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포증

검색결과 145건 처리시간 0.03초

개에서 발생한 성호르몬 과다 분비와 관련된 비정형 부신피질기능 항진증 (Atypical Cushing's Syndrome Associated with Sex Steroids Excess in a Dog)

  • 김준환;홍연정;이현석;박진호;박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400-403
    • /
    • 2012
  • 10년령의 수컷 푸들이 복부팽만, 등쪽 몸통 부위 탈모, 간비대와 혈청 알칼리인산분해효소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간 생검 및 미세침흡인세포 검사법과 PAS 염색을 실시한 결과 공포성 간병증 및 간세포에 글리코겐이 침착된 것을 확인 하였다. ACTH 자극 시험 실시 전 후 코티솔 및 부신과 관련된 성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안드로스텐디온, 프로게스테론 및 수산화 프로게스테론의 상승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코티솔농도는 정상 범위내에 존재하였다. 진단은 성호르몬과 관련된 비정형의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으로 내렸으며 치료는 트릴로스탄으로 하였다. 치료 8주 후 등 부위의 탈모를 포함한 임상증상들이 개선되었다.

쥐의 타액선 방사선조사 후 만성반응에 Pentoxifylline과 Diltiazem이 미치는 영향 (Modification of Late Radiation Response of Rat Salivary Glands by Pentoxifylline and Diltiazem)

  • 서현숙;양광모;강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7권3호
    • /
    • pp.230-237
    • /
    • 1999
  • 목적 : 두경부암 환자들은 방사선조사 후 부작용으로 타액선의 기능부전인 구강건조증이 흔히 유발되어 치료 후 회복이 늦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된다. 방사선조사와 함께 혈류개선제로 알려져 있는 pentoxifylline (PTX)과 칼슘 통로차단제로 알려져 있는 diltiazem (DTZ)을 단독 또는 병합으로 투여한 후 타액선의 만성변화를 분석하여 이 약제들의 방사선손상 억제 가능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Sprague-Dawley 쥐 16마리를 네 군 즉, 1) 방사선조사 단독군, 2) 방사선조사와 PTX 투여군, 3) 방사선조사와 DTZ 투여군, 4) 방사선조사와 PTX, DTZ의 병합투여군으로 분류하였다. 4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16 Gy 일회로 타액선 부위에 방사선조사를 시행하였다. PTX은 방사선조사 20분 전에 kg당 50 mg을, DTZ은 방사선조사 30분 전에 kg당 20 mg을 복강 내로 각각 투여하였다. 방사선조사후 10주와 16주후에 타액선을 절제하여 H&염색을 하여 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하였고 만성변화의 객관적 지표인 세포질내 공포 형성의 정도를 백분율로 측정하여 각 군간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을 $x^2$-검사에 의해 확인하였다. 결과 : 방사선조사 10주 후 타액선의 선방세포질 내에서 다수의 공포형성이 관찰되었으며 방사선조사와 PTX 투여군, 또는 PTX과 DTZ 병합투여군에서는 이들 세포질내 공포 형성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 vaiue, 0.001). 그러나 DTZ 투여군에서는 세포질내 공포 형성 정도가 방사선조사단 독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되지 않았다(p value, >0.05). 방사선조사 후 16주에 관찰한 실험 군들에서도 선방세포질내 공포형성의 차이가 10주군들과 각기 유사한 소견을 보였으며 10주와 다른 점은 선방세포의 전체 수가 감소된 것과 간질 내 섬유화의 증가였다. 결론 : 방사선조사를 받은 쥐의 타액선에서 PTX 투여, 혹은 PTX과 DTZ 병합 투여결과 만성손상이 감소되었음을 관찰하였고 이로 미루어 보아 PTX이 방사선조사후 발생하는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약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PDF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국내 치과공포 연구 동향분석 (2007-2017) (A systematic review of Korean research trends in dental fear between 2007-2017)

  • 임애정;김세은;김현지;박덕현;박민영;박소영;이동균;홍의정;임희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607-620
    • /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overall research trends and factors influencing dental fears in the last 10 years (2007-2017) and provide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Methods: The literature review focused on dental fear research in Korea. Inclusion criteria of selected studies were as follows: studies that examined fear in middle school students or older, studies undertaken between 2007-2017, and studies that examined trends and factors relating to dental fears. Results: Findings from this literature review showed that the most commonly used tool for measuring dental fear was the Dental Fear Survey (DFS). A lack of trust towards the dentist increased dental fear among patients. Women managed fear better than men. Past pain experiences increased dental fear. The most frequent intervention for reducing fear was sound (41.7%). Most of the intervention studies demonstrated a reduction of fear, with the exception of interventions using ear plugs. Fear was increased in studies involving ear plug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specific measures should be taken to alleviate past pain experiences, such as the fear of anesthetic injections and sensations of the dental drill. Continuous research is needed to reduce dental fear.

