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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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m}Tc$-MIBI 심근 SPECT의 분절 육안 분석시 판독자간의 일치도 (Interobserver Reproducibility of Segmental Scoring of $^{99m}Tc$-MIBI Myocardial SPECT)

  • 여정석;이동수;이경한;김종호;손경수;조성욱;곽철은;정준기;이명철;서종돈;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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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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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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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99m}Tc$-MIBI 심근 SPECT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심근분절별 혈류등급의 재현성을 조사하여 판독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SPECT 판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99m}Tc$-MIBI 심근 SPECT와 심혈관 조영술을 2개월이내에 동시에 시행한 환자 131명에서 환자의 임상정보를 모르는 두 명의 판독자가 독립적으로 스캔을 판독하였다. 1) 심혈관조영소견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전체환자 131명에 대한 두명의 판독자의 SPECT진단의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70%, 73%와 58%, 54%였고 정확도는 67%, 70%로 판독자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외래에서 SPECT 검사를 의뢰한 환자와 SPECT를 먼저 시행하고 관동맥조영술을 나중에 시행한 환자에서에서 두 판독자의 스캔진단 정확도가 입원 상태에서 SPECT를 실시한 환자와 관동맥조영술을 먼저 시행한 환자의 경우에서보다 진단정확도가 높았다. 2) 스캔판독시 두명의 판독자간의 심혈관질환의 유무에 대한 최종 스캔진단의 일치도는 93%였으며 각영역별로 구한 일치도는 89%였다. 3) 두 판독자가 29개 심근분절의 혈류에 대해서 부여한 점수는 80%에서 일치하였으며 분절점수간의 상관계수는 0.67이었다. 스캔판독이 일치하였던 경우와 일치하지 않았던 경우의 분절심근점수의 일치도에는 차이가 없어서 스캔판독의 차이가 혈류저하의 정도에 대한 평가의 차이이기보다는 영역별 혈류저하정도에 대하여 유의성여부를 판별하는 주관적 기준의 차이에 의한 것임을 시사하였다. 이상에서 심근 SPECT의 육안평가시 분절별 혈류저하 정도에 대한 평가는 판독자간에 높은 재현성을 보이며 심혈관질환의 유무에 대한 판정은 영역별로 유의한 혈류저하라고 생각하는 신뢰수준(confidence level)의 기준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판독자별 기준의 차이가 진단에 대한 예민도 및 특이도에 영향을 주므로 분절분석평가방법을 이용하여 개인별로 적절한 평가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정확한 SPECT 평가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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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아세타졸아미드 부하 연속 촬영 뇌관류 SPECT 최적화 (Optimization of Subtraction Brain Perfusion SPECT with Basal/Acetazolamide Consecutive Acquisition)

  • 이동수;이태훈;김경민;정준기;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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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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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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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기저와 부하 뇌관류 SPECT를 순차적으로 촬영하여 2차영상에서 1차영상을 감산하여 부하 영상을 얻으면 신호가 줄어들고 잡음은 더해지므로 영상의 질이 나빠졌다. 촬영시간과 주사량에 대해 비례적인 계수와 촬영행위와 상관있는 배후방사능을 고려하여 기저영상과 감산영상의 신호 잡음 비가 최대가 되도록 하는 주사량과 촬영시간의 짝을 찾았다. 순차 촬영 시간을 30분으로 하고 주사총량이 1850MBq(50mCi)이며 아세타졸아미드의 부하에 의해 뇌의 주사량대비 섭취가 1.2배일 때 기저영상과 감산영상의 신호 잡음 비가 최대인 조건은 1차 주사량/촬영시간이 15mCi/17분, 2차 주사량/촬영시간이 35mCi/13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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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성 갑상선암에서 수술 후 I-131을 이용한 잔여 갑상선 조직의 제거 성적 (Ablation of Remnant Thyroid Tissue with I-131 in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After Surgery)

