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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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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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페레니얼 라이그라스(Lolium perenne L.)의 질소공급형태에 따른 저장질소의 함량과 재생기간 중 저장질소의 이용 및 재생활력을 구명하고자 수경재배 하였다. (NH$_4$)$_2$SO$_4$, KNO$_3$, Urea, Organic-N 및 NH$_4$NO$_3$의 서로 다른 질소형태로 각각 1mM/week을 4주간 공급하여 건물생산량을 보았고, 예취 후 각각의 질소 형태로 4mM/40days동안 공급하여 흡수된 질소의 함량 및 잔여기관내 축적된 질소의 함량을 관찰하였으며, 예취 후 저장된 질소에 의한 재생활력을 보기 위해 0.2mM NH$_4$NO$_3$의 형태로 동일하게 공급하였다.(중략)
The integration of PV modules into building facades or roof could raise PV module temperature that results in the reduction of electrical power generation. Lowering operating temperature of PV module is important in this respect, and PV module temperature should be considered more accurately, for building-integrated PV(BIPV) systems in predicting their performance. This paper describes a BIPV solar roof design and verifies its performance through experiment In relation to the effect of ventilation in space between PV module and roof surfac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ventilation in the space had a positive effect in lowering the module temperature of the BIPV solar roof that enhanced the performance of its electricity generation.
본 시험은 한우 방목시 방목초지의 이용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목이용관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목구를 증가시켜 체목일수를 2∼3일로 하는 집약방목구와 체목일수가 5∼6일인 대조구(관행구)를 두어 목초생산성 및 가축생산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집약방목구의 건물생산량이 7.33t/ha로 대조구의 6.28t/ha에 비해 22% 증수되었다. 또한 방목가축 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인인 계절생산성도 안정되어 목초의 수량이 급격히 저하되는 8월 이후에도 생산성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목구수를 12개로 증가시키고 체목일수를 2∼3일로 단축시킴으로서 건물 생산성의 증가와 아울러 제상과 배설물에 의한 목초 손실률을 줄이므로서 방목초지의 생산성과 이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목초 부족기인 8월 이후에는 농후사료의 보충 등 방목 가축관리가 번거로워지나 이러한 노력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내음성이 있는 수종으로 알려진 난대 상록활엽수종인 굴거리나무 2년생 용기묘(1-1묘)를 대상으로, 피음수준이 묘목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피음은 전광과 전광의 35%, 55%, 75%, 95% 피음으로 조절하여 처리하였다. 피음수준에 따른 생장조사 결과, 간장과 근원경은 모두 75% 피음에서 각각 45.1 cm와 8.22 mm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은 35%와 55% 피음 순으로 각각 43.2 cm와 8.05 mm, 42.5 cm와 7.98 mm로 컸다. 잎, 줄기, 뿌리의 부위별 건물생산량과 전체 건물생산량 모두 75% 피음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55% 피음에서 잎, 줄기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높았으며, 뿌리의 경우는 35% 피음에서 높았다. H/D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간장과 근원경생장을 보인 35~75% 피음처리구에서 5.29~5.35로 조사되었다. T/R율은 35% 피음에서 1.17로 가장 낮았다. LWR은 95% 피음에서 0.41로, SWR은 75%와 95% 피음에서 0.24로, RWR은 전광과 35% 피음에서 0.46으로 높았으며, QI는 75% 피음에서 3.74로 가장 높았다.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굴거리나무는 75% 피음에서 생육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1년생 콩아과 작물인 세스바니아는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높은 수준의 내염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본 실험은 국내 간척지에서의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사료작물을 발굴하기 위하여 국내 기후조건에서 개화와 결실이 가능한 도입 유전자원 15점의 주요 생육 특성과 발아기 내염성 및 사료가치 등을 평가하였다. 