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발생하는 골침착과 흡수의 골재형성 과정을 교정력의 크기와 적용기간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성견 6마리를 대조군 1마리와 실험군 5마리로 나누어 실험군에서는 하악 제 1,2소구치 사이에 open coil spring을 장착해서 좌측에는 강한 힘(250-300g), 우측에는 약한 힘(50-75g)이 가해지도록 하여 12시간, 24시간, 3일, 1주, 2주에 각각 희생시켰다. 분리된 조직편에 대해 연X선 촬영을 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견인측에서의 신생골 형성은 7일째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여 14일째에는 광범위한 부위에서 방사선 불투과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힘의 크기에 따른 비교는 불가능하였다. 2. 압박측에서의 치조골 흡수는 3일째에 치조백선의 파괴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7일째, 14일째에 걸쳐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환경 친화적 측면과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경남지역 연안에 다량 방치되고 있는 굴패각을 5.0mm이하의 크기로 분쇄한 후 잔골재 대체재로 사용해서 굴패각 콘크리트의 구조적 특성변화를 연구하여 굴패각 콘크리트의 실용성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기초적인 실험과 주요 변화 요인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굴패각 콘크리트의 시공성과 강도변화에 대해 집중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굴패각을 사용하여도 다른 재료와의 이상반응이나 새로운 물질 형성은 없었으며 이의 강도 또한 일반콘크리트 강도만큼 발현 가능하였다. 그리고 굴패각을 잔골재 대체재로서 우수한 입도크기는 5.0~3.0mm이며 잔골재 대체율의 정도는 약 30%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굴패각 콘크리트에서 인장 및 압축강도 상관관계식 ( )을 제시하였다.
최근 건설되는 교량은 철근 콘크리트 대신에 주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교량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PSC)는 철근 콘크리트 (RC)가 지니는 균열발생 문제, 철근의 부식, 누수 등 내구성에 미치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프리스트레싱으로 인한 인장영역의 보완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용 주재료인 고강도 콘크리트의 경우는 밀도가 강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중을 증대시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자중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경량골재를 활용한 중공형 PPC 거더 (Hollowed Prefabricated Prestressed Concrete girder systems using Light Aggregate, 이하 HPPCLA)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HPPCLA 거더의 성능시험 뿐 만 아니라 수치해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HPPCLA 거더는 전형적인 휨파괴 형상을 나타내었다. 수치해석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PPC 거더의 사용하중인 110 kN에서는 완전한 탄성거동으로 구조물의 사용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남해안 연안에 방치되고 있는 굴패각을 세골재 크기의 5.0mm이하로 분쇄하여 실제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세골재 대체재로 활용하여 굴패각을 사용한 콘크리트의 성질 및 제반 강도들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본 실험과 주요 변화 요인들에 대해 1,028개의 공시체 및 시험체를 제작 실험한 결과 굴패각을 사용한 콘크리트 제반 강도는 일반콘크리트 강도와 최대 10%정도 차이를 보였으며 세골재 대체재로서 우수한 굴패각 입도크기는 5.0mm이하를 균등하게 취한 경우로 약 30%까지는 대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는 굴패각을 사용한 제반 콘크리트 강도상호 관계식들을 제시하였고 이의 탄성계수는 굴패각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는데 대체율 10%까지는 거의 유사한 값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바텀애시 골재의 크기 구성과 가압다짐이 다공성 콘크리트의 열전도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실험연구에서는 바텀애시를 두 가지 입도의 골재를 섞은 SA와 한 가지 입도만을 갖는 DA를 사용하여 골재 특성을 파악한 후, 다공성 콘크리트 골재로 활용하였다. 물-바인더 비는 0.30으로 고정하고, 가압다짐을 0.5, 1.5 및 3.0 MPa을 콘크리트 시편에 적용하였다. 단위중량, 총 공극률 및 열전도도를 측정하고 분석을 수행하였다. 가압다짐이 증가할 때 단위중량과 열전도도는 증가하고 총공극률은 감소하였다. DA 사용 콘크리트에 비해 SA 사용 콘크리트의 단위중량과 열전도도는 크고 총공극률은 작게 나타난다. 또한, 오븐건조상태 시편의 열전도도가 기건상태 시편의 열전도도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회귀분석을 통해 다공성 콘크리트의 단위중량, 총 공극률 및 열전도도와의 상관관계를 제시하였다. 열전도도와 단위중량은 서로 비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열전도도와 총공극률은 서로 반비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발표된 크기효과법칙은 보통중량 콘크리트에 기반하고 있어 파괴특성이 다른 경량골재 콘크리트에서는 그 활용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콘크리트의 기건단위질량이 압축강도의 크기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 연구결과들을 모아 데이터베이스화하였다. 