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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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 여름 클로로필 경년 변동: 엔소의 영향 (Interannual Variability of Summer Chlorophyll in the Southern Ocean: ENSO Effects)

  • 김용선;장찬주;손영백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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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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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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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Southern Ocean (SO) plays a primary role in global climate by storing and transporting anthropogenic carbon dioxide through the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 and the biological pumping process. In this study, we aim to investigate interannual variability of summer chlorophyll concentration in the SO and its relation with the El $Ni{\tilde{n}}o$ Southern Oscillation (ENSO), using satellite ocean color data covering 16 years from 1997 to 2012. During El $Ni{\tilde{n}}o$ periods, chlorophyll concentration tends to increase in the subtropics (north of the subantarctic front). This chlorophyll increase is likely linked to El $Ni{\tilde{n}}o$-induced surface cooling that increases nutrient supply through enhanced vertical mixing in the subtropics. On the other hand, the subpolar gyres show localized chlorophyll changes in response to the ENSO. The localized response seems to be primarily attributed to changes in sea-ice concentrat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ENSO contributes interannual variability of chlorophyll in the SO through different mechanisms depending on regions.

진해만 빈산소수괴의 경년변동 특성 (Annual Variation in Oxygen-deficient Water Mass in Jinhae Bay, Korea)

  • 이인철;오유진;김헌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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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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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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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o improve the oxygen-deficient water mass (ODW), the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 in the water quality and characteristic of ODW occurrence were analyzed using yearly water quality data from 1989 to 2006 in Jinhae Bay, Korea. In addition, we estimated $ODW_{area},\;ODW_{vol.}$ and $ODW_R$ for Jinhae Bay. The overall water quality improved during the 2000s, based the annual variation in dissolved oxygen, chemical oxygen demand, etc. A cluster analysis classified Jinhae Bay into the southwestern, central, northern, and eastern regions. ODW occurred throughout the southwestern region in 1993 and 2002-2004, and the estimated $ODW_{vol.}$ was about $1.92km^3$. ODW did not occur in the eastern region because circulating seawater was exchanged in that part of Jinhae Bay. As ODW was generated every year in the southwestern region, this is the most polluted area in Jinhae Bay. The ODWR decreased in the northern region, showing that the water quality there has improved since a wastewater treatment plant began operating in 1994.

동해 북서해역의 표층해황 특성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Oceanic Condition in the Surface Layer of the Northwestern East Sea (Japan Sea))

  • 김철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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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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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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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한만을 중심으로 한 동해 북서해역의 계절별 및 연별 표층해황 특성을 고찰하였다. 동한만의 계절별 해황은 춘계에 동한난류수의 세력이 우세하다가 하리에 북한한류의 강화와 더불어 냉수역이 발달하는 형과, 봄부터 냉수의 세력이 탁월하다가 여름이 되면서 동한난류수의 영향을 받는 형의 두가지 유형을 보인다. 경년변동 특성도 동한난류와 북한한류간의 흐름의 상대적 세기와 유로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각각의 경우, 동한만 부근에는 대ㆍ소규모의 저기압성 냉수과 혹은 고기압성 난수과가 발달하는 것이 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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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나해 .황해의 해황이 강달이 어장의 변동에 미치는 영향 (On the Influence of the Oceanographic Condition in the East China Sea and the Yellow Sea on the fluctuation of the Gang-dal-i fishing ground)

  • 양성기;조규대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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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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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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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동지나해.황해의 저층에 서식하는 강달이 어장의 형성구조와 그 변동에 미치는 해양환경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안강망에 의한 어획통계자료(1970~1979)와 해양관측재료를 이용하여 어장의 계절별, 경년별 변동을 검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강달이 어획율의 약 70%가 집중하고 있는 중요어장은 대흑산도와 Sokotra Rock 주변해역이었다. 또한 이들 해역은 CPUE가 비교적 크고, C. V.가 0.9~1.4로서 작게 나타나 어황이 안정된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주어기는 2~3월과 6~7월이었으며, 1974~1976년의 주어기 CPUE는 평년의 약 2배 이상이었다. 중심어장의 분포역은 평균수심 50m 내외의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조경역이었으며, 수온 및 염분은 각각 10~13$^{\circ}C$, 32.5~34.4$\textperthousand$ 이었다. 주어장은 주로 황해 저층 냉수괴의 연변에서 형성되고, 이 수괴의 소장에 따라 계절변동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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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의 오징어 어황과 해황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ishing Condition of Common Squid and Oceanic Condition in the East Sea)

