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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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3가지 요소 (Three key factors for successful esthetic anterior implant restoration)

  • 임필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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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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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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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임플란트 수복에 있어서도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은 임상가들에게 항상 도전적인 과제로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첫째, 충분한 경조직이 필요하고 둘째, 충분한 연조직이 필요하며 그리고 셋째, 심미적인 수복물이 필요하다. 연조직의 심미성은 그 하부에 있는 경조직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하부의 경조직의 골격적인 지지가 있어야만 그것을 바탕으로 그 위에 건강하고 심미적인 연조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조직 재건은 심미적인 임플란트 수복에 있어서 첫번째 단계이며, 특히 3차원적으로 적절한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설정은 심미성 있는 최종 수복물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두번째 단계가 순측으로 충분한 두께의 연조직을 얻기 위한 수술 기법이며, 마지막 세번쨰 단계가 적절한 출현외곽을 갖는 임시 수복물을 통해서 얻어진 심미적인 최종 수복물이다. 본 임상 증례 보고는 순측의 골 열개 결손에서의 골 증대술 과정과 전치부 영역에 주로 사용되는 VIP-CT 라고 일컫는 유경 판막술을 이용한 연조직 증대술, 그리고 임시 수복물을 통한 연조직 형태 만들기와 맞춤형 인상 코핑을 이용한 인상채득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경조직, 연조직, 수복물의 세 가지 요소가 심미적인 최종 수복물을 위해 서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의 CAD/CAM 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NobelGuide$^{TM}$) 및 즉시하중 후 고정성 보철수복 증례 (Implant Supported Fixed Restoration for Maxillary Edentulism using CAD/CAM Guided Implant Surgery (NobelGuide$^{TM}$) and Immediate Loading)

  • 허윤혁;이양진;김대곤;조리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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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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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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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NobelGuide$^{TM}$ 임플란트 시스템은 골량과 골질을 수술 전에 판단하여 점막을 젖히지 않고 미리 계획된 스텐트와 보철물을 이용하여 즉시하중을 부여하는 CAD/CAM 기반의 임플란트 보철 치료방법이다.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여 미리 예측 가능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술 후 합병증 및 보철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56세 남성으로 상,하악 부분 무치악 상태였으며, 상악전치부 보철물 탈락과 하악 전치가 흔들린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에 상악 잔존치 모두와 하악 4전치 발거 및 치주치료를 실시한 뒤 임시 의치를 6개월간 사용하여 발치와 치유 및 의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골량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고 환자의 협조도와 경제적인 여건, 전신건강 등 여러 사항이 양호하여 CAD/CAM 기반의 수술템플렛을 이용한 무판막 수술을 통해, 미리 제작된 임시 고정성 보철물로 즉시하중을 부여하는 상악 NobelGuide$^{TM}$ 임플란트 시스템을 계획하였다. 사용중인 임시의치를 이용하여 제작한 방사선 스텐트로 CT를 촬영하고, computer based planning (Procera$^{(R)}$ software)을 통해 3차원적인 골형상과 각 부위별 단면상을 참고하여 상악에 8개의 임플란트 식립체를 생역학적 관점 및 골조건을 고려하여 분산 배치하였다. 미리 제작된 임시 고정성 보철물을 임플란트 수술 후 즉시 장착 및 하중을 부여하여 기능하도록 하였으며 6개월 후 골유착 정도를 평가한 뒤 금속구조물을 이용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하악의 경우 전치부 도재전장주조금속관과 우측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통해 상, 하악 치료를 마무리하였다.

