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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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요법으로 치료한 뇌기저부 방사선골괴사 1예 (Management of Skull Base Osteoradionecrosis with Hyperbaric Oxygen Therapy)

  • 황은;이종주;신유섭;김철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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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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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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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Skull base osteoradionecrosis(ORN)is a rare complication of radiotherapy for nasopharyngeal carcinoma, but is one of the most severe and possibly fatal condition followed by radiotherapy. However, the treatment of skull base ORN has seldom been thoroughly described yet. Here we report a case of skull base ORN that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hyperbaric oxygen therapy(HBO). A 52-year-old man visited our department complaining of trismus and foul odor. He was diagnosed with nasopharyngeal cancer with multiple lymph node metastasis one year ago and underwent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On the physical examination, mucopus and crusts with exposed necrotic bone was seen in the right nasopharynx. On the paranasal sinus magnetic resonance imaging, osteoradionecrosis which was extending from the right nasopharynx to the clivus, petrous apex, and cavernous sinus was noted. Nasopharynx biopsy resulted of ulcer with no malignant cells. HBO therapy was performed with debridement of nasopharynx for 3 months. There was no sign of recurrence or residual ORN 18 months after HBO therapy.

삼차신경 대상포진에 의한 만성 하악골 골수염 (CHRONIC OSTEOMYELITIS ON MANDIBLE INDUCED BY TRIGEMINAL ZOSTER)

  • 오정환;임진혁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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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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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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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증례는 안면의 수포성 병변과 함께 치조골 괴사에 의한 자연적인 치아 발거가 나타난 경우이다. 환자는 대상포진과 악골 골수염에 대해 치료를 받고, 매달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 중이며, 골수염의 재발 징후 및 증상은 보이지 않고 현재까지는 양호하게 치유되고 있다. VZV가 재발하지 않는 한 예후는 양호할 것으로 생각된다. 괴사골과 이환치의 발거를 시행한 무치악부위는 일반적인 가철성 국소의치를 통해 수복되고 있다. 그러나, 병소의 하악관의 침범으로 인해서 우측 하악 영역의 감각이상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악성 골 종양으로 오인된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 - 증례 보고 - (Rapidly Destructive Coxarthrosis Mimicking a Malignant Bone Tumor - A Case Report -)

  • 이형석;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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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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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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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Rapidly destructive coxarthrosis)은 고관절에 발생하여 급속한 골파괴를 일으키며 현재까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드문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극심한 고관절 통증과 파행을 나타내며, 방사선학적으로 수개월 내에 급속한 대퇴골두의 파괴를 일으키므로 류마토이드 관절염, 세균성 관절염, 신경병성 관절증 및 골종양과 감별을 요한다. 저자들은 우측 대퇴골두에 발생하여 4개월만에 급속한 골파괴성 병변을 보여 악성 골종양으로 오인되어 타 병원으로부터 전원 되었던 80세 여자 환자의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을 보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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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 골두 골괴사증에서의 관절경하 핵심 감압술 - 수술 술기 - (Arthroscopic assisted Core Decompression of Humeral Head Osteonecrosis - Technical Note -)

  • 조철현;손승원;배기철;김동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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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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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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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상완 골두 골괴사증에서의 관절경하 핵심 갑압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후방 및 전방 삽입구를 이용하여 진단적 관절경을 시행하고 견봉 외측 연의 전방 1/3 부위의 3 cm 하방에 2cm의 천공술을 위한 삽입구를 만든 후, 유도핀 삽입시 주위 연부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해 짧게 만든 회색 도관를 위치시킨다. C-형 투시 장치를 견관절의 전후방에 정확히 위치시키고, 관절경을 통해 상완 골두의 관절면을 관찰하면서 3~4개의 유도핀을 괴사 부위에 삽입한 후 7.0 mm 확공기를 이용하여 천공술을 시행한다. 결론: 본 술기는 기존의 삼각흉근 도달법을 이용한 개방적 핵심 감압술에 비해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견관절내 병변의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술후 통증 및 재활에 유리하여 초기 상완 골두 골괴사증의 치료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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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보고: 악골에 발생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골괴사증 (BONJ) (Case report : The Bisphosphonate-associated Osteonecrosis of the Jaw(BONJ))

  • 김균요;고유정;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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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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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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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관련된 악골괴사증(BONJ)이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질환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관련된 악골괴사증은 구강내로 노출된 악골이 관찰된 후 8주가 지나도 완전히 치유되지 않고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환자는 구강악안면 영역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병력이 없어야 하며,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받은 병력이 있어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에 결합하는 물질인데, 골개조가 활발히 일어나는 곳에 고농도로 집적되어 장기간 골격 내에 머물면서 골흡수를 강력히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에서도 골다공증이나 암환자에서 골전이를 막기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점차 늘고 있으며, 이는 또한 BONJ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BONJ로 의심되는 환자를 두 증례 소개하고자 하며, 이와 함께 BONJ가 어떤 질환이며, BONJ에 대한 치과의사의 인식의 중요성을 언급하고자 한다. BONJ는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긴 하나, 일단 발생하면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BONJ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악골괴사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대퇴골과 경골의 다발성 골괴사 환자에 대한 침도치료 및 한방치료 증례연구 (The Clinical Study of Acupotomy and Oriental Medicine on Multiple Osteonecrosis of Femur and Tibia)

