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절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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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이 동반된 다발성 연속적 골단판 손상 (Multiple Sequential Physeal Injuries with Vitamin D Deficiency)

  • 김병국;김용근;이호재;최대성;단진명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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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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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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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신체의 다양한 조직과 세포에서 면역과 증식, 분화를 조절하는 기능이 알려진 비타민 D는 정형외과 영역에서는 칼슘과 인 대사에 관여하여 뼈 발육과 성장, 건강한 골격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청소년기 비타민 D의 부족은 뼈의 무기질화에 영향을 주어 구조적인 결함을 야기하여 골절의 위험의 증가와 골절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여러 부위의 성장판에 연쇄적인 골절이 발생한 13세 소아 환자에서 비타민 D 결핍이 다발 부위의 연쇄적 골절의 가능한 원인으로 확인하였다. 비타민 D 결핍이 골절 발생에 중요한 원인이므로 비타민 D의 투여가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하고 추가적인 골절을 방지하는 데 중요함을 보고한다.

선천성 매독에의한 비상악골 부전증환자의 관상두피 접근법에 의한 Le Fort II 골절단술을 이용한 치험례 (A CASE REPORT OF SURGICAL CORRECTION OF NASOMAXILLARY HYPOPLASIA DUE TO CONGENITAL SYPHILIS BY LE FORT II OSTEOTOMY WITH CORONAL APPROACH)

  • 엄인웅;김창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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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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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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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Le Fort II 골절단술 및 전방 이동술은 비상악골의 형성 부전증이나 짧은 코, 또는 상악골에 대비하여 상대적인 하악 전돌증 환자에 있어 고려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비상악골 형성 부전증의 원인으로는 외상, 토순 또는 구개열로 인한 발육부전, 선천성 매독증과 같은 감염 증상 등을 들 수 있다. Le Fort II 골절단술 및 전방 이동술은 1973년 Henderson 과 Jackson 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되었고, 그 후 1980년 Steinhauser, Kinnebrew 등에 의해 변화되어 왔다. Le Fort II 골절단술에 있어서의 관상 절개술은 paranasal incision에 비해 안면부 술후 반흔이 남지 않아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두부의 상부 1/2까지 노출이 가능하여 수술시야가 좋으며, 안면 신경 손상 및 lacrimal apparatus 손상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 이 외에도 nasofronatal osteotomy site와 pterygomaxiliary osteotomy site를 위한 bone graft의 donor site로서 skull bone을 immediate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교실에서는 선천성 매독의 후유증의 하나인 비상악골 형성부전증을 가진 23세의 여자 환자에 있어서 관상 절개술을 통한 Le Fort II 골절단술을 통한 전하방 이동 및 하악지의 시상골 절단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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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요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에서의 후만 변형의 진행과 자기공명영상 소견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Progression of Kyphosis in Thoracolumbar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Findings)

  • 전득수;백종민;권혁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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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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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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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이용하여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흉요추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환자에서 후만 변형의 예측 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흉요추 압박 골절 의심하에 진료를 본 환자들 중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따로 분류하였고 그들 중 골밀도 -2.0 미만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단일 분절 골절을 가진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골절된 척추체에서 전·후종 인대 손상, 상부 또는 하부 종판 파열, 상부 또는 하부 추간판 손상, T2 강조 영상에서 저 신호 강도의 존재, 척추체의 골 부종 정도를 MRI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상부 종판이 파열된 사례나 척추체 골 부종 수준이 높은 사례의 경우 후만각, 설상각, 전방 척추 압박이 현저하게 진행되었다. 전종 인대 손상이나 상부 추간판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후만각만 현저하게 진행되었다. T2 강조 영상에서 저 신호 강도의 병변을 보인 경우 설상각과 전방 척추 압박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후종 인대 손상과 하부 종판 파열 및 하부 추간판 손상의 경우는 후만 변형 및 척추 압박의 진행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후만각이 5° 이상 증가될 위험 요인으로는 전종 인대의 손상 유무, 상부 종판 파열, 상부 추간판 손상이 있는데 손상 받지 않은 사례에 비해 각각 21.3, 5.1, 8.5배 위험했고 골 부종 수준에 따라 각각 위험도가 달랐다. 결론: 골감소증 및 흉요추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일지라도 전종 인대 손상, 상부 종판 및 추간판 손상 또는 MRI상 높은 수준의 부종이 있을 경우 후만 변형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의 피질골 지주 중첩 동종골 이식술 유무에 따른 결과 비교 (Periprosthetic Fracture around Tumor Prosthesis, Comparison of Results with or without Cortical Strut Onlay Allograft)

