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통원인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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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뢰성 시스팀에서의 공통원인 실패문제-공통원인의 내부적 효과 및 통계학적 원리의 관점에서 (Common Cause Failure Problems in Ultra-High Reliability Systems-A View Point on Common Cause Internal Effects and Statistical Principles)

  • 박범;고광호;김철수;김한경;오현승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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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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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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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involves a Common Cause Failure (CCF) problem on the ultra-high reliability required system development such as war game operations, nuclear power control, air traffic control, space shuttle missions, and large scale network communication system. The system situation problems are defined according to CCF, reliability and system fault identifications for the development cast verifications in the multi-version redundant software system. Then, CCF analysis of redundant system, system principles and statistical dependence are also described. This validation oh the CCF in the human software interaction system will notify software engineers to conceive what really is CCF contribution factor, not only the internal but the external ones.

인과적 마코프 조건과 비결정론적 세계

  • 이영의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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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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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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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베이즈망은 탐구 공간을 구성하는 변수들 사이에 성립하는 확률적 관계를 이용하여 그 변수들 사이에 성립된다고 가정되는 인과 관계를 추론하는데 이용된다. 베이즈망에 관한 철학적 논쟁의 대상은 특정한 변수들의 확률적 독립성을 가정하는 인과적 마코프 조건이다. 베이즈망 이론에 대한 강력한 비판자인 카트라이트는 인과적 마코프 조건이 비결정적 세계에서는 성립될 수 없기 때문에 인과적 추리에 대한 타당한 원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글의 목적은 인과적 마코프 조건이 인과적 추리에 대한 타당한 원리가 될 수 없다는 카트라이트의 비판이 타당한가를 검토하는 것이다. 나는 인과적 사건들의 연쇄를 허용하는 연속모델은 카트라이트의 비판을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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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신체화 (Culture and Somatization)

  • 김광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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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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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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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문헌고찰을 통하여 최근 임상에서 문제되고 있는 신체화에 관한 문화정신의학적인 소견과 그 의미를 정리하였다. 신체화는 인류 공통의 범세계적인 정신병리이며 그 빈도나 양상은 문화 따라 차이가 난다. 그러나 단순히 서구-비서구 혹은 전통사회 대 근대화된 사회를 나누어 그 빈도차이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최근의 황문화적 연구에 따르면 이런 이분법식의 논리는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또한 어떤 차이가 나더라도 그 해석에서는 종족 뿐 아니라 그 종족이 처하고 있는 여러 사회문화적인 상황을 중요한 변인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철저한 횡문화적 조사연구를 통하여 발생빈도와 그 의미를 확인해야 한다. 마음의 고통이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과정에서 1) 고통에 대한 문화적 표현양식 즉 문화적 은유, 2) 전통적인 질병개념, 3) 적응을 위한 사회적 매개체로서의 역할, 4) 신체화를 조장하는 의료제도 내지는 의료분위기 등의 문화사회적 요인들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는 통로로서 문화가 매채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횡문화적인 진료가 불가피하게 되고 이에 따라 신체화에 대한 이해와 접근기술이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횡문화적 치료적 접근 원리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였고 아울러 한국 문화에서 신체화의 원인과 의미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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