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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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형 무선 내시경의 양방향 통신을 위한 CPLD 기반의 제어기 설계 및 구현 (CPLD-based Controller for Bi-directional Communication in a Capsule Endoscope)

  • 이정현;문연관;박희준;원철호;이승하;최현철;조진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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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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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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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람의 장속에서 영상을 획득하여 이를 체외로 전송하는 무선 내시경과 같은 초소형 텔레메트리 캡슐에서는 캡슐의 크기와 전원 공급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캡슐을 삼킬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소형의 건전지를 사용하여 캡슐이 소화관 내를 조사하는 동안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양방향 통신을 이용한 캡슐의 동작 및 전원 제어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캡슐형 내시경에서의 양방향 통신을 위한 CPLD (complex programmable logic device) 기반의 제어기를 설계 및 구현하였다. 캡슐 제어기는 체외의 제어기로부터 제어 명령을 전달받아 이를 수행하며 제어 동작의 수행 결과로 장내부의 영상을 획득하여 체외로 전송한다. 설계한 제어기를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해 설계사양을 검증하고 이를 CPLD로 구현하였다. 구현한 제어기를 캡슐형 무선 내시경에 탑재하여 동물실험을 수행하였으며 동물 실험 결과 실험 대상 동물의 체내에서 캡슐의 동작과 전원을 제어 할수 있었으며 동작제어의 결과로 장내부의 영상을 획득하여 이를 복원 할 수 있었다.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한 링거액 감지기 및 송수신기 설계 (Ringer's solution detector and transceiver design for efficient manage of patient)

  • 송제호;이인상;이유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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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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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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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한 링거액 감지기 및 송수신기를 설계 하고자 한다. 링거액 감지기 및 송수신기는 메인 제어부, 링거액 감지부, 디스플레이 및 경고 발생부, 무선 송수신부, 전원 공급부로 구성된다. 메인 제어부에서는 GC89L591A0-MQ44IP의 CPU를 사용하여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고 링거액 감지부는 수광부에 TSL235R-LF 포토다이오드, 투광부에 Water-Clear Type LED를 적용하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및 경고 발생부는 7-세그먼트와 적색 LED를 적용하였으며 무선 송수신부는 NR-FPCX 모듈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송수신하였다. 전원 공급부는 건전지를 사용하며 일반 전원이나 충전식 전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한 링거액 감지기 및 송수신기 설계에 대한 연구 결과 링거액이 포토다이오드에 의해 감지되었을 때 주파수는 11.95kHz이며, 감지되지 않았을 때는 9.6kHz로 측정되었다. 이때, 링거액의 감지 데이터가 링거액 송신기를 통해 출력되지 않을 때는 "0" 으로, 출력되었을 때는 해당 병실의 호실 정보가 링거액 수신기에 표시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링거액 감지기의 사용전원은 신호가 감지되지 않을 때에는 Sleep 모드로 전환하여 배터리 절약 모드로 동작하며 링거액 송수신기는 대략 700m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송수신이 가능하다.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원주시 소아에서 발생한 급성약물중독과 이물질섭취 환아의 비교분석 (Clinical analysis of acute drug intoxication and foreign body ingestion in Wonju: comparison between the 1990s and the 2000s)

  • 엄주필;서진석;김황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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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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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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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는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급성 약물 중독과 이물질 섭취로 내원한 환자의 변화를 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 법: 1991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와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급성 약물 중독으로 입원한 환아와 이물질 섭취로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기초로 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으며, 10년간의 시간의 차이에 따라 약물과 이물질의 종류, 연령별 빈도, 성별 빈도, 재원일수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급성 약물 중독은 1990년대에는 43례, 2000년대 35례였고, 이물질 섭취 환아는 1990년대 47례, 2000년대 22례 였다. 이물질 섭취의 종류로는 1990년대의 경우, 동전(46.8%), 기타(31.9%), 바둑알(14.9%), 플라스틱 장난감(6.4%) 순이었으며, 2000년대의 경우, 기타(58.2%), 수은건전지(23.8%), 못(9%), 핀(9%) 순이었다. 중독 유발 약물의 종류로는 1990년대의 경우, 의약품(37.2%), 기타(23.2%), 농약(13.9%), 일산화탄소(11.6%), 살서제(9.3%), 살충제(9.3%) 순이였고, 2000년대의 경우, 기타(34.3%), 의약품(31.4%), 농약(20%), 세척제(11.4%), 살충제(2.9%), 일산화탄소(2.9%) 순이었다. 연령별 분포는 이물질 섭취의 경우, 1990년대에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연령대는 1-3세로 46.8%였고, 2000년대 역시 1-3세에서 40.9%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약물 중독의 경우, 1990년대에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연령대는 1-3세로 55.8%였으며, 2000년대 역시 1-3세(54.3%)이었다.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긴 경우는 이물질 섭취의 경우, 1990년대 콩의 섭취중 기관지로의 흡입에 의한 사망 1례, 2000년대 옥수수알 흡입에 의한 사망 1례가 있었고, 약물중독의 경우, 1990년대 농약(paraquat계)중독에 의한 사망 1례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저산소성뇌증과 편측사지마비를 보인 경우가 1례 있었고, 2000년대 농약(paraquat계)중독에 의한 사망 1례 있었다. 결 론: 급성약물중독과 이물질섭취 모두 1-3세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이 연령대의 소아에게 특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섭취된 약물과 이물질의 종류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부모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