일반 시험포장에서의 세스바니아 유전자원의 개화는 파종 82일 후에 시작 되었으며, 7월 중하순에 유전자원 대부분이 개화하였고, 결실은 8월 초부터 시작되었다. 초장은 평균 2.93 m (최소 1.98 m, 최대 4.23 m)이었으며, SL13이 4.23 m로 가장 길었고, 그 다음으로 SC04, SR01 등이 길었다. 건물생산량은 평균 113.8 ton/ha (최소 27 ton/ha, 최대 278 ton/ha)이었으며 유전자원의 경직경에 의해 건물생산량이 크게 영향을 받았는데, 세스바니아의 줄기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경화되었기 때문에 엽수가 많은 자원이 사료로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엽수가 많았던 SR01과 SL13이 138 ton/ha, 133 ton/ha으로 비교적 높은 건물생산량을 보였다. 종자를 NaCl 0 mM, 150 mM, 300 mM 용액에서 7일간 처리한 뒤 발아율 및 유묘의 지상부와 뿌리의 길이로 평가된 발아기 내염성은 SC04, SL13, SS20, SS24, SR01 등이 높았다. 개화기에 채취한 시료의 CP, ADF, NDF, IVDMD를 기준으로 평가된 사료가치는 잎이 줄기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줄기의 사료가치는 볏짚보다 약간 양호한 수준이었다. 모든 유전자원의 잎은 AFGC가 규정한 조사료 품질등급에서 1등급 이상이었는데, 출수기와 생육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RFV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SC04, SL13, SS20, SS24, SR01은 발아기 내염성도 강하였기 때문에 이들 자원에 대해 간척지 토양에서의 조사료 생산 가능성에 대한 추가실험을 수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뚝새풀의 생장에 대한 비료 3요소의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뚝새풀의 초장은 질소 인산 칼리의 3요소, 질소 인산, 인산 칼리 및 인산 단일 시용의 경우에 컸고, 초장에 미치는 비료요소의 주 효과는 인산과 질소였으며, 이들의 상호작용 효과도 켰다. 2. 분얼도 초장과 같은 경향으로 질소 인산 칼리의 3요소, 질소 인산, 인산 칼리, 인산 시용의 경우에 많았으며, 비료 3요소 중 분얼에 미치는 주 효과는 인산이었으며 질소와 칼리의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3. 건물 생산량도 질소 인산 칼리의 3요소, 질소 인산, 인산 칼리 및 인산 단일 시용의 경우에 많았고, 비료 3요소 중 건물 생산량에 미치는 주 효과는 인산과 질소였으며, 이들 상호작용의 효과도 컸다. 4. 뚝새풀의 이삭수도 질소 인산 칼리의 3요소 및 질소 인산 시용구에서 많았으며, 주 효과는 인산이었다. 5. 분얼경에 대한 이삭의 비율은 질소 인산, 인산, 질소 인산 칼리, 무시용 및 인산 칼리 시용구의 경우에 높았고, 주로 인산의 효과였으며 칼리와 질소의 단일 시용 효과는 낮았다. 6. 뚝새풀의 생장정도는 비료 3요소 중 인산에 절대적으로 지배되었으며 질소의 시용 효과는 인산의 시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중금속 오염토양에 대한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중 phytoextraction을 적합한 식물종의 탐색을 위하여 비식용식물인 섬유류 3종, 화훼류 3종 및 수목류 5종을 대상으로 Cd과 Pb을 각각 15, $100\;mg\;kg^{-1}$ 으로 조절하여 처리한 토양에서 pot 재배한 후 식물중에 흡수된 함량 및 그 흡수량을 조사하였다. 식물의 건물생산량은 양황철, 물푸레나무, 사철나무 등 수목류가 섬유류 및 화훼류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물의 부위별 Cd 및 Pb함량은 줄기와 잎보다 뿌리에서 높았고, 식물별 Cd 함량은 채송화, 메리골드, 목화, 아마 순으로 높았으며 Pb 함량은 대마 및 아마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물의 Cd 및 Pb 총 흡수량은 양황철, 사철나무, 물푸레나무, 영산홍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물의 Cd 및 Pb 총 흡수량은 시험후 토양에 잔류한 Cd, Pb 함량과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식물의 건물생산량 및 흡수량을 볼 때 양황철, 사철나무, 물푸레나무 및 영산홍 등이 토양정화식물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아연비료로서 ZnEDTA와 $ZnSO_4$의 유효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수도의 아연흡수 실험을 시도했다. 수도의 아연흡수에 있어서 급원별(給源別) 아연 유효도는 토양에 따라서 차이(差異)가 있었다. pH가 높은 제천(提川) 석회암질(石灰岩質) 토양에서는 ZnEDTA가 $ZnSO_4$보다 수도체아연 농도(濃度)와 아연 흡수량(吸收量)을 증가시키는데 더 유효했다. 그러나 산성(酸性)인 금곡토양의 경우도 ZnEDTA의 유효성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ZnEDTA를 처리(處理)한 제천(提川) 석회암질(石灰岩質) 토양에서 생육(生育)한 수도는 $ZnSO_4$ 처리구 수도보다 분얼수와 초장(草丈)이 컸고 건물생산량(建物生産量)도 높았다. 아연급원에 관계없이 아연와 유기물(有機物) 처리구에서 자란 수도의 분얼수, 초장(草丈), 건물생산량(建物生産量)은 모두 다 적었다. 이것은 유기물(有機物)을 첨가(添加)하므로서 시비(施肥) 아연의 고정(固定)이 더 일어나서 수도체의 아연수율이 적기 때문이라고 본다. 아연고정 정도(程度)는 제천(提川) 석회암질(石灰岩質) 토양에서 컸다.
