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약성의 종양을 말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선암의 대부분은 선종이라는 양성 종양(폴립, 용종)이 진행되어 발생하며 선암 이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유암종 등이 발견된다.
목적: 결장직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중 4번째를 차지하는 암으로, 현재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말기 결장직장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호스피스 생존기간 및 치료 내용에 대한 고찰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4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샘 안양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결장직장암으로 임종한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78명의 말기 결장직장암 환자 중 남자가 45명(58%), 여자가 24명(42%)으로 남자가 1.36배 많았으며 평균연령의 중간값은 59.6세였다. 호스피스 등록 이전에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는 48명(62%)이었으며 이 중 31명(65%)은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 70명(90%)이 호소하였으며 가장 많은 입원 이유 역시 통증으로 38명(49%)이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기간의 중간값은 22일이었고 호스피스 전원 시부터 사망하기까지 생존기간의 중간값은 36일이었다. 장폐색이 있었던 환자는 38명(49%)이었으며 이중 완화적 시술을 받은 사람은 27명(71%)이었다. 완화적 인공관 삽입이나 수술을 받은 완화적 치료 군에서 중간 생존기간이 47일, 비 치료 군에서 19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완화적 치료 군에서 생존기간이 증가되었다. 결론: 말기 결장직장암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에서 이전의 연구들과 비슷하게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간이 짧았다. 적절하고 효과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으로 해석되었으며 adhesion은 firmness와 부(負)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5 MeV 광자빔에 대해 AP, PA방향 각각 -0.5%와 7.3%의 낮은 선량차이를 보였다. Zubal팬텀에 의해 계산된 선량환산인자는 ICRP74에서 제공하는 값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수정된 MIRD팬텀은 Zubal팬텀의 값에 준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수정된 MIRD팬텀은 기존에 사용되던 선량환산계수의 수정에 사용될 수 있으며 수학적팬텀의 장점을 살리면서 실제 인체에 근접한 선량계산을 수행할 수 있다.서는 생육(生育)이 불가능(不可能)하였으나 홍삼정(紅蒙精)의 기준수분함량(基準水分含量)(36.0${\pm}$1.0%)보다 4%정도 상향조정(上向調整)한 40.0${\pm}$1.0%로 적정수분함량(適正水分含量)을 설정(設定)하는 것이 유통과정(流通過程) 중의 점도(粘度)의 증가(增加) 등의 문제점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s의 순으로 유의한 크기차이를 보였다(p=0.00). Sinotubular junction의 둘레 길이는 대동맥 판륜의 길이보다 9.3% 작았고 sinotubular junction이 aortic annulus에 대해 좌후측으로 기울어져 있었다.된 종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실측 유량자료 분석에 의하면 홍수기 최대유량 변화는 크지 않으나, 갈수기 최소유량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대다수 어류의 산란기인 봄철(5월, 6월) 최소유량은 증가하였으나, 최대유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어류생태계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으며, 향후
목적 : 여러 종양에 있어 DNA ploidy 양상은 여러 임상조직학적인 소견과의 연관성을 보여주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장직장암에 있어서의 이러한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 5상 결장암에 있어서 치료 실패율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에서는 대장 직장암으로 진단 후,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Medley method에 따라 파라핀에 고정 후 flow cytometry를 사용하여 DNA ploldy와 여러 임상조직학적인 소견들과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중 Duke 병기 B, C 직장 5상 결장암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실패 양상과 DNA ploidy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 종양분석 결과 40예(34.2%)에서 aneupioldy histogram을 얻을 수 있었다. DNA aneuploidy와 나이, 성별, 침범 깊이, 위치 그리고 Dukes' 병기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Dukes 병기 B 직장암에 있어서는 치료 실패율과 DNA ploidy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48). 