공황장애 환자의 성격특성과 임상적 의의 (Personality Trait in Panic Disorder Patient and Its Clinical Significance)

  • 채영래;이정태;김보연;이성필;홍승철;김종우;계윤정
    • 정신신체의학
    • /
    • 제3권2호
    • /
    • pp.139-146
    • /
    • 1995
  • 공황장애 환자에서 동반되는 인격장애의 양상을 조사하고, 인격장애 특성의 과다(過多)에 따른 공황증상의 심각도, 만성도, 전반적인 정신병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자기보고형 측정도구인 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Revised(PDQ-R)와 간이 정신상태검사(SCL-90-R)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은 전형적인 공황장애 환자 45명과 성별. 나이, 교육정도를 조합한 건강대조군 45명이었으며 이들에게 PDQ-R을 실시하여 공황장애 환자군과 대조군의 인격장애 양상을 비교 조사하였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만을 대상으로 공황증상의 심각도와 함께 SCL-90-R로 인격장애 동반여부에 따른 증상의 차이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황장애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하여 전체 PDQ-R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차이가 있었다. 공황장애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편집성, 의존성, 회피성 인격의 특징과 함께 반사회성, 경계성 경향을 나타내었다. 2) PDQ-R총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사이에 광장공포증상과 불안증상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공황발작 빈도, 공황증상의 최근 심각도, 공포증상으로 인한 사회적 기능장애, 만성도 여부, 광장공포증 때 회피 및 공포증상의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3) SCL-90-R을 이용하여 동반증상을 알아본 결과 PDQ-R총점이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하여 모든 증상 항목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PDQ-R을 이용한 인격장애 측정시 동반증상이 영향을 미쳐 혼합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조사방법과 함께 추적조사를 통하여 치료에 따른 인격장애의 변화를 관찰해야 하겠다.

  • PDF

선택적 함구증 환자에서의 Fluoxetine 치험 (A CLINICAL TRIAL OF FLUOXETINE IN THE TREATMENT OF SELECTIVE MUTISM)

  • 박민숙;남수용;육기환;노경선;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8권2호
    • /
    • pp.266-272
    • /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택적 함구증 환자에게 강력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fluoxetine을 투여한 후에 임상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선택적 함구증 환아 17명으로 8주간 fluoxetine $20{\sim}60mg$을 투약하였고, Clinical Global Impression(CGI),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RCMAS) 척도의 변화를 통해 치료효과를 평가함과 아울러 선택적 함구증의 동반병리 및 fluoxetine의 부작용을 조사하였다. Fluoxetine 치료후의 CGI 척도 점수는 치료전의 4.3(${\pm}0.6$)점에서 1.9(${\pm}0.9$)점으로, CDI는 치료전 17.8(${\pm}5.6$)점에서 11.6(${\pm}3.9$)점으로, RCMAS는 치료전 13.2(${\pm}4.2$)점에서 9.6(${\pm}3.6$)점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8주 치료기간 중 치료 4주 이후에 58.8%의 환자가, 치료 8주 시기에는 76.5%의 환자가 임상적 호전을 보고하였다. 선택적 함구증 환자들은 가족 관계의 문제, 사회공포증, 경계성 지능, 언어문제 등의 정신과적 질환이 동반되어 있었으며, 8주간의 fluoxetine투여기간동안 식욕감퇴, 흥분/탈억제, 입면곤란, 구역질,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으나 대체로 내약성을 유지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선택적 함구증 환아의 치료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효과적임이 시사된다.

  • PDF

설암 수술 후 구강 내 기능장애 및 치과공포증이 생긴 환자의 외래 마취관리 : 증례 보고 (ANESTHETIC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DYSPHAGIA AND DENTAL PHOBIA FOLLOWING TONGUE CANCER SURGERY)

  • 이수언;서광석;최윤지;김현정;장주혜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97-100
    • /
    • 2014
  • We experienced a case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in a 22-year-old female patient with dysphagia and dental phobia following partial glossectomy. She was diagnosed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tongue and received surgical, radiation treatment two years ago. We report the experiences of anesthetic management for dental treatment in a patient with dysphagia and dental phobia following partial glossectomy.

