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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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lindrocladium spathiphylli에 의한 스파티필럼 뿌리썩음병 (Petiole and Root Rot on Spathiphyllum Caused by Cylindrocladium spathiphylli in Korea)

  • 한경숙;박종한;한유경;정승룡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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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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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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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용인시의 스파티필럼 재배농가에서 주로 여름철 고온기(6월${\sim}$9월)에 스파티필럼의 지제부위와 뿌리 부분이 썩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병든 식물체의 병반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여 형태적 배양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분생포자는 긴 막대모양의 양끝이 둥글고, 1-3개의 격막이 있으며 크기는 $67.5-95.0{\times}4.8-6.5\;{\mu}m$(평균 $82.0{\times}6.0\;{\mu}m$)였다. 병원균의 최적생육 온도는 $27^{\circ}C$였으며 병원성 시험결과 접종 5일만에 첫 병징이 조사되었다. 본 병원균은 병징과 균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Cylindrocladium spathiphylli로 동정하였으며 스파티필럼 뿌리썩음병으로 명명하여 국내에 처음 보고한다.

고양종합터미널화재 시 소방시설의 작동실태 분석 (Analysis of the Working Conditions of Fire Protection Systems in the Goyang Bus Terminal Building Fire)

  • 이의평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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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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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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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재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화재 시 소방시설 작동 실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천장 우레탄폼에 불이 붙은 직후에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진화할 수 있음에도 시도하지 않았다. 둘째, 지하1층 대수선공사 공간은 스프링클러 알람밸브를 잠가놓아 작동하지 않았지만, 지하2층과 지상1층, 지상2층, 지상3층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여 지하1층 대수선공사 공간 이외의 층으로의 화재확산을 저지하였다. 셋째, 피난유도등은 정상 작동하였지만, 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승차장 쪽으로 통하는 출구(비상구)에 피난구유도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터미널 2층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넷째, 화재수신기에서 제연설비 배기 팬 제어반에 전기신호를 보냈지만 배기 팬의 제어반에서 수동으로 취급하여 터미널 2층 제연설비 배기 팬이 작동하지 않았다.

2020년 산림해충 대발생에 의한 산림의 식엽 피해 (Tree-crown Defoliation caused by Outbreak of Forest Insect Pests in Korea during 2020)

  • 정종국;남영우;김동수;이상현;임종환;최원일;김은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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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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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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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보고는 2020년 산림 지역에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 매미나방과 대벌레에 의한 피해면적과 피해수종에 대해 기술하였다. 매미나방에 의한 식엽 피해는 강원(1,638 ha), 경기(1,134 ha), 충북(726 ha), 서울(476 ha)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심각하였다. 대벌레는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 사이에 위치한 봉산(약 19 ha)에서 대발생하였다.

우리나라 지하공간 내수침수피해 원인 및 대책 (Cause and Countermeasure of Inundation Damage in Underground Space)

