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조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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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철 수도권 집중관측기간에 나타난 호우 시스템의 대기연직구조 (Atmospheric Vertical Structure of Heavy Rainfall System during the 2010 Summer Intensive Observation Period over Seoul Metropolitan Area)

  • 김도우;김연희;김기훈;신승숙;김동균;황윤정;박종임;최다영;이용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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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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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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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수도권지역에서 집중관측(Predictability and Observation Experiment of Korea-2010, ProbeX-2010)이 수행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동두천, 인천공항, 양평에서 6시간 간격으로 라디오존데 관측이 실행되었다. 관측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호우 패턴인 스콜선형, 정체전선형, 태풍 전면 수렴형, 열대저압부형, 태풍 직접형 호우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였다. 8월 15일 03 KST 경에는 스콜선형 구름대가 수도권 지역에서 발달하였다. 따뜻하고 습한 하층 공기 위로 건조한 중층 공기가 유입되어 강한 대류 불안정이 형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호우가 발생하였다. 8월 23일부터 26일, 8월 27일부터 29일은 각각 정체전선과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을 받아 강우가 발생하였다. 정체전선형 강우 초기에는 열적 불안정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나 강우 후기에는 역학적 불안정이 강화되었다. 이 기간 중 특히 강한 강수는 서해상에서 남풍류 하층 제트가 발달한 8월 25일에 발생하였다. 태풍 전면 수렴형 강우기간에는 열적 불안정과 역학적 불안정이 모두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 기간 중 특히 강한 강수는 높은 상당온위(>345 K)를 가진 열대 공기가 대기 중하층에 거쳐 유입되었을 때 발생하였다. 8월 27일과 9월 2일에는 각각 열대저압부와 태풍 곤파스의 영향에 의해 강우가 발생하였다. 이 사례들 동안에는 역학적 불안정이 매우 강하게 발달하였다.

국내 종계장에 있어서 미생물 오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acterial Contamination of Domestic Chicken Breeding Farm)

  • 김기석;이희수;김상희;박근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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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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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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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최근 국내 종계장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종계의 산란저하 원인조사의 일환으로 정상농장 1개소와 산란저하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농장 2개소를 임의선정하고 하계절과 동계절에 각각 1회씩 1개 농장별로 재선정한 각각 3개 계사씩을 대상으로 하여 각 계사내 공기, 급여사료, 음수 및 인공수정기의 세균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계사내 공기중의 세균 오염도는 매우 높았으나(일반세균: 농장별 평균 543~815개/직경 9cm 평판배지, 대양균군: 5~12.4개, 포도상구균종: 273~393개)산란저하의 문제농장과 정상농장간에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농장에 있어서 계사간에 산란저하나 대양균 감염으로 인한 수난관염이나 복막염 등 질병발생의 문제계사에서의 공기중 오염도는 다른 정상계사에서 보다도 높았다. 급여사요에 있어서는 급여 전부터 정상농장에서 보다도 문제농장에서의 세균오염도가 높았으며, 정상농장에서는 급여전후 과정에서 세균 오염도의 변화가 없었으나 문제농장에서는 급여전에 비해 급여중인 사료에서의 오염도가 훨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급수원의 음수는 정상농장과 문제농장간에 차이 없이 세균 오염도가 극히 낮아 대장균군 및 일반세균 모두가 일반수질의 위생판정 기준에 적합하였다. 급수중인 음수는 정상농장에서는 급수원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문제농장에서는 대장균군이 검출되었으며 일반세균 오염도의 급격한 증가현상을 나타내었다. 산란감소나 복막염 및 수난관염의 발생문제가 있는 농장에서의 인공수정구의 세균 오염도가 다른 농장에서 보다 훨씬 높았으나 위생적인 조치후에는 각 농장 공히 상호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감소하였다.분간의 유전상관 및 표현형상관은 난백중과 난자중간에 각각 0.089~0.654, 0.984~0.235 이었고, 난백중과 난각중간에는 각각 0.396~0.925, 0.225~0.544이었으며, 난황중과 난각중간에는 각각 0.227~0.375, 0.098~0.358이었다.CP의 PER은 시판되는 SCP의 것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나 후반기에 있어서는 Fermentation을 끝내고 3일과 6일 후에 냉동 건조시킨 SCP의 PER이 시판되는 SCP의 것보다 약간 저조함을 보였다. 그리고 Casein의 PER은 총 사육기간은 통하여 별 변동이 없음에 반하여 후반기에 SCP의 PER이 급격한 저하를 보임은 SCP 사용상의 문제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 된다.자체에 대한 인터넷 이용자들의 반응은 매우 너그러운 것으로 나타났다.與群)에서는 뇨량(尿量)이 계속(繼續) 감소(減少)하였다$(0.88{\pm}0.10{\rightarrow}0.59{\pm}0.09{\rightarrow}0.45{\pm}0.09\;ml/1.5\;hr)$.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는 ethanol의 혈중농도(血中濃度)가 높을수록 더 심(甚)한 혈압강하작용(血壓降下作用)을 나타내며, ethanol 로 인(因)한 이뇨작용(利尿作用)도 ethanol 량(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뇨량(尿量)도 증가(增加)함을 보여 주었다.ults showed that the overall quality of Sullungtang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parity increased for Hanwoo c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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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황화현상 발생임분의 토양 이화학적 특성 (Soil Physiochemical Properties in Leaf-yellowing Black Locust (Robinia Pseudo-acacia L.) Stands)