  • 조규대;김상우;강기홍;이충일;김동선;최윤선;최광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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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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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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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이 급증한 최근 $1990{\sim}1999$년 기간에 주목하여 동해에서의 오징어 어황 변동과 해황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동해에서 오징어 어획량의 경년변화 특징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에 감소하고 1980년대 후반에 증가하였다. 이것은 기후변화에 따른 regime shifts의 변동과 관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어획량은 9-12월까지 풍어기, 3-5월 사이가 흉어기를 보이고, 최대 어획량은 10월에, 최소어획량은 4월에 나타났다. 해구별 안정 어장의 지표로 제시한 변동계수 (coefficient of variation) 값이 1.0 이하로 매년 안정된 어장은 구릉포 연안역과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되었다. 또한, 오징어의 최대 어획적수온 $16^{\circ}C$를 기준으로 한 어획적수심은 해역이 북상함에 따라 얕아졌다. 이 결과로부터 해역에 따라 조업시의 어획적수심에 대한 차등성을 둘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또한, 조업 어장과 수온의 관계는 흉어기인 4월에 $10{\sim}14^{\circ}C$이고, 풍어기인 10월에 $10{\sim}20^{\circ}C$의 범위로서 오징어 어장 형성은 계절에 따른 대마난류역의 확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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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한지역에서 발생한 낙뢰의 통계적 특성 (Statistical Characteristics of Recent Lightning Occurred over South Korea)

  • 엄효식;서명석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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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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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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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2002-2006) 발생한 낙뢰의 빈도, 강도, 지속시간 및 낙뢰율의 시 공간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빈도는 경년변동이 크게 나타났으며, 여름과 겨울에 각각 전체 낙뢰의 75%, 0.6%가 발생하였다. 정극성 낙뢰는 우기(6-9월)에 부극성 낙뢰의 0.15 비율로 발생했으나 동계에는 그 비율이 증가하여 2월경에 부극성 낙뢰의 0.98까지 증가하였다. 낙뢰 지속시간은 여름에 집중되는 계절변동이 크게 나타났으나 낙뢰율의 변동은 이에 비해 작았다. 낙뢰는 새벽(2시, 5-7시)과 오후 중반(15시)에 두 번의 최대 빈도가 나타났으며 5시경에는 낙뢰강도가 강하였으나, 15시를 전후로 하는 오후 중반에는 낙뢰 강도가 약했다. 낙뢰밀도는 남한 서부 내륙 및 서 남해상에 높으며, 영동 및 동해지역은 낮았다. 충남 및 전북지역에서 0.4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구름내 방전일 가능성이 있어 해석의 주의를 요한다. 낙뢰 밀도가 높은 서부내륙에서는 우기 낙뢰 지속시간이 연 평균 15-25시간으로 나타났으나, 서해상에서는 낙뢰 발생 시의 집중도가 높고 강도가 강하였다. 대부분의 내륙에서는 오후 중반에서 저녁 사이에 낙뢰 발생 빈도가 최대였으나 산악 및 해안, 중서부 지역은 각각 오전과 새벽에 최대로 발생하였다.

휴경답(休耕畓) 생태계(生態系)의 토양(土壤) 특성변화(特性變化)와 식생(植生)의 생태(生態) 천이(遷移) (Changes i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Vegetation Succession in Abandoned Paddy Ecosystem)

