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건강 사정

검색결과 145건 처리시간 0.021초

건강사정실습 수업에서의 플립러닝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 인지적 관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lipped Learning in Health and Physical Assessment Practice Classes on Academic Self-efficacy, Achievement Goal, Cognitive Engagement of Nursing Students)

  • 임미혜;김태희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3호
    • /
    • pp.107-115
    • /
    • 2023
  • 본 연구는 플립러닝 교수-학습법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 인지적 관여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해보기 위해 시도된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사정실습 수업 5차시, 10시간 동안 플립러닝을 적용하였으며 연구에 동의하고 전·후 설문에 응답한 9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22년 9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SPSS WIN 24.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학습 자기효능감은 사전 21.22±5.09에서 사후 25.27±5.02로(t=-5.445, p<.001), 인지적 관여는 사전 32.44±9.04에서 사후 35.12±8.29로(t=-2.120, p=.035) 상승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플립러닝 교수-학습법은 학생들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인지적 관여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일반화 및 연구설계의 제한점이 있어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간호대학생의 학습 능력과 임상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약가 인하 효력 발생 시점 차이에 따른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 (Substantial Fairness in the Administrative and Judicial Process of Medicine Price Cut in Korea)

  • 박성민;이태진
    • 의료법학
    • /
    • 제20권1호
    • /
    • pp.25-43
    • /
    • 2019
  • 약가 인하 처분은 국민건강보험법령에서 정하는 직권 조정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행정절차법이나 국민건강보험법령에서 정하는 행정 절차에 따라 내려진다. 그런데 약사법상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후발의약품의 판매 시점이 달라짐으로 인하여 또는 약가 인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의 인용 또는 기각 결정, 행정절차법이나 국민건강보험법령에 따른 행정 절차 진행 기간에 따라 약가 인하의 효력 발생하는 시점이 늦어지거나 빨라질 수 있다. 약가 인하의 효력 발생 시점이 늦추어지면 그만큼 제약회사가 이익을 얻고 반대로 국민건강보험의 보험자가 손실을 입는다. 반대로 약가 인하의 효력 발생 시점이 빨라지면 그만큼 국민건강보험의 보험자가 이익을 얻고 반대로 제약회사는 손실을 입는다. 그런데 그 이익이나 손실이 사후적으로 볼 때 부당하다고 평가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약가 인하 처분 사유는 동일한데 약가 인하의 효력이 발생할 때까지의 절차에서 발생하는 사정으로 인하여 제약회사나 국민건강보험의 보험자가 망외의 이익(windfall)을 얻고 그로 인하여 반사적으로 국민건강보험의 보험자나 제약회사가 손실을 입는다면 부당하다. 본고에서는 그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between Psychiatric Ward Nurse and General ward Nurse)

  • 한정원;이한나;우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9호
    • /
    • pp.188-195
    • /
    • 2016
  • 본 연구는 한국형 행동건강간호역량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횡단적 서술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및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병원 6곳에서 근무하는 정신과병동 간호사 90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00명, 총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문항에서 정신과병동 간호사가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사정 5.29배, 중재 6.06배, 적절한 자원 활용 2.6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료권장에 대한 부분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병동 간호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강화되어야 하며, 병원 관리자들은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한 연구로 일반병동 간호사의 정신간호에 대한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일 지역 우울증 약제비 지원 사업 대상자의 자살생각 예측요인 (Predictors of Suicidal Thoughts in the People with Depression Drug Costs Support Project in the One Area)

  • 강문희;김명숙;오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0호
    • /
    • pp.369-376
    • /
    • 2020
  • 본 연구는 일 지역 보건소에서 우울증 약제비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자살생각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충청북도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이상으로 우울증을 진단받고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156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χ2-test, t-test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자살생각률은 25%이었고, 연구 대상자가 항우울제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t=-2.19, p<.05), 지각된 신체 건강(t=3.03, p<.01)과 지각된 정신 건강(t=5.21, p<.001)이 낮을수록, 우울(χ2=41.11, p<.001)할수록 자살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살생각의 예측요인은 지각된 정신 건강(OR=0.97, p=.018)과 우울(OR=8.44, p<.001)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회귀식은 연구 대상자의 자살생각을 42.4%설명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우울증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사정과 융합적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재미 한인들의 건강관리 실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lth Care Practices of Korean Immigrants in Transition)

