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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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c Polyester Prosthetic Ligament 보강술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Ruptured Posterior Cruciate Ligament using Augmentation of the Synthetic Polyester Prosthetic Ligament)

  • 손승원;전시현;박진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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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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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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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후방 십자 인대 손상의 치료에 있어서 synthetic polyester ligament를 이용한 관절경적 보강술을 시행한 후 임상 결과 및 방사선학적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6년 1월까지 synthetic polyester ligament(ABC ligament, Surgicraft, U.K )를 이용하여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보강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5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60예를 대상으로 후방 부하 방사선 촬영 및 KT-2000관절계측기를 이용하여 후방 안정성에 대해 평가를 하였고, Lysholm knee Score를 이용하여 임상적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 후방 부하 방사선 촬영상 후방 전위의 정도는 건측에 비해 술 전 평균 13.2 mm에서 술 후 평균 3.6 mm로 개선되었고, KT-2000 관절계측기를 이용한 검사상 후방 전위는 건측 평균 3.2 mm, 환측 평 균 3.9 mm이었고, Lysholm knee score는 술 전 평균 49.2점에서 술 후 평균 84.3점으로 평균 33점 증가하였다. 결론 : synthetic polyester ligament를 이용하여 손상된 후방 십자 인대를 관절경적 보강술로 치료하고 장기 추시 관찰하여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경우의 임상적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이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보아 후방 십자 인대 손상의 치료에 있어 인조 인대 보강술은 하나의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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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박근 원위부 파열의 임상적 치료 결과 (Clinical Results of Treatment of Distal Biceps Rupture)

  • 정덕환;황정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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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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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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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원위부 이두박근 파열의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이두박근 원위부 파열로 치료를 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33.9세였다. 9례(56%)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시기는 수상 후 평균 4.7일이었다. 수술은 모두 파열된 원위부 이두박근을 해부학적으로 복원해주었다. 평가는 술 후 1년째에,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 받았던 환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하여 이두박근 근력, 환자의 만족도, 직업의 복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 받았던 9례에서는 주관절의 굴곡-신전 운동범위와 회외-회내전 운동 범위는 각각 건측의 85.8%, 86.3%를 보였고, 이두박근 근력은 건측의 75%로 측정되었다. 주관적인 만족도는 8례에서 매우 만족, 1례에서 매우 불만족의 결과를 보였으며, 9례 중 8례는 예전의 직업으로 복귀하였다. 보존적 치료를 시행 받았던 예에서는 이두박근 근력은 수상 전 근력의 65%를 보였고, 환자의 주관적인 만족도는 4례에서 만족, 2례에서 불만족, 1례에서 매우 불만족의 결과를 보였다. 7례 중 3례에서만 기존의 직업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결론: 조기 해부학적 복원술은 이두박근의 근력과 주관절의 굴곡, 회외전 범위를 최대한 회복 시 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젊고 활동력이 높은 환자에서는 가급적 보존적 치료 보다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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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발목 불안정성 요인에 대한 엉덩이 강화 운동의 효과 (Effects of Hip Strengthening Exercise on Chronic Ankle Instability)

  • 신원정;오두환;장석암;이장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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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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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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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8주간의 엉덩이 강화 운동이 엉덩이의 근력 및 족압 분포도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발목에 최소 2회 이상의 발목 염좌를 진단받은 만성 발목 불안정성의 대상자 19명을 대상으로 8주간의 엉덩이 강화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결과에서 엉덩이 강화 운동으로 엉덩이의 외전근력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지만 족압의 분포도와 증가비율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운동 후, 환측과 건측의 근력과 족압분포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환측의 근력과 족압분포가 건측의 수준만큼 증가된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8주간의 엉덩이 강화 운동이 발목의 불안정의 개선에 일정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대상자들의 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구성요인으로서 엉덩이 외전근력 강화와 족압 분포도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반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Clavicle Hook Plate를 이용한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Acromioclavicular Joint Injuries Using Clavicle Hook Plates)

  • 김명호;서중배;문상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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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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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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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의 치료 방법으로서 Clavicle hook plate를 이용한 고정술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2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본원에서 견봉 쇄골 관절 탈구로 Clavicle hook plate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하였던 1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 3형의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이 7예, 제 5형이 11예였으며, Clavicle hook plate는 수술 후 3개월 이후에 제거하였다. 치료 결과의 판정은 스트레스 부하 방사선 촬영을 하여 건측과 비교하였고 Korean shoulder scoring system 및 American shoulder elbow society score를 이용하여 견관절의 기능과 환자의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9개월이었다. 결과: 스트레스 부하 방사선 사진에서 오구 쇄골 간격이 건측에 비해 수술 전 평균 114% 증가되어 있었으나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23%로 감소하였으며, Korean shoulder scoring system은 평균 80점이었고 American shoulder elbow society score는 평균 74점이었다. 결론: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의 Clavicle hook plate를 이용한 고정 시 충분한 관절 안정성으로 조기 재활이 가능하며, 방사선학적 및 기능적으로도 비교적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수술적 치료에 있어 유용한 방법 중 하나라고 사료된다.