Porphyromonas endodontalis 의 lipopolysaccharide가 다형핵백혈구의 IL-1$\beta$, TNF-$\alpha$, IL-1ra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s of Porphyromonas endodontalis lipopolysaccharide on IL-1$\beta$, TNF-$\alpha$ and IL-1ra production by human polymorphonuclear leukocytes)

  • Hyun-Jung Ko;Seung-Ho Baek;Sung-Sam Lim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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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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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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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Inflammatory cytokine으로 알려진 interleukin 1$\beta$, tumor necrosis factor $\alpha$는 치수 및 치근단질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골흡수를 자극하고 골형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들 cytokine은 주로 단핵세포/대식세포가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PMN도 또한 이 런 cytokine들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오랫동안 염증반응이나 면역반응에서 PMN의 역할이 주로 포식작용 을 통해 병원균을 제거하는 것이라고만 생각되어져 왔던 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발견이라 할 수 있다. 또, PMN은 IL-1ra도 생성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IL-1ra란 IL-1의 생물학적 작용을 방해하는 인자이므로, IL-1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질환의 발전에 있어서 IL-1과 IL-1ra의 balance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IL-1ra는 IL-1$\beta$의 proinflammatory effect를 제한할 수 있는 negative feedback mechanism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치수 및 치근단 조직의 감염에 있어서 주요 원인균인 Porphyromonas endodontalis의 LPS가 PMN의 IL-1$\beta$, TNF-$\alpha$, IL-1ra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단백질과 mRNA 수준에서 관찰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 non-oral bacterium인 E. coli의 LPS를 positive control로 사용하였으며, IL-1ra가 IL-1$\beta$의 생물학적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관찰하기 위해, IL-1의 biological assay도 시행하였다. 방법 - P. endodontalis ATCC 35406을 혐기성 조건에서 배양하고, hot phenol-water extraction의 방법으로 LPS를 추출(crude LPS)한 후, 제조회사로부터 구입한 E. coli의 crude LPS와 함께 정제하였다. 건강한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dextran sedimentaion을 거쳐 Lymphoprep을 이용하여 PMN층을 분리하였다. 얻어진 세포들은 RPMI 1640 (supplemented with fetal bovine serum antibiotics)에 5$\times$$10^{6}$cells/ml이 되도록 resuspend시킨 후 각기 다른 농도 (0, 0.01, 0.1, 1 and 10$\mu$g/ml)의 LPS를 처리하여, 각기 다른 시간(Northern blot : 1, 2, 4시간 ELISA : 2, 6, 12, 18시간)동안 37$^{\circ}C$ in 5% $CO_2$ 의 조건으로 배양하였다. 상층액은 -7$0^{\circ}C$에 보관하였다가 추후에 ELISA를 이용한 단백질 농도 측정과 IL-1 biological assay에 사용되어졌으며, 배양된 세포로부터 RNA를 추출하여 Northern hybridization을 통해 mRNA expression을 관찰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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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남녀의 골밀도 관련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 년도(2010년, 2011년) (Factors associated with the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adults: Data from the 2010-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 김경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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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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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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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골밀도 검진자 남자 2,692명, 여자 3,294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골밀도와 그 관련요인을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변량 분석에서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인 남자와 여자 모두 연령, 교육수준, 경제활동상태, 소득사분위수, 거주지였으며, 건강행위 및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남자는 흡연, 음주, 비만, 총근육량, 격렬한 신체활동, 중등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율, 체중조절 노력, 수면시간, 여자는 음주, 비만, 총근육량, 격렬한 신체활동, 체중조절 노력, 수면시간이었다. 만성질환 특성에 따라서는 고혈압, 당뇨병, 류머티스관절염은 남녀 모두 질환이 없는 군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 골관절염은 여자, 빈혈과 우울증은 남자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에서 질환이 없는 군의 골밀도가 높았다. 