  • 임은옥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39-57
    • /
    • 1996
  • 미국은 이제까지 서구 백인문화 중심적으로 간호학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국제적인 세계화 흐름과 함께 이제까지 경시되어 왔던 소수 민족들에게 차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간호학의 추세와 함께 재미 한인들의 증가는 간호학 내의 한인들에 대한 문화적 지식의 확대를 필요로 하게 하였다. 이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민자들은 새로운 가치관. 태도. 사회적 규범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민 적응과정에서 오는 어려움 들은 이민자 들이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주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재미 한인들의 건강관리실천을 그들의 초기 이민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경험에 초점을 맞추면서 면담조사와 사례 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임의 표본 추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한 한인 교회의 20명의 교민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초기 이민경험과 건강관리 실천에 관한 면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대상자 중 3인을 대상으로 하여 사례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재미 한인들은 타이민자들에 비해 소규모 사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높은 취업 율에 비해 낮은 수인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은 타이민자들에 비해 좀 더 보수적이며 그들의 문화와 관습을 가능한 한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인들은 사회 참여와 대인 관계에 있어서 한인 사회에만 한정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 한인들은 한인 사회 내에서 강력한 사회적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의 영향력이 타민족들에 비하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장벽이 가장 큰 문제로 보고되고 있으며 비록 성공적으로 미국 사회에 적응을 하더라도 계속적인 경제적인 생존 노력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그들의 위치는 그들의 삶을 계속해서 어렵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초기 이민 적응과정에서 오는 어려움 들은 그들의 건강을 비효과적으로 관리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적절한 통역자를 사전에 선정, 이용함으로써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둘째. 한인을 대하는 간호 제공자들은 한인에 대한 문화적 지식을 겸비하고 그 지식에 근거를 둔 문화적으로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간호 제공자들은 한인들의 치료법 혼용을 이해하고 동시에 여러 치료법을 사용하는 경우. 잘 살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넷째, 가족관계를 사정하고 적절히 가족 구성원을 간소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들 내의 위험 집단을 우선적으로 파악.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위험 집단으로는 경제적 문제로 적절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문화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있는 여성층과 초기 이민 적응에 가장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노년층을 들 수 있겠다. 이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첫째. 연구 대상자 선정이 어려워서 자원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둘째. 적은 수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셋째. 연구기간이 짧았던 까닭에 좀더 상세한 사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표본 추출 방법을 통하여 선정된, 많은 연구 대상자를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가 추후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PDF

젊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감이 재발염려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Fear of Recurrenc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Young Adults with Stroke)

  • 윤수지;한상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4호
    • /
    • pp.371-380
    • /
    • 2020
  • 본 연구는 젊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감이 재발염려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11월 22일까지 C도 내 일개 상급종합병원과 J도 내 일개 대학교 병원 신경과 외래를 방문하여 젊은 뇌졸중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과 SmartPLS 3.0를 이용하여 통계적인 유의성과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죄책감, 정신적 우울, 신체적 우울의 3개의 요인으로 나누어져 추후 분석에 사용되었다. 가설 검증 결과, 우울감 중 죄책감과 정신적 우울이 재발염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적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발염려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환자의 죄책감과 정신적 우울 정도를 경감시키기 위한 중재뿐만 아니라 우울감의 조기 사정 및 중재를 통하여 젊은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재발염려를 극복하는 것이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지역별 건강수명과 관련요인 (Regional Disability Free Life Expectancy and Related Factors in Korea)

  • 한소현;이성국
    • 한국인구학
    • /
    • 제35권2호
    • /
    • pp.209-232
    • /
    • 2012
  • 본 연구는 2005년도와 2010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16개 시도 지역별, 성별, 65세의 기대여명을 산출하고, 인구주택총조사 10% 표본조사 중 활동장애 문항을 Sullivan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16개 시도 지역별로 65세의 성별, 연도별 건강수명을 산출하여 기대여명과 건강수명의 변화 및 차이를 살펴보고, 2010년도의 65세의 건강수명과 관련요인과의 관련성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65세 전체 인구집단 중에 기대여명은 2005년도 18.15세, 2010년도 19.75세, 건강수명은 2005년도 11.41세, 2010년도 11.64세로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65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2005년도 15.80세, 2010년도 17.28세, 건강수명은 2005년도, 2010년도 각각 10.78세, 11.64세로 증가하였다. 65세 여자의 전국 기대여명은 2005년도 19.90세, 2010년 21.62세로 1.72세 정도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건강수명은 기대여명과 달리 2005년도 11.88세, 2010년도에는 11.73세로 약간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65세 전체 기대여명이 제일 높은 지역은 모두 제주특별자치도이며, 건강수명이 제일 높은 지역은 서울특별시에서 제일 높았다. 지역별 65세 남자의 기대여명과 건강수명은 모두 서울특별시가 가장 높았다. 건강비율은 2005년 서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10년 충청남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65세 여자의 지역별 기대여명은 2005년도와 2010년도 모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일 높았으며, 건강수명이 가장 높은 지역은 2005년도에는 서울특별시, 2010년도에는 충청남도로 나타났다. 65세 여자의 지역별 건강비율은 2005년도 서울특별시, 2010년도 충청남도가 가장 높았다. 상관분석 결과 65세의 건강수명은 기대여명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평균기온, 인구천명당 병상수, 악성신생물 및 순환기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지역일수록 건강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산출 및 비교는 그 지역의 보건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각 지역 사정에 맞춘 건강증진 목표설정 및 관련 정책마련의 지표로서 이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이러한 지역별 기대수명 및 건강수명의 지역별 형평성 연구에도 사용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출 노력이 필요하다.

