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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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입된 상악 중절치의 외과적 재위치 후 예후 (PROGNOSIS OF THE SURGICALLY REPOSITIONED MAXILLARY CENTRAL INCISOR IN INTRUSIVE INJURY)

  • 민성진;류정아;김성오;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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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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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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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아가 치조골 내에서 변위 시 치근단부 혈관이 압박, 파열될 수 있으며, 치수의 반응은 치근 발육정도, 치아 함입정도, 치수 감염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치수생활력 상실 시 치수치료가 필요하므로 외상 후 정기 검진을 통해 치수 생활력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치관에서 나타나는 색조 변화 및 방사선 사진 상 치근의 흡수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탈구성 손상 후 치수 괴사 치근관 폐쇄, 치근 외흡수, 치근 유착 그리고 주변골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수생활력 검사 시, 양성 반응에서 시간 경과 후에 음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치수 괴사를 의심해야 하며 가능한 한 치근 흡수가 일어나기 전에 치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본 두 증례에서 나타난 결과를 비교하여 함입 후의 합병증과 이를 야기하는 인자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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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뼈스캔상의 병기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on Bone Scan)

  • 양형인;김의종;김덕윤;류경남;조경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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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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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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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그 병기에 따라 단순 X선과 뼈스캔, MRI상에서 다양하게 보이며 초기에는 X선과 뼈스캔상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흔히 있다. 뼈스캔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그 병기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보일 수 있으며 진행된 병변에서는 다른 관절질환과 감별하기 어려울때가 많다. 이에 저자들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병기에 따른 뼈스캔의 유형을 분류하고 다양하게 보일 수 있는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고관절통과 보행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90명의 179개의 대퇴골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 환자에서 단순 X선과 뼈스캔, MRI가 모두 시행되었으며 후향적 조사에 의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1) 179개의 대퇴골두 중 156개의 골두는 무혈성괴사를 가지고 있었다. 36개의 대퇴골두는 MRI상 조기 병변이었고 120개는 진행병변이었다. 90명의 환자에서 22명이 한쪽의 병변을 가지고 있었으며 68명이 양측성의 병변을 가지고 있었다. 2) 단순 X선과 뼈스캔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진단율은 MRI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각각 85%, 91.6%였다(Table 1). 3) 9개의 대퇴골두가 뼈스캔상에서 초기의 무혈성 괴사소견(1, 2형)을 보였으나 단순 X선상에서 정상이었다. 이외의 병변들에서는 뼈스캔과 단순 X선의 병기 사이에는 비교적 일치하는 소견을 보였다(Fig. 2). 4) 뼈스캔에는 정상이었으나 13개의 대퇴골두가 MRI상에서는 조기 병변을 보였고, MRI에서 조기병변을 보이는 경우는 뼈스캔상에서 대개 1이나 2의 유형을 보였고 진행병변은 뼈스캔상에서 2, 3, 4형에 해당하였다(Table 2). 5) 뼈스캔상에서 정상소견을 보였으나 MRI에서 무혈성괴사 소견을 보였던 병변은 그 병변의 크기가 1/4에서 1/5정도로 작은 병변이며, 이 작은 병변이 대개는 대퇴골두의 전상방에 위치하며, MRI상의 저신호 강도 띠와 함께 지방골수 신호강도변화를 보였다(Table 3). 6) 뼈스캔상에서 비전형적인 유형을 보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병변의 단순 X선 소견은 대개가 단순 X선 병기 4와 5에 해당하였고, MRI에서 병변의 크기가 1/2이상의 큰 병변 이었으며 많은 관절삼출액, 심한 관절강 연조직 및 관절막 비후 또는 이차성 골관절염등을 동반하고 있었다(Table 2). 결론 : 결론적으로 뼈스캔은 초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단순 X선 보다는 높고, MRI보다는 낮은 진단율을 보였다. 그 원인으로는 초기 병소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진행성 병변은 MRI상에서 주위의 충혈 정도, 관절삼출액의 정도, 주위의 퇴행성 변화 또는 관절내 연조직 비후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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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OS 골육종 세포주의 세포자멸사에서 MMP억제제와 Doxorubicin 작용의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MP Inhibitors' and Doxorubicin's Effects on the Apoptosis of U2OS Osteosarcoma Cell Line)

