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의 안면도의 landsat TM 영상과 50여 년의 지형도 및 25년 사이의 항공사진을 토대로, 지형, 지질답사와 산림조사를 실시하고 이들로부터 지질특성, 지형변화 및 산림자원의 변화경향을 파악하였다. 소나무 숲만을 대상으로 볼 때, 겨울철의 식생지수가 0.5 이상인 지역이 소나무 숲과 일치하며 대체적으로 30년 내지 50년 연령의 숲에서 최대의 식생지수를 보이며 고령으로 가면서 약간 감소할 뿐,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활엽수 및 초지와 침엽수의 구분은 계절별 식생지수의 급격한 변화 및 지형과의 대비로서 가능하였다. 지형변화는 창기리 부근에서 약 370년 전 운하를 건설한 이후, 조석에 의해 지속적인 침식이 진행 중이며 해안선에 발달해있던 만곡부는 방조제의 축조로 간척사업이 특히 과거 30여 년 동안에 진행되어 논 경작지가 크게 증가되었다. 소나무 숲의 면적을 해석하면, 1986년에는 소나무 삼림면적이 35.91km$^2$, 1993년에는 33.15 km$^2$이며, 안면도 남동부의 장곡리, 누동리에서는 1986년에는 넓게 분포했던 소나무 숲이 93년에는 초지로 바뀌어 있음이 나타나고, 중북부에서는 대체로 소나무 숲의 면적이 1986년에 비하여 1993년에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자동차의 배기중에 함량된 납에 의한 우리나라 고속도로변 농경지에 축적된 납의 함유량을 파악코져, 고속도로와의 방향과 거리 및 토심별로 밭과 논에서 채취한 토양시료를 원자흡광법으로 분석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교통량(10,000 대/일)이 많은 서울매표소와 경기${\cdot}$죽전에서는 도로변에 동${\cdot}$서로 $3\~5m$까지 밭 토양에서 납의 축적현상을 나타냈으며, 그 수준은 $11\~110\;ppm$정도 이었고, 도로변에 가까울수록 납의 함유량이 많았으며 그 밖의 거리까지는 축적되지 않았다. 2. 교통량(5,000 대/일)이 다소 많은 대전${\cdot}$회덕 지방은 동쭉 1m 지점에서만 약간의 축적된 경향 (16.3ppm)을 보였으며, 그 밖의 거리까지는 아직 그 축적은 인정되지 않았다. 3. 논${\cdot}$밭을 부문하고 경부선의 대전 이남과 호남 및 남해고속도로의 기지 지역에 있어서는 김해${\cdot}$동래 지구(약 12 ppm)를 제외하고는 납의 축적경향은 없었다. 4. 토심별로는 대부분 표토층$(0\~5cm)$에 납이 축적되어 있고, 토심으로의 납의 이전은 인정하기 어려웠다. 5. 시료채취지점의 고속도로와의 방위에 있어서는 경기${\cdot}$죽전에 있어서 동${\cdot}$서간에 약 4배의 축적량의 차이를 나타냈을 뿐이며, 그 밖의 지점에 있어서는 대차가 없고 일관성있는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6. 농경지의 대부분은 고속도로 양변의 15m 이상의 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또한 남의 함유량은 최고 5 ppm 정도로서 자연부존량의 수준에 불과하였다.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집적 현황과 토양중 염류이동을 구명하기 위하여 충북지역의 청주 및 충주에서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시설재배지의 토성(土性)은 사양토(砂壤土) 30%, 양토(壤土) 27%,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43% 이었고, 표토의 염류농도 분포비율은 $2dS\;m^{-1}$ 이하가 23%, $2{\sim}4dS\;m^{-1}$ 30%, $4{\sim}6dS\;m^{-1}$ 25%, $6dS\;m^{-1}$ 이상이 22%로서 장해발생기준(障害發生基準) $4dS\;m^{-1}$를 초과하는 포장이 약 50% 이었으며, 심토(20~30cm)에서는 $2dS\;m^{-1}$ 이하인 토양이 68%이었다. 시설재배 토양의 EC는 경작년수에 따라 증가하여 5년 이상인 토양에서 $4.47dS\;m^{-1}$ 이상이었고 시설 밖의 노지포장보다 2.8~5.6배 높았다. 여름철 비닐을 제거한 토양의 EC는 $0.71{\sim}2.92dS\;m^{-1}$로서 제거하지 않은 토양의 $3.54{\sim}7.36dS\;m^{-1}$보다 현저히 감소되었다. 시설 재배 토양의 $NO_3-N$, $SO_4-S$ 그리고 Cl 함량은 노지토양에 비하여 각각 2.5. 7.0, 3.4배 높았다.
본 연구는 3개의 서로 다른 농지보전처리를 가진 시험구 및 테라스처리가 없는 목초용 Bromegrass 시험구에 있어서의 강우, 유출현상과 토양유실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합리적인 농지보전 대책과 작부체계를 제시코저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우, 유출 및 토양유실에 관한 분석고찰은 3개의 농지보전 시험구에서는 5년간(1972-1976년)의 자료를 그리고 Bromegrass 목초시험구에서는 3년간(1972-1974년)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3개의 농지보전처리구는 첫째로 Non-terrace에 추경 춘조파형식의 관행법에 의한 비처리구와 둘째로 급역구배 테라스를 가진 초생수로에 가을 수확시 crop residue를 남겨두고 봄에 경작조파하는 Till plant system을 가진 초생수로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하배수와 함께 역구배 Terrace를 구비한 조파의 Till plant system 을 채용한 배수구를 나누어진다. Bromegrass 처리구는 Terrace나 기타 농지보전책이 없는 목초용 시험구이다. 