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속구강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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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성인들의 구강건강관리실태 및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care Condition of Adult in Public Health and Their Knowledge about Oral Health)

  • 정미희;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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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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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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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행위와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30부의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경험 유무는 받는다 38.2%, 안받는다 61.8% 이었고, 정기적인 구강검진경험 유무는 받는다 30.7%, 안받는다 69.3%로 나타났다. 2. 대상자들의 구강보건교육경험의 유무는 받은 경험이 있다 11.8%, 받은 경험이 없다88.2%로 나타났다. 3. 대상자들 중 정기검진을 받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리실태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연령, 직업, 운동을 하는 이유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4.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이를 닦는 시간은 3분정도가 적당하다에서 68.4%의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5.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를 닦는 시기는 매 식사 후와 잠자기 전이다(p = .032), 불소를 이용하면 치아우식을 예방할 수 있다(p = .011), 충치를 유발하는 식품에는 초콜릿, 비스킷 등이 있다(p =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6. 직업에 따른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이를 닦는 시간은 3분정도가 적당하다(p = .043)에서 68.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7. 정기적인 검진을 하고 있는 대상자와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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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전공자와 일반 학생의 구강건강관리 실태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Behavior Status of Oral Health between Dental Hygiene and Non-dental Hygiene Students)

  • 박일순;이경희;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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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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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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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위생 전공자와 일반 학생의 구강건강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과 광주 지역의 2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한 비교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칫솔질 횟수에서는 치위생 전공자들은 3회가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1), 칫솔질 시간은 치위생 전공자들이 1-2분, 3분, 4분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 일반 학생들은 1-2분, 3분, 1분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2. 스켈링에 대한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스켈링 경험은 치위생 전공자들의 경우 "경험이 있다"가 50.9%로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다"가 56.8%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구강보건 교육을 받은 경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치위생 전공자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p < 0.001).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많은 치위생 전공자가 일반 학생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실시요령을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인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일반학생들에게도 구강보건에 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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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 박지현;윤현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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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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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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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며,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산업장 근로자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자 중 30대가 38.9%,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 (p<.000), 근속년수는 남자가 3년 미만이 29.8%, 여자는 3-5년이 35.0%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는 대졸 39.7%, 여자는 전문대졸 49.7% 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p<.000), 결혼유무에서는 남자가 미혼 57.3%, 여자는 기혼 52.1%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으며(p<.05), 가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 여자는 300-399만원 26.4%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2.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 점으로 남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4.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기능적 제한영역, 신체적 동통영역, 정신적 불안영역, 신체적 장애영역, 정신적 장애영역, 사회적 장애영역 및 사회적 분리영역 모든 세부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이다'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하지 않다' 42.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6.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따른 OHIP-14는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0), 세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p=0.008), 신체적 동통에서 3.52 점(p=0.000), 정신적 불안 3.79점(p=0.000), 정신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 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 결론적으로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산업장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근로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매체와 적합한 교육방법, 구강검진과 계속구강건강관리와 같은 산업구강보건제도의 체계화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학교구강보건실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 (An Effect of Incremental Dental Health Care Program in School Dental Clinic)

  • 양정승;심형순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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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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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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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2001, as a subject of this study, the first grade 165 kids in Yomju elementary school had been guided in pit and fissure sealant, fluoride rinse, group tooth brushing, and Dental health education as a part of oral disease preventive program. From the data, this author has estimated incremental dental health care program in school dental clinic in order to make it more effective and enlarge it. For that purpose, the program has been continued at six month intervals for two years. The retention condition of pit and fissure sealant in first molar and DMF rate had been investigated.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Full and partial retention of pit and fissure sealant was measured as 80.69% in maxillary right first molar, 83.20% in maxillary left first molar, and 86.72% in mandibular right first molar, and 86.28% in mandibular left first molar. 2. Retention of pit and fissure sealant in first molar was measured as 76.55% in maxillary right first molar, 81.03% in maxillary left first molar, 80.65% in mandibular left first molar, and 82.03% in mandibular right first molar. 3. Among Yomju elementary school students, DMF rate was measured as 8.7%, and DMFT index as 1.03. However, in Yangd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former was measured as 13.8% and the latter as 1.76. When the DMF rate difference between Yomju and Yangdong elementary school kids was considered, the oral health condition of the former was much better than that of the latter because the former had received incremental dental health care program for two years and on the other hand, the latter had not. So it is necessary that we should enlarge school dental clinic, improve and keep students'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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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부지역 초등학교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 (Effectiveness of Incremental School Oral Health Program at Primary School in Some Regions of Gimje)

