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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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재분석 자료에 나타난 북한한류의 계절 및 경년변동성 (Seasonal and Interannual Variability of the North Korean Cold Current in the East Sea Reanalysis Data)

  • 김영호;민홍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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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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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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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nalyzing the results of East Sea Regional Ocean Model using a 3-dimensional variational data assimilation scheme, we investigated spatial and temporal variability of the North Korean Cold Current (NKCC) in the East Sea. The climatological monthly mean transport of the NKCC clearly shows seasonal variation of the NKCC within the range of about 0.35 Sv ($=0^6m^3/s$), which increases from its minimum (about 0.45 Sv) through December-January to March, decreases during March and May, and then increases again to the maximum (about 0.8 Sv) in August-September. The volume transport of the NKCC shows interannual variation of the NKCC with the range of about 1.0 Sv that is larger than seasonal variation. The southward current of the NKCC appears often not only in summer but in winter as well. The width of the NKCC is about 35 km near the Korean coast and its core is located under the East Korea Warm Current. The North Korean Cold Water (NKCW), characterized by low salinity and low temperature, is located both under the Tsushima Warm Water and in the western side of the maximum southward current of the NKCC that means the NKCC advects the NKCW southward along the Korean coast. It is revealed that the intermediate low salinity water, formed off the Vladivostok in winter, flows southward to the south of $37^{\circ}N$ through $2{\sim}3$ paths; one path along the Korean coast, another one along $132^{\circ}E$, and the middle path along $130^{\circ}E$. The path of the intermediate low salinity varies with years. The reanalysis fields suggest that the NKCW is advected through the paths along the Korean coast and along $130^{\circ}E$.

북서태평양 열대해역에서 관측된 수괴의 경년변동성 (Interannual Variability of the Water Masses Observed in the Tropical Northwestern Pacific)

  • 최은지;전동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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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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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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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interannual variability of the water masses was analyzed from the CTD data measured in the tropical northwestern Pacific from 2006 to 2014. There are two typical water masses NPTW and NPIW that reveal the interannual variability in the survey area, in addition to two other water masses; the surface water mass TSW with a large seasonal variability and the deep water mass AACDW with a constant temperature-salinity characteristic at the depths deeper than 2,000 meters. In 2012 and 2014 NPTW was the most widely extended horizontally and thicker than 100 meters vertically, which was found over the entire survey area. However, NPTW was reduced and became much narrower in 2009 than in the other years. NPIW seemed to expand southwards from the north of $21^{\circ}N$ to $15^{\circ}N$ in 2008 and in 2012, which showed the salinity minimum in 2013 (< 34.15 psu). The sea surface height estimated by Absolute Dynamic Topography (ADT) approximately along $135^{\circ}E$ section showed the high peaks (> $1.45dyn{\cdot}m$) between $16^{\circ}N$ and $18^{\circ}N$ during the periods between 2007 and 2009 and between 2012 and 2013; the former peak lasted wider and longer in latitude and time (about three times) than the latter. The vertical section of the geostrophic currents in the upper 1,000 meters shows that there was a mesoscale pattern of repeated eastward and westward flows a few times in some years (2010 and 2014), which seemed to disappear in some other years (2008 and 2012); the former was closely related to the mesoscale eddies and the latter implied the pattern with the permanent currents. The persistent eastward flow between $17^{\circ}N$ and $19^{\circ}N$ seems to be related to the Subtropical Countercurrent (STCC).

하이브리드 계절예측 시스템을 이용한 댐 유입량 예측성 평가 (Evaluation of Dam Inflow Predictability Using Hybrid Seasonal Forecasting System)

  • 조재필;김철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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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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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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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신뢰성 있는 수개월 선행시간의 댐 유입량 예측은 가뭄 상황으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댐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의 경년 및 계절 내 변동성이 증가됨에 따라서 기존의 과거 통계치를 이용한 댐 운영 의사결정은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최근 엘리뇨-남방진동(ENSO) 등의 전구기후지수와 지역수문기후와의 원격상관성을 활용하여 수개월 이후에 대한 수문조건을 통계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또한 매월 제공되는 역학적 예측모형으로부터 생산된 월단위 예측정보를 유량예측을 위한 유역모형에 활용하기 위하여 편이보정 및 상세화 기법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댐 유입량 예측을 위해 SWAT 모형을 선정하였고 최장 6개월 선행 강수량 및 기온의 예측을 위해서 하이브리드 계절예측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이 시스템은 전지구역학적 예측모형의 자료를 편이보정을 거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단순 편이보정(Simple Bias Correction, SBC) 방법에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통계적인 방법으로 예측자료를 생산하는 전구기후지수 기반의 Climate Index Regression (CIR), 실시간 재분석자료 기반의 Observation-based Moving Window Regression (MWR-Obs), 역학적 예측모형의 예측자료 기반의 Moving Window Regression (MWR) 방법을 통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충주댐을 대상으로 우선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SWAT 모형을 검 보정한 후, 관측기간에 대하여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의한 예측 기상자료를 적용하여 모의된 댐 유입량과 관측 유입량과의 비교를 통해 예측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기후정보를 활용하여 댐 유입량 예측에 있어서 예측성을 높이고자 시도되었으며, 도출된 결과는 향후 충주댐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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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산량 측정 현황 및 특성 분석 (Study on the Characteristic Analysis of Evapotranspiration)

