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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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0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잔존 치아 수와 고감도 C-반응성 단백의 연관성: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 (Association between periodontal diseas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in Korean adults aged 40 and older: Based on data from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조윤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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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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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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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disease, number of remaining teeth with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in Korean adults aged 40 and older. Methods: The study used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3), 2015. The study sample consisted of 3,883 aged 40 years or older who had completed the health survey and the health examination.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odds ratios of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by periodontal disease and number of remaining teeth, adjusting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behavior-related variables. Results: When the demographic and chronic diseases were adjusted, the risk of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average 1.23 mg/L or higher was 1.36 times higher in patients with periodontal disease between the ages of 40 and 49, but it was not significant (OR=1.36; 95% CI=0.82-2.23). In addition, in the group of 0~23 remaining teeth aged 40~49 years, the risk of higher than the average 1.23 mg/L of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was 2.03 times higher (OR=2.03; 95% CI=1.10-3.74), and 1.49 times higher in 60~69 years (OR=1.07; 95% CI=1.04-2.76). Conclusions: This study found that periodontal disease and tooth loss in Korean adults aged 40 and older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정상 C-반응성 단백질 농도를 가진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가지는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Value of Intima-media Thickness in Patients with 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and C-reactive Protein within Normal Limits)

  • 권종범;박건;최시영;박찬범;김용환;허성호;박만원;이종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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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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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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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본 연구에서는 정상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농도를 가진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관상동맥 질환의 중증도를 알아보기 위한 도구로서 신뢰도가 높고, 용이한 방법인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688명의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인($\geq$0.5 mg/dL) 121명의 환자를 제외한 5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미 알려진 관상동맥 유발 위험 인자들과 좌측 경동맥 내중막 두께 그리고 관상동맥 질환 중증도의 연관성을 알아 보았다. 환자들은 중간값(median-value)을 기준으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었고 관상동맥 조영술 상 3개의 주 관상동맥 중 적어도 1개 이상의 관상동맥에서 원래 직경의 50% 이상 좁아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567명의 환자들 중, 중간값인 0.76 mm을 기준으로 300명(52.9%)은 경동맥 두께가 낮은 군에, 267명(47.1%)은 높은 군에 속하였다.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하면 높은 연령(49세 이하 vs. 70세 이상; 상대적위험률=6.552), 높은 공복 혈당(99 mg/dL 이하 vs. 120 mg/dL 이상; 상대적위험률=1.713), 관상동맥질환의 중증도(1 혈관질환 vs. 2 혈관질환; 상대적위험률=1.711, 1 혈관질환 vs. 3 혈관질환; 상대적위험률=1.714)에서 유의하게 의미가 있었다. 결론: 우리는 안정형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의의있게 큰 경우 C-반응성 단백질의 농도가 정상이라도 관상동맥 질환이 더 다혈관질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의사결정트리를 이용한 ST분절상승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위한 장기 사망 예측 모형 (A Long-term Mortality Prediction Model for Patient with 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using Decision Tree)

  • 박수호;박현아;류광선;김형수;류근호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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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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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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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에서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KAMIR 데이터를 기반으로 ST분절상승 심근경색이 처음 발병한 환자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소들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ST분절상승 급성심근경색환자의 1년 이내 사망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총 22개의 속성 중에서 속성 선택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 나이, 심장박출계수, 크레아티닌,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등 4개의 속성이 선택되었고, 이 속성들을 이용하여 더욱 정확한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제시된 모델을 통해서 고위험군 환자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예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리 및 생리적 요인이 성인천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Factors on Asthma in Korean Adults)

  • 이경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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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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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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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로부터 천식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자가 건강인지도, 스트레스, 2주 연속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 검사 자료를 비교하고 관련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전체 대상자 수는 8,127명이며, 그 중의 성인(19세 이상) 5,85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천식 발생의 위험도는 65세 이상에서 높이 나타났으며(OR=1.48), 학력(OR=1.89)과 소득(OR=2.07)이 낮을수록 천식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결혼 상태에서는 유배우자 동거와 비교하면 미혼(OR=1.62)과 무 배우자(사별, 이혼; OR=2.30)에서 천식 발생확률이 증가하였으며, 천식 진단군은 활동 제한(OR=2.39)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리적 요인에 있어서는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할수록 천식 발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OR=3.45),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증가하였지만(OR=1.78), 스트레스는 천식 발생 관련 위험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객관적 검사자료인 생리적 지표에서는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증가할수록 천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OR=1.12). 따라서 자가 건강인지도 및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 중 하나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은 성인천식 질환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인지되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천식 질환 관리에 있어서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 및 생리적 건강지표를 고려한 성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등어 어육 중 열안정성 단백질에 특이한 단클론성 항체 개발과 특성 확인 (Production of A Monoclonal Antibody (MAb) Against a Thermal Stable-Soluble Protein in Mackerel and Confirmation of the Properties for the MAb)