그리고 비선형 파괴역학에 근거한 Ba${\check{z}}$ant와 Kim and Eo의 예측모델 및 이 연구에서 제안한 식에 대한 실험상수들을 결정한 후,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콘크리트의 기건단위질량을 고려한 본 연구의 예측모델이 Ba${\check{z}}$ant와 Kim and Eo의 예측모델보다 경량골재 콘크리트에 대한 실험결과를 더 잘 예측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존의 로타리 킬른으로는 융착 현상 때문에 3 mm 이하 크기의 세골재를 제조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직형 유동층로를 설계, 제작하고 이로부터 점토 : 석분슬러지 :폐백토 =60 : 30 : 10(wt%)조성의 성형체를 소성하여 비중 $1.1{\sim}1.7$, 흡수율 $11{\sim}19%$의 다양한 특성을 갖는 경량 세골재를 제조하였다. 골재를 발포시키기 위한 최소 소성온도는 $1130^{\circ}C$이었다. $1140^{\circ}C$ 이상으로 소성된 시편은 전형적인 발포 경량골재 특성을 보였으며, 표면에 균열이 크게 벌어져서 내부 층이 드러나 보였다. 그러나 표면에 발생된 균열은 black core 내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흡수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소성온도가 증가하면 골재의 shell 두께는 감소하고 black core 영역은 넓어졌으나 유지시간은 미세구조에 따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소성온도가 증가되면 표면에 액상 발생량이 증가하여 골재의 흡수율은 감소하였다. 또한 소성시간도 골재 흡수율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이는 액상을 형성하고 또 생성된 액상이 표면의 개기공을 막아 폐기공으로 변화시키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무기성 폐기물인 준설토를 원료로 인공골재를 제조함에 있어, 직화소성법을 이용하여 소성온도(1100 및 $1200^{\circ}C$)와 시간(10~60 min)을 변수로 하여 인공골재의 부피비중, 흡수율 그리고 미세구조를 제어하였다. 또한 직화소성과 기존에 발표된 승온소성의 방법 차이에 따른 인공골재의 물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직화소성 시, 소성온도가 $1100^{\circ}C$에서 $1200^{\circ}C$로 증가하면, 껍질의 두께가 증가함과 동시에 블랙 코어 부분의 기공크기가 증가하면서 골재의 부피비중이 1.0 이하를 나타내었다. 또한 같은 소성온도에서 소성시간이 증가할수록 블랙코어의 단면적이 감소하고, 껍질의 두께가 증가하면서 흡수율이 감소하였다. 부피비중 1.0 이하의 인공골재는 직화소성이나 승온소성으로 제조된 경우 모두 블랙 코어부분의 미세구조가 서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 껍질(shell)의 미세구조는 승온소성된 경우에 더 치밀한 구조를 나타냈으며, 따라서 직화소성된 골재의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로서 직화소성법은 세라믹 담체 또는 흡착제등에 적용될 인공골재 제조에 적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대부분 폐기 매립되고 있는 산업부산물의 재활용 기술을 확보하고자, 연화점이 $700^{\circ}C$ 수준으로 낮은 폐유리와 에너지 연소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바텀애쉬를 모재로 기존 경량골재의 소성온도보다 20~30%가 낮은 $800{\sim}900^{\circ}C$에서 제조가능한 에너지 절감형 저온소성 경량골재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경량골재의 열전도율은 $0.056{\sim}0.105W/m{\cdot}K$ 수준, 기공률은 40.36~84.89% 수준으로 나타났다. 열전도율과 기공률의 상관계수는 -0.97로 매우 높은 음(-)의 상관성을 보였는데, 기공률이 단열특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소성온도별 $CaCO_3$ 첨가량과 바텀애쉬 치환율에 따른 경량골재의 미세구조는 소성온도에 상관없이 $CaCO_3$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공크기도 증가하고, 바텀애쉬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기공크기는 작아지며 일정하지 못하였다. 특히 바텀애쉬를 30% 치환한 경우 대부분의 기공형태가 구(球)형태의 폐기공이 아닌 불규칙한 형태의 개기공으로 존재했으며 기공크기도 바텀애쉬 0~20% 치환 사용한 경우에 비해 약 1/10~1/5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바텀애쉬 30% 치환시 소성온도 $900^{\circ}C$의 경우가 $700^{\circ}C$, $800^{\circ}C$에서 보다 더욱 불규칙한 형태의 개기공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경량골재의 흡수율 증가, 강도 저하, 단열특성 저하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Aggregate is cheaper than cement and confers considerable technical advantages on concrete, which has a higher volume stability and better durability than hydrated cement paste alone. and coarse aggregate is the largest particle size out of concrete and is much affect on the fruidity, compaction and non-segregation ability of high flowing concrete. As the compaction, fillingability and shrinkage of high flowing concrete, the volume ratio of coarse aggregate is prescribed by Japanese Architectural Standard Specificateon (JASS 5) : from 0.500 to 0.500㎥/㎥. It is the aim of this study to compare and analysis the fruidity, fillingability and non-segregation of high flosing concrete according to the volume ratio of coarse aggregate of concrete(G/G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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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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