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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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폐 공기집의 주변 폐 감염 후 혹은 자연적 소실 (Regression of Large Lung Bullae after Peribullous Pneumonia or Spontaneously)

  • 최은영;김우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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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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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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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A lung bulla may rarely shrink as a result of an inflammation within the bulla or a closing of a bronchus involved in the inflammation process, which is termed 'autobullectom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clinical features of patients with regressions of bullae during follow-up.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cases and individuals who showed unequivocal evidence of interval regressions in a pre-existing bulla. A total of 477 cases with a bulla >5 cm in diameter were screened manually. Thirty cases with bullae that showed regression during follow-up were selected. Results: Regressions of large bullae occurred in 30 of 477 cases (6.3%). The median age of those patients was 61 (range, 53~66) years and 87% of those patients were men. The main cause of a bulla was emphysema (80%). Among 30 cases, 16 cases had pneumonia in the lung parenchyma of the peribullous area. Another 7 cases had a regressed bulla accompanied by an air-fluid level within the bulla. The remaining 7 cases showed a spontaneous regression of the bulla without such events. Complete regression of a bulla occurred in 25 cases. A follow-up chest-X ray showed that in all cases except one, the bulla remained in a collapsed state after 24 months.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FEV_1$) improved in 3 cases and the other 2 cases had increased forced vital capacity (FVC). In addition, total lung capacity (TLC) and residual volume (RV) decreased in another 2 cases. Conclusion: Regression of a lung bulla occurred not only after pneumonia or the presence of air-fluid level within the bulla, but also without such episodes. The clinical course of regression of a lung bulla varied. After regression of a bulla, lung function could be improved in some cases.

박테리아 생체막에 대한 항생제 내성 연구 (The Study of Antibiotic Resistance in Bacterial Biofilms)

  • 김진욱;주치언;박진용;이송애;김인혜;이재화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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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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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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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iofilm 내부의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의 성장형태는 만성감염과 질병을 발생한다. 인위적 형성한 biofilm의 체외실험 모델 시스템 통한 항생제 침투 실험을 수행하였다. 항생제 내성 균주 (E. coli, S. aureus)는 항생제 내성균주 은행으로부터 획득하였다 Ca-alginate bead를 인위적 biofilm으로 사용하였고, 세포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기 압축을 이용한 세포 포획 실험도 측정되었다. biofilm의 항생제 감수성은 항생제의 농도 따라 최저 저해 농도 (MIC)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bead생성에 따른 안정성은 bead를 형성하지 않은 세포와 비교하여 감소하였다. 항생제에 민감한 E. coli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체수도 감소하였으나, 항생제 내성 E. coli는 일정한 균체수를 유지하였다. bead형성 후 항생제 투여 효과는 항생제 내성이 있고, 낮은 농도의 항생제를 처리할수록 더 높은 생존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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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지어진 폐동맥도관의 외과적 적출 -1례 보고- (Surgical Removal of Knotted Pulmonary Artery Catheter -A case report-)

  • 김병일;김혁;손상태;정태열;정원상;김영학;강정호;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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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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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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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폐동맥도관과 연관된 합병증으로는 부정맥, 심전도 장애, 폐동맥 파열, 폐경색, 심내막 손상, 풍선 파열, 동맥 파열, 혈전색전증, 공기 색전증, 감염, 기흉, 도관의 매듭형성등이 있다. 도관의 매듭형성은 드문 합병증으로 폐동맥 도관을 정상적으로 기대되는 거리 이상으로 삽입하게되면 발생할수 있다. 한양대학교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정중절개후 체외순환하에서 매듭지어진 폐동맥 도관의 외과적 적출을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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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센서와 체온 센서를 이용한 코로나19 방역 버스 쉘터 (Corona19 Quarantine Bus Shelter with CO2 and Body Temperature Sensor)

  • 박병윤;이현민;짠반선;웬민뚜언;이붕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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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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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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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노후화된 버스 정류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 쉘터 내부와 외부를 UV 광촉매 코팅하여 멸균을 시켜 위생적이고 청결한 쉘터를 유지할 수 있으며, CO2 센서와 팬을 이용하여 쉘터 내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쾌적한 공기를 유지함으로써 승객들은 원활하게 호흡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체온 센서를 사용하여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를 1차로 격리시켜 쉘터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20%이상 방지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체온 측정 거리가 10cm 이내 일 때 체온 측정의 정확성은 98.9%로 확인할 수 있었다. 쉘터 내부의 무선 통신을 이용한 승차 벨을 사용하여 버스 기사님과 접촉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명확한 승차의사를 전달 할 수 있다.

