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향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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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검정 및 분위회귀분석을 통한 해수면 자료의 경향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end Analysis in Sea Level Data Through MK Test and Quantile Regression Analysis)

  • 오랑치맥 솜야;김용탁;권현한;황규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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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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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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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의 연안은 도시개발, 인구증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연안재해 취약성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안의 20개 지역의 조위자료를 바탕으로 Mann-Kendall(MK) 검정, 선형회귀분석(OR), 분위회귀분석(QRA) 등을 이용하여 해수면상승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MK 검정결과 연평균조위의 경우 18개 지점에서 경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연최대치의 경우에도 10개 지점에서 경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p < 0.05)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QRA 방법을 이용하여 해수면의 경향성을 분위별로 평가한 결과 기존 회귀분석 방법에 비해 다각적인 경향성 검토가 가능하였다. QRA분석 결과 연평균해수면은 매년 1-6 mm의 범위에서 상승하고 있으며, 연최대해수면의 경우 1-20 mm의 범위에서 증가경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해수면상승의 경우 대부분 상향수렴 및 상향발산의 형태를 가지는 경향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향후 연구로서 이러한 경향성을 기반으로 연최대해수면 자료에 대한 비정상성빈도해석 절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한 한반도 해안지역 대수층의 해수침투 영향 분석 (Analysis of Saltwater Intrusion Effects into Coastal Aquifers in Korea considering Climate Change Effects)

  • 양정석;남재준;박인보;김상단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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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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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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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반도의 해안 지하수 및 해수면 수위, 수온, 그리고 전기전도도(Electrical Conductivity, EC) 관측 자료를 통해 경향성 분석을 실시하여, 한반도 대수층의 해수침투 영향을 연구하였다. 총 27개소의 지하수위 및 EC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하수위는 27개소 모두 안정된 경향을 보였으며, EC는 증가 9개소, 안정 10개소, 감소 8개소로서 안정 및 변동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수면 수온은 총 14개소의 관측소 중 증가 12개소, 안정 2개소로서 증가의 경향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수면 수위 또한 총 24개소의 관측소 중 증가 18개소, 안정 3개소, 감소 3개소로 대부분의 관측소가 증가의 경향을 보였다. 특히, 동해와 남해안보다 서해의 해수면수위, 수온 및 EC의 모든 연구 항목의 상승 경향성을 보이는 관측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서해안에서 해수침투 영향이 타 해안보다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연구 및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장기 관측자료를 이용한 해수면 상승경향 분석 (Analysis of Sea Level Rise Trend using Long-term Observation Data)

  • 양수현;황규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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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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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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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장 큰 영향 중의 하나인 해수면 상승은 인구 및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연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안 저지대 범람, 하천과 지하수로의 해수 유입, 하천의 수위증가, 조석 및 퇴적물의 변화 등의 직접적 피해를 증가시키고(국립해양조사원, 2012; Nicholls, 2002; 오상명 등, 2011), 시설물의 설계고 추산 및 흐름, 파랑의 흐름에 영향을 미쳐 연안 시설물의 안정성이나 기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윤종주·김상익, 2012).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의 5차 보고서(2014)에 따르면, 1901~2010년 동안 전 지구 평균해수면 상승률은 1.7mm/year에 이르며, 1990년대 이후에 더 높은 해수면 상승률을 예측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말까지의 자료분석 결과에서 2.48mm/year의 연평균 해수면 상승률을 보여 전세계 평균상승률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정태성, 2014; 윤종주 등, 2012). 이와 같이 전 지구적 평균해수면의 변화와는 별개로 지역적 해수면 변동특성은 그 양상이 크게 다를 수 있으며, 이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자연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지역별 다양한 인위적 요인(풍속, 기압, 연안역 개발정도 등)에 따라 지역적 해수면 상승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연안역에 분포한 조위관측소의 장기 관측자료(수위)를 이용하여 각 지역별 해수면의 상승경향을 분석하였으며, 동/서/남해안 및 제주권역은 권역별 조석특성이 현저하게 다른 특성을 보이므로 권열별로 구분하여 분석이 수행되었는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관측지점에서 평균해수면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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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기 성분만을 고려한 평균해수면 변화 분석 (Analysis of Mean Sea Level Change considering Long Cycle Components)

