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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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를 위한 공동주택의 공용공간 규정에 관한 한국·일본·영국의 건축법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Laws regulating Multi-family Housing Amenities for Single or 2 resident Household in Korea, Japan and UK)

  • 이은주;이상호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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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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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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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research was aimed at finding clues of improving residential quality of the Urbanistic Housing which was introduced for the small household of 1-2 residents. It was the laws on communal amenity in multi-family housing that this research concentrated on. Looking into the multi-family housing standards for small household of Korea, Japan and UK, Japanese One-room housing Ordinance of Tokyo-do laid stress on avoiding conflict among residents and getting people mixed together. And UK's concentrated on every individual rooms inside HMO and suggested certain level of qualified life through the careful standards. On the other hand, Korea's just suggested minimum housing with unit households and nearly no amenity except for parking lots. There should be more than a physical space with some area which satisfies basic physiological needs in a residence. To become a quality residence filled with relationship, it is necessary that Urbanistic Housing are also required to provide communal amenities, not as much as regular housing for regular household but much more than Quasi-housing, the minimum residence. And it should be ensured by the legal system to make it more effective.

전력품질 향상을 위한 전력품질 진단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Power Quality Diagnosis System for Power Quality Improvement)

  • 서장철;정주환;이진호;최종웅;원동준;문승일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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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전력기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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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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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정보통신산업의 발전 및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정보통신기기, 정밀제어기기 등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안정적이면서도 신뢰성을 갖춘 양질의 전력에 대한 수용가 측의 관심 및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파라 전력품질 모니터링. 진단 향상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LG산전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전력품질 모니터링 시스템에 연계되어 전력품질 오염위치 추정, 오염원 판별 통계적 추이 분석, 전력품질 인덱싱, 확률론적 분석을 수행하는 전력품질 진단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어 있는 전력품질 진단시스템을 살펴보고, 현재 LG산전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전력품질 진단시스템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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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에 대한 연구 (Job Stress and Satisfaction of Seafarers)

  • 양동복;정중식;김주성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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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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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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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선원은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각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개인적 요인,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구성원 간의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는 선원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선원의 여러 직무스트레스요인 중 조직 구성원 상호간 발생하는 관계 스트레스와 만족도에 관한 기초 조사를 수행하였다. 운항급 사관이 받는 직무스트레스가 관리급 사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운항급 사관의 직무만족도 또한 낮게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선박의 관리급 사관의 의식전환이 수반되어야 하며 해운선사 및 선박관리사에서는 이러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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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양성평등의식에 관한 연구: 고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Gender Equality Aware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cusing on Upper Grade Students)

  • 이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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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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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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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인 5, 6학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을 확인함으로써 초등학교에서 효과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G시와 A시에 소재한 3개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에 관해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과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성별, 학년, 형제 수 등에 따른 양성평등의식에 따른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였다. 양성평등의식은 4점 만점에 평균 3.47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은 사회문화생활 영역은 평균 3.51점, 가정생활 영역은 평균 3.49점, 학교생활 영역은 평균 3.47점, 직업생활 영역은 3.38점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양성평등의식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가정, 학교, 사회는 공동으로 양성평등한 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향후 초등학생의 양성평등의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황해 공동 관리시스템 기반 조성을 위한 한.중 황해환경공동조사 (The Cooperative Environmental Research in the Yellow Sea between Korea and China for the Establishment of Cooperative Management Plans on the Yellows Sea Conservation)

  • 허승;안경호;박승윤;박종수;강영실;손재경;김평중;김형철;황운기;이승민;황학진;최용석;고병설;방현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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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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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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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 중 황해환경공동조사 연구는 1993년 11월 한 중 환경협력에 기초하여 1995년 5월 한 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에서 채택되어, 1997년부터 매년 1회씩 한국과 중국이 황해에 대한 공동조사 및 분석을 격년별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 중 양국이 황해를 대상으로 양국 과학자가 공동으로 승선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는 연구로서, 황해에서 해양환경의 특성과 잠재적 오염압력을 평가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황해 환경에 대하여 한 중 양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황해 오염현상의 공동연구를 통한 한 중 간 해양환경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황해에 대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해양학적 자료의 축적 및 황해환경 보전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한 중 간 창해 공동관리 시스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조사된 결과, 조사해역의 해양환경은 양호한 상태로서 해역 생활환경 수질기준 I등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매년 황해의 COD 값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양국 연안지역에서의 인구밀집과 산업화로 인하여 해양환경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오염 부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실시된 한 중 황해환경 공동조사는 연 1회 실시되고 있어, 황해의 다양한 해양환경 특성을 상세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한 중 양국 간 황해 관련 각종 환경정책을 입안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산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양국은 앞으로 조사 횟수, 조사해역 및 조사항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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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동주택의 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과 소비자의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rime Prevention Design and Consumer Perception (CPTED) of Multi-Family Housing in China)

