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절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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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의 다발성 결절로 발현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재발의 건: 증례 보고 (Relapsed Acute Myeloid Leukemia Presenting as Multiple Breast Masses: A Case Report)

  • 성지연;이종윤;추아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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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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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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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방을 침범하는 혈액종양은 굉장히 드물게 보고되었다. 우리는 유방의 다발성 결절로써 재발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77세 여자 환자가 양측 유방의 촉지되는 다발성 결절로 외래를 내원하였다. 환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이하 AML)으로 진단받고 9차례의 항암치료 이후 완전 관해가 된 병력이 있었다.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에서 환자의 촉지성 병변이 영상의학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액와부 림프절 종대도 동반되었다. 총생검으로 얻은 검체는 면역화학염색을 통해 AML과 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의 형태를 보였으며 추후 진행한 골수 생검에서 AML로 확인되었다. 이렇듯 굉장히 드물지만, 혈액암의 병력을 가진 환자가 유방의 촉지성 종괴로 내원하였다면 담당의는 적절한 조직검사 및 면역화학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연부조직 육종으로 오인된 대퇴부의 결절성 근막염 - 2예 보고 - (Nodular Fasciitis of the Thigh Mimicking Soft Tissue Sarcoma - Two Cases Report -)

  • 전호승;전승주;강유미;문찬삼;하승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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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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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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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결절성 근막염은 섬유모세포와 근모세포의 증식에 의하여 발생하는 양성 질환으로 그 크기도 보통 3 cm 이내로 작다. 이 질환은 빠른 성장, 풍부한 세포충실성 및 유사 분열과 같은 특징들을 보일 수 있어 연부조직 육종으로 오인될 수 있다. 저자들은 기존의 보고와는 달리 그 크기가 5 cm 이상으로 큰 연부조직 육종으로 오인한 2예의 대퇴부에 발생한 결절성 근막염을 치험하였다. 그 중 1예는 임상적으로 뿐 아니라 조직학적으로까지 연부조직 육종으로 오인하였으나 외부의 숙련된 병리학자들의 도움으로 결절성 근막염으로 최종 진단되었으며, 2예 모두 2년 추시관찰에서 재발의 증거가 없었다. 저자들의 예들처럼 그 크기가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5 cm 이상으로 큰 종괴성 병변인 경우에는 연부조직 육종의 감별 진단으로서 매우 중요하기에, 대퇴부에 발생한 2예의 결절성 근막염을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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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및 족관절부 결절종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Ganglions in Foot and Ankle)

  • 최익수;노수인;곽철호;김상은;이찬우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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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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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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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3년 3월부터 2003년 4월까지 성분도 병원 정형외과에서 족부 및 족관절 결절종의 진단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17예의 경우에서 추적 관찰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위치는 족배측(Zone III)이 가장 많았고 수술 적응증은 동통 12예(70.6%)로 가장 많으며 외관상의 문제 4예 (23.5%), 신경학적 증상과 동통이 동반된 경우 1예 (5.9%)였다. 2. 족부 및 족관절의 결절종은 재발률이 비교적 높다. 따라서 술전에 환자에게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3. 족부 결절종의 수술은 관절낭의 연결 부위와 종괴의 완전한 적출이 재발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해부학적인 특성상 어려움이 있어 시술전 정확한 종괴에 대한 평가와 수술시 결절종의 완전한 제거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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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의 관절경하 감압술 (Arthroscopic Decompression of Spinoglenoid Ganglion Cyst)

  • 황태혁;왕태현;조형래;김근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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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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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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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에 대한 관절경하 감압술의 술기와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견관절 극관절와 결절종에 대해 관절경하 감압술을 시행한 8예(남자 7명, 여자 1명; 평균 연령 40.6세; 범위 21~6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평균 6.4개월(범위: 3~8개월)가량 지속된 환측 견관절의 외회전 근력 약화와 모호한 동통이었다. 근전도 검사 상 총 8예중 5예에서 견갑상 신경의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전 예에서 평균 2.6 cm(범위 1.8~3.6 cm)의 극관절와 결절종이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 상 모든 예에서 후상방 관절순의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관절경하 후상방 관절낭 절개술을 통해 감압술을 시행하였고 6예에서 봉합나사못을 이용한 관절와 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Constant 점수 및 단순 견관절 검사를 포함한 임상적 점수는 최종 추시 상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수술과 관련된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근전도 검사 상 이상 소견을 보인 예를 포함한 전 예에서 등속성 근력 측정 상 외회전 근력의 회복소견을 보였다. 전 예에서 술 후 평균 5.2개월(범위: 3~12개월)에 촬영한 자기공명영 검사에서 결절종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평균 18개월(범위: 12~26개월)의 추시기간 중 재발의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에서 관절경하 감압술을 시행하여 유의한 기능적 회복을 얻었으며 전 예에서 술 후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결절종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관절경하 감압술은 동반된 관절와 순 병변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통해 결절종의 재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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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한 표재 비골신경내 결절종(1예보고) (Recurred Intraneural Ganglion on Superficial Peroneal Nerve (A Case Report))

  • 이경찬;곽지훈;박홍기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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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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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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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traneural ganglilon of superficial peroneal nerve was rare condition around foot and ankle. we experienced a case of recurred intraneural ganglion of superficial peroneal nerve on foot. We treated the case with idendify of intraarticular branch of ganglion. We report the case with a review of literature.