이상의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기간대의 평균강수량은 네브라스카 링컨 지방의 76년간의 평균치, 728mm보다 66mm가 적은 662mm이였고 1974년과 1975년은 평균치보다. 300mm나 적은 극히 건조한 해 이였으며 1972년과 1976년은 거의 평균강수량에 가까웠고 1973년만은 평균치보다. 240mm나 더 많은 다우년 이었다. 2. 관행의 작부체계를 가진 비처리구에서의 연평균 유출고(2.44cm)는 역구배의 Terrace를 가지고 Till plant system을 채택한 초생수로구의 유출고(2.42cm)와 거의 유사하나 치였다. 3. 배수처리구로부터의 유출은 3개의 농지보전 처리구 중에서 5년간의 평균치가 1.57cm/year로 초생수로구와 비처리구의 유출보다 35%나 적은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4. Bromegrass 목초처리구에서의 유출은 방목정도에 따라서 영향되었다. 1972년의 무방축시 유출은 다른 3개 추리구로 부터의 유출으 7 내지 19%내인 0.07cm 정도였으나 1973년과 1974년의 방축년에는 조차 3개 처리구(3.4-5.18cm)에 필적되는 연평균 4.16cm로 나타났다. 5. 전체 시험구로부터으 연평균 토양유실량은 Sharpsburg 점질양토에 대한 S.C.S 한계허용치 10ton/ha/year 이내로 나타났다. 비처리구에서의 토양유실량은 평균 2.56ton/ha/year로 높게 나타난 반면 3개의 서로 다른 추리구인 비수구, 초생수로구 및 Bromegrass구에서는 각각 0.152, 0.192 및 0.290ton/ha/year로 낮은 결과를 가져왔다. 6. 평균 침전량에 대한 L.S.D. 검정 걸과 전시험구중 비처리구가 고도의 유의차를 나타낸 반면 비수구, 초생수로구 및 Bromegrass 목초구 간에는 아무런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7. 농지보전 처리구인 배수구와 초생수로구는 비처리구에 비해 낮은 침두 유출량과 낮은 토양유실량을 나타내었다.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삼림토양(韓國森林土壤)의 특성(特性)을 파악(把握)하여 그 합리적(合理的) 이용(利用) 및 관리방법(管理方法)을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1979년(年) 까지 조사발표(調査發表)된 375개(個) 토양통(土壤統) 중(中)에서 93개통(個統)에 달하는 삼림토양(森林土壤)에 대해서 각종토양특성(各種土壤特性)이 비교분석(比較分析)되었다. 첫째로 이상(以上)의 자료(資料)를 풍화모재별(風化母材別)로 구분(區分)해서 비교평가(比較評價)하였고, 둘째로 다시 모암별(母岩別)로 구분(區分)해서 비교분석(比較分析)하여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풍화모재별(風化母材別) 토양특성(土壤特性)을 보면 화산회토(火山灰土)가 가장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으로 사료(思料)되며 충적토(沖積土)가 가장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으로 나타난다. 산악잔적토(山岳殘積土)는 전토심(全土深)만 매우 얕은것을 제외하면 대부분(大部分)이 평균수준(平均水準)에 있다. 2) 화성암(火成岩)(Igneous rock)에서 생산(生産)된 토양(土壤)은 토심(土深)이 깊고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및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풍부하고 강산성(强酸性)으로 비옥도(肥沃度)는 낮은 편이다. 반면(反面) 퇴적암(堆積岩)(Sedimentary rock) 토양(土壤)은 토심(土深)이 얕고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은 낮으나 약산성(約酸性)으로 비교적(比較的) 비옥(肥沃)하다. 3) 화성암중(火成岩中) 현무암(玄武岩)(Basalt)과 조면암(粗面岩)(Trachyte)은 매우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하나 화강암(花崗岩)(Granite)과 안산암(安山岩)(Andesite)은 약간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4) 퇴적암중(堆積岩中) 석회암(石灰岩)(Limestone)은 중성(中性)의 비옥(肥沃)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하나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매우 적다. 사암(砂岩)(Sand-stone)류(類)는 토심(土深)이 얕으나 기타 성질들은 평균적(平均的)인 수준(水準)을 유지하는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5)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Granite gneiss)류(類)는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은 평균수준(平均水準)이나 비교적(比較的)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6) 충적사토(沖積砂土)(Alluvial sand)는 경작지(耕作地) 충적토(沖積土)와는 대조적으로 토심(土深)이 깊은것 외에는 일반적으로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생성(生成)한다.