  • 김유경;이동수;조보연;정재민;이명철;고창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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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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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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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분화성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후 I-131을 이용하여 수술 후 잔여 갑상선 제거를 받은 350명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분화성 갑상선암 수술 후 30mCi I-131을 평균 $2.6{\pm}1.7$회 투여하며 51%에서, 75mCi 이상 I-131을 평균 $1.6{\pm}1.1$회 투여하여 72%에서 성공적으로 잔여갑상선 조직을 제거하였다. 2) 30mCi 저용량 사용 시 1회 치료의 24%, 2회 치료 22%, 2회 치료 25%, 4회 치료 8%, 5회 치료19%, 6회 이상의 치료로 19%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잔여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였다. 3) 입원 치료가 필요한 75mCi 이상의 고용량 I-131 치료에서는 1회 치료군의 53%, 2회 58%, 3회 0%, 4회 이상 치료군에서 44%의 환자에서 잔여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였다. 4) 갑상선 전절제 후 78%, 아절제 후 62%, 한엽 및 협부 절제 후 54%, 한엽이하 절제 시 33%에서 수술 후 잔여 갑상선을 제거하여 수술 후 잔여 갑상선 조직이 적을수록 I-131 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수술 후 30mCi I-131을 이용한 경우의 일부에서는 잔여 갑상선의 제거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재발의 위험도가 높은 군에서 분화성 갑상선 암 환자의 치료시 적극적인 수술로 갑상선 전절제 후 고용량의 방사성 옥소 치료가 바람직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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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암 재발 판정에 있어서 전신 F-18 FDG-PET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F-18 FDG Whole Body PET in the Evaluation of Postoperative Recurrence of Cancer)

  • 강원준;소영;정재민;곽철은;이동수;강순범;전희원;김광현;박재갑;이명철;고창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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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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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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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암으로 수술을 받은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암의 재발 판정을 위하여 FDG PET를 시행하였다. 대상환자는 뇌종양 14명, 두경부 암 15명, 부인과 암 23명, 소화기계 암 16명, 갑상선 암 16명, 기타 암 20명이었다. 기존의 방사선학적 검사법인 CT, MRI 등을 함께 시행하였고 종양표지자를 측정하여 PET소견과 비교하였다. 재발유무를 조직검사나 임상 경과 관찰에 의하여 판정하였다. FDG PET는 암의 재발 판정에 있어서 94%의 예민도와 92%의 특이도를 보여주었다. CT나 MRI 등 기존의 방사선학적 진단법의 예민도는 78%, 특이도는 68% 이었으며 대장암, 난소암, 갑상선암에서 측정된 종양표지자는 예민도 71%, 특이도 84%를 보였다. 난소암 등 부인과암과 뇌종양에서 특히 PET는 다른 진단법에서보다 높은 진단 능력을 보여 주었다. 전신 FDG PET는 암의 재발 판정을 위해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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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질환에서 우회로 수술 전 T1-201 휴식-24시간 지연 심근 관류 SPECT를 이용한 심근생존능의 평가 (Viability Assessment with T1-201 Rest-24 hour Delay Redistribution SPECT befor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in Coronary Artery Diseases)