  • 이정훈;박용희;이연길;정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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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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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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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문 순환 및 물 수지에 관한 연구는 강수량, 지표유출량, 지하수, 토양수분 및 증발산량에 대한 정량화가 이루어질 때 실제적으로 규명될 수 있다. 그러나, 수문 순환 및 물수지 평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증발산량의 경우 관측값보다 단순한 가정이나 경험식에 의한 추정값을 사용하고 있어 그 자료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수문 순환 및 물수지의 정량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수문 순환 과정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증발산량의 측정(실측)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기초수문자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에디공분산 기술을 사용하여 증발산량을 직접 관측하고 있다. 관측지점은 한반도의 약 70%를 차지하는 산림지 중 대표적 식생 기능 형태인 혼효림으로 구성된 지점(설마천 관측지, 2007년 8월부터)과, 인위적인 관개가 이루어지는 논경지(청미천 관측지, 2008년 8월부터)에서의 증발산량 측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두 지점에서 증발산량의 계절 및 경년 변동 특성을 파악 할 수 있었다. 혼효림(설마천 관측지)에서 산정된 증발산량은 2008년 471.7mm, 2009년 408.4mm, 2010년 489.4mm, 2011년 387.0mm, 2012년 323.3mm, 2013년 293.3mm, 2014년 360.9mm이고, 강수량 대비 증발산량은 18.9%~56.2%를 보였다. 논경지(청미천 관측지)에서 산정된 증발산량은 2009년 571.8mm, 2010년 608.5mm, 2011년 523.9mm, 2012년 509.8mm, 2013년 467.9mm 2014년 533.9mm이고, 강수량 대비 증발산량은 34.7%~59.3%를 보였다. 비율의 최대값은 모두 2014년에 발생한 것으로 적은 강수량에 의한 것이고, 평균 증발산량 비율은 산림지인 설마천 관측소보다 논경지인 청미천 관측소가 평균 약 14%정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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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산량 측정 현황 및 특성 분석 (Study on the Characteristic Analysis of Evapotranspiration)

  • 이정훈;이연길;정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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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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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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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문 순환과 물 수지에 관한 연구는 강수량, 지표유출량, 지하수, 토양수분 및 증발산량 등에 대한 관측이 이루어질 때 실제로 규명될 수 있다. 하지만, 수문 순환과 물수지 평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증발산량의 경우 관측값보다 단순한 가정이나 경험식에 의한 추정값을 사용하고 있어 그 자료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수문 순환과 물수지의 정량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수문 순환 과정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증발산량의 측정(실측)과 자료의 축척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기초수문자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수문자료의 다양화 목적을 가지고 에디공분산 기술을 사용하여 증발산량을 직접 관측하고 있다. 관측지점은 한반도의 약 70%를 차지하는 산림지 중 대표적 식생 기능 형태인 혼효림으로 구성된 지점(설마천 관측소, 2007년 8월부터)과, 인위적인 관개가 이루어지는 논경지(청미천 관측소, 2008년 8월부터)에서의 증발산량 측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두 지점에서 증발산량의 계절 및 경년 변동 특성을 파악 할 수 있었다. 혼효림(설마천 관측소)에서 산정된 증발산량은 2008년 471.7mm, 2009년 408.4mm, 2010년 489.4mm, 2011년 387.0mm, 2012년 323.3mm, 2013년 293.3mm, 2014년 360.9mm, 2015년 419.6mm이고, 강수량 대비 증발산량은 18.9%~56.2%를 보였다. 논경지(청미천 관측소)에서 산정된 증발산량은 2009년 571.8mm, 2010년 650.6mm, 2011년 523.9mm, 2012년 509.8mm, 2013년 467.9mm 2014년 533.9mm, 2015년 600.5mm이고, 강수량 대비 증발산량은 25.6%~71.4%를 보였다. 강수량 대비 비율의 최대값은 설마천 관측소는 2014년, 청미천 관측소는 2015년에 발생하였다.. 평균 증발산량 비율은 산림지인 설마천 관측소보다 논경지인 청미천 관측소가 평균 15.5%정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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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조건에 의한 상수도 일일 급수량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ariation of Daily Urban Water Demand Based on the Weather Condition)