  • 이정은;김정숙;정덕화;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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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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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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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등어 어육을 고감도로 보다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하여 고등어 어육 중 TSSP를 이용해 단클론성 항체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간접 효소면역분석법(iELISA)과 western blot의 검출한계를 확인하였다. 먼저 비 열처리와 열처리를 한 고등어 어육 중 존재하는 TSSP를 확인하고, 단백질 추출에 주로 사용되는 버퍼의 종류에 따른 추출법 효율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기영동과 단백질 정량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열처리한 추출물은 비 열처리한 추출물보다 TSSP가 2배 정도 많이 추출되었으며, TSSP로 추측되는 37 kDa 부근에 형성된 밴드의 선명함과 굵기를 육안으로 비교한 결과 carbonate buffer로 추출하였을 때 밴드가 가장 두드러지게 형성되었고, 단백질 정량 결과에서도 carbonate buffer를 이용한 추출물의 단백질 농도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생 고등어 어육을 열처리법으로 추출하여 항원을 준비하고 6주령 BALB/c mouse에 면역한 후 세포융합 및 클로닝을 통해 3A5-1번, 2번, 9번 및 16번 4종의 hybridoma cell을 확보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항체는 수산물, 축산물, 농산물과의 교차반응성확인을 통하여 고등어 단백질에만 특이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iELISA와 western blot법의 검출한계를 확인한 결과 고등어가 1% 첨가된 수준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특히 3A5-2와 3A5-9번 항체는 1%에서도 높은 흡광도를 나타내어 민감도가 매우 높은 항체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개발된 고등어 TSSP 특이항체를 이용한 iELISA법과 western blot법은 가공품에 혼입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겐인 고등어를 보다 신속하고 민감하게 분석할 수 있는 분석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개발된 항체는 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에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인자로 확인되었다.

물 섭취에 의한 혈액 성분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the Blood Components Caused by Water Intake)

  • 김현경;김수환;류재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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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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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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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물은 생체에 필수적인 성분이고 많은 생리학적 과정에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꾸준히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혈액 성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13명의 정상 성인에게 물을 섭취하게 한 후에 혈액학적,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hs-CRP), 면역글로불린 G (IgG)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4명의 대조군은 물을 자유롭게 마시게 하였고 9명의 실험군은 시판되는 생수를 매일 2L씩 마시게 하였다. 2주 후에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혈구 세포 수, 적혈구 용적률, 혈색소 수치는 증가했지만 유의성은 없었다(p>0.05). 그러나 평균 혈색소량(MCH)과 평균 혈색소 농도(MCHC)는 각각 의미 있게 증가하였고(p<0.05, p<0.01), 평균 혈소판 용적(MPV)은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5). 심혈관 질환의 표지자로 쓰이는 면역학적인 검사항목인 hs-CRP는 물 섭취 후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그러나 IgG의 농도는 물 섭취 전에 비해 상당히 유의성 있게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p<0.05). 결론적으로, 꾸준히 충분하게 물을 섭취하면 혈색소 수치가 증가하여 빈혈이 완화될 수 있고 혈소판 활성과 hs-CRP가 감소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체액성 면역 성분이 증가하여 면역 기능이 향샹될 수 있다.

한국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및 복부비만의 관계: 고감도 C-반응 단백질의 매개효과 (Association between Korean Healthy Eating Index and abdominal obesity in Korean adults: the mediating effect of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 윤진아;신다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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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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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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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부터 2018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의 KHEI와 복부비만의 관련성 및 hs-CRP의 매개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한국 성인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 cm 이상, 여성은 허리둘레 85 cm 이상인 경우에 복부비만군으로 정의하였다. 남성에서 복부비만군은 2,587명, 정상군은 5,007명이였고 여성의 복부비만군은 2,869명, 정상군은 7,307명이였다. KHEI, hs-CRP, 복부비만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모든 공변량을 보정하였을 때 남성의 KHEI는 복부비만과 유의한 연관이 없었지만, hs-CRP와 음의 연관성이 있었다. 여성의 경우, 복부비만과 hs-CRP 모두 음의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에서 hs-CRP 위험군 (> 1.0 mg/L) 이 hs-CRP 정상군 (≤ 1.0 mg/L)보다 복부비만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Bootstrapping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KHEI와 복부비만 관계에서 hs-CRP가 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변량을 단계적으로 보정하였을때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균형잡힌 식생활를 통한 높은 식사의 질이 hs-CRP에 영향을 미쳐 복부비만 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