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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종 총체사료용 벼 신품종 '목우' (A Late-Maturing and Whole Crop Silage Rice Cultivar 'Mogwoo')

  • 이상복;양창인;이점호;김명기;신영섭;이규성;최용환;정오영;전용희;홍하철;김연규;정국현;정지웅;김준환;손지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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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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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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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우'는 총체사료용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 하계에 다산벼를 모본으로 하고 수원 431호와 IR71190-45-2-1을 교배한 $F_1$을 부본으로 삼원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전개 후 2009년 총체사료용 벼로 육성하였다. 주요 농업적 특성은 중부와 영남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출수기가 평균 9월 2일로 녹양보다 17일 늦은 만생종이고 벼 키 (간장)는 92 cm로 장간이며, 주당수수는 11개, 천립중은 21.7 g으로 녹양보다 가볍다. 만생종 품종으로 숙기가 늦기 때문에 생육후기 기상이 불량할 경우 출수가 지연될 수 있는 산간지, 냉수용출답 및 만식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생육일수를 확보하는 것이 총체수량성을 높이고 충실한 종자를 생산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주당수수가 적기 때문에 $m^2$당 27주 이상 밀식재배가 필요하며 내비성이 있으므로 질소 시비량을 180 kg/ha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해저항성은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에 복합저항성이나 목도열병과 벼멸구에는 약하다. 총체벼 품종으로서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5.4%, 가소화양분총량 61.6%으로 양호한 편이나 녹양보다 낮은 경향이며 총체수량성은 건물기준으로 10 a당 평균 1,956 kg으로 녹양보다 38% 증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 품종의 재배에 알맞은 지역은 중부평야, 영남평야지가 적합하며 후기 기상이 좋은 지역이 안전하다.

귀리 품종 '중모2005'의 생육특성과 종실 및 조사료 생산성 (Growth Characteristics, Seed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Naked Oat (Avena nuda L.) Cultivar "Jungmo2005")

  • 한옥규;박태일;박형호;박기훈;오영진;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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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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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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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모2005'는 식용 및 조사료 겸용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겉귀리 계통 '아리80'에 쌀귀리 계통인 '귀리33호'를 교잡한 잡종과 '아리80'에 겉귀리 계통 '귀리23호'를 교잡한 잡종을 복교잡하여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중모2005'의 좁고 긴 농녹색 잎, 중간 굵기의 황색 줄기, 그리고 중간 길이의 종실에 황백색 종피색을 가졌다. 출수기는 재배지 3개년 평균 5월 9일로 표준품종인 '선양'의 5월 11일에 비해 2일 빨랐다. 내한성은 2.7로 표준품종의 4.3보다 강하였고, 도복은 표준품종과 같은 정도로 내도복성이었다. '중모2005'는 간장이 105 cm, 수장이 21.5 cm, $m^2$당 수수가 658개, 1수립수가 82개, 천립중이 23.3 g, 리터중이 622 g 이었다. 평균 종실수량은 ha당 3.38톤으로 표준품종보다 6 %가 많았다. '중모2005'를 조사료로 이용할 경우 생초수량은 ha당 44.8톤('선양' 47.5톤), 건물수량은 평균 12.6톤으로 '선양'의 12.5톤과 큰 차이가 없었다. '중모2005'의 조단백질 함량은 7.6 %로 '선양'과 대등하나 ADF와 NDF 함량 은 각각 28.6 %와 51.5 %로 낮았으며, TDN 함량은 66.3 %, RFV는 120.3로 '선양'보다 높았다. 생산목적이 식용이건 조사료건 1월 최저평균기온이 $-4^{\circ}C$ 이상의 평야지역에서만 월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남부가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며, 중북부지역이나 산간지역에서는 춘파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In Vitro 반추위 발효를 통한 볏짚 분해와 섬유소 박테리아 군집 변화의 관계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Rice Straw Degradation and Changes of Fibrolytic Bacteria Population by in Vitro Rumen Fermentation)