밀폐공간에서 비말 가림막 높이에 따른 감염성 비말 공기전파 차단능력 평가 (Effect of droplet protection screen height on the prevention ability of infectious droplet airborne transmission in closed space)

  • 허지은;조희주;박현설;신동호;심준목;조윤행
    •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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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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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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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lthough the installation of droplet protection screen (DPS) is known to prevent droplet transmission, there is still a lack of knowledge in effectiveness of DPS installation to block the airborne transmission. In this study, the prevention ability of DPS against airborne transmission was evaluated according to the DPS height. When the DPS was not installed, the maximum concentration of PM1.0 at the location opposite to infected person was 35% of that at the infected person location. When the DPS was installed, the DPS effectively prevented the airborne transmission, consequently approximately 7% of generated particles were measured at the opposite location from particle generation position (infected person location). The prevention ability of DPS increased with DPS height, the maximum prevention efficiency of 95.1% was obtained when the DPS height was 900mm. Moreover, the speed of airborne transmission was delayed by installation of DPS, and the delay time increased with DPS height.

국내 대형병원과 중·소규모 의원의 공기감염 확산 방지 대책의 비교 평가 (Comparative Evaluation of Measures against the Spread of Air-borne Infections in a Large National Hospital and Small and Medium-sized Clinics in Korea)

  • 안지원;양영권;원안나;황정하;박진철
    • 한국생활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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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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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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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air infections in middle and small hospitals with the facilities of large national hospitals that have air-borne infection isolation (AII) wards through actual condition investigation and airflow analysis simulation (CFD)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prevention. The method and scope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rough literature review, data related to prevention of infection spread in domestic medical institutions were investigated. Second, we conducted a survey on the status of isolation facilities to prevent the spread of infectious diseases in large hospitals and small and medium - sized clinics in Korea. Third, airflow analysis simulation (CFD) was carried out using the isolation ward of the nationally designated inpatient ward and the data of the plane and facility system of the small clinic. As a result of the study, it is found that regulations applicable to small and medium-sized clinics are insufficient. In addition, the simulation results show that the infectious disease virus is likely to spread to other patients in the hospital.

지대치 발거 후 임플란트 연관 상악 폐색장치 제작 증례보고 (Fabrication of implant-associated obturator after extraction of abutment teeth: a case report)

  • 장기열;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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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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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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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상악골 결손은 양성 및 악성 종양, 외상, 감염 등의 수술적 치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구개부의 결함이 발생하며 부비동과 비강으로 음식이나 액체가 통과하는 연하 문제나 비강으로의 공기 누출로 인해 발음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폐색장치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나, 장기간 사용 시 구강 점막의 자극, 지대치 손상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지대치 상실부위에 임플란트를 활용한 폐색장치 제작법이 각광받고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상악의 선암종으로 인한 부분 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폐색장치의 장기간 사용 후 지대치가 상실되어 해당 부위를 임플란트로 수복, 임플란트 유지 상악 폐색장치를 제작, 적용하여 결손의 재활 및 저작, 연하, 발음, 심미성 개선 측면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폐의 부분절제수술를 시술받은 환자에서 조기 변형식 흉곽성형수술에 따른 임상결과 (Clinical Results Following Early Tailoring Thoracoplasty in Patients Undergoing Pulmonary Resection)

