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관련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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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증진의 관련성 연구 (Health Habits and Health Promotion Among Rural Workers in Korea)

  • 이명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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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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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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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창원지역 산업장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증진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창원에 위치하는 중공업 근로자 1,374명을 대상으로 1993년 7월 7일-7월 17일까지 10일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령이 20세 미만이며 근무년수가 2년 미만인 근로자의 건강상태는 연령이 30세 이상이며 근무년수가 긴 근로자에 비하여 양호하지 못하였으며 이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2.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4~5가지 또는 6~7가지 실천하고 있는 근로자의 건강상태는 건강과 관련된 좋은 생활습관을 3가지 이하로 실천하고 있는 근로자에 비하여 양호하였고 이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3. 단계별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건강상태는 좋은 생활습관을 더 많이 형성할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근무년수가 길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하였으며 이들 변수도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21.11% 설명할 수 있다($R^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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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믿음모형을 이용한 공무원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 요인 (Factors Affecting Health Behaviors for Lifestyle-related Diseases of Public Officials Using Health Belief Model)

  • 강정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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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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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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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는 일부 공무원들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과 HBM을 구성하는 인자(생활습관병에 대한 취약성, 중대성, 건강행동의 유효성, 장벽, 가족력,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정부 공공기관의 행정공무원 729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점수는 생활습관병에 대한 취약성, 건강행동의 유효성 및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의 장벽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활습관병의 취약성 및 중대성이 가장 큰 요인이었으며, 다음으로 생활습관병의 가족력 및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 건강행동의 유효성 및 장벽, 수단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의 순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HBM을 구성하는 각 인자(생활습관병의 취약성 및 중대성, 건강행동의 유효성 및 장벽, 생활습관병의 가족력 및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 수단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는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을 실천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앞으로 생활습관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지도를 위해서는 대상자 개개인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 실천에 관련된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생활습관병 예방 프로젝트 1 바로알기 - 과식이 부르는 생활습관병 위장질환과 지방간

  • 이진한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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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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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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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습관은 40대 이후의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특히 과식습관의 경우 위장과 관련된 질환과 지방간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과식에 노출되기 쉬운 명절, 칼로리를 줄이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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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대학생의 영양지식,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 Knowledge, Dietary Habits, Health related Life Style and Health Condition of College Students in Chuncheon)

  • 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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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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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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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춘천지역 K대학 학생 491명(남 247, 여 244)을 대상으로 영양지식,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양지식 점수는 남학생이 10.79점, 여학생은 10.89점(20점 만점)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전반적인 영양지식은 부족하였으며, 식습관 점수는 남녀 각각 19.38점, 19.48점(30점 만점)으로 우유제품의 섭취가 매우 부족하였고, 영양적으로 불균형한 식사,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흡연율은 남녀 각각 32.0%, 6.1%로 나타나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고, 술은 대상자의 92.9%가 마시며 남녀 모두 한 달에 $2\sim3$회 정도 마시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운동은 남학생의 47.0%, 여학생의 24.6%만이 한다고 했으며(p<0.001), 횟수는 남녀 모두 1주일에 $1\sim2$회 정도가 가장 많았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았고(p<0.05), 본인이 느끼는 건강상태는 남녀 모두 보통이라고 응답한 것이 가장 많았으나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임상증세를 건강점수로 알아본 결과 남학생은 46.26점, 여학생은 43.02점(60점 만점)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p<0.001)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음주 및 운동여부는 건강점수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지식, 식습관, 건강점수와의 상관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아주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식습관과 건강점수와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함(p<0.01)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본 조사대상자들은 현재 자신들이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었고 음주, 흡연, 운동 등 건강과 관련한 생활습관이 현 시점에서 직접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다한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 등은 부적합한 식생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청소년기의 잘못된 식행동으로 인한 나쁜 영향이 청소년기에서 즉시 나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중 장년기에 이르러 건강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대학생들에게 지나친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는 교육과 아울러 균형된 식사, 올바른 식품선택,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성의 피부미용 교육이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미치는 영향 -관련 교육 수강생을 중심으로- (The Affection on Improvement of Healthy Life habit toward Skin Care Education for Women -Trainee on Related Education Center-)

