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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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골 괴사증 환자에 대한 화어전을 포함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증례보고 (A Case Report on a Patient with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Treatment Including Hwaeo-jeon)

  • 봉성민;장우석;김경호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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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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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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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ONFH) is caused by a circulatory disorder. If symptoms are not present, the patient's progress is observed, but if symptoms are present, non-surgical methods or total hip replacement are performed. Several case reports have described the effect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ONFH, but the number of cases is still small, and few studies have used blood stasis-based herbal medicines like Hwaeo-jeon (HEJ). This study reports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including HEJ, on a case of ONFH. Methods: A patient diagnosed with ONFH by CT and MRI was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treatments consisting of herbal medicine including HEJ, bee venom pharmacopuncture, acupuncture, cupping, and physical therapy. The improvement of pain was assessed using a numerical rating scale. Inflammation levels were determined by blood tests conducted during hospitalization. Results: Korean Medicine treatment, including herbal medicine, resulted in good clinical improvement responses, including reduced pain, improved mobility, and reduced inflammatory levels in the blood tests. Conclusions: Korean Medicine treatments, including HEJ, may be effective for ONFH patient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the recovery of osteonecrosis and the improvement of post-operative aftereffects using Korean Medicine treatments, as well as the reduction of pre-operative pain.

X-ray영상과 CAD를 이용한 인공고관절의 마모 및 식립각 측정법 (Wear and Implantation Tilt Measurements using X-ray and CAD)

  • 이종민;이연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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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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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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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관절 시행에서 식립각도는 추후 환자의 운동범위나 힘의 분배조건에 따라 폴리에틸렌 라이너의 마모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공관절요소로부터 마모입자는 골괴사나 다른 생화학적으로 많은 합병증을 일으킨다. 이런 점에서 인공고관절에서 마모와 정렬각도를 수술 후 추시를 통해 측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관절면의 마모를 측정하는 것은 그 량이 크지 않아 상당한 정밀도를 요구한다. 현재 널리 쓰이는 상용 소프트웨어는 재현성과 측정방법의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일반 병원의 방사선촬영 환경에서 CAD만 추가로 구비하면 행할 수 있는 인공관절면 마모와 식립각 측정법을 제시한다. 인공관절만의 X-ray영상을 이용한 본 방법의 정확도와 정밀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또한 실제 인공고관절환자의 X-ray영상을 가지고 2년추시에 따른 마모와 식립각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CAD를 이용한 방법은 마모측정에서 정확도 0.06 mm, 정밀도 0.05 mm, 식립각은 $0.27^{\circ}$의 정밀도를 갖는다.

상악골괴사 환자에서 페니실린 정주 후 아나필락틱 쇼크: 증례보고 (Anaphylactic Shock after Intravenous Injection of Penicillin in a Patient with Maxillary Osteonecrosis: Report of a Case)

  • 오지현;손정석;최병호;이정섭;김지훈;유재하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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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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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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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Generalized anaphylaxis is a most dramatic and acutely life-threatening allergic reaction and may cause death within a few minutes. Differential diagnosis of anaphylaxis is made by clinical signs, such as, mental change, respiratory distress, hypotension, hypoglycemia, urticaria and angioedema. Especially, insulin reaction, myocardial infarction and vasovagal syncope are considered as differential diagnosis. In cases of fatal anaphylaxis, respiratory and cardiovascular disturbances predominate and are evident early in the reaction. This is a case report of the intensive care of anaphylactic shock after intravenous injection of the penicillin in a old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with the maxillary osteonecrosis. The anaphylactic shock symptoms, such as, unconsciousness, respiratory disorder, no pulsation on carotid artery and cardiopulmonary arrest are occurred in intravenous injection of augmentin 1.2 g after the skin test. In spite of immediate emergency cares, such as intravenous injection of epinephrine, endotracheal intubati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continuous intensive care, the patient is expired in 58 hours after anaphylactic shock attack.

Leukocyte adhesion deficiency type I 환자의 치험례 (LEUKOCYTE ADHESION DEFICIENCY TYPE I: CASE REPORT)

  • 윤은영;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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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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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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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eukocyte adhesion deficiency type I(LAD I)은 혈관 내피 세포에 백혈구가 부착하는 과정에 결함이 발생하여 혈관에서 감염부위로의 백혈구의 이주가 방해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재발성 감염증과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희귀 질환이다. 피부와 점막의 괴사성 감염, 장내 패혈증, 제대염, 중이염, 뇌수막염 등의 임상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환자들의 주요한 구강 내 증상은 심각한 치주 질환과 치조골 소실, 치주낭 형성, 유치열과 영구치열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 조기 상실을 보인다. 본 증례는 심한 사춘기전 치주염 소견을 보이는 LAD type I환자로 국소적, 전신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치과 내원으로 치면 세균막 관리를 시행하였다. 감염 시 항생제 투여 및 세균 도말 검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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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괴사를 동반한 만성 방사선 궤양의 치료를 위한 피판술 (Various Flap for Treatment of Radiation Ulcer and Osteoradionecrosis)