  • 김미정;임차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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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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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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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김제시 B면 K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1개교(실험군), 학교구강보건실이 미설치된 3개교(대조군)를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김제시 K보건지소의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이 중지되기 전 사업의 혜택을 받은 3~6학년, 사업이 중지된 후 혜택을 받지 못한 1~2학년을 비교대상으로 구강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전체 실험군 50.6%, 대조군 66.8%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p<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에서 실험군 58.9%, 대조군 76.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우식경험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34.8%, 대조군 56.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41.1%, 대조군 64.2%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1.35개, 대조군 2.97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1.73개 대조군 3.66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우식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0.72개, 대조군 1.96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충전영구치 지수는 실험군 0.63개, 대조군 0.99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사업중지 1~2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42개, 대조군 1.12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89개 대조군 2.34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57.23%, 대조군 64.16%, 충전영구치율은 실험군 42.77%, 대조군 34.81%로 나타났고 사업중지 1~2학년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63.89%, 대조군 76.17%로 나타났으며,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의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54.81%, 대조군 60.98%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는 학생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릉시 일부 노인의 구강근육운동 프로그램 형태별 운영 효과 비교 (Comparison of Effects according to Type of Oral Exercise Program for Elderly in Gangneung City)

  • 이수향;유진아;유하은;이진희;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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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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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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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체조와 구강근육마사지를 접목한 구강근육운동을 매뉴얼화하여 운영 형태에 따른 프로그램의 비교를 통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제안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 실천 프로그램을 적용한 한울노인대학 노인 14명과 전문가 개입 프로그램을 적용한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이용 노인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문가 개입 집단에서 프로그램 운영 후 타액분비율이 증가하고, 주관적 구강건조증의 완화되었으나, 자가 실천 집단은 주관적 구강건조증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집단에 대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자가 실천 집단이 전문가 개입 집단보다 프로그램 내용, 방법, 자신의 구강 건강관리 도움, 계속 참여 의향, 타인에게 권유의향이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연구기간 중 대상자 모집의 한계로 표본수가 적고, 개입기간이 짧았던 한계가 있으나 본연구를 통해 구강체조와 구강근육마사지의 복합적 적용인 구강근육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노인의 자발적 구강건강 행동 유지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일정 정도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노인의 특성에 따라서 자가실천 구강근육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 개입 프로그램 적용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데 의의가 있다. 노인의 구강건강유지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할 때 효과적인 구강체조뿐 아니라 구강근육마사지가 접목된 구강운동 프로그램의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모범 유치원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 효과 - 인천 일부지역 유치원을 중심으로 (Effect of Oral Healthcare Program of Exemplary Kindergartens for Prevent the Dental Caries in Incheon City, Korea)

  • 안세연;황윤숙;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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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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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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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모범 유치원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2012년 4월 구강보건 교육 전, 후 유아의 구강보건행태 변화에 대해 부모를 통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유아를 대상으로는 치면세균막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교육 전, 교육 직후, 교육 3주 후에 PHP index를 측정하였다. 전체 156명의 유아 중 참여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해당일 결석으로 구강보건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유아와 설문지 회수가 되지 않은 유아를 제외하고 총 13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보건교육 시행 후 자녀의 시기별 칫솔질 실천율과 칫솔질 빈도, 소요시간, 칫솔질 행동에는 변화가 없었다(p>0.05). 치아건강교육에 대한 관심은 변화 없었으나(p>0.05), 칫솔질 방법 인지와 칫솔질 권유 시 반응, 치아의 중요성 인지는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p<0.05). 2. 유아의 구강환경관리능력(PHP index)은 교육 전 3.87, 교육 직후 2.71, 교육 3주 경과 후 3.27로, 교육 전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3. 보호자의 자일리톨 급식 인지율은 90.0%, 충치예방효과 인지율은 75.3%, 권유의사는 50.8%였으며, 추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경우 보호자의 76.9%는 참여한다고 응답하였다. 부모의 관찰 결과 유아의 33.1%는 자일리톨 급식후, 60.7%는 구강보건교육 후 충치예방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충치예방 모범 유치원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므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교사와 부모, 유아를 대상으로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구강건강행동이 습관화되고 칫솔질 능력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의 치과방문경험과 구강증상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Experience of Visiting the Dental Clinic and Oral Symptoms)

