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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엽내 동모양혈관내피창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on the Sinusoidal Fenestrations in the Hepatic Lobule of Normal Rat)

  • 고성은;신영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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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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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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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간소엽에 있는 동모양혈관내피창은 혈관과 간세포사이의 물질교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내피창에 관해서는 아직도 검토되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모양혈관내피창 중 특히 큰창의 실재 여부와 창의 소엽내 분포상을 관찰하고 창의 크기와 분포상을 기초로 하여 내피창의 유형과 분포상을 재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식이조건을 일정하게 하기 위하여 최종 식이 투여 3시간 후에 관류고정하였으며 식에 따라 제작된 모든 조직표본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동모양혈관의 내면에서 여러가지 크기의 내피창이 관찰되었는데 이들은 작은창, 중간창 및 큰창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작은 창은 낱개로 나타나거나 여러 개가 모여서 나타났으며 중간창은 낱개로 또는 작은창에 섞여서 나타났다. 큰 창도 낱개로 나타나거나 작은창과 중간창에 둘러싸여 나타났다. 특히 중간창은 소엽의 중심대에 많이 분포하는 경향이 있어 새로운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큰창은 다른 유형의 창과 마찬가지로 그 윤곽이 평탄하였으며 세포질에 의해 분할된 상도 관찰되었으나 파열된 상은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인공산물이 아닐 것으로 추정하였다. 소엽은 창의 분포에 따라 주변대, 중간대 및 중심대로 구분되었다. 주변대에서는 작은창만이 보이는 동모양혈관이 많이 관찰되었다. 중심대에서는 중간창과 작은창이 보이는 동모양혈관이 많이 관찰되었다. 중간대에서는 큰창과 중간창 및 작은창이 다 같이 보이는 동모양혈관이 많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소견으로 미루어 동모양혈관내피창은 소엽의 주변대에서 중간대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커지다가 중간대에서 중심대로 가면서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중심대의 창은 주변대의 것에 비하면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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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음 강도 양이 동시 자극 청성뇌간유발반응의 양이간섭치 (Binaural Interaction Component in Auditory Brainstem Responses with Asymmetric Simultaneous Acoustic Stimulation)

  • 허승덕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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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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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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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이간섭은 청신경망에서 청각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같은 크기의 소리를 두 귀로 번갈아 자극하여 기록한 청성뇌간유발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s; ABR)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소리는 두 귀가 동시에 청취하므로, 양이간섭도 서로 다른 강도의 자극을 두 귀에 동시 자극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 목적은 서로 다른 크기의 소리를 두 귀로 동시에 자극하여 기록한 ABR을 통해 양이간섭치(binaural interaction component; BIC)를 획득하는데 있다. 과거 병력이 없고 청력이 정상인 17.8-22.7세 사이 17명의 여자 대학생이 참여하였다. 소리는 한 귀를 90 dB nHL로 고정하고 반대 쪽 귀를 0부터 80 dB nHL까지 10 dB 단위로 변경시킨 click을 동시에 자극하였다. BI 파형은 양이 동일 강도를 자극한 파형에서 비대칭 자극한 파형을 빼어 구하였다(BI = B - (L + R)). BIC는 BI 파형에서 IV-V 복합파 잠복시간과 진폭으로 하였다. BIC 역치(threshold of BIC; t-BIC)는 자극 강도에 따른 BIC 진폭 변화를 통해 구하였다(대응표본 t-검정). BIC는 자극 음강도 0부터 90 dB nHL까지 10 dB마다 정점 잠복시간 4.65, 4.63, 4.57, 4.58, 4.62, 4.6, 4.48, 4.36, 4.23 ms, 골 잠복시간 5.57, 5.51, 5.51, 5.59, 5.61, 5.55, 5.44, 5.28, 5.19 ms, 진폭 .0.32, -0.3, -0.34, -0.32, -0.42, -0.53, -0.54, -0.61, $-0.67{\mu}V$로, t-BIC는 40 dB nHL(p=.001)로 각각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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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천연 활엽수림의 산림작업별 시업전후의 경쟁지수 비교 (Comparison of Competition Indices by Silvicultural Systems Before and After Treatments for Natural Deciduous Forests in Pyeongchang)