  • 이승우;변재경;지동훈;권영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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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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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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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나무는 척박지에서 적응력이 뛰어나 과거 산림녹화와 사방조림 등에 많이 이용된 수종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황화현상이 국지적으로 빈번히 발생해 오다가 2006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 오산시 3개 지역에서 아까시나무의 황화현상 피해지와 미피해지 내에서 산림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그 관계성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지 일대 토양은 사방지토양, 갈색건조산림토양 및 갈색약건산림토양이 주를 이루었다. 피해지의 유효토심(16cm)과 전토심(25cm)은 미피해지(30cm, 56cm)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또한 미피해지에 비해 피해지 토양에서 고상률은 높은 반면 기상률은 낮고, 가비중도 높은 결과를 보여 근계부내 공기와 수분 이동성의 상대적 저하를 반영하였다. 또한 전체 조사지가 산성도가 매우 높은 강산성 토양이지만 피해지의 토양산도는 평균 pH 4.42로 미피해지의 pH 4.54보다 다소 낮았으며, 토양 내 유효인산, 칼슘, 마그네슘 함량과 염기포화율의 결과 역시 피해지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미피해지에 비해 열악한 황화현상 피해지의 토양 물리화학적 성질은 양분과 수분에 대한 보유 및 공급능력의 상대적 저하로 아까시나무 임분이 다른 환경 스트레스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반영한다.

4변 구속조건을 갖는 초저수축 일반강도 콘크리트의 수축특성 연구 (A Study of Shrinkage Characteristics of Low Shrinkage Normal Strength Concrete With Boundary Restraint Condition)

  • 정준영;민경환;이동규;최홍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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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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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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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분말형 수축저감제를 이용하여 일반 강도를 갖는 콘크리트에서 $350{\mu}{\varepsilon}$ 이하의 초수축 특성을 얻게 하는데 필요한 결합재의 치환률을 평가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4변지지 구속된 조건에서 실대형 벽체를 통해 분말형 수축 저감제의 첨가 유무에 따른 수축 특성을 측정하고 균열저감 특성을 평가하였다. 콘크리트의 기초 물성은 슬럼프와 공기량을 측정하였으며, 수축 특성은 길이 변화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수축 저감을 위해 최대 플라이애시는 20%까지 유효하였으며, 고로슬래그를 사용하거나 3성분계로 치환하는 경우 수축 특성에 불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플라이애시와 고로슬래그 및 3성분계 바인더 비율에 따른 일반 강도 콘크리트의 건조수축 길이 변화 특성에 영향을 주는 인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도출된 배합에 대해 분말형 수축저감제를 적용하여 그 균열 계측 결과를 통해 그 유효성을 검증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도출된 배합에 적용된 수축저감 콘크리트의 특성은 넣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약 60% 수준으로서 $350{\mu}{\varepsilon}$ 이하의 수축저감 특성을 보였다. 4변지지 구속 조건을 고려한 수축균열 유도실험을 통해 기존의 배합대비 균열발생 저감 효과를 검증하였다.