  • 윤석남;김기봉;이원우;정준기;이명철;서정돈;고창순;이동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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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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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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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관상동맥 질환으로 관동맥 우회로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에 휴식-24시간 지연 영상을 얻어 휴식기 T1-201 섭취와 24시간 후의 재분포 여부를 평가하여 수술 후 심근벽 운동이 호전되었는지 여부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 환자 17명에서 휴식기 관류가 정상이 아닌 분절이 56분절이었으며 이 중 조금 감소된 분절이 31 분절, 감소가 심한 분절이 14분절, 결손인 분절이 11 분절이었다. 24시간 지연 영상에서 재분포를 보인 분절이 19분절, 재분포가 없었던 분절이 37분절이었다. 2) 56분절 중 수술 후에 호전된 분절이 34분절(61%), 호전되지 않은 분절이 22분절(39%)이었다. 호전된 분절을 생존심근 호전되지 않은 심근을 비생존 심근으로 보았다. 3) 휴식기 T1-201 섭취가 조금 감소한 경우 수술 후 심근벽 운동이 호전될 가능성이 컸다. 4) 휴식기 T1-201섭취에 비해 지연기에 재분포된 19개 분절 중 74%에서 심근벽 운동이 호전되었다. 재분포가 없었던 37개 분절도 54%가 호전되었다. 5) 휴식기 관류감소가 심하지 않거나 재분포되었을 때 생존심근을 76%에서 예측할 수 있었다. 휴식기 관류감소가 심하며 동시에 지연기에 재분포되지 않은 경우 비생존심근임을 85%에서 예측할 수 있었다. 관동맥 우회로 수술 전에 얻은 휴식-24시간 지연 T1-201 SPECT로 휴식기 T1-201 섭취 정도와 지연기 재분포 여부를 관찰함으로써 수술 후 심근벽 운동의 호전 여부를 예측할 수 있었다. 휴식 T1-201/디피리다몰 부하 Tc-99m-MIBI/지연 T1-201 SPECT 검사로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존심근을 찾는 데 바람직한 검사로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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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에 대한 Vibrio tapetis의 병원성과 PCR법에 의한 진단 (Pathogenicity and PCR detection of Vibrio tapetis in Manila clams, Ruditapes philippinarum)

  • 박성우;이경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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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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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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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rown ring disease (BRD)'의 원인균인 Vibrio tapetis (NCIMB 13622)의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에서의 병원성을 조사하고, 바지락 조직 내의 균의 존재를 PCR법으로 진단하였다. 실온에 12시간 노출시킨 바지락 개체당 1.0$\time$$10^7 cells과 1.0$\time$$10^4 cells의 V. tapetis를 멸균주사기를 사용하여 인위감염 시켰을 때의 누적폐사율은 각각 67.5%와 7.5%로 나타났다. 폐사개체에서 BRD의 특징적인 증상인 패각내면의 chonchiolin 침착에 의해 형성되는 갈색반점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PCR법에 의해 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10종의 Vibrio균을 대상으로 PCR법의 검출 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V. tapetis에 대해서만 414 bp의 특이밴드가 검출되었다. 또 V. tapetis를 개체당 1.0$\time$$10^4 cells과 1.0$\time$$10^8 cells 접종시킨 다음 사육하면서 경시적으로 균의 동태를 조사한 결과 개체당 1.0$\time$$10^4 cells을 접종하였을 때는 1일 후에는 아가미에서만 특이밴드가 검출되었고, 3일 후에는 모든 조직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개체당 1.0$\time$$10^8 cells을 접종하였을 때 1일 후에는 아가미와 소화관, 3일 후에는 모든 조직에서 검출되었으며, 5일과 7일 후에는 외투막과 발, 9일 후에는 아가미와 발에서 검출되어, 검출장기로는 아가미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PCR법으로 태안과 고창 지역의 바지락, 동죽, 굴 및 피뿔고둥의 조직내 V. tapetis의 존재를 검사한 결과 바지락과 피뿔고둥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은 반면 굴과 동죽에서 각각 23.1%, 와 9.4% 검출되어 바지락 이외의 다른 패류의 진단에도 유용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성산딕카이트광상에서의 백악기산성마그마티즘에 관련된 열수변질작용 ; 광상형성온도의 측정 및 열수용액의 aNa+/aK+ (Hydrothermal Alteration Related to Cretaceous Felsic Magmatism in the Seongsan Dickite Deposits, Korea; Estimation of Ore - Forming Temperature and aNa+/aK+ Ratio of the Hydrothermal Fluid)