  • 최현권;박병배;성주한;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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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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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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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택벌림화 작업, 이단림화 작업, 그리고 산벌림화 작업의 3가지 작업방법별 시업 전과 시업 후의 경쟁지수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산림생태계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30m{\times}30m$(0.09 ha) 크기의 고정표본점을 각 작업방법별로 3반복으로 설치하고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조사된 자료에 근거하여 Hegyi의 거리종속 경쟁지수를 추정하였으며, 경쟁목의 범위는 중심목의 지표로부터 $50^{\circ}$로 시준된 각도에 의해 경쟁목을 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각 작업방법별 그리고 시업 전후의 임분구조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작업방법별 시업전후의 경쟁지수를 분석한 결과 작업방법에 관계없이 시업을 통해 임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경쟁지수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 각 작업방법별 임분의 공간 구조는 시업을 통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리왕산 일대 천연 활엽수림의 산림작업별 시업전후의 임분다양성 변화 평가 (Assessment of Stand Diversity Change by Different Silvicultural Treatments for Natural Deciduous Forests in Mt. Gariwang)

  • 성주한;이영근;박고은;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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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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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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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작업방법별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다양성 변화를 평가하여 산림생태계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 작업방법별로 $30m{\times}30m$(0.09 ha) 크기의 고정표본점을 3반복으로 설치하고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자료에 근거하여 임분다양성 지수인 집락도, 흉고직경 변이지수, 수고 변이지수, 그리고 혼효지수와 관련된 2개씩의 지수, 총 8가지 지수를 추정한 후, 3가지 작업방법에 대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다양성 변화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업 전후의 임분다양성 변화에 대한 통계검정을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임분다양성 지수를 분석한 결과 작업방법에 관계없이 시업을 통해 임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시업 전과시업 후의 임분다양성 지수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 각 작업방법별 임분의 공간 구조는 시업을 통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창지역 천연 활엽수림의 작업방법별 시업전후 임분구조 변화 (Changes in Stand Structures Before and After Silvicultural Treatments in Natural Deciduous Forests of Pyungchang Area)

  • 김용진;성주한;양희문;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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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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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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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작업방법별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의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산림생태계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30m{\times}30m$(0.09 ha) 크기의 고정표본점을 각 작업방법별로 3반복으로 설치하고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조사된 자료에 근거하여 집락도, 흉고직경 변이지수, 수고 변이지수, 그리고 혼효지수의 4가지 임분구조 지수를 추정한 후, 3가지 작업방법에 대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 변화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작업방법별 그리고 시업 전후의 임분구조 변화에 대한 통계검정을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임분구조 지수를 분석한 결과 작업방법에 관계없이 시업을 통해 임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 지수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 각 작업방법별 임분의 공간 구조는 시업을 통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작업방법별 목표 임분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추가적인 시업이 필요하다.

