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피적 심폐순환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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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혈전에 의한 재발성 심실성 빈맥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색에 경피적 심폐순환보조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Bypass Support in a Patient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by Stent Thrombosis Complicated with Ventricular Tachycardia)

  • 김상필;이준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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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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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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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스텐트 혈전증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의 드문 합병증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스텐트 혈전에 의한 심인성 쇼크와 심실성 빈맥이 동반된 급성 심근경색 환자 1예를 경피적 심폐 순환 보조 요법으로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개심술 중 심폐기 이탈에 실패한 환자에게 적용한 경피적 심폐순환 보조장치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PCPS) for Patients with Cardioppulmonary Bypass Weaning Failure during Open Heart Surgery)

  • 류경민;박성식;서필원;류재욱;김석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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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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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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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최근 경피적 심폐순환 보조장치는 여러 원인의 심인성 쇼크나 심정지의 치료에 매우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개심술 후 체외순환 이탈에 실패한 경우 적용하는 경피적 순환보조는 아직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개심술 후 체외순환 이탈에 실패하여 경피적 심폐순환 보조장치를 적용한 환자들의 임상성적을 알아보고, 이들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개심술 후 심폐기 이탈에 실패하여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CAPIOX emergent bypass system, $EBS^{(R)}$, Terumo Inc, Tokyo, Japan)를 적용한 1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60.2{\pm}16.5$세($19{\sim}77$세)였고, 평균 체외순환보조기간은 $48.7{\pm}64.7$시간($4{\sim}210$시간)이었다. 순환 보조 장치를 이탈할 수 있었던 경우는 6예(장치 이탈율 60%), 생존퇴원은 5예(생존율 50%)였다. 합병증은 5명(50%)에서 발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중 대동맥 겸자시간이 길었던 경우, 순환 보조기간 중 종격동 출혈이 있었던 경우, 순환 보조장치 삽입전의 Troponin-I 수치가 높았던 경우가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조사되었다. 퇴원한 환자는 모두 생존하여 평균 $34{\pm}8.6$개월($23{\sim}48$개월)간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개심술 후 체외순환 이탈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바 이들 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의 적용으로 향상된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생존을 향상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한 보다 많은 경험 및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도의 원위부 기관협착 환자에서 경피적 심폐보조장치를 이용한 호흡보조 하에 시행한 기관절제 및 단단 문합술 (Respiratory Support by Performing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PCPS) for Tracheal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in Patients with Severe Distal Tracheal Stenosis)

  • 조상호;박인규;이창영;배미경;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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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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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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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관 및 폐문부 수술 시 기도확보가 어려운 경우나 폐실질 질환을 동반하여 저산소증 등이 우려될 경우 심폐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소마취 하에 시행할 수 있는 경피적 심폐보조장치는 고전적인 심폐보조장치를 대신하여 기관호흡으로 호흡유지가 힘든 환자에게 안전하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저자들은 고도의 하부 기관협착 환자에서 경피적 심폐보조장치를 이용한 호흡보조 하에 기관절제 및 단단 문합술을 성공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수술 중 발생한 다량의 급성 폐동맥 색전증에 의한 심장 정지의 경피적 심폐 보조를 사용한 성공적 소생 - 1예 보고 - (Successful Resuscitation of Cardiac Arrest with Acute Massive Pulmonary Embolism during Operation Using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PCPS) - A case report -)

  • 박경택;김연수;장우익;김창영;류지윤;권성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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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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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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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장 정지에 있어서 체외 심폐 보조가 1983년도에 도입된 이래로 심장 정지의 치료에 응급 경피적 심폐 보조가 사용되어 왔다. 다량의 급성 폐동맥 색전증은 사망률이 높고, 특히 수술 중 발생한 경우는 외과의와 마취의에게 힘든 문제를 제기한다. 본 증례는 수술 도중에 발생한 다량의 폐동맥 색전증으로 인한 심장 정지에 대하여 효과적인 치료수단으로써 응급 체외 순환기를 사용한 56세의 여자 환자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환자는 와파린을 복용하면서 퇴원하였고, 패동맥 색전증의 재발없이 외래추적 중이다.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해 병원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혹은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에 있어서의 경피적 심폐 보조장치의 치료 경험 (Experiences with Emergency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in In-hospital Cardiac Arrest or Cardiogenic Shock due to the Ischemic Heart Disease)

  • 이일;권성욱;조성우;권현철;이영탁;박표원;박계현;이상훈;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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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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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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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경피적 심폐 보조장치(PCPS)는 체내의 가스교환과 혈액의 관류를 간접적으로 도와줌으로써, 장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른 치료법의 사용을 용이하게 하고, 여러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출혈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심각한 심폐부전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구해준다. 본 저자들은 허혈성 심질환자들에서 발생한 심인성 쇼크 혹은 심정지를 PCPS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1999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발생한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환자들 중 7명에서 원심펌프인 Biopump (Medtronic inc., Minneapolis, MN), 나머지 13명에게는 자가 priming이 되는 헤파린-코팅된 EBS (Terumo, Japan)를 사용하였다. 삽관은 모든 환자에서 대퇴동맥과 대퇴 정맥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동맥용 케눌라는 17 Fr에서 21 Fr까지, 정맥용은 21 Fr에서 28 Fr까지 의 DLP (Medtronic inc., Minneapolis, MN) 또는 RMI (Edwards lifescienc LLC, Irvine, CA)의 비교적 긴 정맥용 케눌라를 사용하였다. 결과: 소생을 목적으로 PCPS가 시도되었던 총 20명의 환자들 중에서 심정지가 13명이었으며, 심인성 쇼크였던 환자가 7명이었다. 이들 중 11명에서 관동맥 우회술이 시행되었고, 나머지 9명의 환자에서 PCPS한 상태에서 경피적 관동맥 중재술이 시도되었다. 평균 PCPS가동 시간은 38$\pm$42시간이었으며, 총 20명의 환자들 중 PCPS 이탈이 가능하였던 11명($55\%$)의 환자 중 총 8명($40\%$)의 환자가 특별한 합병증 얼이 평균 27$\pm$17일만에 퇴원하였다. 퇴원한 환자는 현재 모두 생존하여 치장 31개월째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결론: PCPS를 시행함으로써 혈역학적 회복을 가져옴으로써 다른 방법으로는 살리기 힘들었던 심정지 또는 심인성 쇼크로부터 환자를 구할 수 있고, 일단 회복된 환자들은 장기 생존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