  • 최순호;차병기;이미경;박권재;이삼윤;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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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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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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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비록 흉강의 용적을 감소시키는 과정으로 100여 년 동안 광범위하게 이용하였지만 흉곽성형수술은 현재로는 희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저자는 20명의 환자에서 폐부분절제와 더불어 또는 후에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변형흉곽성형수술의 조기와 만기 임상결과와 의의를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2005 6월까지, 감소된 폐 용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흉강을 개형하거나 폐부분절제에 이어서 발생한 지속적인 공기누출에 의한 빈 공간을 폐쇄하기 위해서 총 298 폐부분절제술 환자 중 20명에서 폐부분절제술과 더불어서 또는 이어서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20명의 환자 중 14명은 폐부분절제와 더불어서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6명의 환자는 폐부분절제 후에 시행하였다. 나이는 24세에서 77세까지 (평균 $59.1{\pm}6.4$세)였고 남자가 17 : 3으로 많았고 좌우는 동수였다. 술 전 최초의 기저질환은 폐암이 7예, 거대 수 포성변화를 보이는 기흉 6예, 기관지확장증 2예, 또한 과거 폐결핵력을 갖고 있는 국균증 2예 그리고 농흉과 섬유흉을 보이는 2예, 나머지 1예는 이전의 흥부좌상에 의한 다발성 폐 농양과 폐 파손 1예였다. 수술방법은 폐상부박리수술과 첫 번째 늑골을 보존하고, 2, 3, 4번 늑골의 골막하절제술(늑골의 늑연골 접합부터 후부까지)그리고 전 흉부의 탄력붕대와 솜 뭉치에 의한 압박이었다. 결과: 흉곽성형수술 후 평균 공기누출은 $16{\pm}0.2$일($0{\sim}7$일), 흉관 거치기간은 7일($5{\sim}11$일)이었으며 평균 입원 일은 $19{\pm}2.8$일($8{\sim}47$일)이었다. 수술의 합병증은 폐부분절제와 더불어 흉곽성형수술환자에서는 상처감염 2예, 폐염 2예, 재개흉 1예였으며, 폐부분절제 후 흉곽성형수술환자에서 상처감염 1예이었다. 사망은 조기사망 1예 그리고 만기사망은 4예였다. 결론: 변형흉곽성형수술은 선택된 환자에서 폐부분절제와 함께 또는 이어서 시행함으로써 받아들일 만한 미용결과와 더불어서 감소된 폐용적을 적응하기 위해서나 지속적인 늑막의 공간이 기대되는 환자에서 빈 공간을 폐쇄하기 위해서 시행할 수도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성인에서 진단된 선천성 낭포성 유선종 폐기형 6예 (Congenital Cystic Adenomatoid Malformation of Lung in Adults: Clinical, Pathologic and Radiologic Evaluation of Six Patients)

  • 박영진;정훈;박이내;최상봉;허진원;이혁표;염호기;최수전;구호석;이양행;최석진;정수진;이현경;김애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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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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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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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CCAM은 드문 하부 호흡기의 선천성 발달 기형으로 대부분은 생후 2년 내에 진단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매우 드물게 성인이 되어서 호흡기 합병증이 생기거나 무증상인 채로 우연히 진단된 증례들이 보고되었다. 우리는 본원에서 수술을 통해 조직학적 소견으로 확진된 6명의 성인 CCAM 환자들을 기술하였고 이들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및 조직학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8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본원에서 성인기에 수술을 통한 조직학적 소견으로 확진된 6명의 CCAM 환자를 확인하였다. 의무기록 검토를 통해 그들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 흉부 방사선 자료 그리고 조직학적 특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6명의 CCAM 환자 중 4명이 여자였고 진단 당시의 평균 나이는 23.5세(범위 18~39세)였다. 내원 당시 주요 임상 양상은 하부 호흡기 감염, 객혈, 그리고 기흉이었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보면 5명의 환자는 공기 액체층을 동반한 다발성 격막을 가진 낭종성 병변을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1명에서는 우상엽에 공기 액체층을 동반한 다발성 공동성 병변과 주위에 다발성 침윤성 병변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환자는 폐엽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5명은 개흉술을 통한 폐엽 절제술을 그리고 1명은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조직학적 검사결과 Stocker씨 분류법에 따라 3명의 환자는 1형 그리고 나머지 3명은 2형으로 분류되었다. 모든 환자의 검체에서 동반된 악성 종양의 증거는 없었다. 결 론: CCAM이 하부 호흡기 감염, 기흉, 객혈 등의 다양한 호흡기 합병증과 악성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수술적 치료와 연관된 합병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CCAM으로 의심되거나 확실치 않은 폐의 낭종성 혹은 공동성 병변이 있을 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자연기흉에 대한 비디오흉강경수술후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Facters Affecting Recurrence after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tax)