  • 윤인식;이원재;정희선;유대현;탁관철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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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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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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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While radiotherapy remains an essential part of the multidisciplinary treatment of cancers, it may cause unwanted consequences such as tissue break down and chronic non-healing wounds as a result of hypoxia, hypovascularity, and hypocellularity. The conservative treatment of osteoradionecrosis was effective only in the early stages or has a limited result. The surgical treatment of osteoradionecrosis includes various local fasciocutaneous flaps, local myocutaneous flaps and different kinds of free flaps with cancellous bone graft or alloplastic material after removal of all devitalized tissue. This study reviews recent cases of osteoradionecrosis in Severance hospital and investigates the use of various flaps for reconstruction of osteoradionecrosis. Methods: From 2000 to 2006, a total of 29 patients, nine men and twenty women with a mean age of 60.4 years were identified and included in the study. Fasciocutaneous flaps were used on 7 patients and myocutaneous flaps were used on the remaining patients. Mean follow-up period was 10.4 months. Results: In the fasciocutaneous flap group, we noted two complications including total flap failure and a partial flap necrosis. In the myocutaneous flap group, four complications were noted including a partial flap necrosis and 3 cases of wound dehiscence. Considering the complications noted in this study, the natural history of progression to flap necrosis appeared to follow the following sequence of events: marginal flap necrosis, infection, wound dehiscence, flap floating and partial flap necrosis, serially. Conclusion: Successful surgical treatment of osteoradionecrosis includes wide radical debridement and reconstruction with a well vascularized flap like myocutaneous flap or fasciocutaneous flap.

산재성 송아지 백혈병 (bovine leukosis)

  • 임금기;장현철;강문일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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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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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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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0두 규모의 농장에서 사육된 홀스타인 종, 4개월령의 수컷 송아지에서 거세 후 고열,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과 함께 전신 체표 림프절의 종대가 관찰되어 백혈병으로 잠정진단 하고 도태를 권유하였으나 축주가 치료를 원해 항생제와 해열제 및 기타 대증요법을 실시한 후 치료반응이 없어 폐사하여 부검을 실시하였다. 혈액 검사상 이상핵과 다형핵을 가진 다수의 림프구 및 백혈구, 호중구, 림프구 및 단핵구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백혈병 바이러스에 대한 분리 및 PCR 검사는 음성이었다. 부검 소견으로 체표 림프절, 슬관절 부위 및 비장과 간의 종대가 관찰되었으며 비장 중심에 12x11 cm의 종괴와 폐의 전엽부 유착 및 폐문, 종격동 림프절의 심한 종대가 관찰되었다. 견갑전 림프절을 비롯하여 대퇴골 전, 서혜, 폐문, 이하림프절 등 전신 림프절의 종대 및 소성의 연한 황색의 매끄러운 절단면을 보였다. 전지 관절의 종대와 관절강 내부는 증가된 농성 활액을 보였으며 고관절 강 내에 농성 활액의 증가와 공기 노출 후 젤리양 응고를 보였다. 심장은 장액성 위축과 함께 섬외막성 점상출혈이 나타났다. 병리조직학적 소견으로 비장은 지주 주변에 미성숙형의 세포들의 침윤이 보이며 유사분열상이 다수 관찰되었고 백색 수질에도 유사분열상의 증가와 함께 림프아구성 세포들이 다수 나타났다. 이들 주요한 비정상 세포들은 다형성의 큰 핵을 가진 다양한 림프아구의 형태를 지녔으며 핵내 공포가 인정되었다. 비장의 종괴 주변에는 증식된 섬유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미세농양 형성되어 있고, 일부 석회화가 진행된 부위도 있었다. 간소엽성 중심성 울혈과 가벼운 간세포내 지방침윤, 혈관 내 림프아구 형태의 세포와 소수의 호중구가 관찰되었다. 간삼조 주변에는 가볍거나 중등도의 단핵세포의 침윤이 미만성으로 관찰되었다. 폐에서는 중등도의 기관지 폐렴과 함께 일부는 무기폐가 관찰되었으며 폐포강과 세기관지내에는 염증성 삼출물이 다량 들어 있었다. 다병소성 미세농양과 함께 괴사가 있었고 실질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있었다. 또한 중등도의 간질성 신장염과 림프절은 지주 주변에 간극 내 비정상 림프구 세포의 형태는 비장의 그것과 유사하였으며 적수와 백수의 구이 힘들며 림프소절이 증가되어 있었다. 한 시야에서 유사분열상이 6-8 개로 그 지수가 매우 높으며 이와 더불어 큰 림프구가 전반에 걸쳐 침윤되어 있었다. 주변부 동(sinus)에는 많은 물질들이 침윤되어 있으며 렴프소절내 미만성의 성상현상이 관찰되었다. 회장은 파이어판내 심한 림프구 소실이 나타났다. 이상의 소견을 바탕으로 본 증례는 산재성 송아지 백혈병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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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전치부에 발생한 치근낭종의 치험례 (RADICULAR CYST ENUCLEATION ON MANDIBULAR ANTERIOR REGION)

