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측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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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납자루속(잉어과) 어류의 I신종 기재 (A New Acheilognathine fish Acheilognathus koreensis,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익수;김치홍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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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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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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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의 금강, 섬진강, 낙동강, 탐진강 등에 서식하는 납자루속 어류의 표본을 조사한 바 일본산 Acheilognathus limbata(Temminck et Schlegel)와 이종동명으로 확인되어 이를 신종 Acheilognathus koreensis라고 기재하고, 국명으로는 칼납자루로 명명한다. 본 신종은 일본산 Acheilognathus limbata(Temminck et Schlegel)와 비슷하지만 난의 형태가 장타원형이며 초기발생과정도 현저히 다르고 계측 형질인 두장에 대한 문장의 비가 크고, 양안 간격의 비는 보다 적어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또한 본 종은 유사종인 한국산 Acheilognathus signifer Berg 묵납자루와도 반문 형태와 초기 발생과정 등이 서로 달라서 잘 구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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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목(Order Lophiiformes) 어류의 2미기록종 (New Record of the Two Anglerfishes(Pisces: Lophiiformes) from Korea)

  • 윤창호;허성회;조춘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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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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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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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아귀목 어류에 속하는 Lophiodes insidiator(Regan, 1921)과 Halieutaea fumosa Alcock 1894의 한국산 미기록 어류를 부산주변의 해역에서 각각 1개체씩 채집하였다. Lophiodes insidiator의 국명은 "용아귀", Halieutaea fumosa는 "민부치"라 신칭하였으며, 이들 종들의 계수계측형질을 기재하고 검색표와 사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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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가공기용 공기베어링주축의 회전정도 향상에 관한 실험적 연구

  • 이득우;이후상;최현기;신영재
    • 한국정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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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밀공학회 199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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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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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최근 정보, 통신 광산업 등 첨단산업의 발달과 함께 부품의 초정밀가공및 특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정밀 가공기 및 초정밀계측기기등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에는 공기베어링두축이 널리 사용되고있다. 이 같이 초정밀 기기의 주축으로 공기베어링이 주로 이용되는 이유는 다른 베어링에 비해 윤활특성상 운동정도가 높고, 저 마찰특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선 실험적으로 초정밀가공기용 공기베어링주축의 회전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주축설계 및 제작시의 성능향상방법과 이론적 해석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공기베어링주축의 구조에 따른 정적 강성 및 회전정도를 비교하여 구조특성에 따른 차이점을 살펴보고, 주축의 강성과 불평형질량(unbalance mass)에 따른 회전 정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벵에돔, Girella punctata과 긴꼬리벵에돔, G. leonina의 외부계측형질 비교 (Comparison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etween Smallscale Blackfish, Girella leonina and Largescale Blackfish, G. punctata)

  • 임상구;정민환;이태호;길현우;박인석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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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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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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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order to discriminate the morphologically analogous smallscale blackfish, Girella leonina and largescale blackfish, G. punctata, various methods were used by using biometric and geometric approaches. Morphometric analysis showed considerable 19 differences of total 44 morphometric dimensions: classical dimension 1 part; truss dimension 12 parts; and head part dimension 6 parts (P < 0.05). Some differences of morphological features primarily involved in caudal part of truss dimension. Our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two species adequately can distinguish with external body shape, and we hope that the results of our study could be used to identify in Girellidae family as taxonomical parameters.