결론 : 대장 직장암에서 DNA ploi텀는 다른 임상조직학적 소견들과 관련이 없었고 직장 5상 결장암 병기 B에서는 치료 실패율과 연관성을 보였으나 보다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1983년 6월부터 1993년 5월까지 10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결장 및 직장암으로 절제되어, 병리조직학적으로 결장 및 직장암으로 확진된 예 중, 파라핀 포매조직의 상태가 양호한 선암종 67례를 대상으로 하여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이용해서 대장암에서의 $p62^{c-myc}$과 $p21^{ras}$의 발현양상을 검색함으로써 종양유전자 산물과 대장암의 유형, 분화도 및 Dukes stage에 따른 연관성 유무를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장 및 직장암에서 $p62^{c-myc}$ 발현은 직장암에서 더 많았으며 그 양상은 주로 미만성 반응이 많았고(p<0.05), $p21^{ras}$ 발현은 여자에서 더 많았다(p<0.05). 분화도에 따라서는 고분화 선암종에서 미만성으로 나타났고 강양성 반응의 경향을 보였다. 수정된 Dukes stage와 두 종양유전자 산물의 발현은 비교적 초기에 미만성으로 나타났다. 종양유전자 $p62^{c-myc}$의 발현은 전이된 림프절에서 원발병소보다 미만성, 강양성으로 더 많이 관찰 되었고, $p21^{ras}$의 발현은 원발병소에서 더 양성반응이 많았고 주로 미만성, 강양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환자의 나이, 종양의 육안소견과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연구를 요약하면 종양유전자 산물 $p62^{c-myc}$과 $p21^{ras}$의 발현은 대장암 초기 및 고분화 선암종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환자의 나이, 종양의 육안소견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연구배경 :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지급의 양상과 경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7년 7월${\sim}$1999년 3월까지 당사의 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1998년 1월${\sim}$1999년 9월 기간동안 당사 약관상의 정의에 의한 악성종양,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으로 진단보험금이 지불된 총 411건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급건 총 411건의 구성을 보면 악성종양이 290건(70.6%), 급성심근경색이 25건(6.1%) 그리고 뇌졸중이 96건(23.3%)이었다. 남녀비율은 남자 280건(68.1%), 여자 131건(31.9%)이었다. 3대 특정질병 진단급여금 지급건의 평균연령은 $3.88{\pm}5.9$이었다.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불건은 $30{\sim}39$세 연령대에서 187건(45.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sim}49$세 연령대 178건(43.2%)의 순이었다. 계약시점에서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급 시까지 평균진단확정 기간은 325.2일${\pm}$184.9일 이었다. 계약 후 12개월 내에 진단지급보험금 발생건은 총 193건(55.3%)이었고, 12개월 이후에 지급된 건은 156건(44.7%)이었다. 계약 후 12개월 내에 진단지금보험금 발생건 193건을 분석하여 보면 3개월 이상${\sim}$4개월 미만이 40건(20.7%)로 가장 많았다. 악성종양의 신체계통별로 보면 소화기관>유방>여자생식기>호흡기계 순이었다. 악성종양을 장기별로 보면 위암>유방암>간암 및 담도계암>결장암과 직장암, 자궁경부암의 순이었다. 남자의 경우 위암>간암 및 담도계암>결장암과 직장암의 순이었고 여자의 경우 유방암>자궁경부암(상피내암 제외)>결장암, 직장암의 순이었다. 뇌졸중의 종류별 빈도를 보면 뇌경색증(47.9%)>뇌내출혈(34.4%)>거미막하출혈(9.4%)의 순이었다. 결론 : 3대 특정질병 중 악성종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았고 주로 $30{\sim}39$세 연령대, $40{\sim}49$세 연령대였다. 계약 후 12개월 내에 진단지급보험금 발생건을 분석하여 보면 3개월 이상${\sim}$4개월 미만이 40건(20.7%)으로 가장 많았다는 것은 역선택의 가능성 그리고 제척기간 중 발생한 3대 특정질환이 3개월 이후 특히 3개월 이상${\sim}$4개월 미만 사이에 지급청구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한민국은 2011년을 정점으로 대장암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감소 추세이다. 그러나 제주도 대장암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국 16개 주요 시도와 비교할 때 암검진율이 낮고, 음주율과 비만율이 높은 지역이다. 본 연구는 제주도 대장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필요한 통계적 기초 자료를 파악하기 위하여 제주 지역 암센터의 암등록 사업을 통해서 조사한 1999년부터 2013년까지의 자료를 Joinpoint Regression program(Statistical Methodology and Applications Branch, Surveillance Research Program, National Cancer Institute) Version 4.2.0 - April 2015를 이용 국가 발생률과 이원비교 일치도 분석을 했다. 제주도는 남자 결장암 연평균 변화율이 8.422%(p-value<0.000), 여자 결장암의 연평균 변화율 6.136%(p-value<0.000), 남자 직장암의 연평균 변화율 4.221%(p-value 0.003)의 영향으로 대장암 발생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연령대는 50세 이상의 결장암이 연평균 변화율 7.986%(p-value<0.000)로 중요한 변수이다. 따라서 제주도 대장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남자 직장암에 대한 전암 단계의 치료와, 50세 이상 남녀 결장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점액선암종은 암종 내에 점액이 차지하는 용적이 50% 이상인 경우로 정의한다. 점액선암종은 결장직장암의 약 3.9-19% 의 빈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비점액선암종에 비해 평균 연령이 낮고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며 예후가 나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에서 악성 종양의 빈도가 적기 때문에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간과하여 진단이 늦어지거나 진행된 상태로 발견될 수 있다. 