  • 조재웅;최우정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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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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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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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도시지역의 내수침수피해는 거의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반지하와 같은 거주공간이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하철, 지하상가 등이 대규모 개발되고 복합네트워크화 되어 지하공간의 침수대책과 대피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2000년 토카이 호우피해 후 통합유출해석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1999년 및 2003년 후쿠오카 침수피해 발생 후 특정도시하천침수피해대책법을 제정, 1999 후쿠오카, 2004년 하마마츠, 2008년 카누마 피해 후 일본 방재연구소에서는 실시간 1차원 지표범람모형과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내수침수지도를 개발하였다. 특히 지하공간에 대해서는 "지하공간에 유입하는 범람수가 계단상 보행자게에 주는 위험성에 관한 연구" 등 실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하공간 침수대책 매뉴얼 및 지하시설의 침수시 피난확보계획 지침, 지하공간 침수대책 가이드라인 등 인명피해를 줄이고자하는 노력이 계속되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 경기도 고양시 3호선 정발산역이 침수되었으며, 2010년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사당역 및 4호선이 침수되는 등의 지하철 침수피해와 2010년 서울시 광화문 지하상가, 인천시 부평구 우림라이온스 벨리, 우남플라자, 계양구 농협하나로마트, 서원아파트 등의 지하상가와 지하다층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2006년 3호선 정발산역 침수는 17시간이나 지하철이 불통되었고 이로 인하여 심각한 교통 체증이 유발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인천지역의 지하공간 침수피해를 중심으로 최근 10년간 지하공간 침수피해사례로부터 대표적인 침수피해 원인 및 특성을 정리하였으며, 그 결과 지하공간 침수의 주요원인은 지상공간의 침수류가 지하공간으로 유입하고, 지하공간의 배수설비 용량부족, 지하공간으로의 유입을 방지하기위한 방지턱, 차수판, 침수시 비상전원 공급, 침수시 지하공간 대피 매뉴얼의 부재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방재청에서 고시한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에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각종 시설의 설치 및 대피 경로지정 등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나, 지하공간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에서 조차 침수에 대한 행동매뉴얼이나 대피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센서를 이용한 자동 차수판과 경보기 설치, 지하공간의 사람들이 안전한 대피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상공간 및 지하공간 출입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의 설치, Dry Area를 두어 비상대피 할 수 있는 공간의 마련 등 시설적인 부분에 대하여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지상공간의 침수 상황을 고려한 지하공간의 대피매뉴얼 또는 가이드라인 등의 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재산 및 인명피해를 더욱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실시간 예 경보를 위한 침수해석 모형의 개발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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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인지편향이 창업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한 태도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sitive Cognitive Bias on Attitude toward Success(Failure)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하환호;변충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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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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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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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성공하려는 욕망이 있다는 것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창업의도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도이론에서 시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시한 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와 시도 실패에 대한 태도 2가지를 창업시도에 대한 태도로 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인지편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기고양 편향과 낙관주의 편향 그리고 통제착각 편향이 대표적인 긍정적 인지편향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세 가지 편향들이 창업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한 태도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경로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자기고양 편향과 낙관주의 편향은 창업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창업시도 실패에 대한 태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제착각 편향은 창업시도 실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창업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과 마찬가지로 창업시도 성공에 대한 태도는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창업시도 실패에 대한 태도는 창업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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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대표시료 선정을 위한 표본설계 (A study on collecting representative food samples for the 10th Korean standard foods composition table)

  • 김진흠;황해원;조유정;박진우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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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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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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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농촌진흥청에서는 식품산업진흥법 제19조 제1항에 의거하여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21년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제10개정판 발간을 앞두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고 있는 식품으로 선정된 182개 식품의 대표시료를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농수산물을 포함한 식품을 판매하는 식료품점을 유통형태에 따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으로 구분한 후 NFNAP에서 제안한 층화다단추출법을 각각 적용하여 8개 표본을 추출하였다. NFNAP는 미국인들이 소비하고 있는 식료품의 성분표에 대한 신뢰성 있는 추정을 담보하기 위해 미국 농무성과 국립보건원이 1977년에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로 개발한 국가식품 영양분석 프로그램이다. 대형마트에 기초한 표본추출에서는 이마트 가양점, 홈플러스 시흥점, 롯데마트 동두천점, 이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둔산점, 롯데마트 여수점, 이마트 울산점, 하나로클럽 울산점이 표본으로 추출되었고, 전통시장에 기초한 표본추출에서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우시장과 송파구 풍납시장,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시장,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시장,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시장,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시장과 해운대구 좌동재래시장, 창원시 진해구 중앙시장이 표본으로 추출되었다.

방글라데시의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의 감염율 조사 (Prevalence of Feline Leukemia Virus Infection in Cats in Bangladesh)

  • 라만 시딕;뷰얀 살라우딘;이슬람 타오히둘;나하 아지문;사르커 로마 라니;알람 엠티아즈;챠크라바티 아미타보;사르커 아보 세이드;악터 라일아;채준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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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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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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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ine leukemia virus, FeLV)는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의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이며, 다른 어떤 전염병 보다 고양이에 폐사를 일으키는 중요한 전염병이다. 방글라데시에 있어서 이 질병의 이환율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에 대한 예방, 관리,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시할 것이다. 이 연구는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라피 분석법을 이용한 RapiGEN$^{(R)}$ FeLV 항원검사 키트(RapiGEN$^{(R)}$ Inc., 대한민국)를 사용하여 방글라데시 Mymensingh 지역의 FeLV의 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총 130마리 고양이(23마리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107마리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의 혈액 샘플은 제조 업체의 사용법에 따라 수집 및 검사를 수행하였다. FeLV 감염의 전체 유병률은 1.54%(2마리/130마리)이었으며, 감염률은 1세 미만의 고양이에서는 1.79%(2마리/112마리)로 나타났으며, 1세 이상의 고양이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수컷과 암컷의 감염률은 각각 1.72%(1마리/58마리), 1.39%(1마리/72마리)로 나타났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있어서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에 있어서 감염률은 1.87%로 나타났다. FeLV 양성은 모두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고양이에서 발견되었다. 이 연구결과에 있어서는 성별, 소유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 연구결과는 방글라데시에서 FeLV 감염률에 대한 처음 보고이며, 이 검사 방법에 사용한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라피 분석법을 활용한 항원검사 키트는 저렴하고, 빠른 검사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임상에 적용하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 마라도에 서식하는 고양이(Felis catus)의 개체군 크기 및 행동권 추정 (Population Size and Home Range Estimates of Domestic Cats (Felis catus) on Mara Islet, Jeju, in the Republic of Korea)