돌마자 M. yaluensis (어상강, 잉어과)의 동종이명, Microphysogobio tungtingensis uchidai (Microphysogobio tungtingensis uchidai, a Junior Synonym of M. yaluensis (Pisces, Cyprinidae))

  • Ik-Soo Kim;Hyun Yang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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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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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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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73년 Banarescu and Nalbant는 우리나라 낙동강에서 채집된 모래무지아과의 어류 표본 5개체를 근거로 하여 Microphysogobio tungtingensis uchidai로 기재 발표하고, Uchida가 미확인종으로 보고한 경모치 Microphysogobio sp.를 M. t. uchidai의 동종이명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Microphysogobio t. uchidai의 type specimens의 모식 표본들의 입술의 유두돌기를 포함한 계수 및 계측 형질을 비교 검토한 결과 M. t. uchidai는 돌마자 M. yaluensis의 동종이명임을 확인하였다.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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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태평양 톱상어(톱상어과, 연골어강)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Pristiophorus japonicus Complex (Pristiophoridae, Chondrichthyes) in the Northwest Pacific)

  • 명세훈;김진구;송춘복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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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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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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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톱상어과는 톱상어목에 속하며 지금까지 2속 8종이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톱상어과 어류는 톱상어 1종으로 알려져 있다. 톱상어과는 주둥이 양쪽에 작고 큰 이빨이 나있으며 납작하고 긴 것이 특징이다. 톱상어의 집단구조를 알기 위해서 4개의 지역(한국, 개체수=6; 미야기현, 개체수=1; 고치현, 개체수=1; 오키나와, 개체수=8)에서 채집된 16개체를 대상으로 형태와 분자분석을 실시하였다. 형태분석결과 3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그 중 톱상어 A 유형은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며 짧은 주둥이(전장의 26.8%), 폭넓은 주둥이(주둥이 길이는 주둥이 폭의 4.5배)를 가지며, 톱상어 모식표본과 유사한 점에서 톱상어(Pristiophorus japonicus)로 추정된다. 톱상어 B 유형은 오키나와에 서식하며 긴 주둥이(전장의 31.7%), 폭넓은 주둥이(5.2배)를 가져 Pristiophorus sp.1로 제안한다. 톱상어 C 유형은 오키나와에 서식하며 긴 주둥이(전장의 31.7%), 폭좁은 주둥이(6.3배)를 가져 Pristiophorus sp. 2로 제안한다. 나아가 톱상어 A 유형과 C 유형의 mtDNA cytb 영역을 비교한 결과 2.1~2.7% 차이를 보여 형태결과를 지지해 주었다. 향후 Pristiophorus sp. 1 및 Pristiophorus sp. 2의 분류학적 위치를 구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붕어 Carassius auratus와 떡붕어 Carassius cuvieri 후각기관의 형태 및 형태계측학적 비교 연구 (Comparative Morphology and Morphometry of the Olfactory Organ of Carassius auratus and Carassius cuvieri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현태;이진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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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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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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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붕어 Carassius auratus와 떡붕어 C. cuvieri 후각기관의 형태 및 형태계측학적 특징을 실체현미경과 통계프로그램 SPSS를 이용하여 묘사하고 분석하였다. 형태에서 두 종의 후각기관은 외부적으로 반원형의 개방된 전비공, 후비공, 그리고 비경계판으로 구성하며 다수의 후판으로 이루어진 로제트를 보유한 비강 내 구조를 나타냈다. 독립표본 t-검정과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한 두 종간 체장과 후판의 통계적 분석에서 후판의 개수는 붕어(14~20)가 떡붕어(14~16)보다 더 많았고(P<0.001), 체장대비 후판의 비율 또한 붕어(12.7±0.7%)가 떡붕어(8.2±0.6)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냈다(P<0.001). 결과적으로, 주둥이 위쪽의 개방형 비공의 위치와 모양은 외부의 후각 물질의 유입을 방해하는 경계층(boundary layer)의 감소와 연관되는 형태적 적응이며 떡붕어보다 더 작은 체장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수의 붕어 후판은 생존을 위해 더 높은 후각의존도를 반영하는 형태적 전략으로 간주되며 후판 수 차이와 체장대비 비율 차이는 두 종의 새로운 분류학적 형질로 사료된다.

