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동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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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coli 형질전환주의 공동배양에 의한 유자정유의 생전환 (Bioconversion of Citron oil by Co-Culture of E. coli EC3, EC4, and EC6)

  • 박연진;장해춘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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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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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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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의 대사체계를 이용하여 유자껍질내의 유자정유성분을 생전환 시키므로써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천연향의 발굴 생산을 시도하였다. 유자정유 성분 대사능 유전자를 지닌 E. coli 형질전환주 EC3, EC4, EC6의 공동 배양액을 유자정유가 유일한 탄소원인 M9배지에서 28$^{\circ}C$로 진탕배양 하였다. 각 공동 배양액(EC3+EC4. EC3+EC6, EC4+EC6 and EC3+C4+EC6)은 각 형질전환주의 단독배양 보다 3∼4배 더 높은 생육도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공동배양에 의해 생전환된 물질들은 GC-MS에 의해 확인하였다. 각 공동배양액의 주요한 대사산물로는 linalool, 4-terpineol, ${\alpha}$-terpineol이 공통적으로 검출되었다. 소량씩 존재하나 배양액의 주요한 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각기 다른 terpene 계열 화합물들이 각각의 공동배양액 대사산물로 검출 되었는데, 공동배양액EC3+EC4에서는 elemol, ocimene, nonanal, trans-2-nonenal이 공동배양액EC3+EC6에서는 cis-ocimene, 2-octanol, octanal. ${\alpha}$-terpinolene, 공동배양액 C4+EC6에서는 ocimene, 그리고 공동배양액EC3+EC4+EC6에서는 nonanal, 2-octenol, iso-menthol, ocimene이 각각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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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회장이 만난 사람 - 크리스마스 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무성 의원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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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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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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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난 5월 14일 국회 소회의실에서는 '통일시대 한반도 결핵퇴치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무성 의원, 문정림 의원과 배우 이순재 씨가 크리스마스 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향후 국내외 결핵퇴치 홍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특히 김무성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과거 자신도 결핵을 앓았던 적이 있음을 밝히며, 크리스마스 씰 홍보대사를 맡게 된 특별한 배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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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독성 평가방법 및 독성기작에 대한 연구

  • 양규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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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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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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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신물질의 면역독성 평가방법을 체계화하고 독성기작을 규명하고저 기존 면역독성 유발물질을 대상으로 in vivo 및 in vitro 실험을 수행하였다. 먼저 비장세포-간세포 공동배양 시스템을 대사를 요구하는 물질의 면역독성 평가에 in vitro system으로 사용하고저 DMN을 대상으로 공동배양 조건 및 배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비장세포원으로 BALB/c 마우스를 사용하였고, 간세포원으로 Spraque-Dawley 랫드를 사용하였다. DMN은 홀몬이 첨가된 배지에서 항체 형성반응을 크게 저하시켰으나 배지의 종류에 따른 DMW의 대사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또한 procarcinogen인 DMBA에 의한 면역독성은 DMBA의 대사물에 의해 유도되며 DNA가 primary target 임을 규명하였으며, 2-acetylaminofluorene (AAE)에 의한 면역 억제작용의 기작에서 인터루킨의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Protein methylase inhibitor인 SF와 SIBA웨 면역억제 작용을 연구한 결과 lymphoproliferative response에서 protein methylase 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함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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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성 공동대사작용에 의한 판지폐수처리 - 현장 적용 테스트 - (The Treatment of Box-mill Wastewater Using Aerobic Cometabolism Process - Practical Plant Test -)

  • 조용덕;이상화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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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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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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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aims at developing the practical technology in the treatment of box-mill wastewater using the aerobic co-metabolism principle. The conventional activated sludge method exhibited the removal efficiency of $TBOD_5$ and $TCOD_{Mn}$ as 30~50% and 40~50%, respectively. Color was rather increased by 30~130% because the conventional treatment under the aerobic condition did not induce the conversion of molecular structure of dyeing agents. Meanwhile, when the aerobic co-metabolism principle was applied to the same wastewater, the removal efficiency of $TBOD_5$ and $TCOD_{Mn}$ were obtained as 92~97% and 90~94%, respectively. In particular, color was significantly reduced down to 65~85%. The enhancement of treatment efficiency was ascribed to occur not only that the non-degradables were converted to the second substrates, but also that the enzyme activity was increased as MLVSS was kept 3000mg/l or more with the first substrates injected.