BCG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CG on Gastric Chief Cells of the Mouse Implan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류인상;안의태;박경호;박대균;김명수;고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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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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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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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생쥐의 샅부위에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후 BCG (Bacillus Calmette-Guerin)를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ICR생쥐를 사용하였으며 정상대조군과 실험군으로 구분하였다. 정상대조군 이외의 실험군 동물들은 샅부위 피부밑조직에 각각 $1x10^7$개의 Ehrlich암세포를 이식한 후, 다음날부터 BCG 투여군은 BCG를 피부밑조직에 격일 간격으로 7회 투여했으며, 종양대조군은 암세포이식 후에 약제 대신 0.2 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격일간격으로 7회 주사하였고, 정상대조군은 암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을 사용하였다. 모든 실험군은 마지막 주사한 다음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ether마취하에 앞배벽을 열어 위조직을 절취하였다. 절취한 조직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전자현미경관찰을 위한 표본을 작성한 후, JEM 100 CX-II 전자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각 세포는 5,300 배율로 촬영한 후 3배로 확대 인화한 사진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각 실험군마다 200개 이상의 과립의 지름과 사립체의 크기(장경)를 측정하였으며 student-t test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BCG 투여군의 으뜸세포는 과립세포질세망과 골지복합체의 수조가 다소 팽대되고 수초구조가 다소 많이 관찰되는 이외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으뜸 세포의 분비과립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의 경우 각각 $0.98({\pm}0.108){\mu}m,\;1.05({\pm}0.092){\mu}m$$0.93({\pm}0.053){\mu}m$ 였다. 으뜸세포의 사립체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이 각각 $0.80({\pm}0.130){\mu}m,\;0.83({\pm}0.143){\mu}m$$0.72({\pm}0.078){\mu}m$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으뜸세포의 분비과립이 약간 작아지는 등 분비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경미하여 으뜸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컴포머와 유치 상아질의 결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NDING OF COMPOMER TO DECIDUOUS DENTIN)

  • 김지태;김용기;김종수;권순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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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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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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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과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심미성 접착 수복재료인 복합 레진과 글라스 아이어노머 시멘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컴포머의 유치 상아질에 대한 결합력을 평가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치아 교환을 이유로 최근에 발거된 유구치 144개를 실험대상 치아로 선정하였으며, 이 중 120개의 치아는 전단강도 측정실험을 위하여 나머지 24개는 결합계면의 주사전자 현미경 관찰을 위해 무작위로 배분하였다. 각 치아마다 $3{\times}4mm$의 상아질을 노출시킨 후 내경 2.6mm, 높이 2.0mm의 크기로 제작된 폴리에틸렌 주형을 상아질 표면에 고정시킨 다음 각각의 재료를 설정 조건에 따라 충전하였다. 전단강도 실험표본은 만능 시험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주사 전자현미경 관찰 표본 중 1/2은 다시 근원심으로 절단하여 그 결합계면을 관찰하였으며 나머지 1/2은 치아를 완전 탈회시킨 후 상아질 내에 침투된 접착제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모든 컴포머 군($II{\sim}V$)의 전단강도가 글라스 아이어노머 군(I)보다 높게 나타났고, 산 부식을 시행한 컴포머 군(III, V)이 산 부식을 시행하지 않고 충전한 컴포머 군(II, IV)에 비해 높은 전단강도를 보였으며(p<.05) 복합 레진 군(VI)과의 비교에서도 통계학적인 유의차가 없었다(p>.05). 서로 다른 접착제를 사용한 컴포머군 간의 비교에서는 모두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아질-수복재 계면의 관찰 결과, 산 부식 처리된 상아질과 결합된 컴포머 군이 처리하지 않은 군에 비해 다소 두꺼운 혼화층이 균일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레진 돌기도 더욱 치밀하게 침투한 양상을 보였다. 주사 현미경 관찰에서는 산부식 하지 않은 컴포머 군이 전반적으로 짧고 얇은 레진 태그가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는 양상을 보인 반면, 산부식을 시행한 군과 복합 레진 군에서는 굵고 긴 레진 태그들이 규칙적이며 치밀한 분포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상아질의 산 부식 과정이 컴포머의 결합력 증진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상아질 접착제의 종류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합강도의 비교에서 컴포머가 글라스 아이어노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소아 환자의 유구치 심미 수복재료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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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형태의 임플란트의 식립토크가 골에 미치는 열변화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rmal changes in bone by various insertion torques with different implant designs)