거골 골절 및 탈구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Observation and Treatment of Fracture-Dislocation of Talus)

  • 이동철;김세동;정해훈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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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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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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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4년 부터 1991년까지 영남대학 병원에서 치료한 거골 골절 및 탈구 환자에서 최장 8년에서 최단 1년간 원격 추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30세 나이로 활동기 연령군이였으며, 전부 남자이었다. 2. 손상원인은 추락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교통사고, 스포츠손상 순이었다. 3. 거골 골절 및 탈구는 Marti-Weber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Type I 1례, Type II 1례, Type III 4례, Type IV 5례이였다. 4. 치료는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6례에서 시행하였고, 나머지 5례는 도수정북솔로 치료하였다. 5. 치료 결과에 대한 평가는 Hawkins 등급 점수표를 이용하여 약 64%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으나, Type IV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6. 합병증으로는 무혈성 괴사가 3례, 퇴행성 관절염이 8례, 불유합이 1례로 퇴행성 관절염의 빈도가 약 70%를 차지하였고, 거골하 관절에서 대부분 발생하였다. 7. 관절의 운동범위에서 건측에 비교하여, 족관절은 약 74%에서 유지되었으며, 거골하 관절은 건측에 비해 약 43%로 감소되었다. 이상에서 거골 골절 및 탈구시에는 빠른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을 실시하고, 술후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하여 무혈성 괴사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의 합병증을 줄이면 이차적인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족관절의 기능도 가능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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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동결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보행분석 (Gait Analysis After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Fresh-Frozen Achilles Allograft)

  • 전철홍;조재득;전근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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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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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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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군에 대해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고 보행분석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에서 2005년 3월 까지 후방십자인대 손상에 대해 신선 동결 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저자들이 지시한 재활 프로그램에 순응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후 추시 36개월에 임상적 결과 평가와 보행분석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결과는 관절 운동 범위, 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IKDC score, 후방 전위 검사, Telos stress arthrometer를 이용한 후방 전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고 보행검사는 3차원적 보행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임상적 결과 평가 항목에 있어서 술 전과 비교하여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보행분석 결과 환측과 건측 슬관절에 굴곡각 및 내반각의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양쪽 슬관절의 유의한 보행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후방십자인대 손상 슬관절에서 관절경적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재활프로그램에 순응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술 전과 비교하여 의미있게 증가된 임상적 결과와 건측과 비교하여 차이를 보이지 않는 보행분석 결과를 얻은바 후방십자인대 재건시 체계적이고 엄격한 재활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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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에서 주관절 각도 변화에 따른 상완이두근의 근구조 및 탄성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uscle Architectural and Tissue Compliance of Biceps Brachii in Stroke Patient Based on Elbow Joint Angle)

  • 배세현;정찬주;김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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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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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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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에서 주관절 각도 변화에 따른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의 근구조 및 탄성 변화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주관절 수동 ROM범위가 $10^{\circ}{\sim}90^{\circ}$ 가능하며 MAS(modified Ashworth scale) 1~3등급인 뇌졸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완(resting) 상태의 건측과 환측 상완이두근의 우모각, 근섬유속길이, 근탄성의 측정은 초음파 영상 촬영장치와 근긴장도 측정기(myotonometer)를 이용하여 주관절을 $10^{\circ}{\sim}90^{\circ}$로 변화시키면서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환측 상완이두근을 건측과 비교 시 우모각은 신전위치($<40^{\circ}$)에서 큰 값을 나타냈으며(p<.05), 근섬유속길이는 굴곡위치($>20^{\circ}$)에서 짧은 길이를 나타냈으며(p<.05), 근긴장은 신전위치($<50^{\circ}$)에서 전위 값이 낮게 나타나 근긴장이 높아짐을 나타냈다(p<.05). 이렇듯 이완 시 상완이두근의 근구조 및 탄성은 주관절 각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결과를 뇌졸중 환자의 근구조 변화 및 임상치료의 연구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급성 완전 파열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절경의 유용성 (Efficacy of Arthroscopic Diagnosis and Treatment for Acute Complete Metacarpophalangeal Ulnar Collateral Ligament Tears of the Thumb)