  • 콩더신;이동훈;박해림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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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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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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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공동주택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중요한 장소이자 소통 공간으로서 그 주거 환경의 좋고 나쁨이 주민의 행복감과 안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기반한 공동주택의 범죄예방디자인(CPTED)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의 범죄 관련 데이터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어 중국의 학자들은 정확한 범죄 데이터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범죄예방 측면에서 범죄예방디자인의 이론 구축과 적용이 늦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공동주택의 범죄예방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각 요소의 중요도, 공동주택 범죄예방디자인 인식개선 방안 등 세 가지 측면을 연구하여 공동주택의 범죄예방디자인 원칙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공공의 안전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국 주택 소비자의 범죄예방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연구 보고서와 선행문헌을 통해 중국 범죄예방디자인의 현황 및 개발 동향을 조사했다. 또한, 중국 소비자의 공동주택에 대한 범죄예방디자인 인식과 공동주택 범죄예방디자인 각 요소의 중요도 와 인식개선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리커트 척도(Likert Scale)에 기반한 설문 조사와 통계 패키지인 SPSS의 신뢰도 분석을 이용하여 공동주택 범죄예방디자인의 인지 상황, 각 요소의 중요도와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가 실제 효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한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연구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솔루션을 도입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교육과 정보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촉진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연구 결과를 통해 도출된 공동주택의 범죄예방디자인에 대한 인식도와 각 요소의 중요도 및 개선 방안은 향후 중국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동주택 범죄예방디자인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발효·소멸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에 대한 공동주택 거주자의 태도에 관한 분석 (Exploring Residents' Attitudes in Multifamily Housing Toward Food Waste Zero-Emission System with Fermentation and Extinction Technology)

  • 오정익;이현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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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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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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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실태를 조사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와 바이오처리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에 대한 거주자의 태도를 조사하는 본 연구에서는 전국 소재의 공동주택 단지 총 40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설검정을 위하여 SPSS window version 18.0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 t-검정, ANOVA, 요인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주택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국 또는 찌개류, 나물반찬, 과일류 등 수분이 다량 함유되고 쉽게 부패되는 종류였고, 음식준비과정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었으며, 쓰레기 배출시 악취와 벌레 등의 불쾌감과 쓰레기 배출시의 불편함이 지적되었다. 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의 에너지화와 부엌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의 설치에 적극적이었으며, 그 시스템을 주택건설단계부터 구조적으로 설치되길 선호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주부 학력, 요리스타일과 식재료 구입계획의 식재료 구매단계 특성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경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들이었다. 즉, 주부 학력이 높을수록, 식재료 구매단계특성 중 식재료 구입계획이 허술할수록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하려는 경향이 높았다. 반면,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 설치 희망에 미치는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주부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가족생활주기가 자녀초등 청소년기일수록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 설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편이었다. 따라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창출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및 무배출 시스템의 설치는 필요하며, 활발한 보급을 위해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와 제도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닫힌 공동체로부터 열린 공동체로 -연복지의 쇠퇴와 그 대안의 모색- (From Closed Community to Open Community -Weakening of Relation-Based Welfare and Searching for Alternatives-)

