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고정성 유지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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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판과 병합한 신연 골형성술을 이용한 단중수증의 치료 (Distraction Osteogenesis Combined with a Plate to Treat Brachymetacarpia)

  • 제갈믿음;김효곤;하성한;이기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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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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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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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단중수증을 치료하기 위한 일반적인 신연 골형성술은 신연 기간이 끝나도 안정성을 위해 외고정 장치를 장기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의 일상 활동 제약이 불가피하다. 저자들은 단중수증으로 내원한 20세 남성 환자에서 금속판을 조합한 신연 골형성술을 통해 외고정 장치의 착용 기간을 줄여 조기에 일상 활동 복귀가 가능하도록 하고 만족할 만한 임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한 고정성보철 환자에 상악 Milled-bar와 부착장치를 이용한 피개의치로 수복한 증례 (Rehabilitation using milled-bar with attachment maxilla overdenture in a patient with peri-implantitis fixed prosthesis: A case report)

  • 이준명;김소연;이두형;이규복;이청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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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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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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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완전 무치악 환자의 보철 수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요구사항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철성 총의치는 비교적 경제적인 장점이 있지만, 불편한 착용감과 낮은 저작효율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면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은 안정성이 높지만 다수의 임플란트가 필요하고 수술적인 위험이 있으며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 보철학이 도입되면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 피개의치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잔존 치조골이 충분한 경우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이 가장 효과적인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잔존 치조골이 부족하여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하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피개의치는 임플란트를 통해 지지를 얻고 부가적인 부착장치로 유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의치로 안모를 회복하는데 적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양쪽 구치부 임플란트 통증 및 저작시 불편감으로 내원하였으며, 심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다수의 임플란트를 발거 후 상악은 양쪽 구치부에 임플란트를 재식립하여 milled-bar에 부착장치로 유지력을 얻은 피개의치를 제작하였고, 하악은 임플란트를 추가 식립 후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수복하였다. 치료가 완료된 후 10개월간 경과관찰 결과 의치의 파절, 유지력 상실 등 임상적으로 이상이 없었으며 방사선학적으로도 초진시와 유사한 골 소실상태를 보였다. 또한 구강위생이 잘 유지되었고 환자도 심미적 기능적 결과에 만족하였다.

성인 환자에서 구치부 압하를 통한 개방교합의 치료와 유지 (Non-surgical treatment and retention of open bite in adult patients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 문철현;이주신;이현선;최진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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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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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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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성장이 종료된 치성 또는 골격성 개방교합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치부 개방교합 환자는 증가된 전안면고경, 상악 구치부의 과도한 수직성장, 큰 하악각 등의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증례에서 구치의 압하를 통한 개방교합의 해소는 좋은 치료전략이다. 본 연구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개방교합을 치료하고 성공적인 유지를 얻은 두 명의 환자에 대한 보고이다. 적절한 진단이 시행되고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등의 장치를 이용한 치료기법을 적용하면 수술치료 없이 교정치료만으로 개방교합의 치료가 가능하며, 하악구치부에 posterior bite block을 추가한 가철식 유지장치 및 SFR이 개교환자를 위한 유지장치 또는 보조유지장치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중간 지대치가 존재하는 고정성 국소의치에서 보철물 설계 및 치조골 상태가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sthetic designs and alveolar bone conditions on stress distribution in fixed partial dentures with pier abutments)

  • 조욱;김창섭;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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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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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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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하악 제 1 소구치 및 제 1 대구치가 결손 되어 중간 지대치를 갖는 5 본 고정성 국소의치에서 비고정형 어태치먼트의 설계 유무 및 지대치의 지지골 상태에 따른 변위 및 응력분포의 차이를2 차원 유한요소분석을 통해 비교하여 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5 본 고정성 국소의치는 일체형과 분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분할형에는 제 2 소구치와 제 1 대구치 사이에 비고정형 어태치먼트를 설계하였다. 지지골은 모두 정상인 경우와 세 개 지대치중 한 개의 지대치에서 임상적 치관 대 치근 비율이 6 : 4 정도까지 골 흡수가 일어난 세 가지 경우를 가정하여 총 네 가지의 지지골 상태를 설정하였다. 제 1 소구치와 제 1 대구치 가공치 중앙에 각각 150 N의 수직 분산하중과, 제 1 대구치 가공치 중앙에 300 N의 수직 집중하중을 가하였다. 결과: 일체형과 분할형 고정성 국소의치 모두에서 하중 시 하방 변위를 보였다. 분할형 고정성 국소의치에서 일체형보다 전방 지대치 지지골에서의 응력은 감소하였으나 중간 및 후방 지대치 지지골에서의 응력은 증가하였다. 지대치의 치조골 흡수가 있는 경우 해당 지대치의 지지골에 국소적인 응력 증가가 나타났다. 결론: 중간 지대치를 갖는 고정성 국소의치를 설계할 경우 유지 장치의 유지 능력과 지대치의 지주 상태 그리고 어태치먼트의 사용에 대한 주의 깊은 고찰이 필요하겠다.