IFAC의 소개 및 IFAC international symposium on power systems and power plant control의 국내 유치 경위

  • 박영문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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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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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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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IFAC international symposium on power Systems and Power Plant Control을 내년 8월 22-25일에 당 학회와 한국전력공사 공동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IFAC의 성격, 목적 및 내용을 소개하고 이 심포지움의 국내 유치 경위 및 의의를 보고함과 동시에 이 대사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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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거점센터의 현황 및 역할

  • 임용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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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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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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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거점센터는 교과부 지정 식물소재은행들의 생물자원의 체계적 통합 및 관리, 소재은행들과 연구소재 네트워크 형성, 표준화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소재의 효율적 관리,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식물학, 농학, 생명공학, 유전학 등의 연구 기반 활성화 도모, 소재의 공동 영구보관 시스템 구축, 각 생물체별 데이터베이스 공동 구축, 공동 매뉴얼 작성 및 관련 연구, 공동 정보구축 지원, 중단소재은행의 자료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 4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해 지정되어 출범하게 되었다. 식물거점센터는 한국배추게놈소재은행, 한국의 식물 DNA 은행II, 인삼유전자원소재은행, 감귤육종소재은행, 한국감자육종소재은행, 한약자원향장소재은행, 천연물 신약 표준화 소재은행, 대사질환소재은행 등 8개 소재은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점센터의 주요 역할은 OECD가 규정하는 resource center의 역할로 연구소재의 확보, 분류와 동정, 보관, 분량, 인력 양성,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지점 소재은행은 연구소재 확보와 연구, 보관까지 수행하도록 하고, 지점센터의 데이터와 소재를 거점 은행에 제공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체적인 소재의 수급과 부족 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소재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할을 통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식물소재은행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여 공동으로 적용함으로써 연구 소재의 질과 식물소재은행의 운영을 표준화 할 수 있을 것이며 모든 소재은행과 함께 소재의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수행함으로서 소재의 이용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연구자가 마음 놓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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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로로에틸렌의 공동대사적 생분해를 위한 생물반응기 시스템 (Bioreactor Systems for the Cometabolic Biodegradation of Trichloroethlene)

  • 이은열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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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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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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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공업용 유기용매나 그리스 제거제, 전자기판 세척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TCE는 적절한 처리 방법이 개발되지 못하여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으며, 유전자변이 및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효율적인 처리기술 개발이 요구된다. 미생물막을 이용한 처리 방법은 TCE를 무해한 최종산물로 분해시킬 수 있으며, 운전비 및 설비비도 낮아 경쟁력 있는 처리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TCE 자체는 미생물의 성장기질로 사용되지 못하므로 공동대사 과정을 거쳐 분해된다. TCE 및 TCE 분해산물의 높은 독성으로 인하여 TCE 분해효소 및 세포 분해산물의 높은 독성으로 인하여 TCE 분해효소 및 세포 불활성화가 일어나서 장기간 안정된 반응기 운전이 어렵다는 단점과 성장기질을 공급하는 경우 유발되는 경쟁저해로 인한 분해효율 감소를 막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생물반응기 시스템들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생물반응기 시스템의 개발과 우수한 분해능을 가지는 균주 선별 및 개량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 TCE 처리 기술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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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적 Trichloroethylene 공동대사 세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erobic Trichloroethylene Cometabolizing Bacterium)

  • 김호성;박근태;손홍주;박성훈;이상준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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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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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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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everal microorganisms which degrade phenol and trichloroethylene(TCE) were isolated from the activated sludge of a wastewater treatment plant. Among them, one isolate EL-04J showed the highest degradability and was identified as a Pseudomonas species according to morphological, cultural and biochemical properties. The phenol-induced cells of Pseudomonas EL-04J, which were preincubated in the mineral salts medium containing phenol as a sole carbon source, degraded 90% of 25$\mu$M TCE within 20h. This strain could also utilize some of methylated phenol derivatives (o-cresol, m-cresol and p-cresol) as the sole source of carbon and energy. Cresol-induced cells of Pseudomonas EL-04J also cometabolized T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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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역 특성에 맞는 이벤트 활성화 방안