  • 우희선;심연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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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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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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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2년도에 실시된 제 8차 청소년 온라인 건강행태 조사자료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701명을 대상으로 치과 방문 경험과 구강증상의 연관성 분석을 하였다.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치아 깨짐을 더 경험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치아가 아픈 증상은 경제상태가 낮아질수록 더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과방문의 주된 이유는 먹을 때 아픔과 쑤시고 욱신거림이었다. 구강증상의 점수와 성별, 경제상태, 치과방문 경험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의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교 구강보건실 설치가 필요하며 예방중심의 학교구강보건교육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학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고등학생의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를 체계화해야 한다.

서울 일부 지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to Subjective Oral Symptoms for the Elderly in Some Seoul Area)

  • 원영순;김지현;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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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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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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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구강보건사업개발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법으로 노인 200명을 선정하였으며, 개별 면접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증상에서 저작시 어려움, 구강건조, 구취는 가끔 느낀다는 응답이 각 32.0%, 38.5%, 40.5%로 나타났으며, 구강내 통증, 악관절 이상의 경험, 잇몸질환의 경험 은 겅의 없다라는 응답이 각 44.5%, 69.0%, 46.0%로 높게 나타났다. 2. 구강내 잔존 치아수는 평균 13.71개로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주관적 구강증상에서 성별과 악관절 이상(p=0.000), 구강건조(p=0.001), 구취 (p=0.006)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구강증상을 경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10), 악관절 이상(p=0.010), 구강건조(p=0.001)와 주관 적 구강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구강이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구강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 치아 수는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적 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p=0.000)과 구강건조의 경험(p=0.000)을 적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수가 많을수록 잇몸질환의 경험(p=0.007)이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04), 구강건조(p=0.000), 구취의 경험(p=0.008)이 적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이 인지하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이 있으며, 잔존하는 치아의 수와 주관적 구강증상도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자연치아를 유지하기 위하여 구강병의 예방적 활동과 구강건강상태 인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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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구강건강관리(IDC) 성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utcome of IDC (Incremental Dental Care))

  • 조민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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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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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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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executed to find out the outcome of Incremental Dental Care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04. 40 visitors to oral health center were examined on the oral conditions every week, seven times during above-mentioned period. Various tests were practiced in order to check their oral conditions before and after IDC such as tooth-brushing method/frequency/duration, calculus index, PHP index, halitosis and dental caries activity. Question and answer sheets were presented to student dental hygienists and 40 visitors respectively after IDC program.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Rotation method of toothbrushing increased from 27.8% to 88.9%. for men and increased from 27.3% to 95% for women. 2. Toothbrushing frequency increased from 2.8 times to 3.0 times a day for men and increased from 2.6 times to 3.1 times for women. Toothbrushing duration increased from 2.3 minutes to 2.8 minutes for men and increased from 2.1 minutes to 2.9 minutes for women. 3. Calculus index reduced from 0.5 to 0.1 for men and reduced from 0.7 to 0 for women. PHP index reduced from 3.7 to 3.0 for men and reduced 3.2 to 1.7 for women. However, halitosis didn't mark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fore and after IDC. 4. Saliva buffering capacity of medium plus showed no change for men(94.5%), however increased from 95.4% to 100% for women. Dental caries activity of medium plus in S.mutans reduced by 4.3 times(72.2% to 16.7%) for men and reduced by 2 times(36.4% to 18.1%) for women. LB test results reduced by 1.5 times(50% to 33.3%) for men and reduced by 2.5 times(50% to 18.1%) for women. Alban's test results reduced by 1.4 times(83.3% to 61.1%) for men and reduced by 1.2 times(81.8% to 68.2%) for women. 5. All participants including visitors and students realized the importance of IDC and expressed a great satisfaction with IDC program. In conclusion, it is considered very necessary that IDC program should be maintained and extended to whole country so as to enhance the peoples' oral health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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