한국산 멸치과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f the Family Engraulidae(Pisces : Clupeiformes) from Korea)

  • 윤창호;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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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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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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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멸치과(科) 어류의 분류학적인 연구를 위하여 우리나라 연안 19개 지점에서 채집하거나 CAS에서 입수한 표본에 대한 계수계측형질을 중심으로 분류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멸치과(科) 어류에서 Setipinna taty로 기재되어왔던 반지는 꼬리지느러미의 형태와 새파형태 등의 여러가지 분류학적 형질로 조사한 결과, 반지의 학명은 S. taty가 아닌, S. tenuifilis (Valenciennes, 1848)로 동정되었다. 지금까지 국내 출현종으로 알려져 왔던 Thryssa mystax와 T. purava는 국내에서는 출현하지 않았고, 대신 본 조사결과 국내 미기록종인 T. adelae로 확인되어 국명을 풀반댕이로 국명 신칭하였다. 곤어리 T. koreanus(=chefuensis)는 청멸 T. kammalensis (Bleeker, 1849)의 동종이명으로 확인되었다. Coilia ectens로 기재되었던 웅어는 Coilia nasus Schlegel, 1846의 동종이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한국산 멸치과(科) 어류는 4속(屬) 7종(種)가 서식,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멸치과(科) 어류는 우리나라 전해역에서 고르게 출현하였고, 비교적 전 해역에서 고르게 출현하는 종은 멸치 Engraulis japonicus, 풀반댕이 Thryssa adelae와 웅어 Coilia nasus였다. 우리나라 고유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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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다리와 흘림도다리의 비교 (The comparison between Pleuronichthys cornutus and Pleuronichthys japonicus for the activation of fishery marine tourism)

  • 신임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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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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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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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가자미는 총 26종으로 알려져 있고 어종에 대한 형태로 분류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었으나 육안으로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가자미와 도다리 등으로 혼용, 오용되어 쓴다. 이 연구는 도다리와 흘림도다리의 분류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수산자원을 활용한 관광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계수와 계측을 통하여 형태적 비교를 하였고 두 어종은 전체적으로 체고는 낮고 체폭이 넓은 타원형으로 납작하게 측편되어 있으며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와 비슷한 형태와 크기로 발달하였고 꼬리지느러미는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있었다. 설골 중 미설골의 주부, 좌골부, 분문돌기의 세 부분에서 좌골부와 부문돌기에서 굽어진 정도, 벌어진 각도, 모양의 차이를 보여 대표적인 분류형질에 부합하였다. 또한 가자미과 어류의 한 속으로서 형질을 구분하여 분류하고 그 특징을 정리하며 추후 학명과 명칭의 오용을 줄이는 수산해양 교육 자료로서 기초가 되기를 희망한다.

한국진(韓國塵) 참복아목(亞目) 어류(魚類) (Synopsis of the Suborder Tetraodontoidei (Pisces ; Tetraodontiformes) from Korea)

  • 김익수;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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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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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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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韓國産) 참복아목(亞目) 어류(魚類)를 4과(科) 10속(屬) 24종(種)으로 분류(分類)하여 과(科), 속(屬) 및 종(種) 검색표(檢索表)를 작성(作成)하고, 1986년부터 1990년 까지 채집한 17종에 대하여 계수(計數), 계측형질(計測形質), 외부형태(外部形態), 체색(體色) 그리고 채집지성(採集地成) 등을 기록하였다. 이중 Lagocephalus gloveri Abe et Tabeta 1983, 와 L. whheeleri Abe, Tabeta et Kitahama 1984, 를 한국 미기록종으로 기재(記載)하면서, 국명(國名)을 "흑밀복"과 "은빌복"으로 각각 명명한다. Takifugu chinensis(Abe)는 1949년 Abe가 부산표본을 paratype으로 사용하여 기채 보고 하였으나, 최근의 한국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본 연구에서 이 종을 추가하고, 한국명으로 "참복"으로 제안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참복아목(亞目)에 해당하는 종의 대부분은 일본(日本)과 중국(中國)에도 분포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황복 T. obscurus, 황점복 T. flavidus와 바실복 T. basileusskianus 3종은 한국의 황해(黃海)와 중국의 해역(海域)에만 출현하고 있어 주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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