  • 나영은;노기안;이상범;한민수;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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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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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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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휴경논의 증가가 쌀 생산량 감소의 원인이 됨에 따라 휴경논의 합리적 재이용을 위한 생태환경 변화 양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중서부 평야 기후권에 속하는 경기도(수원 외 9)지역을 대상으로 휴경년수별로 토양특성과 식생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휴경논 토양의 pH, Ca, Mg 변동(變動)은 휴경기간이 길수록 심토보다 표토부분이 증가(增加)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2. 미생물상은 휴경기간이 길수록 세균은 감소하고, 방선균은 증가 하였으나, 사상균은 변화가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3. 휴경논의 식생에 대한 휴경기간별 분포비율을 평균(平均)해서 비교해보면 일년생은 1년: 89.5%, 2년: 30.7%, 3년: 33.1% 다년생은 1년: 10.5%, 2년: 69.3%, 3년: 66.9%로 일년생 초종에서 급격히 다년생 초종으로 변화하였고, 초종수(草種數)도 종합하면 1년: 38종(種), 2년: 37종(種), 3년: 25종(種)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휴경논에서 자라는 버드나무는 휴경기간이 길수록 본수, 직경, 초장이 증가하였으며 휴경논의 재경작시 가장 큰 문제 식생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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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nd 이변량 지수분포의 매개변수 추정과정 검토 (Review of Parameter Estimation Procedure of Freund Bivariate Exponential Distribution)

  • 박철순;유철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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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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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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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연최대치 독립 호우사상의 결정에 사용되는 Freund 이변량 지수분포의 매개변수 추정과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 먼저, 모멘트법을 이용하는 경우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최우도법을 적용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두 방법을 1961~2010년 서울지점의 시강우 자료에 적용하여 연최대치 독립 호우사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매개변수 추정방법으로 모멘트법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두변량의 평균과 분산뿐만 아니라 상관계수도 고려해 주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우도법은 두변량의 평균에 대한 재현성이 우수하고, 모멘트법은 분산의 경년변동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모멘트법과 최우도법을 통해 선정한 연최대치 독립 호우사상들은 대체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르게 선정된 호우사상은 최우도법의 경우에는 총 강우량이 큰 것, 모멘트법의 경우에는 강우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KM NDVI 10년 자료를 이용한 한반도 식생의 경년변동 분석 (Vegetation Interannualvariavility Over Korea Using 10-Years 1KM NDVI Data)

  • 김인환;한경수;김상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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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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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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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생활과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기후 시스템에 변화를 야기 시키며 전 지구 기후 변화를 가속화 시킨다. 이에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생의 변화를 분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푸리에 변환에 기초한 조화분석은 주기를 가지는 시계열 자료를 효과적으로 논증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식생은 1년을 주기로 계절에 따라 성장과 쇠퇴를 반복하기 때문에 조화분석을 이용한 분석에 매우 적합한 연구 대상이다. 조화분석을 통해 추출한 주기 성분은 시간에 흐름에 따른 식생의 변화를 개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POT/VEGETATION S10 MVC NDVI와 MODIS Land Cover Map 자료를 이용하여 토지 피복을 재 분류하고 지난 10년간 한반도 식생의 변화를 조화분석의 1주기 성분을 통해 분석하였다. 조화분석으로부터 추출 된 성분을 선형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변화 정도를 관찰한 결과 Cropland는 1년에 0.5일, Forest의 경우 1년에 0.8 일씩 성장 곡선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었다. 분석 된 자료는 한반도의 장기간 식생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경년별 총비용을 고려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시기 추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imation of Optimum Remodeling Period for Apartment Buildings using Total Cost)

  • 손창백;오치돈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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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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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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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수명은 50년이지만, 보통 20년이 경과하면 철거되거나 재건축되어 경제적인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LCC이론을 기초로 초기투자비와 경과년수에 따른 유지관리비용의 합이 최소가 되는 시점을 추정 $\cdot$ 분석하여 공동주택의 적정 리모델링 시기를 도출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내용년수 50년까지의 건축물의 생애 총유지관리비용의 합은 초기투자비의약 4.69배가 되고, 공동주택의 적정 리모델링 시기는 할인율 $4.17\%$를 적용했을 경우 30년으로 파악되었으며 서울시에서 발표한 법정허용년수인 40년이 경제수명으로 설정되려면 할인율은 $6.122\%$가 설정되어야 한다. 또한 할인율 변동에 따른 민감도 분석결과 할인율이 감소할 경우 적정 리모델링 시기는 연장되며, 증가할 경우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공동주택의 철거 또는 재건축 시기를 예측할 수 있으며, 보수 및 대수선의 적절한 시기를 예측하여 공동주택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