  • 문정석;염범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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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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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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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wild-type p53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U2OS 인간 골육종 세포주의 세포자멸사에서 MMP억제제와 doxorubicin의 작용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배양한U2OS 세포주에 Doxorubicin, MMP억제제(MMPI III)를 따로 투여한 것과 두 약물을 동시에 투여한 것을 비교하였다. 또한 Doxorubicin의 작용이 Fas/FasL 경로를 통해 유발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Fas 중화항체를 doxorubicin과 함께 투여하였다. 약물을 처리하여 배양한 세포에서 발생한 세포자멸사와 세포괴사를 확인하기 위해서 유세포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Doxorubicin을 처리한 세포가 처리하지 않은 세포보다 약물 농도에서 더 많은 세포괴사(p=0.000)를 보였다. 이에 반해 MMPI III를 처리한 세포는 약물 농도와 반응시간에 따른 세포자멸사 및 세포괴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약물을 동시에 투여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세포 자멸사 및 세포괴사에서 차이가 없었다. Doxorubicin에 Fas 중화항체를 추가한 군과 doxorubicin 단독 투여 군 사이에 세포자멸사 및 세포괴사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 Doxorubicin과 같이 MMP 억제제를 골육종 치료에 사용하려면 wild-type p53 뿐만 아니라 wild-type p14를 가지고 있는 골육종 세포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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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의 개관 (Overviews on the Clinical Use of Stem Cells in Orthopaedics)

  • 임군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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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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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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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줄기세포를 임상에 이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원래 종래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치명적인 난치질환을 이용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근골격계질환들은 그로 인하여 사망하지는 않지만 발생빈도가 높고 임상실험이 비교적 용이한 점이 있어 이 분야의 임상적용이 타분야에 비하여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근골격계에서 줄기세포 치료에 의한 재생치료와 관련되어 시험관 내 연구와 전임상 연구가 많은 것과 비교하면 임상적용에 있어 신뢰할 만한 높은 신뢰도를 가진 연구결과는 드물다. 근골격계에서 골, 연골, 건의 재생을 위하여 줄기세포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데 골의 대규모 결손,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골연골결손, 골관절염, 회전근개 파열등에서 시도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로 증례보고나 후향적 논문이 대부분이지만 향후 전향적 무작위 비교연구 등 높은 증거능력을 가진 연구 결과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상완골 소두 골절의 치료결과 (Treatment Results of Capitellum Fractures)

  • 박진수;정영기;유정한;노규철;정국진;정성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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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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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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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상완골 소두 골절은 매우 희귀한 골절의 형태인데 관절면의 침범으로 인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요한다. 이러한 상완골 소두 골절의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 후의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4년 까지 상완골 소두 골절로 수술 시행받은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Morrey의 분류법 상 제 1형이 3례, 제 3형이 1례였다. 전 례에서 주관절의 외측 도달법을 사용하였으며, 관혈적 정복후 유관 나사못 고정을 실시하였다. 수술후 주관절의 부목등의 고정은 4일에서 28일 까지 소요되었다. 최종 추시 판정 시 Mayor의 주관절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주관절 운동 범위, 주관절의 안정성, 동통 유무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추시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이었으며 평균 15개월(12개월-36개월) 이었다. 3례의 경우 견고한 골고정을 얻었으며 우수한 관절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성 소두골 골절 및 부정유합으로 내원하였던 1 례의 경우 추시 관찰동안 재활에 순응하지 않아서 40도-100도의 운동범위만을 보여주었다. 전 례에서 무혈성 괴사나 주관절 관절염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상완골 소두 골절은 희귀하지만 적극적으로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시 우수한 결과를 보여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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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김 압박 금속판(LCP)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이분 및 삼분 골절의 치료 (Treatment of Two- and Three-Part Fracture of Proximal Humerus using LCP)

  • 신성일;송경원;이진영;이승용;김갑래;현윤석;박덕용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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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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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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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본 연구는 잠김 압박 금속판(LCP)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골절 치료의 결과와 합병증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부터 2006년 까지 잠김 압박 금속판으로 치료한 상완골 근위부의 이분 골절과 삼분 골절을 가진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54.9세 였다. 술후 평균 추시 기간은 22.9개월 이었다. 정복과 합병증의 평가는 최종 방사선 소견을 이용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Neer의 기능적 평가기준을 사용하였다. 결과: Neer의 기능적 평가기준에 의해 견관절 기능의 평균 점수는 86.3 이었고, 18예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불유합은 1예 발생하였으며, 상완골 두의 감염이나 무혈성 괴사는 없었다. 최종 결과와 골절의 유형, 나이, 성별 또는 정복의 양상과는 임상적 연관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에서 잠김 압박 금속판 고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에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은 만족스러운 정복, 강한 고정 그리고 조기 관절 운동을 얻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대상포진 환자에서 발생된 상악골 골괴사 (MAXILLARY OSTEONECROSIS;RARE COMPLICATION IN PATIENTS WITH HERPES ZOSTER)