  • 김인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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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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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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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성산광산은 한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하는 큰 딕카이트광상 중에 하나이다. 광석광물로는 주로 딕카이트와 석영이며, 소량의 명반석, 카올리나이트 및 견운모가산출된다. 성산광상의 주변지질은 주로 백악기의 산성 화산암류로 구성된다. 연구지역에서 이러한 암석들은 동서방향의 축을 갖고 동쪽으로 경사지는 향사구조를 갖는다. 산성 화산암류는 심한 열수변질작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암석들은 중심부로부터 바깥쪽으로 딕카이트, 딕카이트-석영, 석영, 견운모, 알바이트 및 녹니석대로 구분된다. 변질암의 이러한 누대배열은 주변암 (용결응회암과 유문암의 상부)이 산성열수에 의한 변질작용으로 생성되었다. 그것은 황화수소를 함유한 용액과 초기 가스, 그리고 다른 것들이 지표 가까이에서 산화되었고, 황산열수용액에 의해 형성되어졌음을 시사한다. 변질암의 광물학적, 화학적 변화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토하였고, 특히, 56개의 변질암에 대한 화학조성은 습식분석과 XRF로써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자료들을 기초로 하여 고창한 결과 거의 모든 원소가 원암으로부터 이동되었다고 사료된다. 광상의 형성온도는 석영대로부터 얻은 시료의 유체포유물 연구로부터 200 이상임이 판명되었다. 변질대의 광물조성과 암석의 화학 성분으로 보아 성산광상을 형성한 열수용액은 $m_{K^+}=0.003$, $m_{Na^+}=0.097$, $m_{SiO_2(aq.)}=0.008$ 및 pH=5.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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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곡.중저.외관.곡지 뜸치료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환측 요골동맥 혈류 및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4, TE3, TE5 and LI11 Moxibustion on Radial Artery Blood Flow and Heart Rate Variability in Stoke Patients with Hemiplegia)

  • 윤승규;권승원;서유리;박준영;임진욱;박주영;조승연;정환용;박성욱;정우상;문상관;박정미;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이상훈;배영민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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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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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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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Moxibustion has been used for various post-stroke symptoms and has also been known to have effect on peripheral blood flow.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moxibustion on radial artery blood flow by Doppler ultrasound and on heart rate variability in post-stroke hemiplegia patients. Methods: Moxibustion was applied on the points of LI4, TE3, TE5 and LI11 on the affected side, and blood flow of the radial artery was measured using the Minimax-Doppler-K device. Blood flow velocity and pulsation index were analyzed before, during, and after moxibustion. Simultaneously LF, HF, and LF/HF as variables for HRV were measured by FM-150. Results: The mean value of blood flow velocity in all patients (n=23) showed significant increase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ulsation index and LF, HF, LF/HF ratio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In Yin (n=9) and Yang (n=14) groups, both showed significant increase of blood flow velocity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ulsation index and LF, HF, LF/HF ratio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In Deficiency (n=14) and Fullness (n=9) groups, only the Deficiency group showed significant increase of blood flow velocity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while the Fullness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lood flow velocity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and also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ulsation index and LF, HF, LF/HF ratio between before and after moxibustion.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moxibustion on LI4, TE3, TE5 and LI11 on the affected side of stroke patients increase the peripheral blood flow in the affected arm, which was most remarkable in those with Yin and Deficiency pattern.

국소뇌허혈에서 NMDA 수용체 길항제가 국소 뇌포도당 대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MDA Receptor Antagonist on Local Cerebral Glucose Metabolic Rate in Focal Cerebral Ischemia)

