 발견될 수 있으며, 방사선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방사선검사는 병소의 위치, 범위, 특징 및 병소와 인접 해부학적 구조와의 관계 등 많은 방사선학적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일부 종양은 방사선사진에서 매우 특징적인 소견을 나타내기 때문에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예비 진단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진단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 반면 어떤 종양들은 방사선사진에서 관찰되는 소견이 매우 유사하여 진단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종양의 확진을 위해서는 생검이 필수적이며, 방사선검사는 반드시 생검에 앞서 진행되어야만 정확한 방사선학적 진단을 할 수 있다. 양성 종양은 각각의 특징적인 방사선학적인 소견을 나타내지만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양성 종양의 특징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일반적인 특징을 관찰하여 병소가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다. 첫째, 양성 종양은 대개 호발하는 부위가 있으므로 종양의 발생부위는 감별 진단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치성 병소는 치아가 형성되는 하악관 상방의 치조돌기에서, 혈관성 및 신경성 병소는 하악관 내에서, 연골성 종양은 하악과두와 같이 연골세포가 잔존되어 있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양성 종양은 대체로 명확한 경계와 피질골성 변연을 보이며, 종종 병소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어 병소 주위에 방사선투과성 띠가 관찰되기도 한다. 셋째,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인접 주위 조직에 압력을 가하면서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인접 치아의 변위 또는 흡수, 피질골의 비박, 팽융 등의 소견을 보이며 피질골의 천공은 드물다. 방사선학적으로 양성 종양의 병소 내부는 방사선투과상으로 관찰되거나, 방사선불투과상으로 관찰되거나, 방사선투과상과 방사선불투과상이 혼재된 상으로 관찰된다. 저자는 이 지면에서 이러한 방사선학적 특징을 기초로 하여 구강악안면영역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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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 잡음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ound Analys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 Soo-Yong Kim;Sung-Chang Chung;Hyung-Suk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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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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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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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서울대학병원 치과진료부 구강진단과를내원한 두 개하악장애 환자 중, 악관절음이 있음을 호소하는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SonoPAK을 이용하여 악관절음을 분석하고 Transcranial TMJ Series와 파노라마상 판독결과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onoPAK에 기록된 210회의 발생 악관절음 중 왕복성 관절음은 44건, 88회 발생하였고, 개구시 관절음은 74회, 그리고 폐구시 관절음은 48회 발생하였으며, 개구시에 관절음이 더 빈번히 나타났다. 2. 왕복성 악관절음이 있다고 인정되는 혼자군에서, 개구시 평균 최대 단위는 18.6(%)$\pm$15.6(%), 폐구시 평균 최대 진폭은 16.6(%)$\pm$17.4(%) 이었으며, 개폐구간 진폭의 차이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p>0.05). 3. 악관절음을 미약한 소리, 중간소리, 큰소리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각각 110, 79,21회의 발생을 기록하였다. 4. (>300Hz)/(<300Hz)의 비율이 0인 경우는 34회 였고, 300Hz 이상의 주파수가 관찰된 경우는 176회였다. 5. Transcranial TMJ projection series 와 파노라마상의 판독 결과 하악과두의 골 변화가 인정된 환자군에서 SonoPAK 기록의 평균 주파수 비율((>300Hz)/(<300Hz))은 0.387$\pm$0.284이었고 골 변화가 인지되지는 않았으나 주파수 비율이 0.01 이상인 환자군의 평균은 0.286$\pm$0.22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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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구강악안면외과 환자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ORAL & MAXILLOFACIAL PATIENTS VISITING CHONNAM UNIV-HOSPITAL EMERGENCY ROOM)

  • 조규승;김기영;이성훈;박홍주;소광섭;조용기;오희균;유선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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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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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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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교실에서는 1992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 까지 최근 5년간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구강악안면외과 환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녀의 성비는 2.5 : 1의 비율로 남성에서 호발하였으며, 하발연령층은 20대, 30대, 9세 이하의 순이었다.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수는 9월과 10월에 11%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에 내원한 원인으로는 교통사고, 추락사고, 구타사고 순이었다. 손상내용은 악안면열상, 악안면골절, 치아손상 순이었다. 악안면골절은 하악골 단독골절이 가장 많았으며 관골-상악골 복합골절, 하악골-상악골 복합골절 순이었으며 하악골 골절시 정중부, 과두부, 우각부 순으로 발생하였다. 저녁 6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하였다. 주소 발생에서 응급실 내원까지는 8시간에서 12시간 사이가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응급환자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전담할 수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양가 시급히 개설되어야 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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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 주변인대 질환의 초음파영상 (Ultrasounds Image on the Disorders of the Ligaments Surrounding Temporomandibular Joints)

  • 홍수민;임영관;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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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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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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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고가의 자기공명영상 진단을 대신하여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진단방법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그 정확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측두하악장애의 임상적 증상 중 과두걸림, crepitation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였고, 고해상도를 가진 초음파촬영시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통상적인 방사선 사진인 측두하악관절의 횡두개 촬영을 Accurad X-200으로, 그리고 Dental CT를 촬영하였으며, 이를 임상소견과 더불어 비교항목으로 선택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의 진단학적 가지 평가를 위하여 통계학적으로 감수성, 특이성, 양성예상치, 음성예상치 및 정확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은 골관절염성 변화를 진단하는데 67.5%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관절원판의 위치변화를 진단하는데 92.5%를 보였으나, 관절 주변조직인 관절낭, 관절원판 후조직 그리고 주변 인대의 이상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정확도가 55%를 나타내었다. 결론 : 향후 초음파 영상을 얻기 위한 적절한 기기의 발전과 고주파수의 transducer 등이 개발되고 시술자의 훈련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매우 우수한 그리고 비침습적이고 접근이 용이하며 경제적인 진단학적인 검사방법으로서 일반적인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견치 (ECTOPIC CANINES INTO THE MAXILLARY SINUS)

  • 김현옥;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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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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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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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강 내에서 치아가 이소맹출되는 것은 흔히 있는 반면에 구강외 다른 부위로의 이소맹출은 드물다. 예를 들어 비강, 턱, 하악과두, 관상돌기, 안와 또는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불명확한데 구개열과 같은 발육장애, 외상이나 낭종에 의한 치아변위, 상악감염, 유전, 총생 또는 치밀골 등의 원인 요소가 논의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증례에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치아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경우 무증상일 수 있지만 심각한 병적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6세 1개월 남환아로 어금니가 아프다는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의과병력과 치과병력조사에서 특이한 사항은 없었고 통상적인 보존치료후 주기적인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에서 상악 좌, 우 견치의 맹출경로의 이상소견을 보였다. 13세 7개월에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상악 좌, 우측 견치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되었으며 Caldwell Luc 수술법으로 제거하였다. 환자는 동통이나 불편감 등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종창이나 지각과민 등의 구강내 이상소견은 없었다. 이소맹출되는 치아는 영구치, 유치 및 과잉치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과잉치는 무증상으로 주로 주기적인 방사선 검사시 발견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주기적 인 구강 및 방사선 사진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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