단변량 분석에서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식품섭취 특성으로는 남자와 여자 모두 단백질 섭취량, 칼슘 섭취량, 인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량 비율, 단백질 섭취량 비율, 지방 섭취량 비율이었으며, 여성건강 특성으로는 경구 피임약 복용여부,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 임신횟수, 폐경여부, 초경연령, 첫 출산연령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 결과에서는 남자의 경우 총근육량이 많을수록,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초졸에 비해 대졸 이상, 허리둘레가 적을수록, 초졸에 비해 고졸, 체중조절 노력을 실천할수록, 중등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우에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인 여자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총근육량이 많을수록, 폐경 전일수록, 초졸에 비해 고졸,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초졸에 비해 대졸이상, 중졸, 경제활동을 할수록, 초경 연령이 빠를수록,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할수록, 지방 섭취량 비율이 권장량 범위 이상일수록, 체중조절 노력을 할수록,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 성인 남자에서는 총근육량이, 성인 여자에서는 연령과 총근육량이 가장 중요한 골밀도 관련 요인으로 남녀 모두에서 수정 가능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총근육량이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사전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성장기부터 지속적으로 최대 근육량 및 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기에 적극적인 교육과 중재를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골밀도에 따른 식생활과 영양상태 (Dietary behaviors and nutritional status according to the bone mineral density status among adult female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김수현;이수경;김신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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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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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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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은 뼈 조직의 미세 구조 이상으로 골밀도가 감소되어 뼈의 골절율이 증가하는 질환이며 노인에게 있어 심각한 합병증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2가지 위험요인은 청소년기 및 성인기에 낮게 형성된 최대 골질량과 폐경 및 노화로 인해 골질량이 빠르게 손실되는 것이다. 위험요인들은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유발되는데 유전적 요인과 고령, 폐경, 호르몬, 칼슘, 비타민 D의 섭취, 단백질의 섭취부족과 카페인 섭취 등이 보고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북한에서 식량난으로 말미암아 골질량이 낮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서 골다공증 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 연구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이탈 여성들의 뼈 건강 상황을 알아보고 북한과 남한에서의 식생활과의 관련사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고려대학교 북한이탈주민 (NORNS) 코호트에서 추출하였는데 골밀도 검사와 식이조사를 마친 여성 총 110명이었다. 북한에서의 식생활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하는 식품안정성 질문으로 알아보았고, 남한에서의 식생활은 24시간 회상법과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하는 식품섭취빈도조사 설문지를 수정하여 알아보았다. 대상자의 사회경제교육수준, 체중과 신장 등은 검진의 일환으로 수집되었다. 이중에너지 방사선법 (DEXA)으로 척추와 대퇴골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골밀도 진단기준으로 폐경전 여성은 z-값이 -2.0이상인 연령 기대치 이내 대상자, 폐경 후 여성은 t-값이 -1.0이상인 대상자를 골밀도 정상범위군으로, 폐경 전 여성으로 z-값이 -2.0이하는 연령 기대치 이하 대상자와 폐경 후 여성으로 t-값이 -1.0미만인 대상자를 골밀도 이상군으로 분류하였다. 골밀도 정상범위군은 62.7% (69명), 골밀도이상군은 37.3% (41명)로 나타났는데 정상군이 이상군에 비하여 어렸고 ($40.8{\pm}6.1$세 vs $60.2{\pm}8.2$세, p < 0.001) 복부둘레가 가늘었다 ($77.0{\pm}8.6cm$ vs $82.1{\pm}8.3cm$, p = 0.004). 또한 정상군은 14.5%가 폐경된 반면 이상군은 100% 폐경이 되었다 (p < 0.001). 식품섭취빈도조사로 주당 평균섭취빈도를 비교했을 때, 정상군이 이상군에 비하여 우유 (4.9회 vs 1.9회, p = 0.03), 요거트 (3.7회 vs 2.5회, p = 0.015), 우유 및 유제품군 (3.2회 vs 1.6회, p = 0.007)을 더 자주 섭취하였다. 정상군 ($146.3{\pm}143.2mg$)은 동물성 칼슘을 이상군 ($78.4{\pm}99.9mg$)보다 많이 섭취하였으며 (p = 0.009), 칼슘 평균필요량보다 미만으로 섭취한 분율이 정상군이 49.3%, 이상군은 78.0%로 이상군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질적지수에서 칼슘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소는 1이상으로 나타났고 단백질과 인질적지수가 정상범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두 그룹 간에 북한에서의 식품안정성 차이는 없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고령의 북한이탈 여성이 골다공증 위험군임을 파악하였으며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 섭취가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였으나 골밀도 검사와 식이조사가 같은 시기에 이루어져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24시간 회상법의 경우 하루만 진행하였기에 평상시 식생활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식품섭취빈도조사도 같은 결과를 보였기에 신뢰할 수 있는 결과라고 하겠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탈 여성에 대한 반드시 뼈 건강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Lacto-Ovo-Vegetarian과 Non-Vegetarian의 식습관 및 영양상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Differences in Dietary Habits, and Nutrients Status of Lacto-Ovo Vegetarian and Non-Vegetarian University Students)