우리나라의 주요 조미채소인 고추, 마늘 및 양파 주산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화학성분함량을 조사하여 토양관리 및 시비 기준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고추(132개지점), 마늘(59개지점) 및 양파(24개지점) 주산지 총 215개 지점의 근권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고추, 마늘 및 양파 주산지 토양은 사양토(SL)와 양토(L)가 전체의 68%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토성별 빈도분포는 양토(L. 35.4%) > 사양토(SL,31.6%) > 미사질양토(SiL, 14.9%) > 식양토(CL.7.0%)의 순이었다. 토양 pH는 마늘 및 양파재배지 토양은 평균 6.0 이상이었으나 고추재배지 토양은 5.5로서 낮았으며, 전체조사지역의 58.7%인 126개 지점이 6.0 이하였으며, pH 5.0 이하인 지점도 전체의 21.4%인 46개 지점이었으며, 7.1 이상인 지역은 약 10.3%인 22개 지점이었다. 토양유기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20{\sim}30g\;kg^{-1}$ 수준이H으며 양파재배지 토양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유효 $P_2O_5$는 $719{\sim}746mg\;kg^{-1}$ 범위로서 작물간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빈도분포는 전체 조사지역중 62.8%가 유효 $P_2O_5$$600mg\;kg^{-1}$ 이상으로서 기준치를 초과하였으며 $1,000mg\;kg^{-1}$ 이상도 전체의 22.3%를 차지하였다. 치환성 양이온인 K 및 Ca 함량은 마늘(1.27 및 $9.11cmol\;kg^{-1}$) 및 양파(1.20 및 $8.39cmol\;kg^{-1}$)재배지토양이 고추재배지 토양(0.96 및 $5.87cmol\;kg^{-1}$)에 비하여 높았으며, Mg 함량은 마늘재배지 토양이 $2.17cmol\;kg^{-1}$으로서 가장 높았으며, 고추 및 양파재배지토양은 각각 약 1.51 및 $1.80cmol\;kg^{-1}$으로 마늘재배지 토양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나 치환성 양이온인K, Mg 및 Ca모두 경작지 토양의 적정수준 이상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그리고 미량원소는 Fe는 $54.3{\sim}60.1mg\;kg^{-1}$ 범위, Mn은 $31.3{\sim}42.3mg\;kg^{-1}$ 범위 Cu및 Zn은 각각 1.7~2.3 및 $4.8{\sim}5.5mg\;kg^{-1}$ 범위였다.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가축분뇨의 퇴비화는 생태계로의 유기성오염물의 직접적인 유출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의 퇴비화와 관련한 세 가지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1은 저온기의 낮은 온도에 따른 퇴비단의 특성변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저온에 노출된 대조구와 시험구의 퇴비화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험구의 온도가 $35^{\circ}C$에 도달할 때까지 온풍을 공급하였다. 톱밥과 왕겨 그리고 볏짚을 수분조절재로 이용하였다. 퇴비화 기간중 퇴비단의 최고 온도는 톱밥과 왕겨, 볏짚 그리고 저온 노출구에서 각각 $75^{\circ}C$, $76^{\circ}C$, $68^{\circ}C$, $45^{\circ}C$에 달하였다. 퇴비화 기간동안 퇴비단의 수분함량과 산도, 탄질비 그리고 부피는 감소하였다. 시험 2는 작물에 의한 퇴비의 이용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퇴비와 화학비료를 시용한 경작지에서 옥수수를 3년간 재배하였다. 옥수수의 수확량과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시험 1년 차에 퇴비를 시용한 구의 옥수수 수확량은 화학비료구에 비해 20%정도 적었다. 시험 2년 차에는 두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년 차에는 퇴비구의 수확량이 더 많았다. 시험 3은 생물필터에 의한 가축분의 퇴비화시 발생되는 악취의 감소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톱밥, 분변토, 부숙퇴비 그리고 부엽토를 충진한 네 종류의 필터를 제작하여 시험하였다. 각각의 필터는 87~95%의 암모니아 제거율을 보였다. 이 효율은 10일 동안 유지되었다. 암모니아 최고 감소효율은 부엽토구에서 운용 1일째에 95%를 달성하였다. 