  • 성인수;홍권의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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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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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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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Osteonecrosis is a disease where there is the cellular death of bone components due to interruption of the blood supply. In these days, the clinical study and research about osteonecrosis are increased, however the study on osteonecrosis in oriental medical way is hardly studied yet. Thus, we report the significant effect of acupotomy and oriental medicine on osteonecrosis which occurred in femur and tibia. Methods : We observed recovery of symptoms and decrease of osteonecrosis region in femur and tibia by MRI. Results : During five times of acupotomy, pain on right side thigh in rest time and knee joint pain during walk were decresed after 1st, 2nd, and 3rd acupotomy. In MRI, we observed decrease of osteonecrosis region in femur and tibia, that made the patient could return to daily life. Conclusions : Acupotomy and Oriental medicine have an significant effect on osteonecrosis by pain relief and osteonecrosis region decrease.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확장골육종 (Telangiectatic Osteosarcoma Arising in a Rib)

  • 성지연;김교영;류창우;김대현;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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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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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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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혈관확장골육종은 골육종의 드문 아형이다. 늑골은 일반적인 골육종뿐만 아니라 혈관확장골육종에서도 흔치 않은 발생부위이다. 이 종양은 경화된 부분이 없이 혈액이나 괴사된 종양조직을 포함하는 단일성 또는 다발성 낭성 공간으로 구성되므로 다른 양성 낭성 병변과의 감별을 위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늑골이 혈관확장골육종의 호발 부위는 아니지만 일차적인 감별진단에 혈관확장골육종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 확장골육종과 일차성 골육종에 관한 기존 보고, 혈관성골육종의 감별진단과 드문 부위에 발생한 골육종의 임상적 특징에 관한 문헌고찰과 함께, 늑골에서 발생한 혈관확장골육종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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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는 종자골과 부골의 임상적 소견과 영상적 감별진단: 임상화보 (Clinical Features and Radiological Differential Diagnoses of Symptomatic Sesamoid Bones and Accessory Ossicles: A Pictorial Essay)

  • 김현균;최희영;박지선;류경남;박소영;진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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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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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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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종자골과 부골은 정상 해부학적 변이로 그 빈도와 형태는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둥근 모양으로 피질로 잘 둘러싸여 있고 뼈나 관절 주위에 인접하여 관찰되고 드물게 이분 혹은 다분 형태를 보일 수 있다. 대부분의 종자골과 부골은 무증상이며 판독 업무 중에 흔히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때때로 종자골과 부골이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종자골과 부골 자체의 골절이나 탈구, 관절염, 골괴사, 감염 등의 질환이 이환되거나, 주변에 신경압박이나 건초염, 연부조직의 포착 등에 의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종설에서는 다양한 해부학적 위치에서 발생한 증상이 있는 종자골과 부골의 영상을 보고, 이들의 임상적 양상과 영상의학적 감별진단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골화성 근염에 대한 고찰 (Review of Myositis Ossificans)

  • 배성수;박래준;한동욱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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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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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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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정상적인 골 조직에서의 성장과는 달리 연부조직에 2차적으로 비정상적인 골 조직이 신생되면서 골화되는 현상을 골화성 근염 또는 화골성 근염이라고 하며, 연부조직에 생긴 골은 가장 안쪽에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긴 출혈 또는 괴사 조직의 주위를 섬유모세포가 둘러싸서 생긴 층이 있고, 그 다음으로 골모세포(osteoblasts)로 형성된 미성숙 골조직 충이 있으며, 마지막 주위의 결합조직과 명확한 경계를 이루는 성숙한 골 소주로 구성된 층이 있다. 골화성 근염은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류의 정체로 인한 저산소증, 비정상적인 칼슘 대사, 미세한 외상의 반복 및 심한 외상, 장기간 고정, 유전적인 원인 등으로 각기 다른 양상의 골화성 근염을 형성할 수 있다. 골화성 근염이라는 단어는 1868년에 Von Dusch에 의해 처음 사용되어 명확한 구분 없이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 골조직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골화성 근염이라 할지라도 발생 원인과 조직 변화 및 상태 등을 고려한다면 첫째로 선천성 기형과 전신이환을 동반하는 진행성 골화성 근염, 둘째로 신경근과 만성질병, 사지마비, 소아마비, 화상. 다발성 관염 . 파상풍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골화성 근염인 이소성 골화증, 새 번째로 연부조직의 심한 손상 또는 반복적인 손상, 골절, 탈구, 열상 외과적 절개에 대한 부차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외상성 골화성 근염. 네 번째로 위의 세 가지 원인이 아닌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외상성 골화성 근염으로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골화성 근염이란 단어로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적인 골을 통칭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을 고려해 보다 구체적인 질환명 즉 골화성 근염이 진행성인지. 이소성인지. 외상성인지. 비외상성인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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