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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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행복한 직장인인가?: 인구통계적·심리분석적 요인과 행복수준 간의 관계 (Who is Happy at Work?: The Relationship between Demographic·Psychographic Factors and Happiness Level)

  • 이종만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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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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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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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누가 행복한 직장인인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성별, 연령대, 결혼여부, 자녀수, 종교, 학력, 직급, 직업, 소득 등과 같은 인구통계적 요인, 외향성, 신경증적 예민함, 긍정신념과 같은 심리분석적 요인 그리고 행복 수준으로 구성된 이론모형을 제안하였고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첫째, 인구통계적 요인과 심리분석적 요인 모두 직장인의 행복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자녀수, 신경증적 예민함, 긍정신념은 직장인의 행복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직장인의 행복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돈? 가치관? 물질주의가 미혼 남녀의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탐색 (Lack of Money? Attitude toward Money? The Influence of Economic Factors and Material Values on the Marital Intention among Unmarried Young Adults in South Korea)

  • 조성봉;손해인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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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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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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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미혼 청년들의 결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된 경제적 변인들을 객관적/주관적, 개인 수준/부모 수준으로 구분하여 변인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고, 그러한 변인들의 영향력을 고려한 상황에서 물질에 대한 가치관, 즉 물질주의(성공판단, 소유중심, 행복추구)가 결혼의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성별에 따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2-30대 미혼 남녀 5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남성과 여성 각각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여성의 소득은 결혼의향을 정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였지만 남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주관적 계층인식은 남녀 모두의 결혼의향을 정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결혼지원 기대 정도는 남성의 결혼의향을 예측하였다. 넷째, 물질에 대한 가치관은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의 영향을 고려한 상황에서도 결혼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의 경우 물질의 소유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공을 판단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결혼의향을 가질 확률이 높고, 물질의 소유를 통해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결혼의향을 갖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 남성의 물질적 가치관은 결혼의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의의와 추후 연구를 통한 추가적 탐색과 이해의 필요는 논의를 통해 제시하였다.

보육교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 연구 (The Ecological Variables Research on the Effect of Teacher's Happiness in Child Care Center)

  • 이순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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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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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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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보육교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주도 보육교사를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편의표본추출법을 통해 제주지역 사립 보육교육기관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분석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총 200명으로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20명의 자료를 제외한 총 180명의 자료를 SPSS 20.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결과 첫째, 유기체 변인 중 보육교사의 연령과 학력은 보육교사의 행복에 차이를 보였다. 즉 35세 이상의 보육교사는 다른 연령에 비해 행복이 높으며, 대졸 이상의 보육교사도 다른 학력에 비해 행복이 높다는 점이다. 둘째, 미시체계 변인 중 결혼여부만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혼자인 보육교사는 미혼자 보육교사에 비해 행복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중간체계 변인 중 유아-교사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부모-교사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보육교사의 행복수준이 높았다. 넷째, 외체계 변인 중 근무환경과 직무자체 특성이 좋을수록 보육교사의 행복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행복한 보육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근무환경 개선, 처우개선 등과 같은 국가적, 행정적 지원으로 현실적인 개선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혼부부의 결혼만족도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gram Development for the Remarried Couples' Marriage Satisfaction)

  • 김효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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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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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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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재혼부부의 결혼만족도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혼부부 10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바탕으로 재혼부부 결혼만족도 프로그램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재혼부부 결혼만족도 프로그램은 재혼가족의 갈등이나 어려움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토대로 가족구성원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재혼부부가 부부 간의 유대감 강화로 갈등문제를 해결하고 결혼만족감을 높이는 것은 성공적인 재혼생활을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가족원의 행복도 역시 증진시켜준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사별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Spousal Bereavement Experience of Married Immigrant Women)