  • 홍경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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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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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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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60년대의 개발 연대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복지체제는 개발국가형 복지체제로 특징지을 수 있는데, 연복지를 비롯한 숨겨진 복지국가의 영역은 그것을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의 하나였다. 그러나 한국의 개발국가형 복지체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대내외적인 변화 상황에서 더 이상 순조롭게 작동하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본 연구는 개발국가형 복지체제의 해체를 연복지의 쇠퇴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가족 간 이전소득과 공적 이전소득은 각각의 소득이 경상소득 중 차지하는 비중에 있어서, 또한 빈곤을 완화하는데 기여하는 정도에 있어서 상당히 변화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국가복지는 지난 20년 동안 성장한 반면, 연복지는 지난 20년간 쇠퇴한 것이다. 한국 복지체제의 변화를 위해서는 국가복지의 확대와 그에 기초한 재분배라는 생활조직화 방식의 강화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열린 공동체와 그에 기초한 호혜라는 생활조직화 방식의 발전 또한 필수적이다. 그러나 호혜의 발전가능성은 개발국가형 복지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연복지를 복원하는 방식을 통해서는 불가능하다. 본 연구는 세 가지의 원리에 기초하여 작동하는 사회적 경제, 혹은 제 3섹터의 발전이 열린 공동체에 기초한 호혜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하다고 보며, 협동조합이 그와 관련하여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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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과 공동체 - 파평윤씨 노종파 종족 운동의 재검토 - (Lineage Groups and the Communities - A Reexamination of the Movement of Nojongpa Lineage of the P'ap'yong Yun Clan)

  • 김문용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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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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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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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막스 베버는 중국의 종족(宗族) 조직을 자급자족의 자기완결적인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의 관점은 유사한 종법적 친족 조직인 조선시대 문중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삶에서 종족 조직 외부를 상정(想定)하지 않는 그의 관점은 종족에 대한 이해를 지나치게 단순화했다는 혐의를 벗기 어렵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17세기 조선에 출현한 파평윤씨(坡坪尹氏) 노종파(魯宗派)의 종족 운동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문중의 공동체적 성격에 대해 논한다. 이 글의 주요 논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종파는 봉사(奉祀)와 종법적 규범, 자제교육, 물적 토대로서의 족산(族産)을 포함하는 체계적인 미래 기획을 수립하였다. 이 기획은 송대의 선례들을 전범으로 표방하였지만 실제로 양자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그들은 종족 운동을 인도(人道)와 인륜(人倫)의 실천(實踐)으로 간주하고 매진함으로써 그 간격을 극복하고 종족의 결집을 유도해 낼 수 있었다. 둘째, 노종파의 종족 기획에서 가장 특징적인 족산 부문(의전(義田) 의곡(義穀))은 제전(祭田)의 기능 이외에 자제교육 지원에 중점을 둔 반면, 기한자(飢寒者) 구제 등 구성원의 생활 지원 기능에서는 취약하였다. 노종파 전체의 의전과 의곡은 결국 40년 만에 폐지되고 소종 단위의 의창(義倉)이 대안으로 모색되었다. 이는 종족의 영속이라는 그들의 기대와 문중의 낮은 물적 토대 수준 사이의 거리를 함축하는 것이었다. 셋째, 문중은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병존 경쟁을 통해 수립되었지만, 가족의 동거공재(同居共財) 속성을 구현하는 데는 의지도 여건도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구성원의 삶의 재생산에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생활공동체로서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었다. 문중은 자급자족의 자기완결적인 조직이 아니라, 향촌 또는 국가와 긴밀히 교통하면서 존재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조직이었다.

공동주택의 발코니 유·무가 화염분출 특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nfluence of the Presence of Balconies on Flame Acceleration in Multi-unit Dwellings)

  • 강윤규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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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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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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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는 21세기 하이테크(hightech)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화의 발달로 우리는 물질적 기술적 진보에 따른 인구이동으로 인하여 시설의 쏠림 현상으로 거대도시(metropolis)를 넘어 거대도시권(megalopolis)이 형성되어 건축물의 초고층화, 지하화(지하철, 쇼핑센터 등), 대형화를 이루면서 주거문화 역시 바뀌었다. 인구의 과밀화 속에서 핵가족화 및 1인가구의 증가로 아파트 및 도시형 생활주택이 제도적 안전규제보다 빠른 속도로 확대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아파트화재 사례를 통해 시사하는 점을 분석하고, 아파트 실물화재실험을 통해 공동주택(아파트)화재 연소성상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화재 사례분석 결과와 같이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 보다 발코니 비확장형 아파트가 화재 연소의 확산 속도를 줄여주는 것으로 검증 되었다. 사례 및 실험 결과를 근거하여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 및 대응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