  • 양수현;최승배;유홍열;황규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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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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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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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수면의 변화를 분석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관측된 조위자료를 평균하여 평균해수면을 산정하고, 이를 이용하여 해수면의 상승 혹은 하강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다. 평균해수면의 산정시 별도의 분석없이 단순한 산술평균만으로 평균해수면을 산정할 수 있어 해수면의 변화를 간편하게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관측된 조위자료는 천문조, 기상조 및 기후변화 등에 의한 변화가 모두 반영된 자료이기 때문에 장래의 해수면 변화를 정확하게 추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인위적인 개발이 없는 상태에서의 장기적인 해수면 변화는 주로 기후변화에 기인하기 때문에 미래의 변화를 정확하게 추정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변화, 즉 장주기 성분만을 고려한 분석이 수행되어야 정확한 미래 해수면 변화 산정이 가능하다(Kang et al., 2008; Pugh, 2004; Yang et al., 2002).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측된 조위자료에 저역통과필터(Low-pass filter)를 이용하여 천문조, 기상조 등의 단주기적 변동성을 제외하고, 장주기적 성분만을 고려한 평균해수면 변화 분석이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산술평균으로 산정된 평균해수면의 상승경향에 비해 장주기적 성분만을 고려한 평균해수면 상승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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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FC의 행동유형이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Sales Performance of Insurance Firm)

  • 한상국;최명길;박재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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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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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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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보험사 FC의 사업 영속성은 1년 이내로 짧기에 창업이전에 FC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FC 본인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문제이자 관심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간행동 유형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William M. Marston의 DiSC 행동모델을 사용하여 FC의 행동유형과 영업성과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주도형(D형), 신중형(C형)행동경향의 경우 영업성과 변인별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주도형 행동경향의 경우 총수수료와 보유 고객면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신중형(C형)행동경향의 FC는 행동경향이 높을수록 영업성과면에서는 평균에 못미치는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FC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FC의 주요 행동유형을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영업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주도형 행동경향의 FC육성을 위한 창업교육이 사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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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이용한 금강하구의 수심변화추세 분석 (Evaluating changing trends for water depth of Geum River Estuary using GIS)

  • 이현희;엄정섭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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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2005년도 GIS/RS 공동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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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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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해양환경을 파악하는 데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는 수심자료를 GIS 데이터로 구축하여 1979년부터 2004년까지의 금강하구의 수심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금강하구는 시간이 흐를수록 수심이 깊어지는 지역보다는 얕아지는 지역이 점진적으로 늘어가고 있으며, 금강하구둑의 수문 폐쇄, 남 북측 도류제 및 북방파제 축조, 서측호안 매립공사 등이 완공되거나 진행되어진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수심이 얕아지는 면적이 증가함과 동시에 얕아지는 정도가 보다 급진적으로 진행되어 2004년에는 하구둑 전면과 대죽사주는 저조시에 해수면 위로 노출되는 해저면의 높이가 4m이상에 이르는 부분이 확산되었다. 금강하구 내 수심변화특성은 지역적으로 다소 차이를 보이므로 5개의 세부지역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하구둑-군산내항, 군산내항-군산외항, 개야수로, 대죽사주 지역은 현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수심이 얕아지는 경향이, 도류제 지역은 수심이 깊어지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으며, 서측호안 지역은 시기별로 얕아지는 경향과 깊어지는 경향이 교차되며 나타났다. 하구둑-군산내항, 군산내항-군산외항, 개야수로, 대죽사주 지역에서 꾸준한 준설공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심이 얕아지고 있다는 것은 퇴적작용이 매우 우세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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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태풍의 변화 경향 (Global Wanning and Trends of Typhoon Variation)