  • 김상은;홍승봉;윤병우;배상균;최창운;이동수;정준기;노재규;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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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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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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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국소뇌허혈에서 MK-801의 신경세포방어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흰쥐의 중뇌동맥을 폐색시켜 뇌허혈 및 경색을 유발하기 전과 후에 MK-801을 투여한 후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의 변화를 2-deoxy-D-(14C)glu-cose 자가방사기록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중대뇌동맥폐색 시술 전과 후에 평균동맥압, 직장체온, 동맥혈 PH, $pCO_2,\;pO_2$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4}C$]DG 실험 중 대조군, MK-801 전처처군과 MK-801 후처치군 사이에서 평균동맥압, 직장 체온, 동맥혈장 당농도, 동맥혈 pH, $pCO_2,\;pO_2$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조군에서 중대뇌동맥폐색 24시간 후에 폐색된 대뇌반구의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담창구, 편도, 해마 CA-2 지역, CA-3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반대쪽정상 대뇌반구 상동부위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MK-801 전처치군에서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편도, 해마 CA-2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병변/정상 국소뇌포도당이용률 비는 대조군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MK-801 후처치군에서는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해마 CA-2 지역,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병변/정상 국소뇌포도 당이용률 비가 대조관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MK-801 전처치군 정상 대뇌반구의 미상핵-피각,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대상회전, 담창구, 시상, 뇌량, 해마 CA-1, CA-2, CA-3 지역,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대조군 정상 대뇌반구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MK-801 후처치군 정상 대뇌반구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대조군 정상대뇌반구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폐색된 대뇌반구에서도 정상 대뇌반구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즉, MK-801 전처치군에서는 미상핵-피각,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대상회전, 담창구, 시상, 뇌량, 해마 CA-1, CA-2, CA-3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반면, MK-801 후처치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국소뇌허혈에서 MK-801은 신경세포방어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MK-801은 뇌포도당이용률을 국소적으로 증가시키며, 이는 NMDA 수용체 길항제 투여와 뇌기능 변화의 유관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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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마우스에 이식된 인체대장암에서 I-131표지 항태아성암항원 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한 방사면역치료법 : 치료성적에 관계되는 인자분석 (Radioimmunotherapy of Nude Mice Bearing Human Colon Carcinoma with I-131 Labeled Anti-carcinoembryonic Antigen Monoclonal Antibody)

  • 김병태;이경한;김상은;최용;지대윤;정준기;이명철;고창순;정홍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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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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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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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various factors on the therapeutic effect of the I-131 labeled anti-carcinoembryonic antigen monoclonal antibody(anti-CEA antibody). Tetrazolium-based colorimetric assay (MTT) was used to compare in vitro cytotoxicity of 3 Korean colon cancer cell lines (SNU-C2A, SNU-C4, SNU-C5) for selection of proper 2 cell lines in this study. The changes of the size of tumor which was xenografted to nude mice (balb/c nu/nu) were compared in 4 groups (group treated I-131 labeled anti-CEA antibody, group treated with non-radiolabeled anti-CEA antibody, group treated with I-131 labeled anti-human chorionic gonadotropin monoclonal antibody (anti-hCG antibody) as nonspecific antibody, and group injected with normal saline as a control).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and in vivo autoradiography were performed after excision of the xenografted tumor. The results were as below mentioned. The in vitro cytotoxic effect of I-131 labeled anti-CEA antibody is most prominent in SNU-C5 cell line between 3 cancer cell lines. The changes of xenografted tumor size in both SNU-C4 and SNU-5S cell tumors at the thirteenth day after injection of the antibodies were smallest in the group treated with I-131 labeled anti-CEA antibody (SNU-C4/SNU-C5; 324/342%) comparing with other groups, group treated with anti-CEA antibody (622/660%), group treated with I-131 anti-hCG antibody (538/546%), and control group(1030/724%)(P<0.02 in SNU-C4 and P<0.1 in SNU-C5 at the 13th day after injection of antibodies). On the thirteenth day after injection of the antibodies nude mice were sacreficed to count the radiouptake of tumor and to check the changes of tumor size. Correlations between radiouptake and change of tumor size were calculated in each groups an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as only obtained in the group treated with I-131 anti-CEA antibody (p<0.05).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antigenic expression of carcinoembryonic antigen and distribution of anti-CEA antibody in both SNU-C4 and SNU-C5 cell tumors on immunoperoxidase staining. On in vivo autoradiography the distributions of anti-CEA antibody were heterogeneous and the intensities of binding were various in SNU-C4 and SNU-C5 cell tumors. It is concluded that I-131 labeled tumor-specific monoclonal antibody, anti-CEA antibody is effective in suppressing the xenografted tumor growth and the effect is influenced by sensitivity of tumor cell itself to the radiolabeled antibody and other local factors instead of specificity of anti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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