  • 김형준;김병용;차인호;박형식;윤중호;김진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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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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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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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Herpes Zoster is an acute viral infection characterized by the appearance of vesicles that occur on the skin and mucous membrane along the pathway of an involved sensory nerve. Although Herpes zoster is usually as benign viral infection, complications may occur especially when cranial nerves are involved. There are few reports of bony and dental complications by Herpes Zoster infection, all of which were isolated in a single quadrant. These include devitalized teeth, abnormal development of permanent teeth, internal resoption and spontaneous exfoliation of teeth with osteonecrosis of the alveolar bone. No agreement has been reached concerning the pathogenesis of osteonecrosis and tooth exfoliation associated with herpes zoster infection. We recently experienced series of maxillary osteonecrosis and spontaneous teeth exfoliation in patients with Herpes Zoster infection and present two cases with review of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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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로 인한 하악 및 상악골에 발생한 골괴사에 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BISPHOSPHONATE-INDUCED OSTEONECROSIS OF MANDIBULAR AND MAXILLARY BONE)

  • 정혜린;김태완;이정근;송승일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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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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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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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isphosphonates are compounds widely used in the treatment of various metabolic and malignant bone disease. Recently, an association between bisphosphonate use and a rare dental condition termed 'osteonecrosis of the jaw(ONJ)' has been reported.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BRONJ) is rare, but serious, side effect of bisphosphonate therapy in affected patients. It is characterized by poor wound healing and spontaneous intra-oral soft tissue break down, which lead to exposure of necrotic maxillary and mandibular bone. We reviewed 11 patients of BRONJ visited Ajou University Hospital Dental clinic from May 2007 to November 2008. The management of the patients included cessation of bisphosphonate therapy and various surgical restorative procedures and conservative care there after. Aggressive debridement is contraindicated. A new complication of bisphosphonate therapy administration, osteonecrosis of jaws, seems to be developing. The improved results after cessation of the medication should make clinicians reconsider the merits of the rampant use of bisphosphonates, while further investigation is needed to completely elucidate this complication.

상둔 동맥 혈관경 후방 장골릉 골 이식을 이용한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 (Superior Gluteal Artery-pedicled Iliac Crest for the Treatment of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 이상욱;송석환;서유준;박승범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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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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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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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troduction: To evaluate the efficacy of superior gluteal artery-pedicled iliac crest for the treatment of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Material & Method: From January 2001 to October 2001, we used the superior deep branches of superior gluteal artery for the pedicled posterior iliac crest bone graft to revascularize the avascular femoral head in 4 patients. They were 1 man and 3 women, and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34 years (range, 27 to 60). The average follow-up after surgery was over 57 months (range, 15 to 82). We analyzed the clinical results by the Harris hip score, and evaluated the vascularity of the femoral head by radiographic methods. Results: All cases showed no evidence of collapse on femoral heads and good revascularizations on the radiographic images. The average Harris hip score was 88.5 points. There was no complication. Conclusion: The revascularization procedure using the superior gluteal artery-pedicled posterior iliac crest was thought to be one of the effective and promising techniques for the treatment of the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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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뇌척수막염을 가진 진돗개에서 Tramadol에 의한 잠재적 경련발생 증례 (Potential Seizurogenic Effect of Tramadol in a Dog with Necrotizing Meningoencephalitis)

  • 김세훈;허수영;이기창;이해범;김남수;김민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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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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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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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8개월령, 수컷 진도개가 오른쪽 후지 파행으로 의뢰되었다. 이 개는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오른쪽 대퇴골의 단순 골절로 진단되었다. 대퇴골절의 수술적 교정 이후, 술 후 진통제로 합성 아편계 유사 약물인 트라마돌이 정맥 내 주사로 투여되었다. 트라마돌의 투여 직후 발작이 시작되었다. 집중적인 환자 관리에도 불구하고 투여 약 17시간 후 이 개는 폐사하였다. 폐사를 하게 된 원인과 관련하여 트라마돌의 투여에 의한 발작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부검을 실시한 결과 조직병리학적 분석에 따라 본 환자는 괴사성 수막뇌염(NME)으로 진단되었다. 괴사성 수막뇌염을 가진 개에서 트라마돌의 투여가 폐사를 일으킨 발작의 유발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증례를 통해 트라마돌이 통증 관리에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으나 뇌염, 뇌수두증, 뇌병증 등의 신경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주의 깊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