  • 이송암;김광택;이일현;백만종;최영호;이인성;김형묵;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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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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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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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흉강경수술은 최근 기기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많은 흉부 질환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연기흉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개흉술에 비해 높은 재발율이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수술후 재발에 대한 장기 추적관찰이 미흡한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비디오흉강경이 도입된 1992년 3월부터 1997년 3월까지 288명의 자연기흉 환자에 대해서 292례의 비디오흉강경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추적 관찰한 결과와 재발에 관여하는 인자를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개흉술로의 전환례 8례는 제외하였다. 결과: 남자 249명(88.9%), 여자 31명(11.1%)이었으며, 나이는 평균 28.1 12.2세(15~69세)였다. 원발성 자연기흉이 237명(83.5%), 이차성 자연기흉이 47명(16.5%)였으며 이차성 자연기흉 중에서는 결핵성이 27명(57.5%)으로 가장 많았다. 수술 적응증으로는 동측 재발성 기흉이 123명(43.9%)과 지속적 공기누출 53명(18.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외 흉부촬영상 폐기포가 존재한 경우 40명(14.3%), 긴장성 기흉 30명(10.7%), 반대측 기흉 21명(7.5%), 양측성 기흉 3명(1.1%),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2명(0.7%),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가 원한 경우가 8명(2.9%)이였다. 흉강경수술시 폐기포가 관찰된 경우 247례(87%)였다. 244례(85.9%)에서 폐기포절제술이 시행되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52.8 23.1분(20~165분)이었다. 술후 합병증으로 5일 이상 공기누출이 16례이었으며, 이중 4례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전례에서 폐기포가 다시 발견되었다(100%, 4/4). 출혈이 5례 있었으며 이중 3례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그외 무기폐 2례, 농흉 5례, 창상감염 1례가 병발되었으며 술후 사망례는 없었다. 평균 흉관거치기간은 5.0 4.5일(2~37일), 평균 입원일은 8.2 5.5\ulcorner(3~43일)이었다. 평균 22.3 18.4개월(1~65개월)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12례가 누락됐으며(4.2%), 24례(8.5%,)가 재발하였다. 이중 7명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6례에서 폐기포가 재발견되었다(85.7%, 6/7). 12개의 요인(나이, 성별, 기흉의 위치, 기흉의 정도, 원인질환 유무, 수술 적응증, 폐기포의 수, 폐기포의 크기, 폐기포의 위치, 폐기포절제 유무, 흉막유착술 방법, 술후 지속성 공기누출 유무)가 재발에 관여하는 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원인질환 유무, 흉막유착술 방법과 술후 지속성 공기누출 유무가 재발에 관여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차성인 경우가 원발성인 경우보다 재발율이 높았고[17.0%(8/47) : 6.8% (16/237), p=0.038], 술후 지속적 공기누출이 있었던 경우 재발율이 높았으며[37.5%(6/16) : 6.7%(18/268), p=0.001], 기계적 흉막유착술이 흉막절제술보다 재발율이 높았다[11.4%(19/167) : 4.3%(5/117), p=0.034]. 폐기포절제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10.0%(4/40) : 8.2%(20/244), p>0.05]. 결론: 비디오흉강경술에서 재발을 낮추기 위해 수술시 폐야 전체를 관찰하여 존재하는 폐기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폐기포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와 이차성 자연기흉에 대해서는 흉막유착술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디오흉강경수술은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고, 사회로의 복귀가 빠르며, 고위험군에 적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미용상의 이점이 크다는 면에서 자연기흉에 대해 유용한 치료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개흉술에 비해 재발율이 높고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더 세심한 주의와 장기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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