  • 제해종;신경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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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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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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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원구 S대에 재학 중인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lacto-ovo-vegetarian과 non-vegetarian으로 나누어 신체계측, 건강상태,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비교하여 건강에 대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1. Lacto-ovo vegetarian과 non-vegetarian의 신장은 차이가 없었지만, 체중은 non-vegetarian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Lacto-ovo vegetarian은 종교적인 이유로 채식을 하고 있었으며, 영양학적으로 채식 식사의 만족도는 86.0%를 차지하였다. 3. Lacto-ovo vegetarian과 non-vegetarian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영양제 복용율은 낮은 편이었으며, 운동을 하는 비율은 lacto-ovo vegetarian 64.0%와 non-vegetarian 61.4%가 한다고 답하였다. 4. Lacto-ovo vegetarian은 non-vegetarian에 비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였으며,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자들은 모두 외식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외식 시 선호하는 음식으로는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Lacto-ovo vegetarian은 non-vegetarian에 비해 우유나 유제품(요구르트, 요플레 등)을 매일 1병 이상 마시는 점,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할 때마다 먹는 점, 과일(1개)이나 과일주스(1잔)를 매일 먹는 점, 식사는 매일 세끼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점 및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점에 대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비해 non-vegetarian은 달걀, 콩 및 두부 등으로 된 음식을 끼니마다 먹는 점과 튀김이나 기름에 볶는 요리를 주 2회 이상 먹는 점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6. Lacto-ovo vegetarian의 경우, 에너지, 비타민 $B_2$, $B_6$ 및 니아신 섭취율이 낮은 반면에,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non-vegetarian은 식이섬유는 부족하게 섭취하였으나, 소디움, 콜레스테롤 등의 영양소는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건강관련사항이나 식습관에 있어서는 두 군 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영양소 섭취상태에서는 lacto-ovo vegetarian과 non-vegetarian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Lacto-ovo vegetarian의 경우에는 육류나 생선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여 열량을 비롯한 다른 영양소의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신중한 식사계획이 필요하며,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대체식품의 이용률을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non-vegetarian의 경우는 지속적인 영양소의 과잉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일개 시지역 저소득 골관절염 환자의 보완대체요법 이용실태 및 비용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하위 20% 대상자를 중심으로- (Utilization and Out-of-pocket Expenditur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n Low-income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in a City)

  • 감신;박기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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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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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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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 The us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 is common especially among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tilization rate and expenditures of patients who use CAM. Method: Two hundred seventy four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were interviewed by a telephone survey. A structured questionnaire about sociodemographic features and type, cost, satisfaction and reason of CAM utilization was used Results: Among 274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251 patients(91.6%) had used at least one type of CAM during six month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 (female), age (70 years), medical security (insurance), educational level between the user and non-user of CAM. Hyperthermia was the most use. The average cost for CAM utilization was 120 thousands won/person during six months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sociodemographic features among the out-of-pocket cost of users. The scores of satisfaction for CAM use were ranged between 60-70. Conclusions: CAM became a popular source of health care because of elderly and lay referral system. And Korean spent a substantial amount of out-of-pocket money on CAM without benefit. Health care system and professional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CAM, make a evidence for CAM.