채소섭취량과 관련된 요인 및 조절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egetable Intake-Related Factors and Moderated Variables)

  • 강종헌;정항진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511-519
    • /
    • 2008
  • The purpose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moderat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food choice motives such as health concern, weight control and ethical concern, and vegetable intake. Data were collected from adult people(N=290) in Jeonnam Province for finding the correlation of the food choice motives and the moderated variables as food involvement and food neophobia with vegetable intake.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se the survey data. The results indicates that the moderated variables of food involvement and food neophobia significantly affect vegetable intake. However, the food choice motives of health concern, weight control, ethical concern do not have significant effects on vegetable intake. The findings can help adult people prefer healthy eating.

자기공명 위상대조도 기법에서 병렬영상기법 변화에 따른 혈류정량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asurement blood velocity according to variable changing in magnetic resonance phase contrast image)

  • 조용범;양선욱;손순룡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107-108
    • /
    • 2017
  • 3차원 위상대조도 기법의 단점인 긴 검사시간으로 인해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진다. 본 논문은 시간매개변수인 병렬영상기법(Grappa) 변경에 따른 혈류정보의 정량적 평가를 통해 차이점을 알아보고 임상적 활용정도를 평가하였다. 자체 제작한 혈류팬텀을 통해 실험하였으며, Grappa을 5번 변경하여 실험하였다. 연구결과, Grappa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 혈류속도는 평균 9.42로 총 4단계를 적용한 혈류속도 차이율은 각각(1.4, 1.5, 0.4, 1.5%)이었으며 flow와 WSS도 각각(1.4, 1.6, 0.8, 25%), (2.1, 1.4, 1.1, 0.8%)이었다.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아 Grappa를 적용하지 않은 검사법과 혈류정보가 동일하였다.(P>0.05) 긴 검사 시간으로 인해 임상적 활용이 떨어지는 짧은 검사시간을 요하는 소아환자나 중등도 환자 또는 폐쇄공포증 환자에게 시간을 단축한 3차원 위상대조도 기법을 사용하여 단점을 보완한다면 임상적 활용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사료된다.

  • PDF

담배자판기 이용, 04.7.29부터 성인인증 필요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 벤딩인더스트리
    • /
    • 제4권3호통권11호
    • /
    • pp.55-58
    • /
    • 2004
  • 2004년 7월 29일부터 담배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거나, 신용카드와 같은 금융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현재 $\ulconer$청소년보호법$\lrcorner$에 따라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담배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로 청소년들은 무인자동판매기를 통해 담배를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담배자동판매기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성인인증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지난해 $\ulcorner$국민건강증진법$\lrcorner$이 개정되었고(`03.7.29), 보건복지부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와 같은 금융거래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법에서 정하는 성인인증장치라는 내용의$\ylcorner$국민건강증진법시행규칙$\lrcorner$을 개정, 2004년 7월 29일 공포하였다.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청소년에 대해 담배를 판매하는 불법행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 청소년 흡연을 억제하는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담배자동판매기에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이 내려진다. 우리나라 담배자동판매기는 금연운동의 강화와 규제 등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 2003년말 현재 약 3천여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그 수는 더욱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

  • PDF

위 불쾌감, 학습된 음식 거부와 식욕이 음식 신공포증과 음식 거절의 관계에 미치는 매개효과 평가 (Mediating Effects of Nausea, Learned Food Aversion, and Appetit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Neophobia and Food Rejection)

  • 강종헌;고범석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53-162
    • /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nausea, learned food aversion, and appetit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neophobia and food rejection. A total of 250(122 healthy males and 128 healthy females)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Path analytic model was used to measure the mediating effect. Results of the study demonstrated that the path analytic result for the data also indicated excellent model fit. Furthermore, the mediating analysis indicated that the influence of food neophobia was mediated by mediator. The effect of food neophobia on appetite was perfectly mediated by nausea and learned food aversion. In the contests of general food rejection, the effect of food neophobia on food rejection was perfectly mediated by appetite. It should be noted that the original model was modified and should, preferably, be validated in future research.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