  • 김선하;최성철;박재홍;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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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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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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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근낭은 가장 흔한 치성기원 낭으로 치수감염, 치수실활, 외상으로 인한 이차감염 또는 치아 우식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치근낭은 무증상이나 이차 감염이 발생할 경우 통증, 부종, 발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크기가 커질수록 치근낭은 인접한 신경을 압박하여 안면비대칭 또는 마비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치료는 보존적 신경치료 또는 외과적 처치를 요하며, 낭의 크기가 크거나 인접 조직의 침범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낭적출술을 시행해야 한다. 대부분의 증례에서 완벽한 치료가 가능하고 재발율이 낮다. 본 증례의 환아들은 하악전치부 낭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검사에서 일부 하악전치가 괴사되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근관치료를 시행한 후 전신마취하에 치근단절제술 및 치근낭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이환부의 골생성 및 재발여부를 관찰하였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외과적 재위치와 교정적 정출술을 이용한 함입된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HE INTRUDED PERMANENT INCISORS : SURGICAL REPOSITION AND ORTHODONTIC TRACTION)

  • 신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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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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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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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구 치열에서 3% 가량 발생하는 함입 탈구는 전치부에 호발하고 치수 괴사, 치근 흡수, 변연 치조골 상실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함입의 정도와 치근 발육 상태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함입 탈구된 치아의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제시된 것이 없으며 현재 가능한 치료 방법으로 소개 된 것은 자발적 맹출을 기다리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하는 방법, 교정적 정출술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자발적 맹출을 기다렸으나 맹출 소견이 보여지지 않아 교정적으로 원래 위치까지 정출시킨 경우와 파절을 동반해 질이 함입된 영구 전치를 외과적으로 한번에 재위치시킨 후 치근첨 형성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두 환아의 함입치가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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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발생한 급성 하지허혈증 (Acute Lower Limb Ischemia Associated with COVID-19)

  • 김형서;서진수;최준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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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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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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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혈압 이외에 급성 폐쇄동맥경화증의 내과적 위험요소가 없던 75세 남자 환자가 경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으로 내원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을 받았다. 격리입원 치료를 시작한 지 1주일째에, 우측 족부의 동통 및 저린감을 호소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다음 1주일 동안 서서히 한랭감, 전족지의 색깔 변화와 족배동맥의 소실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 혈관조영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에서 좌, 우측 모두에서 슬와동맥 이하로 전, 후경골 동맥 및 비골동맥의 혈류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우측 총장 골동맥 내부에 혈전이 생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측 하지에 대하여 경피적 풍선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항응고제 투여를 시행하였으며, 시술 직후부터 우측 족배동맥의 맥박이 온전히 촉지되고, 호소하던 한랭감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혈류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측 족무지의 괴사는 회복되지 않아 결국 족무지 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소아 고관절 질환(I):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 및 초기 치료 (Pediatric Hip Disease (I): Diagnosis and Treatment of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 김휘택;박용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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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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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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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아 고관절 이형성증은 비구 또는 근위 대퇴골, 혹은 양쪽 모두를 포함하는 고관절의 부적절한 발달을 지칭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초음파적 검사로 영아기의 고관절 탈구 진단이 간과되거나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감소하고 있으나 모든 고관절 이형성증을 찾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아탈구가 없는 고관절 이형성증은 우연히 진단되며, 40대 이후 여자에서 퇴행성 관절염과 강한 연관성을 가진다. 아탈구를 동반한 고관절 이형성증은 아탈구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 시기에 걸쳐 나타나며, 특히 여성에서 임신 중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신생아에 대한 정확한 이학적 검사와 조기 치료는 이 질환의 양호한 결과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진단의 간과를 막고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자는 고관절 이형성증이 의심스러운 2세 이하 영아 모두에게 고관절 검사를 추천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 및 초기 치료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