  • 성하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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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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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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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반추동물이 볏짚을 소화하는 과정 중에 주요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분포 변화를 연구하여 반추위내 볏짚이용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한 진보적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분쇄 볏짚을 기질로 사용한 In vitro 반추위 발효를 실시하였으며, 배양 0. 4, 8, 12, 48시간에 볏짚 건물 소화율 및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 균수 변화를 조사하였다.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 균수는 F. succinogenes. R. albus와 R. flavefaciens를 대상으로 Quantitative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16S rDNA의 copy No의 log값(Log copy No)을 측정하였다.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총 균수는 F. succinogenes, R. albus와 R. flavefaciens의 볏짚 표면 부착 및 배양액내 부유 박테리아의 총합으로 배양 시간에 따라 증식을 하여 24시간에서 최고 군집(29.0 Log copy No)을 형성하고, 이후 감소하였다. 이에 볏짚 소화율도 24시간까지 점점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이후에는 점점 둔화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F. succinogenes, R. flavefaciens 및 R. albus는 배양 시작 즉시 볏짚 표면에 부착이 발생됨을 발견하였으며, 이때 이들의 부착 군집의 비율은 각각 34.5%, 84.4% 및 67.9%로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들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볏짚 부착 비율은 모든 균수가 공히 배양 4시간째부터 94.7% 이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부착 균수는 균종에 따라 각각 배양 12시간 또는 24시간째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F. succinogenes, R. flavefaciens 및 R. albus의 최고 수준의 볏짚 표면 부착 속도는 배양 12시간에 시작되어 배양 24시간에 각각 10.33, 9.28 및 8.30 Log copy No/h/g DM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섬유소 분해 속도는 표면 부착 속도보다 좀 늦은 배양 24시간에 0.95% DM/h로 최고 정점에 도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반추위 발효 진행 과정에서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 총균의 증식에 따라 조사료의 소화가 증가되며, 상당히 많은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들이 조사료 유입과 동시에 표면 부착이 발생하고, 이들 부착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활성화가 먼저 진행된 후에 섬유소 분해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조사료 소화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여 주었다.

추위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 '세영' ('Saeyoung', a Winter Forage Triticale Cultivare of High-Yielding and Tolerance to Cold)

  • 한옥규;박형호;박태일;조상균;최인배;노재환;김기종;오영진;박기훈;김대욱;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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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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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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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트리티케일 신품종 '세영'은 2012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세영'은 담녹색이며, 폭이 좁고 길이가 중간 정도인 잎, 가는 줄기와 크기가 중간 정도인 종실, 그리고 갈색인 종피색을 가졌다. '세영'은 출수기가 평균 5월 3일, 황숙기가 5월 27일로 표준품종인 '신영'과 대등하였다. '세영'의 내한성은 '신영'에 비해 다소 강하였고, 도복는 '신영'보다 다소 약하였다. 습해와 흰가루병과 잎녹병은 모두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영'의 ha당 생체수량은 평균 47.2톤으로 표준품종인 '신영'의 43.2톤 보다 9 %가 많았으며,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6톤으로 '신영'의 15.1톤에 비해 4 %가 많았다. '세영'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6.4 %로 6.8 %인 표준품종 '신영'보다 0.4% 낮았으나, NDF와 ADF 함량은 각각 62.5 %, 36.9 %로 높았으며, TDN 함량은 59.8 %로 '신영'의 62.8 %에 비해 3%가 낮았다. '세영'은 '신영'에 비해 $m^2$당수수가 727개로 81개 많고, 종실수량이 ha당 4.1톤으로 '신영'보다 11 %가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추위에 강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중 북부지역에서 겨울철 조사료 생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콩 논 재배시 연차별 토양특성 및 생산력변화 (Annul Variation of Soil Properties and Yield of Soybean in Paddy Field)

