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고혈압 관리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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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혈압 수준 인지에 따른 식생활 관리 양상 (Dietary Management Related to Awareness of Blood Pressure Level)

  • 남희정;민영희;유현주;김연정;박혜련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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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비만ㆍ다이어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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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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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지하고 있는 본인의 혈압수준이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주민의 고혈압 예방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실시되었다. 본인의 혈압을 인지하는 사람은 45.9%, 모르는 사람은 54.1%이었고 고혈압으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6.5%, 정상혈압으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75.9%, 저혈압으로 인지하고있는 사람은 10.5%, 자신의 혈압수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7.1%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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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연령에 따른 혈압변화 양상과 고혈압 유병률 (The Age-Related Trend in Blood Pressure and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in Korean Adults)

  • 이대택;이용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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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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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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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인의 연령에 따른 혈압변화와 고혈압 유병률 그리고 수축기(SBP)와 이완기(DBP)혈압 및 맥압(PP)의 변화양상을 횡단적으로 평가하였다. 지역보건소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진료된 대상자 6,570명(남2,809, 여 3,761)을 5 연령군(30, 40, 50, 60대 그리고 70세 이상)으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SBP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높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60대 중반에서 역전되었다. DBP는 남자 30대부터 증가하여 40대에서 최고점을 이르렀다가 하강하였다. 여자는 4-50대까지 증가하다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남녀 모두에서 PP는 50대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남자의 경우 특히 50대 이후의 연령과 관계한 혈압의 증가는 큰동맥의 굳어짐 현상이 가장 큰 공헌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여성의 경우는 큰동맥굳어짐, 일회심박출량 또는 심실박출율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PP의 증가는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며 특히 50대 이후 남녀 모두에서 가파른 위험성이 예견된다. 이 연구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고혈압 발병률이 이전의 연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높은정상혈압을 고혈압 위험군에 포함시킨다면 고혈압 관리를 위한 대상자의 범위는 상당히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고혈압노인과 정상혈압노인 및 청년의 식후혈압 변화 비교 (Postprandial Blood Pressure in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Elderly and Young Adult Subjects)

  • 손정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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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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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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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혈압노인과 정상혈압노인 그리고 청년 간의 식후혈압 변화 양상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참여자들의 서면동의를 받아 조사하였다. 휴대용 혈압모니터(ABPM)를 사용하여 식전 30분부터 식후 9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였다. 고혈압노인군(26명)은 수축기혈압이 식후 30분부터 식후 90분까지 지속적으로 하강하였고, 최대 $19.3{\pm}19.4mmHg$ 하강하여, 정상혈압노인군(25명: $-7.7{\pm}9.4mmHg$) 및 청년군(26명: $-1.3{\pm}4.1mmHg$)과 차이가 있었다. 고혈압노인군의 식후 이완기혈압은 최대 $25.0{\pm}15.1mmHg$ 하강하였고 정상혈압노인군($-6.1{\pm}6.0mmHg$)과 청년군($-5.7{\pm}5.0mmHg$) 과 차이가 있었다. 고혈압노인군과 정상혈압노인군에서는 맥박수의 변화가 없었고, 청년군에서는 식후 30분에 일시적으로 맥박수가 상승하였다(p=.014). PPH 발생률은 고혈압노인군 73.1%, 정상혈압노인 24% 이었고, 청년군은 PPH 발생자가 없었다(p=.001). 따라서 간호사는 고혈압노인의 식후저혈압을 확인하기 위한 식후혈압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식후 90분까지는 갑작스런 혈압하강과 관련된 합병증의 발생을 주의관찰하고 관리하도록 하여야 한다.

보건진료소 관할 농촌지역 주민의 고혈압 유병률, 건강행태 및 고혈압 관리 양상 (The Prevalence, Health behaviors, and Control of Hypertension in Rural Areas in Korea)

