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고종(高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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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 on the Quality of Dried Persimmons (건시(乾枾)의 품질(品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 Lim, Young-Sook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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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4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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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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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quality of dried persimmons of several varieties using the analysis of sugar contents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the texture profile analysis by instron texturemeter, and the sensory evaluation. Soluble sugars detected in dried persimmons were mainly glucose and fluctose. The nearly same amounts of glucose and fructose presented in the dried persimmons although there were some differences among varieties tested and sucrose was only little amounts. Namyang Susi was the highest in fracturability and hardness. Namyang Susi and Kojongsi were higher than other dried persimmons in all parametersr, but Hiratanenashi were low in all parameters comparactively. In the sensory evaluations, Hiratanenashi recorded the highest scores in all items and the next were Sangju Dungsi, Chungdo Bansi, Kojongsi and Namyang Susi in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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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대요(素問大要)" 연구(硏究)

  • 전초진
    •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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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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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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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ulcorner}$소문대요(素門大要)${\lrcorner}$는 한국의 이규준(李圭晙)이 편저한 중의문헌과 임상이론이 결합된 중요한 저작물이다. 이 책은 광무갑진팔년(光武甲辰八年)(1904년) 음력 3월 16일에 완성되었고, 광무병오(光武丙午)(1906년) 초여름 밀양(密陽) 금천(琴川)에서 조판간행(雕版刊行)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석곡(石谷) 이규준(李圭晙)(1855-1923)은 경상북도 영일군 사람으로 ${\ulcorner}$소문(素問)${\lrcorner}$ 뿐만 아니라 ${\ulcorner}$영추(靈樞)${\lrcorner}$ ${\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 ${\ulcorner}$금궤요략${\lrcorner}$ ${\ulcorner}$잡경(難經)${\lrcorner}$ ${\ulcorner}$맥경(服經)${\lrcorner}$ 및 김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저작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연구를 하였다. ${\ulcorner}$소문대요(素門大要)${\lrcorner}$의 중요 공헌은 ${\ulcorner}$소문(素問)${\lrcorner}$의 중요 문장을 회집(匯集)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규준(李圭晙) 자신의 의학이론과 임상사상이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규준(李圭晙)은 ${\ulcorner}$소문(素問)${\lrcorner}$의 여러 편(篇) 가운데 특히 ${\ulcorner}$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lrcorner}$의 문장을 통해 '양비급고(陽秘乃固)'의 사상을 중요시 하여, 양기(陽氣)의 작용을 강조하면서 '양상유여음상부족(陽常有餘陰常不足)'의 편면성(片面性)을 극복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가 제시한 이론은 바로 '부양론(扶陽論)'으로, 그는 ${\ulcorner}$내경(內經)${\lrcorner}$ 십팔권(十八卷)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양밀급고(陽密乃固)'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그가 ${\ulcorner}$소문대요(素門大要)${\lrcorner}$를 저술하면서 저본(底本)으로 삼았던 것은 명대(明代)에 간행(刊行)된 고종덕목(顧從德本)이라고 할 수 있다. 이규준(李圭晙)은 고종덕목(顧從德本)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ulcorner}$소문(素問)${\lrcorner}$의 문장을 해석하였고, 아울러 교감(校勘)을 병행하였는데 그의 교감법(校勘法)은 일정한 판본(版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ulcorner}$소문(素問)${\lrcorner}$ 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교감(校勘)을 하였다. 또한 그는 훈고학 방면에서도 일정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ulcorner}$소문대요(素門大要)${\lrcorner}$ 는 간행본(刊行本)과 수초본(手抄本)이 유행되고 있는데, 수초본(手抄本)의 경우 와전(訛傳)된 글자가 많으니 간행본(刊行本) 및 ${\ulcorner}$소문(素問)${\lrcorner}$의 원문과 대조하여 잘못된 글자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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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素問)』판본개요(版本槪要)

  • 마야나기 마코토
    •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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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6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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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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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소문(素問)" 은 다수의 판본(版本)이 존재하는데, 자구(字句)의 차이가 현저하여 조문(條文)의 훈고(訓詁)나 이해에 곤란한 면이 있다. 판본(版本) 상호간의 관계가 지금까지 해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서(成書) 이래의 전승과정을 정리하고, 판본(版本)으로 만들어진 북송(北宋) 이래의 변화를 여러 현존(現存) 판본(版本)의 자구대교(字句對校) 및 사서(史書) 목록(目錄)의 기재(記載)를 통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망일(亡佚)된 송판(宋版)을 포함하여 고본(古本) 13종(種)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그 상호관계를 "소문(素問)" 본편(本篇) 고본계통도(古本系統圖)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 결과에 의하여 다음 사항들이 밝혀졌다. (1) "소문(素問)"의 자수(字句)는 기본적으로 북송(北宋) 1069년(年)의 희녕본(熙寧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 (2) 희녕본(熙寧本)(망일(亡佚))의 구태(舊態)를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것은 1550년(年)에 발간(跋刊)된 명(明)나라 고종덕본(顧從德本)이다. 고본(顧本)을 연구의 제일저본(第一底本)으로 삼아야 함은 향후에도 변치 않을 것이다. (3) 원(元)나라 1283년(年)의 독서당본(讀書堂本)은 북송(北宋) 1078-85년(年)의 원풍본(元豊本)(망일(亡佚)) 계통이다. 일본(日本)의 실정고초본(室町古鈔本)은 북송(北宋) 1121년(年)의 선화본(宣和本_(망일(亡佚)) 계통이다. (4) 따라서 북송판(北宋版) 3종(種)의 옛 모습을 보유한 고종덕본(顧從德本), 독서당본(讀書堂本), 고초본(古鈔本)의 경주문(經注文)을 대교(對校)한다면 희녕본(熙寧本) 혹은 그 저본(底本)에 한층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5) 희녕본(熙寧本) 이전의 양상을 이해하려면 "태소(太素)"나 "갑을경(甲乙經)" 등과 교이(校異)하는 것이 좋겠으나 한계도 있다. (6) 상기(上記)한 것 외에 현존하는 제판(諸版)은 모두 파생본(派生本)이다. 따라서 판본(版本) 연구에는 유용하겠지만 자구(字句)의 훈고(訓詁)나 조문(條文)의 이해에는 적당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