배측 분쇄가 있는 원위부 요골 관절내 골절의 3가지 수술적 치료 결과 비교: 외고정 기구 단독, 외고정 기구와 동종골이식 및 수장측 잠김 압박 금속판 (Comparison of Three Surgical Method Outcomes for Dorsal Communition Distal Radial Fractures: External Fixation, External Fixation with Allogenous Bone Graft (DBM) and Volar Locking Plate Fixation)

  • 최준철;나화엽;이영상;김우성;오경수;송우석;김세준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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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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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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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배측 분쇄가 있는 원위부 요골 골절에서 세가지 수술법에 따른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4월부터 2009년 5월 사이의 60세 이상의 배측 분쇄가 있는 원위부 요골 골절이 있으면서 불안정성을 보인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1년 후까지의 방사선학적 추시관찰을 통하여 골절 정복의 유지 여부 및 Mayo Wrist Score를 통한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하여 연관성을 검정하였다. 결과: 세군 모두에서 수술 직후에는 만족스러운 정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추시 소견상 외고정장치 단독으로 고정시에는 외고 정장치에 동종골 이식을 추가한 군 및 수장측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한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정복 소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p<0.05) Mayo Wrist Score는 세군 모두에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론: 배측 분쇄가 심한 원위부 요골의 관절내 골절에서 외고정 장치만 사용한 치료시에는 해면골 결손으로 인한 정복유지의 어려움이 있어 불충분한 치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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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illed-bar와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부분 피개의치 수복 증례 보고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Milled-Bar and Attachment in partially edentulous maxilla: A case report)

  • 정윤수;정창모;윤미정;이소현;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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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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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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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부분 무치악 환자의 구강회복을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방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방법은 크게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과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물로 나뉠 수 있으며, 골 흡수가 심한 환자의 경우 심미적이고 경제적인 이점을 갖는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물이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소수의 임플란트에 Milled-bar와 부가적인 유지장치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 시, 임플란트 고정체 간의 연결고정 효과 및 의치의 유지력과 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의치상을 통한 구순 지지를 통해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골의 심한 골 흡수를 동반한 소수의 잔존치를 갖는 부분 무치악 환자로 전치부 및 소구치부위에 임플란트를 3개 식립 후 캐드캠을 이용하여 제작된 Milled-bar와 ADD-TOC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부분 피개의치로 치료하였다. 그 결과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clasp 제거 및 의치상을 이용한 구순 지지를 통해 심미성을 높였으며, Milled-bar를 통한 교합력 지지와 의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환자의 이물감 해소를 위해 구개부 피개량을 줄인 금속 구조물의 피개의치를 제작하였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총격에 의한 개방성 근위 상완골 골절의 치료 - 증례 보고 - (Treatment of Open Proximal Humerus Fracture by Gunshot)