소나무 원목의 열처리 소요 에너지 평가 (Evaluation of Energy Consumption in Heat Treatment of Pine Log)

  • 엄창득;박준호;한연중;신상철;정영진;정찬식;여환명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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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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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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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 원목의 열처리 시 소요에너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에 대한 적절한 열처리는 소나무 재선충의 감염 확산을 막고, 감염목의 용재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높인다. 본 연구에서는 병해충 감염목의 FAO 열처리 기준(International standards for phytosanitary measures (ISPM) No.15)에서 제시한 병해충 사멸 조건인 '목재 중심부 온도를 $56^{\circ}C$에서 30분 유지'를 위하여 소요되는 에너지를 평가하였다. 열처리에 소요되는 총 소요에너지는 초기 열처리 설정조건 도달에 필요한 처리기 벽체 가열, 처리기 내 공기 가열, 목재가열, 습도유지, 벽체 열손실로 구성되는 초기소요에너지와 열처리 설정조건 도달 이후의 열손실 보완 소요에너지, 즉 목재가열, 습도유지 및 처리기 벽체 열손실을 보완하기 위한 열손실 보완 에너지로 구분하였다. 단위시간당 초기소요에너지는 열처리 설정조건 도달 이후의 단위시간당 열손실 보완 에너지량보다 크며, 설정조건도달 이후의 단위시간 당 소요에너지는 거의 일정한 값을 가졌다. 시험결과 실험조건에 있어서 건조 온도와 더불어 상대습도가 매우 큰 영향을 미쳤으며 목재조건으로는 함수율 차이에 의해 변하는 밀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 고온과 높은 상대습도 및 낮은 함수율, 즉 낮은 밀도가 열처리 속도를 증가시켰다. 이 연구를 통하여 소나무재의 열처리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화철과 카본블랙을 사용한 컬러 모르터르의 색상발현 특성 (Color revelation characteristics of color mortar using iron oxide and carbon black)

  • 석화송;홍창우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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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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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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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에 들어 구조재의 미관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색상발현이 우수한 컬러 시멘트 콘크리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착색제로 사용된 카본블랙과 산화철의 혼입률 변화에 따른 모르타르의 기초물성과 자외선 촉진 내후성 환경에서의 색상발현 유지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카본블랙과 산화철을 사용함에 따라 OPC에 비해 초기 플로우는 6.3~17.2 %, 공기량은 3.5~31.5 % 감소되고 단위용적질량는 3.4~5.5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화철을 혼입함으로 인해 자기 건조수축량도 증가되어 작업성에 유의해야 할 것을 판단된다. 검정색상을 나타내는 명도 L 값은 카본블랙 3 %, 산화철 5%를 혼입한 경우가 가장 우수한 검정색상을 보였다. 자외선 촉진 내후성 시험에 의해 L는 4.28~11.97 % 증가되었고, 카본블랙을 사용함으로 인해 자외선에 의한 색상변화가 적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색 측면에서 최적배합은 카본블랙 3 %, 산화철 5%를 사용한 경우로 판단된다.

국산 매립회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적용성 평가 (Evaluation for Applicability of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with Domestic Pond Ash)

  • 이봉춘;정상화;채성태;권성준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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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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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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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많은 연구에서 플라이애쉬 및 바텀애쉬를 사용한 콘크리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매립회를 사용한 콘크리트 및 실제 크기의 구조물에 대한 성능 평가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 연구는 매립회를 잔골재와 치환하여 실제 크기의 구조물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한다. 1단계 연구 결과에서, 중간 정도의 성능을 가지는 두 가지 종류의 매립회(태안, 삼천포)를 선정하고 두가지 치환율(25%, 50%)을 고려하여 총 5개의 기둥, 슬래브, 벽체를 가진 콘크리트 구조물을 시공하였다. 경화전의 매립회 콘크리트 특성에서 공기량, 슬럼프, 응결 시간이 측정되었으며, 경화된 구조체에서 코어를 채취하여 강도, 염화물 저항성 및 탄산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코어에서 평가된 강도 및 내구 특성은 동일 배합의 공시체 시편에 대한 실험 결과와 비교하였다. 한편 구조물을 대상으로 반발경도, 건조수축, 수화열 특성이 평가되었으며, 기준 콘크리트와의 비교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매립회 콘크리트는 기준 콘크리트에 비해 적절한 강도 특성, 내구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구조물로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음이 검증되었다. 국내 매립지에 따라 플라이애쉬, 바텀애쉬, 미탄소 탄소 등의 함량 제어를 통한 매립회 잔골재의 품질 제어가 수행된다면, 이에 대한 활용이 더욱 증가될 것이다.