  • 이경훈;문병석;엄동조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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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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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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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에서는 상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1일 급수량 수요를 예측하는 방식에 대하여 통계학적 모형개념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급수량의 변화는 기후와 많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급수량의 예측과 상수도시설의 운영에 있어서 급수량 변동요인을 고려한 수학적 혹은 통계학적 모형을 개발하여 실용화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할 수 있는 경년변화, 급수인구와 더불어 상수도 급수량의 중요한 변동요인으로 간주되는 기후인자를 이용하여 상수도 1일 급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제안하고 그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급수량 예측모형식은 통계학적 방법중에서 회귀모형식을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 지역으로서는 자료수집이 용이한 광주광역시를 선정하였다. 1일 급수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회귀모형의 시계열구간을 년별, 월별, 계절별로 분류하고 시계열 구간별로 최적의 회귀모형식을 제안하고자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급수량을 종속변수로 하고 급수인구, 경년변화 및 기후인자 즉, 최고기온, 평균기온, 강우량, 운량, 일사량, 상대습도, 일조시간 등을 설명변수로 하는 상관분석을 행하고 비교적 상관성이 높은 인자를 택하여 모형식을 구성하였다. 제안된 모형식은 사고 등에 의한 단수조치나 한발의 영향으로 인한 격일제급수를 실시하는 시기를 제외하고 실측치와 모형과의 오차율이 최대 10%, 평균 3%이내로 나타났으며, 모형식의 결과는 상수도 1일 급수량 예측이 필요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을 보여준다.EX>부근에서 진통하였으며 생산성은 약 $13.6g/\ell$-h이 다. 약 $12g/\ell$의 잔류 환원당 중에 약 $4.5g/\ell$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었다. 타피오카 당화액으로부터 분리된 고형분을 사용한 실험을 통하여 고형분도 기 질로서 효용가치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당화액 발효조와 별도로 고형분 발효조의 개발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ot only in this world but also in the other world., Keun-Kap, Scarf, Pee-Bak, Hung-Kap, Pok-Kap, Yang-Dang-Kap, We-Yo-Kap, Kum-Kap, and caries arms. Lower-level officials wore Pe-Bal, Kun-Mo, gae, won-leung, very small sleve jacket, a long coat reaching up to the knee length, slacks, belt, loin cloth and apron. 5) Children's bind their hair up angle shape and wore a half long jacket raching up to the hip and slacks. 나) Women's wear; 1. hair style and hair dress; 1) High rank women's hair style was very extravaganceful. They made th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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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참조기의 자원량 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luctuations in Biomass of Small Yellow Croaker, Pseudosciaena polyactis, off Korea)

  • 장창익;김용문;유신재;김종관;안순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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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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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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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근해 참조기 자원의 연도별 연령별 어획량 자료를 사용하여 생체량을 기초로한 코호트 분석법(Zhang, 1987)에 의하여 참조기의 1970-1988년 자원량을 추정하였다. 연도별 자원량은 1974년 약 10만톤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981년부터는 2-3만톤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어자원량에 있어서는 1974년 약 5만톤의 최대수준을 보인 이후, 계속 감소되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연령별 자원량의 경년변동에 의하면 1970년대와 80년의 연령조성은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80년대의 연령조성에서는 5세 이상의 대형어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1세-4세까지의 소형어 수준도 70년대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1968, 1972 및1978 연급군이 비교적 탁월연급군으로 나타났다. 코호트 분석에 의해 추정된 연도별 순간어획사망 계수에 있어서도 1980년대는 70년대 수준의 2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어자원 량-가입 량 관계는 직선식으로 적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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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근해 갈치의 자원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 2. 한국 연근해 갈치의 자원량 변동 (A Study on the Stock Assessment and Management Implications of the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Linne in Korean Waters 2. Variations in Population Biomass of the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Linne in Korean Waters)