  • PDF

일인 가구의 성별에 따른 미충족 의료현황과 관련 요인 (Unmet healthcare needs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in single-person households)

  • 채현주;김미종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93-103
    • /
    • 2020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unmet healthcare needs among man and woman one-person households and to explore related factors by gender. Methods: Data were drawn from the 2017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final sample consisted of 820 one-person households. The statistical analysis, conducted in SPSS version 20.1, included complex sampling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he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women in one-person household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men in one-person households. Women in single-person households were mainly in their 70s or older and married, and they tended to have a low education level, low income, and no formal occupation. Unmet healthcare needs were experienced by 17.3% of women in one-person households and 13.5% of men in one-person households, which wa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χ2=2.17, p=.139). Factors related to unmet healthcare needs were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unmet dental care needs in single-person-household men. By contrast, having experienced impairment within the past year, stress, and unmet dental care needs were factors related to unmet healthcare needs in single-person-household women. Conclusion: As one-person households become increasingly common, more attention needs to be paid to them and our understanding of them needs to be improved. Women in one-person households, in particular, are especially vulnerable, as they experience more unmet healthcare needs.

119구급대원의 외상사건 경험, 외상후 스트레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요구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Experiences of Traumatic Events, Post-traumatic Stress and the Needs for Health Promotion Programs of 119 Paramedics)

  • 강미숙;김영임;근효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524-536
    • /
    • 2017
  • Purpos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experiences of traumatic events, post-traumatic stress (PTS), and the needs for health promotion programs of 119 paramedics. Methods: Experiences of traumatic events, PTS, and needs for health promotion programs were measur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193 paramedics in Jeju Islan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x^2$ test. Results: The most experienced event out of the 16 different traumatic events was 'retrieve a suicide's body.' A high-risk classification of PTS was observed in 36.2% of the subjects. The rates of experience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actual needs for all 26 health promotion programs. The programs reported as highly needed by respondents were stress management (75.5%) followed by exercise (74.6%) and PTS management (72.5%). Subjects with longer career periods, a fire sergeant, perceived obesity, numerous experiences of traumatic events, and in the PTS risk group had a higher need for a stress management program.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 significant number of 119 paramedics experienced PTS. They also show that onsite strategic management is strongly required. In addition, implementation of health promotion programs based on the needs of 119 paramedics is highly needed.

초등학생의 일상적 신체활동 측정 도구 개발을 위한 예비조사 (Developing an Instrument to Evaluate Habitual Physical Activity Level of Elementary School-aged Children in Large Populations: A Preliminary Study)

  • An, Ji-Yeon;Tak, Young-Ra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1-14
    • /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정도를 사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도구개발과정과 예비조사(preliminary study)로 구분되어 있다. 신체활동의 구성요인 규명, 초기문항 작성, 내용타당도 검증, 최종도구 고안, 문항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을 통해 총 41문항의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예비조사는 서울시 소재 국공립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총 2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만보계와 Borg's scale을 이용하여 동시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예비조사 결과, 개발된 도구는 높은 내적 일관성을 보였고(cronbach's alpha=.89), 준거타당도를 위한 준거지표와의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에서는 만보계에 의해 측정된 도보수 (r=.69, p<.001)와 주관적 운동강도를 측정한 Borg's scale 점수(r=.76, p<.001)와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종류, 빈도, 강도 및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가보고식 형태로 초등학생의 일상적인 신체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평가되었다. 비록 신체활동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도구는 아니지만 신체활동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