  • 김문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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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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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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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피부미용을 공부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및 문화센터의 여성 수강자를 대상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 전반에 걸친 영향 정도를 교육시키고, 이들이 피부 미용 교육을 통해 그들의 건강 생활습관측면, 특히 생활습관, 운동, 영양을 중심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2011년 현재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 및 문화센터에서 피부미용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여성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경기도 소재 A,D 대학, H 학원, 서울 소재 M 대학에서 피부 미용 과정 이수자 343명을 실제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피부미용 수강 전후와 건강생활습관 특성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는데, 피부 미용 수강을 한 후 수강자들은 수강하기 전에 비해 수면 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피부 미용 수강 기간과 건강생활 습관 특성과의 관계에서 긴 시간 동안 피부 미용 교육을 받은 군에서 수면 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운동에 있어서도 운동 여부, 강도 시간, 유산소 운동을 더욱 많이 하고 있으며, 영양 면에서도 식사 분배, 칼로리 섭취 제한, 식이 섬유 등을 더욱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피부미용 수강정도와 건강생활 습관 특성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는데, 생활 습관 관리 면, 운동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피부미용 수강 빈도와 건강생활 습관 특성의 관계에서는 피부미용 수강을 보다 자주 수강하는 군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더욱 잘 하고 있었고, 운동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여성들의 피부미용 강좌는 수강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었고, 전반적인 건강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여성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피부미용과 건강을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성들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한 가정의 건강관리 습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 행태 확립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일조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건강검진자료에 의한 일반 성인의 생활습관과 비민지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Life Style and Obesity Indices in Adults Using Data from Health Examination)

  • 임영아;이광성;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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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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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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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습관과 비만관련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습관 인자들이 비만관련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기간에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C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성인 남녀 4,112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C대학교병원 연구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검진 시에 수검자들에게 배포하여 기입하도록 한 문진표와 건강검진 결과표로부터 성별, 연령, 일상생활습관 요인 및 비만지표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비만지표는 연령증가와 함께 음주, 흡연, 규칙적인 운동, 과식 및 육류섭취 등의 일상생활습관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지표에 대한 일상생활습관의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나타나기 쉬웠으며, 비만지표에는 운동인자가 남녀 모두에서 주요 위험요인이 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생활습관의 복합적 요인이 피부 건조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vergence Factors of Life Habits and Skin Dryness)

  • 권혜진;박장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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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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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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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평소 피부 건조함으로 인한 소양감을 가지고 있는 30~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기호품습관, 샤워습관 등을 조사하고, 이러한 생활습관과 지각하는 피부 건조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대부분 건성 피부로 인해 발생된 일상의 불편함 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피부 가려움과 건조함 개선을 위해 병원 방문 경험을 묻는 문항에는 '아니오'를 응답한 자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규칙적인 식사 여부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80.0%, '하루 식사 횟수를 보면 '2끼'가 4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피부 건조함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식습관, 기호품습관, 샤워습관의 대부분 항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흡연량이나 단맛 선호수준이 높아지면 피부 건조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식습관 및 흡연은 피부 건강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고, 피부 건강은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 건강의 지표라는 점에서 기호 식품의 조절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평소에 갖는 것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 할뿐 아니라 피부 건조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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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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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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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간호학과 대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습관, 건강관련습관, 우울, 섭식장애 및 영양소섭취량의 차이 조사 (The differences of dietary and health-related habits, depression, eating disorder and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the life stress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박명숙;박경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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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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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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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대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습관, 건강관련습관, 우울, 섭식장애, 및 영양소섭취량의 차이를 비교, 조사하는 것이다. 전체 대상자 282명의 생활 스트레스 총점 평균은 61점이었고, 평균을 기준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식습관, 생활습관, 우울, 섭식장애 및 영양소섭취량의 차이를 SPSS 통계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결식 또는 과식 빈도, 섭식장애,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영양소 섭취량은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비타민 $B_2$, C와 엽산, 칼슘과 철, 칼륨 및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또는 충분섭취량보다 매우 부족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생활 스트레스는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섭식장애, 우울을 일으켜 영양소 섭취량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호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스 상담 및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