  • 김민태;서종호;조현숙;성기영;이종기;엄순표;전원태;이장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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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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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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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논에서 콩을 연속으로 재배 하였을 때 연차별 토양 특성 및 생산력 변화를 구명하여 식용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논-밭 윤환에 따른 토양 물리성은 표토의 기상률은 매년 윤환구에서 17.4%였으나 콩 4년 재배구에서는 21.8%로 증가하였고, 액상률은 29.0%에서 24.5%로 낮아졌으며, 심토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2. 토양 화학성분의 변동은 콩 1년 재배지에 비하여 유기물은 콩 1년 재배지 $21.5g\;kg^{-1}$보다 2년 재배지가 $21.8g\;kg^{-1}$로 약간 높아졌다가 3년부터는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치환성가리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그밖에 무기성분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콩 생육은 콩 $1{\sim}2$년 재배구에 비하여 콩 $3{\sim}4$년 연작구가 경장도 $5{\sim}9cm$ 짧고 분지수도 $0.5{\sim}1.0$개 적었으며, 엽색도도 $3.5{\sim}7$정도 낮았는데 이는 연작기간이 길어질수록 생육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4. 콩 수량은 논밭 윤환시 255 kg/10a에 비하여 2년 연작시 222 kg/10a로 12.9%, 3년 연작시 201 kg/10a로 21% 감수하였으며, 생육시기별 뿌리혹 건물중 및 뿌리혹 착생은 1년 재배지에 비하여 재배 년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척지 수수 재배에서 토양염농도와 파종방법에 따른 입모 및 생육특성 (Characteristics of Emergence and Growth of Sorghum at Various Soil Salinities and Seeding Methods in Reclaimed Soil)

  • 김선;류진희;백채훈;이수환;오양렬;이정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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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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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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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척지 토양에 수수 재배기술체계 확립을 위해 토양염농도 $1.6dS\;m^{-1}$$3.2dS\;m^{-1}$에서 파종시기와 재식거리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파종깊이별 입모율은 남풍수수, 황금찰수수 모두 3cm 깊이에 파종했을 때 높은 입모율을 나타내 수수 파종 깊이는 3 cm깊이로 파종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2. 토양수분함량별 입모율은 10~30 kpa ~ 51~70 kpa까지 차이가 없었으며, 파종 전 종자를 물에 침지하여 수분을 흡습시켜 파종한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3. 토양염농도별 입모율은 남풍찰수수는 $1.6dS\;m^{-1}$ 농도까지는 무염과 동일한 입모율을 나타냈으나, 황금찰수수는 $1.6dS\;m^{-1}$에서부터 감소가 시작되었다. 4. 포장시험에서 품종별 입모율은 남풍찰수수가 황금찰수수보다 높았고, 파종시기에 따른 초장과 $m^2$당 이삭 수는 파종시기가 빨랐을 때 크고 많은 경향이었으며, 재배토양 염농도의 증가는 초장, 지상부 건물무게, 이삭무게를 감소시켰다. 5. 수량은 토양염농도에 관계없이 6월15일, 6월25일 모두 남풍찰수수가 높았고, 토양염농도 증가에 따른 품종별 감수율은 6월15일 파종에서는 남풍찰수수가 적었으나 6월25일 파종에서는 황금찰수수가 적었다.

돼지 생산성에 있어 게르마늄흑운모의 첨가수준 및 입자도의 효과 (Effects of Feeding Levels and Particle Size of Germanium Biotite on Pig Performance)

  • 이원백;김인호;홍종욱;권오석;민병준;손경승;정연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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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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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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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자돈 및 육성돈에 있어 급여수준 및 입자도에 따른 게르마늄 흑운모의 급여가 성장능력, 영양소 소화율 및 분내 유해가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 1은 3원 교잡종 자돈 100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 개시시 체중은 13.12${\pm}$0.15kg이었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기초사료에 게르마늄 흑운모 무첨가구(CON), 대조구 사료에 200 mesh 게르마늄 흑운모 0.5% 첨가구 (GB0.5-200) 및 1.0% 첨가구(GB1.0-200) 그리고 대조구 사료에 325 mesh 게르마늄 흑운모 0.5% 첨가구(GB0.5-325) 및 1.0% 첨가구(GB1.0-325)로 5개 처리로 하였다. 사양시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사료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분내 암모니아태 질소의 경우 GB200 처리구와 비교하여 GB325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분내 휘발성 지방산 농도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 흑운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propionic acid, P=0.01; butyric acid, P=0.01; acetic acid, P=0.02). 특히, 분내 propionic acid 농도는 GB200 처리구와 비교하여 GB325 처리구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0.02). 시험 2는 3원 교잡종 육성돈 75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 개시시 체중은 21.18${\pm}$0.15kg이었다. 시험설계는 시험 1과 동일하였다. 사양시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에 있어서는 GB1.0 처리구가 GB0.5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 건물 및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GB1.0 처리구가 GB0.5 처리구와 비교하여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칼슘 소화율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 흑운모 첨가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분내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흑운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1), GB200 처리구 보다는 GB325 처리구가 더 낮게 평가되었다(P=0.03). 분내 butyric acid 농도에 있어서는 GB200 처리구와 비교하여 GB325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4). 결론적으로, 자돈에 있어서는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가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분내 유해가스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되며, 육성돈에 있어서는 성장율을 향상시키면서 분내 유해가스 농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생약제제(미라클®)첨가가 이유 자돈의 성장률, 영양소 이용율, 분내 미생물균총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al Product (Miracle®) on the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Fecal Microflora and Immunoresponse in Weanling Pigs)