분변토와 발효퇴비구의 암모니아 제거효과는 시험개시후 10일 동안 93~94%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퇴비화시 발생된 황화수소와 멀캡턴 농도는 각각 $3{\sim}2mg/{\ell}$ 이하였으나 필터를 거친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강원도 고랭지 경사지 경작지에서 채취한 토양의 토성(미사질식양토, 태백; 사양토, 횡성) 및 경사도(15%, 30%, 45%)별로 carbendazim, carbofuran, chlorpyrifos, cypermethrin, dimethomorph, diniconazole, endosulfan 등 7종의 농약을 처리한 실내 시험구에 인공강우하여 유출수 및 용탈수 그리고 강우 종료 후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고, 이들 각각의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을 근거로 농약 이동특성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출수 중 시간에 따른 농약 잔류량을 비교한 결과, 토성이 다른 두 토양과 모든 경사도에서 유사한 경향으로 수용해도가 가장 낮은 cypermethrin을 제외한 6종의 농약이 시료채취 초기 60분 이내에 최고 96% 이상 검출되었다. 용탈수 중 농약의 잔류량은 유출수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다소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특히 수용해도가 낮은 chlorpyiifos, cypermethrin, diniconazole 및 endosulfan은 시료채취 60분 이후에 검출되어 물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은 농약의 수용해도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양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은 두 토양과 모든 경사도에서 $0{\sim}5$ > $5{\sim}10$ > $10{\sim}15$ cm의 순으로 표토에서 많이 검출되었으며, clay 함량이 높은 미사질식양토에서 더 높은 농약 잔류를 보였다. 경사도 및 시험구 상, 하단의 비교에서는 두 토양 모두에서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물과 토양 시료 중 농약 이동성 비교 결과, 미사질식양토에서는 토양, 사양토에서는 물 시료로 더 많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시료간의 비교에서는 수용해도 보다 토성에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지(傾斜地) 및 산지(山地)의 특성(特性)과 현재(現在)의 토지이용상황(土地利用狀況)을 파악(把握)하고 그 토양조건(土壤條件)에 알맞는 토지이용(土地利用) 개발(開發)을 추천(推薦)하고져 3개부락(個部落)의 농가(農家)가 다양(多樣)하게 토지(土地)를 이용(利用)하고 있는 저구릉지(低丘陵地)를 중심(中心)으로 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잔적토(殘積土) 및 홍적토(洪積土)에 재배(栽培)되고 있는 작물(作物)은 단순(單純)하였고 그 수량(收量)은 낮았으며 따라서 이 지역(地域)의 농민(農民)들은 빈곤(貧困)하였다. 2. 토지이용율(土地利用率)은 58.4%이었으나 이 중(中) 경사지(傾斜地) 경작(耕作)에서는 토양보존(土壤保存)에 대(對)한 고려(考慮)가 없었다. 전체(全體)의 37.2%에 달(達)하는 임지(林地에)는 입목(立木)이 적었으며 토지이용(土地利用) 계획(計劃) 및 관리(管理의) 소홀(疎忽)로 점차(漸次) 황폐화(荒廢化)되여 가고 있었다. 3. 조사지역(調査地域)에서 밝혀진 토양통(土壤統)은 12개(個)이다. 잔적토(殘積土)는 적갈(赤褐)~암갈색(暗褐色)의 양질(壤質)이고, 홍적토(洪積土)는 황적(黃赤)~갈색(褐色)의 식질(埴質)이었으며, 곡간충적토(谷間沖積土)는 암갈색(暗褐色)~회색(灰色)의 양질토(壤質土)로 다양(多樣)했다. 4. 토양반응(土壤反應)은 구릉지(丘陵地)가 pH 5.0~5.2로서 홍적대지(洪積臺地) 기경지(旣耕地) pH 4.7~4.8에 비(比)하여 pH가 높은 편(便)이었으나,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반대(反對)로 홍적토(洪積土)가 3.3~3.6%로 구릉지(丘陵地)의 2.6~2.8% 보다 높았다.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8~16me/100gr이며 이는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점토(粘土) 및 미사함량(微砂含量)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를 가지고 있다. 5.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따라 16개(個) 토지이용적성군(土地利用適性群)으로 나눌 수 있었다. 6. 조사전(調査前) 토지이용(土地利用)과 조사후(調査後) 추천(推薦)된 토양이용(土壤利用)에는 많은 차이(差異)가 보였다. 주(主)로 임지(林地)가 초지(草地), 유실수(有實樹), 과수(果樹) 및 상전(桑田)으로 추천(推薦)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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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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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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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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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