  • 김용성;조완형;송원석;이규평;전대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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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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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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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은 안정된 고정의 어려움과 골유합 후에도 골질 약화로 해리 및 재골절 위험이 많다. 피질골 지주 중첩 동종골 이식술을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에 적용하면 내고정도 쉽고, 골유합 기간도 단축되며, 합병증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본 연구는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 27예(30 골절)의 골절의 양상과 치료 후 재건 술식에 따른 생존율 및 합병증, 중첩 동종골 이식술 추가 여부에 따라 골유합 기간 및 기능적 결과가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절 치료 시 판형 동종골 이식을 한 군 16예와 시행하지 않은 군 14예를 비교하였다. 분석항목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부터 골절까지 기간, 골절의 양상, 골유합 기간 차이, 합병증, 및 기능적 결과를 기술하였다. 결과: 골절 양상은 unified classification system (UCS) B형이 21예(70.0%, 21/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B1이 14예(46.7%, 14/30), B2가 1예(3.4%, 1/30), B3가 6예(20.0%, 6/30)였고 C형이 9예(30.0%, 9/30)였다. Kaplan-Meier 법에 의한 30 재건 부위의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84.5%±4.18%, 42.2%±7.83%였다. 전체 30예의 골유합 기간은 평균 5.1개월(범위, 2.0-11.2개월)이었다. 동종골 이식군은 평균 3.5개월(범위, 2.0-6.26개월)로 고식적 고정군의 평균 7.2개월(범위, 4.0-11.2개월)보다 짧았다(p<0.0001). 최종 기능평가상 동종골 이식군은 평균 26.1점으로 고식적 고정군의 평균 20.9점보다 높았다(p<0.0001). 합병증은 4예로 모두 동종골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서 있었다. 결론: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은 드물고 골유합도 비교적 잘 이루어지나 유합 후 합병증 최소화가 중요하다. 판형 중첩 동종골 이식술은 골유합 기간을 단축, 골질 증가, 해리위험성 감소 효과가 있으며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에 유용한 방법이다.

평면연삭에서 숫돌의 종류와 연삭조건에 따른 표면거칠기 및 연삭숫돌의 파괴

  • 오동석;이종훈;이병곤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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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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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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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평면연삭은 기계부품의 후가공 공정에 사용되며, 기계부품의 다듬질면은 내마멸성, 피로강도 및 내식성등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연삭작업중 가장 큰 위험 요소는 고속작업중 연삭숫돌의 파손이다. 연삭숫돌의 파괴되는 주요 원인은 고속 회전중 최고사용 원주속도를 넘어 지나치게 빠를 때 원심력이 결합력보다 커지는 경우와, 숫돌에 균열(crack)이 있을 때이다. 연삭숫돌이 파괴되어 숫돌 파편이 작업자의 머리, 안면등을 강타하여 사망이나 골절등 중대재해가 발생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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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우울과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Depression an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 김지미;이정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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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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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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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과 주관적 및 객관적 건강수준, 건강수준유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과 자료분석은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4기) 1차년도 원시자료 중 건강설문조사를 이용한 60세 이상의 노인 총939명의 확률추출표본자료로 모든 분석은 SAS(version 9.1)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χ2-test, t-test,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우리나라 노인의 우울인지율은 20.3%였으며 노인우울에 대한 인구사회적 요인은 '성(OR=2.04)', '고졸학력군(OR=0.27)', '중하위소득수준(OR=2.83)'이 유의한 관련요인이었고(p<0.05), 인구사회적 요인을 통제한 후 객관적인 건강수준에서는 '고혈압(OR=1.93)', '천식(OR=3.32)'이, 주관적 건강수준에서는 '스트레스(OR=7.27)', '골절 및 관절손상으로 인한 활동제한(OR=6.59)', '주관적 건강인식(OR=1.64)'이, 상대적인 크기로 보면 '스트레스', '골절 및 관절손상으로 인한 활동제한', '천식', '고혈압' '주관적 건강인식'의 순으로 노인우울과 유의미하게 관련되었다(p<0.05). 건강수준유형별로는 유형1(비질병군, 주관적건강양호군)에 비해 유형4(질병군, 주관적건강불량군)가 노인우울성향을 가질 위험도는 5.94배로 매우 유의하였다(p=0.001).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의 만성질환 자체보다 노인이 스스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활동제한'이 상대적으로 노인우울의 위험도가 큰 관련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노인의 우울 인지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특히 고혈압, 천식, 골절 및 관절손상에 대한 예방적 관리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대퇴부골절 후 수술환자의 섬망과 임상예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elirium and Clinical Prognosis among Older Patients underwent Femur Fracture Surgery)

  • 심재란;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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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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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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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퇴부골절로 수술 후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여 수술 후 섬망 발생이 임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섬망의 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대퇴부골절로 일 대학병원에서 수술한 65세이상 노인환자 68명의 의무기록지를 3년간 추적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섬망발생군은 31명(45.6%),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이 37명(54.4%)이었으며, 섬망이 발생한 환자의 평균나이는 80.8세,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은 81.8세로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섬망유무에 따른 특성은 5종류 이상의 약물복용,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총 의료비용이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대퇴부 수술 후 주요 임상경과 발생에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Cox의 비례위험 모형(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을 이용한 결과, 섬망, 5가지이상의 다중약물복용, 수혈경험이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퇴부 수술 후 노인의 섬망발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 및 처치를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