  • 송재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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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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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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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배우자를 사별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으며,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사별에 대해 처음으로 그들의 관점에서 경험적 인식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배우자 사별 경험을 한 결혼이주여성 7명을 심층면담하고 Colaizzi의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사별 경험은 20개의 주제묶음과 5개의 범주로 도출되었으며 5개의 범주는 '행복했던 결혼생활', '참고 살았던 결혼생활', '남편의 사별', '혼자 살아내야 하는 삶', '희망이 있어 견딜 수 있는 삶'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들의 배우자 사별 경험은 모든 것을 남편에게 의존하던 삶에서 사별 후 스스로 삶의 변화에 적응해 가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배우자 사별 결혼이주여성이 사별 후 한국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과 사회복지 지원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가슴 따뜻한 정이 넘치는 경기도지회와의 만남

  •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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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통권4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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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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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족계획의 의미는 적당한 자녀를 낳아 건강하게 기르는 것을 의미하다. 결혼, 출산과 함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협회가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경기도민들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성실하게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 앞서가는 경기도 지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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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을 통해서 본 저출산 문제 살펴보기

  •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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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통권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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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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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저출산 문제는 일본, 한국, 홍콩, 유럽 등 모든 선진국에서 매우 심각하고 심지어 가톨릭 국가인 이태리나 스페인에서도 매우 심각하다. 미국은 이민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어 유일하게 예외적이다. 싱가폴에서도 저출산은 매우 심각한 국가문제로 결혼, 자녀, 육아, 직장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에 필요한 여건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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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경제상태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Status and Happiness among the Elderly)

  • 윤명숙;이묘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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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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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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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경제 상태와 행복의 관계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4대 광역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641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 경제상태, 자아존중감, 행복을 직접 면접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t-test, ANOVA,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행복의 차이 분석에서 학력이 높고, 배우자가 있고, 결혼관계에 만족하고, 직업, 종교가 있는 경우, 부채가 적은 경우,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경우,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노인들의 행복수준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경제 상태와 행복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높아진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노인행복감 증진을 위한 방안 및 향후 연구에서 고려할 점들을 논의하였다.

배우자 직업 유무가 부부공평성, 부부갈등대처방식, 의사소통기술, 결혼만족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한국인부부와 국제결혼부부의 비교- (Relationships among Marital Equity, Communication, Conflict-Coping Style and Marital Satisfaction in Korean Couples and International Couples)

  • 안현숙;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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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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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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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배우자 직업 유무가 한국인부부와 국제결혼부부의 결혼만족도에 대한 영향요인과 관련변인인 부부공평성과 부부갈등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여 행복한 결혼의 지속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며, 추후 연구에서는 국제결혼한 부부의 경우 한국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추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제부부를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 대안도 연계시켜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 집단별 배우자 직업유무에 따른 결혼만족도는 국제결혼 부부 여자 집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본국에 일정액의 송금을 하는 경우 결혼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부공평성의 경우 국제결혼부부 여자집단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 가장 공평치 않음이 나타났으며, 집단별 부부갈등 대처방법은 본인 갈등개입의 경우 국제결혼부부 남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인 순종 점수는 국제결혼부부 여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역할태도와 의사소통은 성역할 태도의 경우 의사소통에서 집단 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배우자의 직업 유무, 의사소통, 배우자의 갈등개입, 본인의 긍정적 문제해결, 갈등에서 본인후퇴, 배우자 학력, 심리정서 공평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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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설화>의 서사적 구조를 활용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학치료 방안 탐색 (Exploration of literary treatment for married immigrant women using the narrative structure of )

  • 김영순;황해영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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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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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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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온달설화>를 활용하여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학치료적 접근을 시도했다. 연구에서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과정에서 건강한 정체성형성의 어려움에 대하여 제시하고 온달설화의 서사적 구조를 활용한 문학치료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에서는 검증된 서사인 고전문학을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한 자기서사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도와주며 나아가 건강한 정체성 재확립에 대한 가능성을 그들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에서는 자기서사를 통하여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학치료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그들이 행복한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을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구성에서 고전문학을 활용하여 그들의 한국문화 이해 그리고 한국어능력 향상까지 기대효과를 걸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부각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