성인초기 여성의 골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및 적용: 예비연구 (Development of a Smartphone Application for Promoting Bone Health in Korean Young Adult Women: A Pilot Study)

  • 박영주;이숙자;신나미;신현정;윤성진;전송이;조인해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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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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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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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martphone application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and usability for promoting bone health in Korean young adult women. Methods: A smartphone application was developed covering exercise, nutrition, and health habits related to bone health. A pilot testing was conducted using a one-group pre/posttest design. A total of 22 female college students with low bone mass participated in the 8-week use of a pilot testing. Results: The "Strong bone Fit body (SbFb)" application was developed using Android platform. In the pilot testing, bone mineral density, serum CTX, and 25 (OH)Vit.D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There is no significant change in serum osteocalcin and calcium. Serum phosphorus concentration, nutrient intakes (fiber, VitB6, and pantotenic acid), and all bone composition profil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one-health knowledg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ut no change in health belief and self-efficacy.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pilot testing suggest the effectiveness of the SbFb application to enhance and promote self-managing abilities for bone health. It can provide continuous feedback and high-quality bone health information. However, some contents and working methods of the application need to be modified and its effectiveness on bone health requires further investigations.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골관절염 유병률과 관련요인: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분석, 2010~2012 (Prevalence of Osteoarthritis and Related Risk Factors in the Elderly: Data from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2010~2012)

  • 이혜상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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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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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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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prevalence of osteoarthritis as well as assess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osteoarthritis in Koreans over 65 years using data from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2010~2012. Of the participants from KNHANES V, a total of 3,479 subjects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complex samples (Windows ver. 21.0). Osteoarthritis was more frequently found in female (32.5%) or rural (26.8%) groups than male (9.3%) or urban (20.3%) groups. Mean age of the osteoarthritis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normal group. Mean values of BMI and waist circumferenc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steoarthritis group than in the normal group, whereas height, fasting blood glucose,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triglyceride, hemoglobin, and hematocrit levels were not.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normal group than in the osteoarthritis group. The results of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obesity and vitamin A/riboflavin intak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revalence of osteoarthritis, whereas smoking, alcohol intake, physical activity, hypertension, hypercholesterolemia, hypertriglyceridemia, anemia, and diabetes were not. This study suggests that obesity and nutrient intakes were associated with osteoarthritis, whereas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lipidemia, anemia, and diabetes as well as health habits were not. Prospective research of long-term control is needed to establish the effects of those factors on the osteoarthritis.

건강부자탕(乾薑附子湯)이 papain으로 유도(誘導)된 골관절염(骨關節炎) 생쥐 모델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KKBT in Papain-Induced Osteoarthritis Mice Models)

  • 성영석;최학주;오정민;지중구;박지원;김동희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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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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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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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evaluate the efficacy of Keonkangbujatang (KKBT) in osteoarthritis treatments, C57BL/10 mice were treated with papain to induce osteoarthritis, and anti-arthritic effects were measured. To ensure safety of the KKBT sample, ALT, AST, BUN, and creatinine levels were measured, and they were all within the normal range. Based on the fact that sup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leads to the improvement of arthritis, IL-1b, IL-6, TNF-a, and MCP-1 production levels were measured. The cytokin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serum. Also, mRNA levels of IL-1b, IL-6, and iNOS-II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joint tissues. PGE2, a usual inflammation vector, and LTB4, TXB2, that are involved in the onset and deterioration of inflammation, were all significantly decreased. The levels of white blood cells, neutrophiles, and mononucleophiles also decreased, although the numbers were not significantly large. I*mmune-modulation of KKBT in the pathological mechanism of cartilage deterioration by inflammatory cells and their vectors was proved. This study should provid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therapeutics as well as use in clinical 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