  • 김영구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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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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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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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방자치단체별로 특성화된 이벤트의 개발은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치면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그 시너지효과는 더욱 커진다. 지역이벤트를 개최목적과 지역특성반영정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벤트개최목적을 주민공동체의식함양과 지역경제활성화로 나누고, 또한 이벤트의 내용이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이벤트의 형태를 4가지로 나누었다. 지역주민공동체의식함양을 목적이며 지역단위특성이 있는 이벤트를 지역고유이벤트라 하였고, 이는 지역의 전통문화 또는 지역의 지리적특성 등을 살리면서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이다. 반면에 같은 목적을 가지면서도 지역특성이 반영되는 정도가 낮은 이벤트가 있을 수 있다. 이는 체육대회 등 순수 공동체의식제고에 목적을 둔 이벤트이다. 또한 문화적 요인 등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특성을 지니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가 있을 수 있고, 동일한 목적을 지향하지만 지역단위특성을 반영하는 정도가 낮은 이벤트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남과 전남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벤트들의 현황을 보고, 동서지역 특성을 살핀 다음, 동서지역 특성에 맞는 이벤트 개발방향을 모색하였다. 경남과 전남은 각기 독특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수려한 한려해상, 지리산, 섬진강과 같은 자연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또한 전남과 경남 공히 넓은 평야를 중심으로 하는 쌀농사라는 공통점이 있고, 그리고 전남에는 제철,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이 경남지역에는 중공업 산업들이 발달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결합하여 양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이벤트 개발방향이 모색되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보고, 사명대사, 허준과 같은 역사적 인물들이 동서지역을 넘자들면서 활동을 하였는 바 이를 이벤드화 하는 방안도 모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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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부 탈놀음과 공동체와의 상관성 고찰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the Community and the Mask dramas of Korea southeast region)

  • 정상박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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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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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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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의 동남부 지역의 탈놀음과 공동체와의 상관성을 따지고 그 존재양상을 살펴보았다. 우리 민속 탈놀음은 전통사회에서 공동체 구성원이 잘 살기 위하여 행하고 즐기는 문화행위였다. 21세기에 탈놀음을 공연하더라도 전통사회의 삶의 양상이 담겨져 있을 뿐 아니라 전통사회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 기법과 기능도 현대의 것이 아니라 전통사회의 유산이다. 탈놀음의 예능과 놀이양상이 비교적 온전히 전승된 것 중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인위적으로 전승시키고 있다. 한국 동남지역, 즉 경상도지방은 여러 장르의 탈놀음이 전승되었다. 즉, 지역공동체가 행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의 굿탈놀음, 고을공동체가 행하는 통영오광대 등 토박이오광대, 고을공동체가 행하는 수영야류 등 토박이 탈놀음인 들놀음, 밤마리 대광대패 등 연희공동체가 행하던 떠돌이오광대 등이 전승되고 있었다. 광대패, 사당패, 남사당패 등 지역공동체와 관계없이 유랑하는 연희집단은 인적 결합을 한 특수한 공동체다. 이들은 먹고 살기 위하여 연희를 하면서 떠돌며 사는 특수집단이다. 이들은 생산적 활동과 집단적 생활을 공유하는 연희공동체다. 한국 동남지역의 탈놀음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각광을 받으니까, 합천밤마리오광대, 김해오광대, 마산오광대, 거제영등오광대 등 소위 복원하는 것이 생겨났다. 탈과 대사가 전하고 있어도 과거에 놀았던 사람이 없으면 행위 전승, 즉 예능의 전수가 이루어 질 수가 없으므로 놀이가 전승되었다고 볼 수 없다. 공연물의 동영상을 보고 그대로 모방하여도 예능의 전승이 아니고 복원이다. 이런 복원은 이미테이션(imitation)이다. 과거의 놀이 양상을 알 수 없어서 다른 탈놀음을 참조하여 만들면 창작을 한 것이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복원이라고도 할 수 없다. 이런 것들은 전통사회의 공동체와는 무관하여 무형문화재의 범주에 들기 어렵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지난 예술을 복원 혹은 모방한 것이라도 성행하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것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