  • 충북보건진료원 연구팀;전미양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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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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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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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health behaviors, and control of hypertension in rural areas in Korea. Method: A total of 927 subjects above age 20 were selected from the areas which fell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24 Community Health Center located in Chungcheongbuk-do. The employees in the Community Health Center visited and interviewed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from July to October 2002. Result: The result showed that women had higher hypertension prevalence rates than men and the increment of its rate leveled up according to age. The hypertension prevalence rate was significantly high when the monthly income was less than 1 million won, their type of the Medical Insurance was the Guardian, they were only able to read Korean characters, and they were bereaved of spouses. In the Health behavior related to hypertension, the hypertension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level than the non- hypertension group in terms of drinking rate, smoking rate, intake of salt and intake of me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xercise rate and coffee intake rate between these groups. In the degree of the obesity the hypertension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n-hypertension group. The factors related to hypertension were that the duration for the incidence of hypertension was 12 to 60 months and took up 41.2%. The places where the medical check-ups occurred were the Community Health Center at 46.6%, the medical institution was mostly hospitals recording 46.5%. There were 66.1% of the targets who knew well about their blood pressure and there were 64.7% people who received education about it. As for the education place, the rate of Community Health Center was mostly high and it stood at 77.0%. In the aspect of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the targets who took medicine on a regular basis were up to 76.1% and the targets who measured blood pressure once a month happened to be about 46.1 %. The targets who always recorded their blood pressure were 3.8%, chest X-ray as a related examination of hypertension reached 32.6%, electrocardiogram examination was 36.2%, cholesterol and serum lipid examination took up 33.6%, and the eye ground examination took 7.3%, which showed the lowest level of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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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고혈압 유병율 및 관리형태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and Cared Pattern in Rural Aged over Sixty Years Old)

  • 임송;천병렬;예민해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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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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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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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상남도 울산군 삼남면에 거주하는 894명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제요인별 고혈압의 상명상태 및 관리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노인 894명중 고혈압 유병률 27.5%였으며 남자에서는 26.0%, 여자에서는 28.6%로 나타났다. 2. 남자에서 제요인별 고혈압 유병률은 연령, 고혈압 가족력, 음주유무, 식염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여자에서 제요인별 고혈압 유병률은 식염 섭취량 및 비만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고혈압의 진단동기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증상이 있어 직접 진찰을 받아 전달 받은 경우 및 정기 신체검진에 진단 받은 경우는 각각 25.0%, 9.1%에 불과했고 나머지 65.9%는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경우였다. 5. 과거 고혈압에 대한 치료 받은 경험율은 사회경제수준이 중류층 이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제요인별 치료장소는 전반적으로 과반수 이상이 병원을 선호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6. 고혈압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 및 치료중단 이유를 면접조사한 결과 각각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5.5%, 지리적 여건이 완만치 못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7.6%로 가장 높았다. 7. 제요인별 고혈압에 대한 예방행동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8. 제요인별 향후 치료유무에서는 연령, 사회 경제수준, 고혈압가족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향후 치료장소는 전반적으로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였으나 제요인별 향후치료장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9. 고혈압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유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46.8%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였다. 10. 제요인별 향후 예방행동유무는 연령, 교육수준, 사회경제수준, 고혈압 가족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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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들의 순응도와 건강행태의 관계 (Study on Health Behavior of Hypertensive Patients and Compliance for Treatment of Antihypertensive Medication)

