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곤충눈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4초

Recent Advances on Imaging Systems Inspired by Insect's Eye

  • 송영민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진공학회 2014년도 제46회 동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 /
    • pp.128.1-128.1
    • /
    • 2014
  • 잠자리, 벌 등 곤충과 새우, 가재 등 갑각류를 포함하는 절지동물류에서 발견되는 겹눈(compound eye)구조는 볼록한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 단일렌즈(single lens)형 눈에 비해 매우 넓은 시야각을 가지며, 깊은 심도를 갖는 특징이 있다. 기존 카메라가 갖기 어려운 겹눈의 독특한 장점으로 인해, 곤충의 눈을 모방하는 연구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겹눈구조는 일반적으로 수백에서 수만개의 홑눈(ommatidium)이 모여 다발을 이루고 있으며, 각 홑눈은 겉에서부터 마이크로렌즈 형태의 각막, 수정추, 감간(rhabdom)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겹눈구조를 모방하기 위해서는 인공홑눈을 제작하고 이를 반구형으로 배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실리콘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이미지 센서는 딱딱하고 편평하여 굴곡진 형태로 배열이 어렵기 때문에 곤충눈을 모방한 형태의 구조물은 몇몇 연구그룹에서 개발된 사례가 있으나, 이미징이 가능한 곤충눈 시스템의 개발은 보고된 바가 없었다. 본 발표에서는 최근에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플렉서블 전자소자에 기반한 곤충눈을 모방한 이미징 시스템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 PDF

뽕나무 눈 마름병 발생 생태에 관한 연구

  • 김영택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68.1-68
    • /
    • 1973
  • 1. 추기 적엽방법에서는 염병 따기가 눈 마름병 발생이 적었다. 2. 추기 벌채는 강벌채 일수록 눈 마름병 발생이많다. 3. 눈 마름병균의 뽕나무 가지 침입시기는 수원지방의 경우 8월중순부터 9월하순경이였다. 4. 추기 조상벌채후 11월이후 재벌채 하면 눈 마름병을 억제 할수 있다.

  • PDF

시야계의 양안 불일치와 입체시

  • 김용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101-107
    • /
    • 1999
  • 동물계의 몇 곤충을 제외한 대부분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두 개의 눈은 진화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필요 충분한 요인인 것이다. 눈의 시야계의 역할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항에 대해서 생존을 위한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게 하고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수용하기 위한 것이며, 외부 환경의 3차원 세계의 정보를 지각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 볼 수 있는 수평각은 $210^{\circ}$로 다른 동물에 비해 가장 작은 값을 갖으나, 두 눈을 동시에 한 사물을 관찰 할 수 있는 3 차원적 지각 각도는 $130^{\circ}$로 다른 동물에 비해 가 장 큰 값을 갖고 있다. 이런 현상은 사람에게 3차원 영상의 수용이 가장 진화된 것으로 이와 관련된 입체시와 양안 불일치의 형성 원리를 설명 할려고 한다. 양안 불일치는 양 눈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이런 단서는 두 눈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세계를 보기 때문 외부 세계에 대해서 두 개의 약간 서로 다른 시점을 가진다 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 PDF

자연모사를 통한 미세 고분자 포토닉 구조의 구면배열에 관한 연구 (Spherical arrangement of biomimetic polymer photonic structures)

  • 정기훈
    • 대한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A
    • /
    • pp.403-404
    • /
    • 2007
  • Compound eyes in nature present intriguing topics in physiological optics due to their unique optical scheme for imaging. For example, a bee's eye has thousands of integrated photonic units called ommatidia spherically arranged along a curvilinear surface so that each unit points in a different direction. The omni-directionally arranged ommatidium collects incident light with a narrow range of angular acceptance and independently contributes to the capability of wide field-of-view (FOV) detection. Artificial implementation of compound eyes has attracted a great deal of research interest because the wide FOV exhibits a huge potential for medical, industrial, and military applications. So far, imaging with a FOV over $90^{\circ}$ has been achieved only with fisheye lenses which rely on bulky and expensive multiple lenses and require stringent alignment. In this talk, we will discuss about the spherical 3D arrangement of the photonic structures of biologically inspired artificial compound eyes in a small form-factor to have and the functional and anatomical similiarity with natural compound eyes.