  • 장창익;손명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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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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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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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한국 연근해 갈치의 연도별 연령별 어획량 자료를 사용하여 생체량을 기초로한 코호트 분석법 (Zhang, 1987)에 의하여 갈치의 $1970\~1988$년 자원량을 추정하였다. 연도별 자원량은 1975년 약 24만톤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980년부터는 14만톤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어자원량에 있어서는 1978년 약 5.5만톤의 최대수준을 보인 이후, 계속 감소되어 1980년 이후 약 9 천톤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연령별 자원량의 경년 변동에 의하면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연령조성은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80년대의 연령조성에서는 4세 이상의 대형어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1\~3$세까지의 소형어 수준도 70년대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또 1973년 연급군이 비교적 탁월연급군으로 나타났다. 코호트 분석에 의해 추정된 1970년대와 80년대의 연도별 순간어획사망계수는 서로 유의성 (P<0.05)을 보여 80년대의 어획사망계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량에 대한 가입량에 있어서는 Ricker curve를 나타내 밀도종속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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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최대 호우사상 계열을 이용한 측우기자료 및 현대자료의 비교 (Comparison of Chukwooki and Modern data Using Annual Maximum Rainfall Event Series)

  • 박민규;유철상;김현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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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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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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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연최대 호우사상 계열을 이용하여 측우기자료와 현대자료를 비교하였다. 측우기 시강우 자료를 이용하여 현대 빈도해석에서 필요한 특정지속기간의 연최대치 계열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두 관측기간의 비교를 위해 독립호우사상 개념을 이용해 연최대 호우사상 계열을 작성하였다. 연최대호우사상은 이변량지수분포를 이용하여 결정하였으며 모수 추정을 위해 연도별 모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보다 적절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이는 연도별 모수를 이용할 경우의 결과가 모수의 경년별 변동성이 연강수량의 변동성과 비교해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독립호우사상을 비교한다면 현대기록이든 측우기기록이든 강우지속기간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현대보다는 측우기 관측기록의 경우가 총강우량과 강우강도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최대 호우사상의 비교에서는 측우기에 비해 현대의 경우가 강우지속기간이 현격하게 길어지면서 강우강도는 큰 차이가 없게 나타나 총강우량에서 상당한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러한 연최대호우사상의 경향성을 살펴본 결과 현대관측기간 동안에는 강우지속기간과 총강우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측우기 관측기록과 비교시에는 일정한 주기성의 한 부분으로 보는 것이 보다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동지나해의 해황과 선망어장의 분포$\cdot$변동에 관한 연구 1. 고등어$\cdot$전갱이 어장의 분포 (Studies on the Distribution and Fluctuation of the Purse-Seine Fishing Grounds in Relation to Oceanographic Conditions in the East China Sea 1 . The Distribution of Mackerels and Jack Mackerel Fishing Grounds)

  • 조규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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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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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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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동지나해에 있어서 전갱이$\cdot$고등어 어장의 분포가 해황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구명한다는 것은, 이들의 어황변동기구를 파악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동지나해에 있어서는 이들에 관하여 특정한 해역 혹은 기간을 대상으로 단편적인 연구는 있었으나, 해황이 어장분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그 실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우선 동지나해 및 일본해 서구에 있어서 대중형 선강무업에 의한 전갱이$\cdot$고등어류의 어획통계자료를 가지고 이들 어획양의 평균적인 분포(1968-1976) 실태를 상세히 검토하였다. 그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것이 명확하였다. 1. 1958율 이후의 '고등어류(주로 참고등어)'의 중요어장은 지나해 총면적의 약 $8\%$에 지나지 않는 일본해 (동해)의 사카이(경) 연안, 대마도 동쪽, 시라세(백광), 체주도 남서해에 이르는 대마난류역에 집중하여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해역의 어획양은 동지나해에 있어서 총어획양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968율 이후의 '전갱이'의 중요어장은 시라세, 대마도 동쪽, 오도 남서해에 집중하여있었으며, 이들 어장의 어획양은 동지나해의 총어획양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어획중이 매우 적은 해역은 총해, 중국연안, 시마네(도근)현연안, 동지나해 중부 중의 냉수역 및 흑조외측, 동해의200m 이심의 해역이었다. 2. 대마난류역의 각 어장에서는 '전갱이$\cdot$고등어류'의 어획양의 년변동이 비교적 작고 어황이 안정되어 있었으나, 동지나해 중부 및 서부, 구개 남서안, 총해역의 어장에서는 어획전의 변동이 컸다. 3. 조경주변에 있어서 '전갱이$\cdot$고등어'의 분포경형의 상위가 수온의 상달와 잘 대응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되었다. 즉, '전갱이'는 주로 대마난류의 조경역의 진수용(수온 $15^{\circ}C{\sim}20^{\circ}C$)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고등어류'의 분포 중심은 약간 냉수측(수온 $13^{\circ}C{\sim}16^{\circ}C$)에 위치하고 있었다. 금후는 동지나해 및 일본해 서부에 있어서 선망어업에 의한 전갱이$\cdot$고등어유의 어획양 분포에 대한 계절적 경년적인 변동, 특히 환경조건과의 관련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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