  • 김주연;이동배;조영채;이석구;장성실;권윤형;이태용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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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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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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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남 천안시의 30세 이상 인구에서 표본추출된 7,030명 중 조사된 5,372명에 대하여 고혈압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들 중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은 후의 치료순응과 행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8년 10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JNC VI의 고혈압 1도 기준에 의한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 49.8%, 여자 38.8%로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별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 모두 50대까지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교육수준별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학력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이하 49.8%, 중졸 37.6%, 고졸 24.9%, 대졸 19.6%로 학력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가구당 월평균수입별 고혈압 유병률은 수입에 관계없이 일정하였으며, 직업별 고혈압 유병률은 무직에서 전문·관리직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다. 비만도별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 모두 과체중에서 세장형, 정상체중 군에 비하여 높았다(p<0.01). 3.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군의 고혈압 유병률은 58.5%로 가족력이 없는 군의 46.7% 보다 높았으나(p<0.01), 여자는 가족력이 있는 군이 38.5%, 없는 군이 38.9%로 비슷하였다. 콜레스테롤 수치별 고혈압 유병률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240 mg/dl 이상에서 남자 64.0%, 여자 52.4%로 240 mg/dl 미만의 남자 48.9%, 여자 37.6%보다 높았다(p<0.01). 혈당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 모두 혈당치가 증가할수록 높아졌고, 200 mg/dl 이상부터는 크게 높아졌다. 4.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치료순응군은 61.1%, 치료비순응군은 38.9%이었으며, 현재의 혈압분포는 고혈압이 치료순응군에서 79.8%, 치료비순응군 81.1%로 두 군이 비슷하였다. 5. 연령별 치료순응도는 남녀 모두 치료순응군이 치료비순응군에 비하여 연령이 많았고, 학력은 치료비순응군에서 높았다(p<0.01). 직업별 치료순응도는 남자의 경우 치료순응군은 무직에서 높았으나, 치료비순응군은 단순 노무, 사무 기술직에서 높았으며(p<0.01), 여자는 직업에 따라 치료순응도의 차이가 없었다. 6. 가구당 월수입별 치료순응도는 남자의 경우 치료비순응군이 치료순응군에 비하여 수입이 높았으며(p<0.01), 여자는 차이가 없었고, 가족력별 치료순응도는 남녀 모두 차이가 없었다. 7. 치료순응과 관련된 행태 중 운동의 규칙성은 남자의 경우 치료순응군이 83.7%, 치료비순응군이 62.2%로 치료순응군에서 높았으나(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남녀 모두 치료순응군에서 높았으며(p<0.01), 흡연을 하는 사람과 흡연랑은 남자의 경우 치료비순응군에서 높았으며(p<0.01), 여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8. 음주를 하는 사람은 남녀 모두 치료비순응군에서 높았으며(p<0.05), 음주횟수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체질량지수, 체중측정의 규칙성, 체중조절방법, 운동여부, 육류섭취와 식염섭취,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은 치료순응도과 관계가 없었다. 9. 치료를 위한 비약물요법 실천은 남자의 경우 치료순응군이 13.2%, 치료비수응군이 2.5%로 치료순응군이 높았으며(p<0.01), 여자도 치료순응군 10.6%, 치료비순응군 0.8%로 치료순응군에서 높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유병률이 매우 높아 순환기계질환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이며, 치료순응도에 따른 치료효과를 높이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행태변화를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한 보건교육과 홍보 등의 확대와 지속적인 관리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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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의 혈압관리양상 예측을 위한 의사결정나무분석 (Decision-Tree Analysis to Predict Blood Pressure Control Status Among Hypertension Patients Taking Antihypertensive Medications)

  • 김희선;정석희;박숙경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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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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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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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levels of blood pressure and to identify good or poor blood pressure control (BPC) groups among hypertension patients. The study was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 and VII) conducted from 2013 to 2016. Methods: The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data of 4,151 Korean hypertension patients aged 20-79 years and who were taking antihypertensive medications was extracted from the KNHANES VI and VII database. Descriptive statistics for complex samples and a decision-tree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 WIN 24.0 program. Results: The mean age was $62.46{\pm}0.21years$. The mean systolic blood pressure (SBP) was $128.07{\pm}0.28mmHg$, and the diastolic blood pressure (DBP) was $76.99{\pm}0.21mmHg$. 71.9% of participants showed normal blood pressure (SBP < 140mmHg and DBP < 90mmHg). From the decisiontrees analysis,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related to good BPC group were presented with 9 different pathways same as those from the poor BPC group. Good or poor BPC group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patients' characteristics such as age, living status, occupation, education, hypertension diagnosis period, numbers of comorbidity, perceived health status, total cholesterol,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alcohol drinking per month, and depressive mood. Total cholesterol level (< 201mg/dL or ${\geq}201mg/dL$ cutoff point) wa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of the participants' BPC group. Conclusion: This decision-tree model with the 18 different pathways can form a basis for the screening of hypertension patients with good or poor BPC in either clinical or community settings.