  • PDF

애기잎말이나방아과(나비목 : 잎말이나방과)의 한국 미기록 8종 (Eight Species of Olethreutinae (Lepidoptera, Tortricidae) New to Korea)

  • 변봉규;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200-207
    • /
    • 1993
  • 애기잎말이나방아과의 노랑눈애기잎말이나방 , 노랑연줄애기잎말이나방 , 뒤흰애기잎말이나방 , 회색점애기잎말이나방 , 각무늬애기잎말이나방 , 흰마당잎말이나방 , 고동색애기잎말이나방 , 볼록날개애기잎말이나방 등 8종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된다. 이중 Kennelia속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속이다.

  • PDF

벼멸구 겹눈의 명적응과 암적응 효과 (The Effects of Light and Dark Adaptation upon the Compound Eye of Nilaparvata lugens)

  • Young Nam Youn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334-343
    • /
    • 1995
  • 명상태와 암상태에서 벼멸구의 겹눈의 미세구조가 변화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벼멸구의 겹눈을 암조건 혹은 광조건 하에서 최고 72시간 까지 유지하였을 경우에 비슷한 수준에서 겹눈을 절단하여 해부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고, 구조적인 면에서 서로 다른 모양을 관찰하였다. 한편,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암조건과 광조건 하에서의 겹눈의 미세구조를 비교한 결과, 단애층(palisade layer)의 넓이는 광조건하에서 암조건에서 보다 더 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색소체는 암적응 상태의 눈에서는 단애층 주위에 원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감간채 주위에 밀집되어 있지는 않았다. 암적용과 광적용 상태의 눈에 있는 망막세포 내에서의 미세융모 지름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정체와 감간체의 접합 부위에 있는 색소체의 이동은 감간체의 위부분에 있은 수정체의 끝부분에서 변화가 있음을 관찰 할 수 있었다.

  • PDF

ARPE-19 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갈색거저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Tenebrio molitor Larvae Extract Against Oxidative Stress in ARPE-19 Cells)

  • 김봉선;최라영;반유진;이준하;김인우;서민철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11호
    • /
    • pp.865-871
    • /
    • 2022
  • 황반 변성은 현대 사회에서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한 질환 중 하나이다. 황반 변성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로 널리 알려져 있고 최근 노령화로 인해 발병 연령은 4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MH를 이용해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항산화 효능 및 세포 사멸 억제연구를 통해 눈 건강 개선 소재를 개발하였다. 먼저 TMH의 인간 망막색소상피세포 사멸 억제 효능 평가를 위해 MTS assay로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망막색소상피세포에서 H2O2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해 약 60%의 세포 생존율을 확인 할 수 있었고 TMH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사멸을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LDH release assay를 통해 세포막 보호 효능을 확인 하였으며 세포 내 ROS 측정을 통해 세포 내 활성산소종 조절을 통한 항산화 효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세포 생존과 사멸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 단백질인 MAPKs의 인산화 조절, 항산화 효소인 HO-1 발현 조절, 세포 사멸 관여 단백질인 Bax/Bcl-2의 발현 그리고 cleaved caspase-3 단백질 분석을 통해 TMH의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항산화 그리고 세포 사멸 억제 경로를 확인 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 도출을 통해 TMH의 눈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생체모방로봇 제어를 위한 원격 DAQ 시스템 (Tele-Operating DAQ System for Bio-Inspired Robots)

  • 오승엽;최재성;손병락;이동하;유준혁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A)
    • /
    • pp.274-275
    • /
    • 2012
  • 생체모방로봇은 인간을 비롯하여 새, 곤충, 물고기 등 동물들의 기본구조, 행동원리 및 메커니즘을 모방한 로봇이다. 정찰, 수색, 테러진압 등 군사작전에서부터 인명구조까지 생체모방로봇은 인간의 눈과 발을 대신하여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오염 지역을 면밀히 탐지하는 데에도 유용하리라 예상된다. 이와 같은 생체모방로봇이나 MAV 등을 실시간으로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DAQ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생체모방로봇인 가오리를 원격 관제 센터에서 RF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DAQ(Data AcQuisition) 시스템을 제안한다.