  • 김민호;여인성;김성훈;한중석;이재봉;양재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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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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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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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임플란트 식립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열변화는 임플란트의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 식립토크에 따른 열변화 양상을 파악함으로 임플란트의 형태에 따른 차이점과 적절한 식립토크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실험재료로는 두께 15 - 20 mm의 소 견갑골을 가로 35 mm, 세로 40 - 50 mm 크기가 되도록 골편으로 자르고 이중에 피질골의 두께가 2 - 3 mm 되는 표본을 선정한 후 표본의 반을 $36.5^{\circ}C$ 수조에 실온 $25^{\circ}C$에 노출 시켜 내부 온도는 평균 $36.5^{\circ}C$, 표면온도 $28^{\circ}C$가 되도록 설계하였다. $4.5{\times}10\;mm$의 외부육각을 가지는 Br${\aa}$nemark 형태의 임플란트와 $4.8{\times}10\;mm$의 Microthread 형태를 지니는 내부연결 형태의 임플란트를 과도한 식립토크로 식립하고 온도 측정은 계측점에서 0.2 mm 이내에 열전대를 위치시켜 기록하였다. 삼차원유한요소 분석은 골의 형태를 가로 4 cm, 세로 4 cm, 높이 2 cm의 직육면체로 가정하고, 직육면체 윗면에서 2 mm까지를 피질골, 그 아랫부분을 해면골이라고 가정하였다. 마찰열은 매식이 종료된 상황에서 골에 남는 cavity 모양을 기초로 경계조건을 부여하였다. CAD 프로그램인 SolidWorks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고, 이를 유한요소 구조해석용 프로그램인 Abaqus 6.9-1로 불러들여 해석하였다. 결과 및 결론: In vitro실험에서 Microthread type의 임플란트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최고점 온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임플란트의 형태에 따른 마찰열 발생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유한요소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Br${\aa}$nemark 형태의 임플란트의 경우 50 Ncm이상에서 Microthread를 가지는 형태의 경우에는 35 Ncm이상에서 Eriksson 등이 보고한 역치를 초과하는 온도가 발생하였다. 이를 통해 볼 때 Microthread type 이 식립토크에 따른 온도 증가가 더 민감함을 알 수 있다. 실험결과를 통해서 서로 다른 형태의 임플란트 식립시에 임플란트의 형태에 따라 적절한 삽입토크를 부여하는 것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Microthread를 갖는 임플란트 형태는 높은 초기고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과도한 식립 토크로 인한 열 손상 가능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골량과 골질의 신중한 평가와 적절한 수술기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적 전치 정출시 원숭이 하악 치주 조직의 변화 (HISTOLOGIC CHANGES IN MANDIBULAR PERIODONTIUM OF THE MONKEY FOLLOWING EXPERIMENTAL EXTRUSION OF ANTERIOR TEETH)

  • 이승연;김태우;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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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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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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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영구치열이 완성된 원숭이 2마리를 실험 동물로 선정하여 전치간 수직 고무와 연속 호선에 의한 개교 치료 기전으로 수직피개도가 증가하였을 때, 하악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고찰하였다. 상악에 구치부 교합거상판을 장착시켜 일시적인 전치부 개교 상태를 유발하면서 상악을 고정원으로 안정화하였고, 하악에는 양측 제2대구치를 발거한 후 나머지 모든 치아에 주조금관을 제작하였다. 각 주조금관에 018inch 표준 브라켓을 납착하여 구내 고정하고, 대조동물에는 $016{\times}022$inch의 ideal archwire를, 실험동물에는 같은 크기의 MEAW(multiloop edgewise archwire)를 삽입하였다. 2주 동안 전치간 수직 고무를 적용하고 희생하였으며, 하악 치주 조직 표본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주간의 실험 기간 동안 수직피개도는 대조동물에서 0.3mm, 실험동물에서 1.3mm 증가되었다. 2. 대조동물과 실험동물 모두 중절치로부터 제1소구치까지는 정출력을 받고,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는 압하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는 대조군에 비하여 견인 방향에 따른 섬유 구조의 재배열이 두드러지고, 치근단과 치조정부 및 치근 측면 치조골에서 신생골 형성이 현저하였다. 4.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의 견인력이 분포한 영역에서 과도한 치근 흡수나 초자양 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5.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조골면에서의 골개조 현상이 대조동물에 비해서 실험동물에서 더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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