한국인의 대사증후군과 다량 영양소의 섭취패턴 (Dietary Characteristics of Macronutrient Intake and the Statu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s)

  • 정현주;송원옥;백희영;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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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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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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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관련 식사요인 중 다량 영양소의 섭취 양상을 파악하고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7~200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한국인의 다량 영양소 섭취 양상은 성별, 연령대별, 건강 상태별로 달랐으나 전체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편이고 지방의 섭취가 낮은 편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았거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그룹에 비해 탄수화물 에너지비가 더욱 높고 지방 섭취는 더욱 낮았으며 지방 급원 음식도 달랐다. 따라서 향후 대사증후군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성별, 연령대별, 건강상태별로 식생활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영양 정책과 사업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섬유공장(纖維工場)의 소음(騷音)이 근로자(勤勞者)들의 혈압(血壓)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Textile Industry on the Workers' Blood Pressure)

  • 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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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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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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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작업장소음(作業場騷音)에 의한 실제 근로자혈압변화(勤勞者血壓變化)의 양상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1983년 6월 8일부터 2주간 모(某) 섬유업체의 기숙사에서 생활(生活)하는 건강(健康)한 여성(女性) 근로자(勤勞者)들 중에서 기직공(機織工) 70명(名)과 가공공(加工工) 70명(名)을 대상(對象)으로 작업(作業) 전(前)과 30분(分) 후(後)의 혈압(血壓), 연령(年齡), 근무년수(勤務年數), 신장(身長), 체중(體重) 그리고 작업장소음(作業場騷音)에 대해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였다. 작업환경(作業環境)의 소음(騷音)은 가공부(加工部)에서 평균 80dB(A), 기직부(機織部)에서 평균99dB(A)였다. 일반적 특성에 있어 연령(年齡)은 가공공(加工工) 17.7세(歲), 기직공(機織工) 18.6세(歲)로 유의한 차(差)가 있으나(p<0.05), 신장, 체중 그리고 근무년수는 양 군(群)사이에 유의한 차(差)가 없었다. 수축기와 이완기의 평균혈압(平均血壓)은 각각 가공공(加工工)에서 108.9mmHg, 67.8mmHg, 기직공(機織工)에서 112.5mmHg, 71.6mmHg로 양 군(群)사이에 유의한 차(差)를 보였다(p<0.05). 작업(作業) 전(前)과 30분(分) 후(後)의 혈압변화(血壓變化)가 가공공(加工工)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기직공(機織工)에서는 수축기 3.2mmHg, 이완기 2.5mmHg의 유의한 증가(增加)를 보였다.(p<0.05) 혈압(血壓)에 대한 이원변량분석에서는 소음(騷音)에 의한 영향만이 유의하였고(p<0.05), 연령(年齡)과 이들의 상호작용(相互作用)에 의한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소음(騷音)이 근로자(勤勞者)들의 혈압증가(血壓增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소음작업(騷音作業) 근로자(勤勞者)들의 건강관리(健康管理)를 위해서는 작업장소음(作業場騷音)의 감소, 이보호구(耳保護具)의 사용(使用), 정기적인 혈압변화(血壓變化)의 관찰 그리고 고혈압(高血壓) 소질자(素質者)의 소음작업(騷音作業)의 제한 등의 대책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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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의 고혈압 유병률, 관리 양상 및 그 관련요인 (The Prevalence, Awareness, Treatment, and Control of Hypertension, and Related Factors in Rural Korea)

  • 하용찬;천현주;황혜경;김병성;김장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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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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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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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s : To estimate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rates of awareness, treatment modalities, and control of hypertension, and also to identify factors in rural Korea that are related to these aspects of hypertension. Methods : A cross-sectional survey, including blood pressure(BP) measurements and interviews, investigating the variables in the health belief model was peformed from August to November, 1999 on 1,426 (79.4%) study subjects out of 1,797 registered residents over 30 years old in Ibansong-Myun, Chinju City. A second survey was peformed from January to March, 2000 on 376 (80.0%) subjects out of 470 hypertensive (or suspected hypertensive) subjects found in the first survey. Two BP readings were taken in each survey using a standard mercury sphygmomanometer. Hypertension was defined as either a BP reading $\geq$ 140/90 mmHg in both surveys, or as subjects on oral hypertensive medication. Results : Estimated hypertension prevalence was 24.9% for men, and 30.4% for women. Rates of hypertension awareness, treatment (the regular use of oral hypertensives), and control (reduction of BP to <140/90 mmHg) were 52.5%, 34.4%, and 12.9%, respectively. The factors related to lower hypertension awareness in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male gender, farming occupation, and higher perceived barrier to medical treatment (those for whom visiting health professionals is a burden). Conclusions : To improve the low awareness, treatment, and control of hypertension, a more active and out-reaching hypertension control program, including routine BP measurements for every visitor to primary care facilities, is needed in rur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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