턱밑샘 선양낭성암종 제거 9년후 발생한 폐전이 결절 절제술 - 1예 보고 - (A Resected Solitary Pulmonary Metastasis 9 Years after the Removal of Submandibular Adenoid Cystic Carcinoma - A case report -)

  • 서민범;이석기;임성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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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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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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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선양낭성암종은 귀밑샘 및 턱밑샘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종양으로 치료는 수술적 제거와 재발 방지를 위하여 방사선요법을 시행하지만, 국소적 재발은 흔하고, 원격 전이는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저자들은 일차성 턱밑샘 종양을 제거한 9년 후에 폐로 원격 전이가 된 59세 남자환자를 좌측 폐쐐기절제술 후 추적 관찰 84개월 동안 재발 없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양성 갑상샘 결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결절절제술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Nodulectomy in Surgical Treatment of Benign Thyroid Nodules)

  • 이동우;김상효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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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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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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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 It has been generally accepted that lobectomy is a standard surgical procedure in treatment of benign thyroid nodules. However lobectomy may cause postoperative hypothyroidism. Most of surgeons believe that nodulectomy has its limitation in treatment of thyroid nodules due to recurrence of nodules and presence of cancer. The current study attempts to determine whether nodulectomy is justified in aspects of preservation of thyroid function, risk of recurrence and complications. Methods: Data was collected retrospectively on 74 patients undergoing thyroidectomy(single nodulectomy, n=43;bilateral nodulectomies, n=9;lobectomy with nodulectomy, n=22) for benign thyroid nodules from 1999 to 2004. All patients were evaluated for complication, postoperative thyroid function, and recurrence of benign nodule and cancer were followed by regular ultrasonographic examination for 2-6 years. Results : The pathologic results of 74 patients were nodular hyperplasia(55 patients), Hashimoto's thyroiditis(8 patients), follicular adenoma(7 patients) and papillary carcinoma(4 patients). Average operation time was 30 minutes from skin incision to specimen out. In postoperative follow-up of 70 patients, six cases(8.5%) became mild hypothyroid, and ultrasonographically detected micronodule was also six cases(8.5%). There were no other complications. Conclusion : Thyroid nodulectomy appears to have advantages of relatively few complication and simple procedure with no access to laryngeal nerves. Therefore, it may be one of treatment options in selected cases of benign thyroid nodules.

견관절의 결절종 제거수술후 발생한 SLAP병변 -증례보고 1예-

  • 김원유;지종훈;김진영;양영준;오세철;김지창
    • 대한견주관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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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견주관절학회 2005년도 제13차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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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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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9세의 남자 환자는 내원 2년전부터 견관절 심부의 간헐적인 동통과 근력약화 증상을 보이다가 내원 2개월전부터 지속적이고 심한 견관절 통증 및 야간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학적 검사, MRI검사 및 근전도 검사로 결절종에 의한 상견갑 신경 포착증후군으로 확진되었으며 관절경하에서 후상방 관절낭부위를 탐침하여 관절낭 절개술을 시행하여 결절종 제거수술을 시행하였다. 이때 관절경 소견상 후상방 관절와순은 정상소견을 보였으며 SLAP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후 환자는 큰 불편함은 없었으나 술후 2년 경과후에 외전 및 외회전시 나타나는 통증 및 경도의 견관절 후방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MRI검사를 시행하였다. 이때 결정종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SLAP 병변이 의심되어, 관절경검사를 시행한후 SLAP 병변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현재 환자는 술후 6개월째로 만족스러운 상태로 직업에 복귀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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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을 이용한 슬관절의 색소 응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for the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in the Knee)

  • 김경택;김철홍;이명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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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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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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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슬관절에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 대해 관절경을 이용한 활액막 절제술을 시행한 9례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7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슬관절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으로 관절경하 활액막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8명, 9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시기간은 최소 15개월에서 최고 48개월로 평균 29개월이었다. 모든 예에서 슬관절의 동통과 종창이 관찰되었으며 2례에서 외상의 병력이 있었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6명, 여자가 2명이었고, 연령 분포는 최저 15세에서 최고 67세로 평균 40.4세였다. 양측 슬관절을 침범한경우도 1례 있었다. 모든 예에서 병리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관절경 소견상 국소형은 4례, 미만형은 5례였고 술 전 평균 굴곡 구축은 4.4도(0도$\~$15도)였으며 평균 후속 굴곡은 117.8도(90도$\~$135도)였다. 최종 추시시 슬관절 운동범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평균 후속 굴곡은 133.9도(120도$\~$140도)로 술 전보다 평균 16.1도 증가를 보였다. 술 후 최종 추시시 동통, 종창과 부종등은 관찰되지 않았고 재발의 징후는 없었다. 또한 병리 조직 겸사상 모든례에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소견을 보였다. 결론 :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활액막절제술은 국소형과 미만형 모두에서 진단과 치료에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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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의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관절와순 봉합술 후 잔존 낭포의 경과 - 증례 보고 - (The Follow Up Results of Residual Spinoglenoid Ganglion Cyst after Arthroscopic Decompression and Superior Labral Repair - Cases Report -)

  • 성창민;이상혁;박형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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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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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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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론: 견갑상 신경 마비를 유발하는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술 후 잔존하는 낭포의 경과에 대한 보고는 미미한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견갑상 신경 마비를 동반한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에 대해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 관절와순 봉합술 시행 후, 평균 15 (12~23)개월 추시 가능하였던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후, 초음파 및 자기공명 영상으로 극관절와 결정성 낭포의 잔존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수술 직후 시행한 초음파 검사상 5예에서 결절성 낭포가 잔존하고 있었으며, 1예의 경우완전 소실되었다. 술 후 3개월에 시행한 초음파 검사상 모든 예에서 잔여 낭포가 소실 되었고, 술후 1년에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도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의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관절와순 봉합술 후 잔존하는 낭포는 3개월 이내 자연 흡수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