  • 석종찬;임희석;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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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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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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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돈사료 내 생약제제(Miracle$^{\circledR}$) 첨가가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분 내 미생물균총 그리고 혈액 성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총 5주간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48두의 3원 교잡종(Y${\times}$L${\times}$D) 이유자돈(평균 개시 체중 7.84kg${\pm}$0.17, 28일령)을 4처리 4반복, 반복 당 3두씩 배치하였고, 처리구들은 대조구(T1), CTC 100ppm(T2), Miracle$^{\circledR}$ 0.15%(T3) 그리고 CTC 100ppm + Miracle$^{\circledR}$ 0.15%(T4)로 하였다. 생약제제 첨가(T3)구에서 증체량, 사료 섭취 및 사료 효율을 개선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영양소 소화율은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는데(P〈0.05), T3 급여구에서 건물, 조단백질, NFE, P 그리고 아미노산 소화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혈청 내 콜레스테롤 수준은 T3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는데 항생제 처리구(T2)보다 유의하게(P〈0.05) 낮았고 타 처리구들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유의차는 없었다. T3 처리구는 Triglyceride와 HDL 수준에서도 다른 처리구들 보다 낮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혈청 IgG의 수준은 T4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다음으로 T1, T2 그리고 T3 순이었다. 혈청 내 AST 수준은 T1에서 가장 낮았다. 혈청 총 단백질, albumin 그리고 ALT의 수준은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분 내 Lactobacillus, Cl. perfringens 그리고 E. coli의 수 CFU는 처리구들 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3주와 5주에서 T2 (CTC 100ppm) 처리구의 Cl. perfringens가 낮은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생약제제 MiracleⓇ은 이유자돈의 생산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소화율, 혈청 IgG 및 콜레스테롤 수준은 낮추고 AST 수준은 높였다. 항생제(CTC)와 생약제제 Miracle$^{\circledR}$의 혼합 사용은 단일 사용에 비교해서 상승 효과가 없었다.

복합효소제의 첨가가 육성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및 사료비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zyme Complex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Profiles and Economic Feed Cost in Growing Pigs)