  • 설동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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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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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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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근래, 이산화탄소로 대표되는 온실효과 기체의 증가에 동반하여 대류권의 기온이 정정 상승하는 지구 온난화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해수면온도가 상승하고 그에 따라 해빙 면적의 축소와 해수면 상승이 동반된다. 이와 같은 지구 온난화의 상황이 지속되면 이상기상이 지구상 각지에서 빈발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태풍 관련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태풍의 변화 경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태풍의 발생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태풍의 세기는 서서히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태풍의 이동경로 중에서 정상진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서진형진로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근에 들어 통해(또는 일본)를 통과하면서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수가 증가하는 반면 서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가장 큰 기상재해를 입히는 남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수는 시계열 상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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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T JAW를 이용한 인접한 HALF BEAM 조사야 경계에서 조작방법과 조작자에 따른 선량오차의 경향

  • 서정민;박용철;주상규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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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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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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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 목적 : Half beam을 이용하여 인접한 조사면 치료시, 경계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Jaw Position에 의한 기하학적 오차는 정확한 선량전달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본 저자는 QA용 필름을 이용하여 조사면 setting 방법과 조작자간의 오차를 분석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II. 대상 및 방법 : 본 실험은 6MV선(CL2100C, Varian, USA)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폴리스틸렌팬톰($25{\times}25cm2$)을 SSD 100 cm으로 고정한 후, 측정용 필름(X-omat V2, Kodak, USA)을 5 cm 깊이에 위치 시켜 조사면의 중심에서 경계를 이루는 비대칭 조사면 ($0/7.5{\times}15,7.5/0{\times}15 cm$)을 쌍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필름은 자동현상기를 이용하여 현상한 후 농도계(Densitometer, Multidata, USA)를 이용하여 중심축상에서의 농도분포를 측정하여 인접한 조사면에서의 오차를 분석하였다. 조작방법과 조작자간의 오차를 분석하기 위하여 5명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auto및 manual set-up을 실시하였고 각 방법의 평균 오차를 분석하기 위해 5회 반복하였다. III. 결과 : 필름 농도곡선을 이용하여 두 조사면이 만나는 경계에서의 오차를 분석한 결과, remote console set-up의 경우 주변 조사면에 비해 $-0.16{\pm}3.44\%$, pendant방식에서는 $+5.04{\pm}4.37\%$로 나타났고, 조작자간의 유의성이 관찰되었다. IV. 결론 : 비대칭 조사면을 이용한 근접 조사면의 치료시 pendant 방식보다 remote console 방식에서 오차가 적 게 나타나므로 Auto set-up 기능의 이용은 치료시에 조사면 경계에서의 선량 오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manual 방식으로 set-up 시 오차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치료시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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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굴진면 최대 수평변위의 변화 양상에 따른 단층 자세 분석 (Analysis of Fault Attitudes by Using Trajectories of the Maximum Longitudinal Displacement on Tunnel Face)

  • 윤현석;서용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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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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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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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통하여 단층이 출현하기 직전의 굴진면에서 발생한 최대 수평변위의 변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단층의 자세와 굴진면 내 단층의 출현 위치를 예측하였다. 해석에는 총 28개의 단층 자세 모델이 이용되었다. 순경사를 가지는 단층은 터널 굴착이 진행됨에 따라 굴진면의 상부에서 처음 출현하고, 최대 수평변위가 굴진면 중앙부에서 상부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역경사를 가지는 단층은 굴진면의 하부에서 처음 출현하고, 굴착에 따라 굴진면의 중앙부 또는 중앙 상부에서 하부로 최대 수평변위가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최대 수평변위가 이동하는 방향은 순경사 모델의 경우 단층의 경사가 고각일수록 좌측 상부에서 측벽부를 향해 이동하며, 역경사 모델은 단층의 경사가 고각일수록 좌측 하부에서 측벽부를 향해 이동한다. 결과적으로 최대 수평변위는 굴진면 내 단층이 출현하는 위치를 따라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굴착에 따른 굴진면의 수평변위 변화 양상을 분석하여 굴진면 전방에 분포하는 단층의 자세와 굴진면 내 단층이 출현하는 위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