  • 김유진;이우신;최창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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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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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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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섬에 유입된 고양이(Felis catus)는 외래 포식자로서 섬 고유종의 멸종이나 절멸,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제주도의 부속섬인 마라도(N 33° 07', E 126° 16')에 유입되어 서식하는 고양이의 개체군 현황과 행동권, 서식지 이용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8년 3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직접관찰과 포획-재포획법을 통해 개체수 추정 결과, 번식 가능한 성체 총 20마리를 확인하였다. 이 중 10마리에 GPS 무선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추적한 결과 고양이의 행동권 크기는 12.05±6.99 ha (95% KDE: kernel density estimation), 핵심서식지 크기는 1.60±0.77 ha (50% KDE)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행동권과 핵심서식지의 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10마리 중 8마리가 먹이획득이 쉬운 인간 거주지역을 핵심서식지로 이용하였다. 또한 마라도에 번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의 번식지에 5마리, 섬개개비(Locustella pleskei)의 번식지에 6마리가 접근하는 것을 각각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마라도의 고양이 개체수와 행동권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파악하였으며, 특히 고양이 행동권 분석을 통해 철새와 멸종위기종에 대한 가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철새와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인 마라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양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향후 고양이의 포식압, 고양이와 멸종위기 조류 개체군의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와 함께, 필요시 고양이 개체군 관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 이미지의 확산을 위한 문화상품개발 (A Study on Development Cultural Products of Region Image Spread)

  • 구환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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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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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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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저자가 2005년 평택시 문화상품 개발과정에 연구위원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대표성을 가지는 디자인 고찰 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연구목적은 고유문화재와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을 통한 인식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평택시의 문화성립 및 자긍심 고양 및 지역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다. 또한, 국 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문화 알리기의 기반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적 문화 상품의 개발을 통하여 도시 이미지 확산을 고려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평택농악(전통악기, 뱃지, 키홀더등), 문구사무용품(서류함, 책갈피, 시계, 키홀더), 생활용품 (컵받침, 탁상용 저금통, 북, 명함), 장식용품(주방용품등 문화관련 상품들을 개발) 등으로 세분화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하여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사례로 디자인 적용안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지역의 도시브랜드 확립을 위한 결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아홉가지 결론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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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논 잡초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addy Weeds in Northern Gyeonggi-do)

  • 오영주;홍선희;이욱재;김창석;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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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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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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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후변화는 기온, 강수량, 일사량 등을 변화시켜 잡초의 생육에 영향을 많이 미치며 잡초발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논에 발생하는 문제잡초의 대부분이 C4 식물이며 이는 기후변화에 의해 문제잡초 발생이 많아지며 잡초방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논 잡초발생 현황을 조사하여 문제잡초의 향후 변화양상에 대비하고 자 수행하였다. 경기북부 논 잡초 조사결과 23과 41속 57종 7변종 1품종으로 총 65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전체 식물중에 일년생 식물은 46종이고 다년생 식물을 16종으로 분석되었다. 이중 사초과가 23.1%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벼과, 마디풀과, 국화과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치 분석에서는 돌피가 가장 높았으며 여뀌바늘, 좀개구리밥, 물달개비, 사마귀풀순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가평군,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김포시, 양주시에서는 돌피의 중요치가 높았으며 남양주시는 물달개비, 연천군은 사마귀풀, 동두천시, 포천시는 좀개구리밥의 중요치가 높았다. TWINSPAN 분석을 통한 시군의 잡초종의 유사성은 바람하늘지기, 마디꽃, 병아리방동사니에 의해 지역이 구분되었다. CCA 분석에서 잡초종과 토양환경을 이용한 지역간의 차이는 김포시가 높은 토양 EC와 파대가리, 애기부들에 의해 구분되고 남양주시가 낮은 토양 온도조건과 미꾸리낚시, 통발에 의해 다른 지역과 구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