저품질 골재가 동일 작업성 조건에서 콘크리트 공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quality Aggregates in the Same Workability Conditions on the Engineering Properties of Concrete)

  • 민경철;한천구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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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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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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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작업성 조건에서 저품질 잔 굵은 골재가 콘크리트의 공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분석 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슬럼프 및 공기량을 단위수량과 AE제 혼입량 변화로 동일하게 배합설계 하였다. 따라서, 양호한 품질의 골재를 사용한 배합에 비해 저품질의 골재 사용시 불량의 입도 및 미립자량 등의 영향으로 단위수량 및 AE제 혼입량이 각각 약 18%, 98%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압축강도의 경우는 양호한 품질의 부순 굵은 골재를 사용한 배합에 비해 저품질의 발파석 굵은 골재를 사용한 배합에서 특히, 발파석 마사토 및 해사와 같은 저품질 잔골재와 복합될 때 20~35% 까지 저하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저품질 잔 굵은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인 경우는 압축강도뿐만 아니라 탄성계수와 내구성으로 동결융해, 건조수축, 탄산화 및 염해저항성 측면에서도 크게 저하하여 그 심각이 문제시 되었다. 따라서 저품질 골재를 순환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물씻기, 혼합골재에 의한 입도 조정 등 별도의 처리를 거쳐 사용하거나 혹은 사용을 철저히 규제하는 특별한 대책이 수립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Sol-Gel법에 의한 SnO2의 물성 및 센싱 특성 (Material and Sensing Properties of SnO2 prepared by Sol-Gel Methods)

  • 박보석;홍광준;김호기;박진성
    • 센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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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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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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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초기 물질은 $SnCl_2{\cdot}2H_2O$$C_2H_5OH$를 사용하여 sol-gel 법으로 제조된 $SnO_2$ 미세 분말의 제반 물성과 전기적 센싱 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Gel 분말은 sol을 72시간과 168시간 숙성(aging) 시킨 후 $120^{\circ}C$에서 건조하여 제조하였다. $600^{\circ}C$이하에서는 휘발성 물질이 제거되면서 $SnO_2$ 상이 증가하고. $700^{\circ}C$/30min 열처리로 $SnO_2$ 상 생성은 거의 완결된다. 입자 크기는 $700^{\circ}C$ 이하에서 30nm 이하로 유사하고 입도 분포도 좁았다. 전기적 성질 측정을 위한 시편은 후막법으로 알루미나 기판위에 제조하였다. 공기 중의 전도성은 $450^{\circ}C$ 부터 반도성 세라믹스의 진성(intrinsic) 거동을 보이고, $200-450^{\circ}C$ 구간에서는 $SnO_2$ 입자 표면에서의 산소흡착에 기인해서 전도성 변화가 작았다. 환원성 CO 기체에 대한 응답성, 회복성 그리고 감도 특성은 숙성일자 증가로 향상되었다.

진관내동 생태계보전지역에서 산화환원전위(Redox Potentia)의 월별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Redox Potential in Jinkwannaedong Ecological Conservation Area)

  • 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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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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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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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습지에서 물의 효과는 토양 속으로 공기의 확산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습지의 토양 속에서는 산화 상태가 환원상태로 바뀌는 생화학적인 과정을 유도하게 된다. 건조토양이 수화된 토양이 될 때 산화환원전위는 낮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산화환원전위를 통해 토양의 소화된 정도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습지의 화학적 특징이 나타날 지를 예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진관내동 생태계 보전지역의 습지 토양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5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산화환원 전위를 측정하였다. 깊이별 산화환원전위는 5월 10 cm 깊이에서 가장 높은 200 mV를 보였고 25 cm 깊이에서 가장 낮은 0 mV를 나타내었다. 이후 모든 깊이에서 낮아져 7 월에는 약 -200 mV를 나타내었다. 이는 10월까지 지속되었으며, 이 후 깊이가 낮을수록 산화환원전위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20 cm 깊이에서 측정한 5군데의 결과는 모두 비슷한 변화 양상을 보여주었다. 즉, 식물의 성장기 동안에는 낮은 값을 유지하다가 비성장기에는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진관내동 생태계 보전지역의 토양은 환원된 상태의 습지 토양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메탄화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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