슈밤머담의 개구라 해부학과 뢰벤훅의 정충관찰의 문제

  • 배선복
    • 한국과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과학기술학회 2015년도 후기 학술대회
    • /
    • pp.313-326
    • /
    • 2015
  • 데카르트는 사후에 출간된 1662년 "인간론"에서 자동기기의 유압체계모델을 이용하여 인간신체의 신경기능과 근육운동에 대하여 기계론적 설명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바로크 과학기술의 자동기기의 유압체계를 모델로 근육운동이 동물영혼에 의한 신경 전달로 진행된 것을 보여준 실험이었다. 근육운동은 동물영혼에 의한 신경 전달로 진행될 때 이를 기계론적으로 잘 설명될 수 있다고 본 데카르트의 동물영혼에 관한 견해는 출간 이후 3년 만에 네덜란드 자연학자, 해부학자, 현미경학자, 철학자 슈밤머담(Jan Swammerdam 1637-80)이 도전하였다. 그는 1664년 12월 8일 보르흐 앞에서 마취 없이 살아있는 개구리의 심장을 해부하고 두뇌 제거하는 전극실험으로 개구리의 근육운동이 데카르트가 가정하는 동물영혼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주므로 반박하였다. 슈밤머담은 이 실험 이전에도 이미 라이덴 대학에서 여러 가지 실험으로 명성을 쌓았고 이 실험으로 해부학과 생리학의 출발을 알렸다. 뢰벤훅은 1673년 270배 확대 렌즈를 측정 대에 설치하여 눈에 가까이 갖다 대 고착시킨 첫째 동물이라는 뜻의 박테리아(${\pi}{\rho}\acute{\omega}{\tau}o$ ${\zeta}\acute{\omega}o{\nu}$)를 관찰하였다. 대학에서 전공하지 않았다는 비전문가로서 뢰벤훅이 이 연구에 뛰어들게 되는 것은 바로크 과학기술문명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라프는 그해 4월 왕립학회에 그가 빗물이나 연못물에서 채취하여 관찰한 미생물을 1677년에 아니말쿨레스(animalcules)라 불렀다는 것을 알렸고 이 관찰은 나중에 왕립학회 검증으로 확증되었다. 뢰벤훅이 명성을 얻게 된 것은 그라프가 그를 학문적으로 이끌어주었기 때문이다. 뢰벤훅에서 광학수업을 받은 하르췌커는 1694년 현미경으로 인간정액을 관찰하는 동안에 하르췌커는 정액 내에 수많은 아니말쿨레스로서 호문쿨리(homunculi)가 살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존재를 요청하였다. 하르췌커는 정규 학문과정에서 성장한 전문가로 뢰벤훅에서 렌즈닦는 기술을 습득하므로 정액주의 운동의 첨단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였다. 이 발표는 17세기 후반 슈밤머담과 뢰벤훅이 실험철학에 기초한 곤충과 동물 및 미생물 세계의 연구 성과를 과학과 윤리 혹은 신학과의 상보적 관점에서 개관하고, 이들 연구방법을 이신론과 수사학의 입장에서 해명하고자 한다. 17세기 후반에 곤충학의 대가인 슈밤머담과 하르췌커에서 동물생성의 문제에 이신론의 물음은 물질과 정신과의 관계를 해명하려는 과학과 신학과 철학의 경계의 물음이다. 이 경계에서 이신론의 수사학적 접근은 개별분과에서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아포리아를 풀어가는 인문학적 역할에 기여를 할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