저자들은 장염으로 의뢰되어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에서 진단이 되지 않았지만 수술적 절제 후에 점액선암종으로 진단된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colorectal cancer through the analysis of existing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and randomised clinical trials (RCTs) in Western and Chinese medicine. Methods : The data related to Western and Oriental medical treatment of colorectal cancer were collected using various search engines such as Google Scholar, KIOM OASIS, PUBMED and Jisan library of Daejeon university. Results & Discussion : Colorectal cancer is the third most common cancer in Korea. In recent studies, applying combined oriental and western medicine can improve the survival, quality of life, immune function, and suppress of tumor growth in colorectal cancer. However there isn't still an objective and systemic clinical guideline for colorectal cancer, so we have difficulty in clinical application. This study will be a preliminary study to establish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of Korean Medicine for colorectal cancer. Conclusions : Further objective and systemic clinical studies related to Korean Medicine are needed to develop more advanc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of colorectal cancer.
대장암 발생에 관한 국내 역학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국가단위 대장암 발생률의 추세는 보고되어 왔지만 광역 지역에서의 추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과 충남의 대장암 발생률 추세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구분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2000-2012년도 기간 동안 해당 지역암등록 자료를 이용하여 세계표준인구를 기준으로 연령표준화 대장암 발생률을 산출하였다. 발생률 추세는 Joinpoint Regression Program으로 분석하여 연평균 변화율(Average Annual Percent Change, AAPC)로 나타내었다. 연구 대상 암등록자료의 질적 수준 평가에서 충실도 지표(MI%)와 타당도 지표(DCO%, MV%, PSU%, AUK%)는 암 발생률의 추세를 기술하기에 전반적으로 적정한 수준이었다. 13년 동안 연령표준화 대장암 발생률은 남성과 여성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대전지역에서 남성의 경우 2000년 10만 명당 37.2건에서 2012년 51.7건으로 연평균 3.9%(AAPC) 증가하였고, 여성의 경우 2000년 10만 명당 17.1건에서 2012년 28.4건으로 연평균 3.9% 증가하였다. 충남지역에서 남성의 경우 2000년 10만 명당 29.8건에서 2012년 50.1건으로 연평균 5.1% 증가 하였고, 여성의 경우 2000년 10만 명당 15.9건에서 2012년 26.6건으로 연평균 3.2% 증가하였다. 이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분류하여 살펴보면 남녀 모두 결장암의 증가 추세가 직장암 증가보다 더 컸고, 직장암의 증가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빠른 추세였다. 결론적으로 대전과 충남의 대장암 발생은 2000년 이후 13년간 빠른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를 억제하기 위한 대장암 발생 감시와 예방에 지역사회의 관심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역사적으로 돌아보면 원래 히포크라테스의 치루치료과정에서 직장경 사용으로부터 유래되며 그 후 Kelly의 25 cm 표준 S상 결장경의 발견으로 진전되었고 조명 및 각종 부속기구들이 많이 개선되면서 직장암의 발견에 기여해 왔다. 1911년에 독일 뮌헨의 Michael Hoffman이라는 광학 기술자가 프리즘을 여러 개를 연결하면 직선이 아닌 곡선에서도 빛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를 기초로 하여 1958년에 미국에서 Hirschowitz가 처음으로 섬유경(fiberscope)을 선보였고 그 이후 이용한 상부소화관에 대한 내시경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기초로 1969년부터 ACMI, Olympus, Fujinon, Pentax 등 세계 유수의 내시경 회사들이 대장내시경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1983년에 미국의 Welch-Allyn사가 CCD(Charge Coupled Device)라는 집광 장치를 만들어서 마치 내시경의 눈과 같은 작용을 해서 이것을 내시경 선단에 장치하고 전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전달하여 이 상이 TV 모니터에 비치는 것을 보게 되는 전자내시경을 개발하여 현재는 상부내시경 뿐 아니라 대장내시경도 대부분이 전자 내시경으로 대체되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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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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