  • 전철홍;김동철;진병수;김채근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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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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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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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은 완전 파열 시 파열된 인대의 연속성을 방해하는 Stener 병변 때문에 수술적 치료인 탐색술 및 봉합술을 시행하고 있다. 저자들은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에서 관절경을 이용,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관절경적 수기에 대한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완전 파열로 관절경적 진단 및 치료를 받고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35.6세었다. 관절경으로 척측 측부 인대 손상, Stener 병변 등을 진단하였으며 관절경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결과를 관절 불안정성 여부, 무지 의 집게력 파악력, 관절 운동 범위 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13예중 5예에서 Stener 병변이 관찰되었다. 전예에서 추시상 무지 중수 수지 관절의 불안정성이 없었고 무지의 집게력 및 파악력 은 건측의 92%, 94%로 회복되었으며 중수 수지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52 도로 건측과 비슷하였다. 결론: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에서 관절경 수기는 Stener 병변의 확진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시켜 조기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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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관혈적 정복술시 오구 쇄골 인대 봉합의 필요성 (The Necessity of Coracoclavicular Ligament Repair in Open Reduction for the Acromioclavicular Joint Dislocations)

  • 김유진;신헌규;정화재;최재열;박세진;최규보;임종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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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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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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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오구 쇄골 인대를 봉합하지 않고 견봉 쇄골 관절의 관혈적 정복만 시행한 환자군에서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추시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변형 Phemister 술식과 갈고리 금속판 (AO hook 금속판, Wolter 금속판)을 사용하여 견봉 쇄골 관절 탈구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삽입물 제거한 5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변형 Phemister 술식을 사용한 군이 21명, 갈고리 금속판을 사용한 군이 32명 이였다. 임상적 평가는 Constant score를 이용하였으며, 양측 쇄골과 오구돌기 사이의 수직 거리를 비교하여 방사선적 평가를 하였다. 결과: Constant score는 변형 Phemister 술식을 사용한 군에서는 $87.59{\pm}7.8$, 갈고리 금속판을 사용한 군에서는 $89.35{\pm}5.3$로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두 군에서 수술 전 손상 부위의 쇄골 오구돌기의 평균 거리는 15.9 mm이였으며, 건측 견관절은 평균 8.0 mm이였다. 갈고리 금속판 환자군에서 건측과 비교하여 평균 1.0 mm, 변형 Phemister 환자군에서는 평균 1.2 mm의 수직 전위가 관찰되었으며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오구쇄골 인대를 복원 하지 않은 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은 양호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보였다.

행간 전침이 흰쥐 염증성 통증 모델의 통증 행동 완화에 미치는 영향 (Electroacupuncture Applied to LR2 Ameliorates Pain Behavior in The Rat Model of Inflammatory Pain)

  • 구성태;최우영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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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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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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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이 연구는 흰쥐 염증성 통증 모델에서 족궐음간경의 형혈 전침의 진통효과를 조사하고 이 전침의 진통효과에 내인성 오피오이드가 관계되어 있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무릎 관절염은 $125{\mu}l$ complete Freund's adjuvant를 흰쥐의 한쪽 무릎관절강에 주입하여 유도하였다. 통증 정도를 검사하기 위해 관절염을 유도한 쪽 뒷다리의 weight bearing forces(WBFs)를 측정하였다. 전침은 건측 행간, 합곡, 또는 뒷다리의 비경혈에 가스 마취하에서 2 Hz, 2 mA 자극조건으로 처치하였다. 결과 : 관절염을 유도한 이후에, 점차적으로 무릎에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관절염을 유발한 쪽 뒷발로 딛는 압력이 감소하였다. 건측 행간에 전침 자극을 한 군에서 전침 자극 후 최소 2시간까지 유의하게 WBF가 증가하였으며, 이 효과는 구강으로 투여한 indomethacin 5 mg/kg의 효과에 해당하였으며, 이 전침의 효과는 합곡이나 비경혈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울러 이 진통효과는 오피오이드 길항제인naltrexone(10 mg/kg, i.p.)을 전처치했을 때 차단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는 족궐음간경의 형혈인 행간 자침이 흰쥐 관절염 모델에서 염증성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며, 이 효과는 내인성 오피오이드 시스템이 매개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