  • 홍성민;장해동;김효진;유종상;이제현;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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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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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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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시험은 복합효소제 첨가 급여에 따른 육성돈의 생산성, 영양소소화율, 혈액성상 및 사료비용에 관하여 평가하였다. 시험 동물은 3원교잡종 [(Landrace ${\times}$ Yorkshire) ${\times}$ Duroc] 육성돈 96두를 공시하여 6주간 실시하였고, 시험 개시체중은 $22.96{\pm}0.79$kg이었다. 시험 사료는 고에너지 사료와 대조구 사료를 이용하여 고에너지 사료(HC) 처리구, 일반 사료(CON)인 대조구, 대조구 사료에 복합효소제 0.05%와 0.1%을 첨가한 CE1과 CE2로 4처리구 각 처리당 4마리씩 6반복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여 실시하였다. 생산성에서 일당 증체량은 CE1와 CE2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P<0.05). 일당사료섭취량에서는 CE2 처리구가 HC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고(P<0.05), 대조구에 복합효소제를 첨가할수록 증가하는 Linear 효과를 나타내었다(P<0.05). 사료효율에서는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건물, 질소 및 총 에너지 소화율 모두 CE1 처리구가 CON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고(P<0.05), 대조구에 복합효소제가 첨가될수록 증가하는 Linear 효과를 나타내었다 (P<0.05). 혈액특성에서는 시험기간동안 혈액내 Creatinine과 blood urea nitrogen의 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경제성 분석에 있어서는 대조구 사료에 복합효소제 첨가시 기초 사료보다 사료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복합효소제가 0.05% 첨가된 CE1 처리구에서 사료비용이 절감되었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육성돈 사료내 0.05% 복합효소제 첨가 급여시 일당증체량, 영양소 소화율 증가되고, 고에너지 사료와 비교하여 150 kcal의 효과와 사료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곡류 사료원별 육성기 한우 장내발효에 의한 메탄가스 배출량 비교 (Comparison of Methane Production in Korean Native Cattle (Hanwoo) Fed Different Grain Sources)

  • 설용주;김경훈;백열창;이상철;옥지운;이강연;홍성구;박규현;최창원;이성실;오영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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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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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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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거세 한우의 육성기 기간에 각각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하여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측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시 사료는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60%와 티모시 건초 40% 비율로 급여하였고 TDN 함량은 71.4%, CP는 14.6% 이었다. 시험은 Korean Feeding Standard for Hanwoo(2007)에 따라 각각 일당 증체량 0.7 kg/일에 필요한 각각의 TDN량 2.80 kg의 공시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tripled 2 ${\times}$ 2 Latin square design으로 수행하였다. 사료 및 환경 적응기간 총 14일과 분 뇨 가스 측정기간 4일로 하여 진행하였고, 메탄가스는 후드식 챔버에서 입식되어 하루 동안 측정하였다. 건물 섭취량은 보리 처리구에서 3.9 kg, 옥수수 처리구는 3.8 kg으로 보리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높았다(P<0.05).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사료를 급여했을 때 사료의 특성상 보리가 옥수수보다 반추위 내 정체 시간 및 소화속도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DM, CF, NFE, NDF와 ADF 소화율의 차이는 없었다. 보리와 옥수수 급여구 섭취에너지는 대사체중 당 총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337.6 kcal/$BW^{0.75}$와 337.2 kcal/$BW^{0.75}$이었다. 총 섭취에너지 중 분으로 손실된 에너지는 보리 26.5%와 옥수수 29.6% 수준이었고, 뇨로 손실된 에너지는 보리 2.8%와 옥수수 2.3% 수준이었다. 체열에 의한 손실량도 보리와 옥수수 급여구 각각 32.4%와 34.0% 이었다. 보리와 옥수수 섭취에 따른 대사율(ME/GE)은 보리 0.64(ME/GE), 옥수수 0.62 (ME/GE) 이었다. 호흡가스에 의해 발생되는 산소, 이산화탄소와 메탄생성량은 보리위주 농후사료를 급여했을 때 산소 소모량 1.89 kg/day, 이산화탄소와 메탄 생성량은 2.71 kg/day와 86.8 g/day이고,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했을 때의 산소 소모량 1.68 kg/day, 이산화탄소와 메탄 생성량은 2.23 kg/day와 77.7 g/day 이었다. 육성기에서는 보리위주 농후사료와 옥수수위주 농후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산소 소모량이 거의 같았고, 보리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와 메탄생성량이 각각 19.2%와 8.2% 높았다. 메탄배출계수는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시 31.7 $CH_4\;head^{-1}\;yr^{-1}$과 28.4 kg $CH_4\;head^{-1}\;yr^{-1}$로 나타났다. 메탄전환계수는 섭취한 사료에 대한 에너지 손실율이 보리는 보리 급여구에서 6.5% (0.065 Ym) 이었고, 옥수수 급여구에서 5.5% (0.055 Ym)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후드식 챔버를 이용하여 급여사료와 급여 에너지 차이가 사양시기별 한우에 의해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측정하여 메탄 배출계수와 메탄전환계수를 예측하여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에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