  • 김성재;이재후;천용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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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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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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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총상에 의한 상완골 골절 증례를 통해 치료의 원칙에 대하여 고찰한다. 대상 및 방법: 28세 남자가 좌측 상완부의 총상으로 수상 후 5일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상지의 신경 및 혈관 손상의 징후 및 타장기의 손상은 없었으며, 생체징후는 안정적이었다. 수상 당시 타 병원에서 총상에 대한 변연 절제술 및 세척술 후에 일차적 봉합술을 시행받았으며, 상완부의 전외측에 5 cm 가량의 오염된 상처가 있었다. 본원에서 변연절제술 및 탄환 파편의 제거술을 시행하고 외고정을 통하여 해부학적 정렬을 유지하였다. 술 후 8일까지 상처에 대한 무균적 소독을 시행하였으며, 정맥 항생제를 유지하였다. 술 후 9일째에 광범위 변연 절제술 및 항생제를 섞은 시멘트 구슬 삽입술을 시행하였다. 감염이 호전되는 소견을 보여, 시멘트 구슬 삽입 2주째에 외고정 장치를 제거하고 외고정 핀 삽입부의 피부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1주 후에, 금속판을 이용하여 내고정을 하였다. 결과: 유합술 후 3 개월째, 만족스러운 상완골의 정렬과 골 유합을 얻었다.

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illed Bar와 부착장치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증례 (Implant overdenture using milled bar and attachment in partially edentulous mandible: a case report)

  • 김민정;허중보;정창모;윤미정;이소현;조용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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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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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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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부분 무치악 환자에 있어 심한 골소실으로 인해 치관부 수직높이가 과도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후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시 임플란트 주변 골의 응력 증가 및 나사 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milled bar 및 가철성 보철물로 수복할 수 있는데, milled bar는 단일 임플란트 간의 일차적인 스플린팅 효과와 안정성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milled bar 사용 시 Advanced Dental Device-Treatment Of Choice(ADD-TOC), 자석 부착장치 같은 부가적인 부착장치 사용을 통해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추가 유지력을 부여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좌측 구치부 평활근육종으로 인한 절제술 후 심한 골소실 및 다수 치아를 상실한 부분 무치악 환자로 장기간의 하악 구치부 상실로 인한 대합치는 정출된 상태였다. 상악 좌측 대구치는 교정적 압하를 통해 교합평면을 회복하였고, 하악 좌측 대구치 부위는 임플란트 식립 후 milled bar에 부가적인 부착장치인 ADD-TOC, 자석 부가장치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수복하였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선양낭포암 환자에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와 인두 폐쇄장치를 이용한 악안면 수복증례 (Maxillofacial rehabilitation of adenoid cystic carcinoma patient using full mouth fixed implant and pharyngeal obturator: a clinical report)

  • 반민희;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신진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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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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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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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절제술 후 환자들의 재건 치료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상악골 결손은 저작, 발음, 연하 장애를 초래하여 기능적인 회복이 필요하다. 폐쇄장치 제작의 목표는 결손부를 대체하여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환자에게 편안함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인두 폐쇄장치 제작 후 획득한 저작력과 심미성 그리고 개선된 유지력을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합병증에 관한 임상적 평가 (Clinical evaluation of the removable partial dentures with implant fixed prostheses)

  • 강수현;김성균;허성주;곽재영;이주희;박지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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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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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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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합병증을 임상적으로 조사하고, 임플란트 식립위치, 보철물 연결고정여부, 국소의치의 유지장치 종류, 케네디 분류, 대합치에 따른 연관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임플란트 고정성 서베이드 보철물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받은 환자 11명(남자 7명, 여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7.5세였으며, 상악 7개, 하악 4개의 국소의치가 제작되었다. 장착된 국소의치 11개와 이를 지지하는 37개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기계적 합병증, 잔존 자연치아 상태, 주변 연조직 상태 등 모든 합병증과 그와 관련된 요소를 조사하였다. 결과: 장착된 국소의치 11개를 지지하는 총 임플란트는 37개로 국소의치마다 평균 3.4 개의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이 이용되었다. 평균 41.5 개월의 추시 기간 동안 발생한 합병증은 임시시멘트 접착 탈락, 대합치 파절/동요, 나사 파절, 나사 풀림, 클래스프 헐거움, 상부 도재파절, 임플란트 주위 골 흡수/동요, 국소의치 인공치아 파절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러한 합병증은 구치부보다 전치부에서, 연결한 보철물 보다 연결하지 않은 보철물에서, 가공선 클래스프를 유지장치로 이용한 보철물에서, 대합치가 의치를 포함하는 보철물보다 자연치열인 경우 합병증 발생이 좀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케네디 분류에 따른 합병증 발생 빈도 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는 장기간 사용되고 있고 충분히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치료의 예후에 대한 축적된 임상 결과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좀 더 장기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