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한 간선도로로 장거리 통행을 주 교통으로 하여 지정된 진출입외에는 완전히 출입을 제한한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영문으로는 freeway, Expressway, Motorway등으로 표기한다. 고속도로 건설은 정부투자 기관인 한국도로공사(Korea Highway Corporation)에서 공사를 발주하여 주로 대형건설업체들이 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공관리는 대개 도로공사 건설사업소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개략적 구성을 보면 토공, 구조물공, 배수공, 터널공, 부대공 등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시공형태는 대형화, 기계화 되어감에 따라 재해의 유형도 변화가 일고 있다.(중략)
고속도로(고속도로)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한 간선도로로 장거리 통행을 주교통으로하여 지정된 진출입외에는 완전히 출입을 제한한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영문으로는 Freeway, Expressway, Motorway등으로 표기한다. 고속도로 건설은 정부 투자 기관인 한국도로공사(Korea Highway Corporation)에서 공사를 발주하여 주로 대형건설업체들이 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공관리는 대개 도로공사 건설사업소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중략)
지난 1984년 개통된 88올림픽 고속도로는 '전라남도 담양군'과 '대구시 달성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동서교류를 확대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한 왕복 2차선 고속도로인 것은 물론 중앙분리대가 없는 유일한 고속도로로 유명하다. 즉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현재 88올림픽 고속도로가 포함된 제12호선 고속국도에서는 왕복 4차선으로의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주)포스코건설은 고속국도 제12호선의 담양~성산 간 확장공사 제3공구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 확장공사가 이뤄지는 목적이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성 제고에 있는 만큼 이곳에서는 그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게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곳 현장에서 어떤 안전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지 찾아가 봤다.
본 연구는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시행하는 고속도로 공사구간의 중차량비에 따른 도로 용량을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구간의 CCTV 영상자료를 수집하고, 고속도로 상류부 지점의 정체를 관찰하였다. 상류부 정체 이후 차로차단으로 인해 생성되는 병목구간의 통과 교통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하류부 지점의 통과 교통량을 분석하였다. 공사구간의 도로 용량 추정을 위해 관찰된 차두간격을 활용하여 이론적인 차종별 차두간격의 확률분포를 추정하고 적합성 검정을 통해 도로 용량을 산정하였다. 이를 통해 공사구간을 통과하는 중차량 비에 따라 적합한 용량 값과 추정식을 제시하였다. 추정된 도로 용량은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중차량의 비에 따라 1,181~1,422pcphpl,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1,475~1,589pcphpl로 산정되었으며 중차량의 비가 증가할수록 도로 용량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편도 2차로 차단 공사를 수행하는 공사구간에 대한 적합한 도로 용량 추정과 효율적인 교통운영 및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콘크리트 노출 바닥판은 88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제1중부고속도로 등의 1980년대에 건설된 고속도로 교량에 널리 적용되었다. 약 20년 정도 공용한 후에 콘크리트 노출 바닥판의 상태를 평가한 결과, 상당수의 교량들이 특별한 유지관리비가 소요되지 않고 공용중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공성, 유지관리 그리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기존 콘크리트 노출 바닥판에 대한 공용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콘크리트 노출 바닥판의 주요 손상원인 중의 하나인 철근 부식에 의한 박락을 유발시키는 제설 염화물에 침투 특성을 파악하고 바닥판의 수명을 평가하고자 고속도로 상에 공용중인 콘크리트 노출 바닥판에서 코어를 채취하여 깊이별 염화물을 측정하여 표면 염화물량 및 겉보기 확산계수를 구하였다.
「9ㆍ10월 교통사고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본협회에서는 9월 25,26일 양일간 치안본부와 한국도로 공사의 후원을 얻어 경부고속도로상 (하행선 79km지점, 망향휴게소)에서, 타이어 정비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동시에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운전기사들에게 타이어 안전사용관리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시키고자 타이어 무료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타이어 점검에는 본협회, 회원사, 치안본부, 한국도로공사 등 직원 20여명과 Service Car 3대가 동원되어 타이어의 마모한계, 편마모, 이상마모, 공기압, 외상 등을 비롯하여 못ㆍ쇠붙이ㆍ유리조각 등일 찔려있는지의 여부를 정확히 검사ㆍ점검하며 결과는 점검 카드에 기재하여 운전기사들에게 알려주며 정비를 필요로 하는 타이어는 정비직원이 즉시 정비해주었다.
1969년 설립된 한국도로공사는 고속국도의 신설과 확장, 유지관리, 휴게 및 편의시설 설치 관리, 관련 업무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총 29개 고속도로 3,426km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고속도로의 공사구간의 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들을 파악하고 사고 심각도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자료를 공사구간 사고와 일반구간(비공사구간) 사고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물피사고를 제외하고 분석에 활용하였다.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기법을 적용하여 공사구간과 일반구간의 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파악한 뒤 사고 특성 및 영향요인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특히 공사구간에서는 교통량이 많고 중차량 비율이 높을 경우 전반적인 구간속도 저하로 사고 심각도가 낮아지는 반면, 교통량이 적고 중차량 비율이 낮을수록 구간속도가 증가하여 심각도가 높은 사고로 이어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공사구간 사고심각도 영향 요인들은 공사구간 안전 관리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도로의 유지관리 개념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도로 자체의 유지보수 확장이나 도로선형 개량 등 도로상에서 각종 공사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속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 상에서 도로점용공사로 인하여 차로가 감소되는 구간은 교통효율과 사고 위험도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점용공사가 필요하지만, 국내의 도로 특성을 반영한 공사구간 도로상에서의 교통사고 측면의 연구가 부족하여 외국의 사례를 적용하고 있는데, 외국은 국가의 면적, 도로의 사정, 국민들의 의식수준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우리나라와 상이하여 외국의 사례를 그대로 적용했을 때에는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도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고속도로 23개 노선을 중심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동안 교통통제가 이루어진 공사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이 공사구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특성을 사고유형별, 사고심각도별, 공사유형별, 원인별, 사고 발생경향별, 그리고 전체 고속도로상의 교통사고와의 비교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공사구간 통제지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신설 공사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소음 노출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며 특히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적인 방법인 "소음 주의 구역"을 제안한다.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소음원이 되는 장비, 기계, 도구와 근로자들의 소음 노출 특성을 알아 보았으며, 개인청력 보호구, 공학적제어수단 (engineering controls), 관리적제어수단 (administrative controls)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제시하였다. 개인청력 보호구만으로는 소음 노출을 효율적으로 저감시킬 수 없음을 보였으며, 공학적제어수단은 기술적 및 경제적 문제로, 관리적제어수단은 공사 기간 단축과 같은 실제적인 이유로 해서 시행 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으로서 "소음주의구역 (Noise Perimeter Zones)"을 새롭게 제안하였다. 이 "소음주의구역"은 높은 수준의 소음원이 존재하는 고속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 지정된다. 이 구역안에서는 근로자들의 출입이 통제되며 또한 개인청력 보호구, 공학적제어수단, 관리적제어수단과 같은 적절한 제어수단이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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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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