본 연구에서는 암석비탈면 등에서 주요 녹화식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등나무를 대상으로 황폐지 토양조건에서 인위적으로 함수율을 조절하여 등나무의 내건성과 토양수분조건에 따른 생장특성을 시험하였는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나무 묘목은 토양함수율 5% 수준에서 수분 스트레스를 받아 고사하였고, 토양함수율 10% 수준에서는 전 생장기간 동안 생장률에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본 시험토양에서 토양함수율 5% 수준이 등나무 모목의 위조함수율이며, 토양함수율 10% 수준이 생장에 대한 임계토양수분 범위로서, 등나무는 내건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묘목의 신장생장, 직경생장, 엽생장, 총 건물생산량 등의 주요 생장요소들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등나무 묘목의 생장은 전반적으로 토양함수율이 높을수록 양호하였으며, 이들 각 생장요소들(Y)은 토양함수율(W)에 대해 Y=a+bW+cW2의 곡선형을 나타내었다. 3. 토양함수율 20 % 이상에서는 생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묘목 생장량이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각 토양함수율 수준에서 묘목 생장량(Y)은 생장기간(D)에 대해 Y=a+bD+cD2의 곡선형을 나타내었다. 4. 토양함수율 20% 이상에서는 동일한 수분조건에서 근류균 접종구는 대조구에 비해 총 건물생산량을 기준으로 하면 평균 30%의 생장촉진효과가 있었다. 5. 근류균은 토양함수율이 높을수록 접종이 용이하고 근류의 형성량도 많았다.
본 시험음 활성탄의 첨가가 사료의 반추위내 발효성상 건물 및 영양소 소실율 반추위내 가스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in vitro 조건에서 실시되었다. 활성탄의 첨가수준은 0.00 0.25 0.50 %의 3수준이었으며, 사료의 조농비율은 볏짚과 농후사료 비율을 8:2 6:4 4:6 및 2:8로 하였다. 그리고 처리간 유의성은 5% 수준에서 검정하였다.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위액의 pH는 활성탄의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사료의 조농비율에 따른 영향은 8:2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VFA molar %는 활성탄 첨가에 의하여 유의한 결과는 아니지만 $C_2$는 감소되고 $C_3$는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조사료비율이 증가될 수록 전술의 결과와는 상반된 현상을 보였다. $C_2/C_3$ 비율도 활성탄의 첨가와 농후사료 비율의 증가에 의하여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건물 및 영양소 소실율에 있어서는 활성탄 첨가에 의하여 건물 조단백질 NDF ADF hemicellulose의 소실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조지방의 소실율은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조농비율에 의한 영향에 있어서는 농후사료의 비율이 증가할 수록 건물 및 영양소의 소실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반추위내 가스 생산량에 있어서는 활성탄 0.5% 첨가구가 0.25% 및 0.00%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조사료의 비율이 높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위 결과에서 보듯이 활성탄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을 좀 더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활성탄의 흡착능력 위내의 세균총에 대한 연구 및 많은 생체실험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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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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