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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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제도 이용자의 스트레스 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 희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Stressors on the Depression of Users of Individual Rehabilitation System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Hope)

  • 전병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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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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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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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전, 세종, 충 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회생제도 이용자 236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들의 스트레스 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이 관계에서 희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우울 수준은 보통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은 연령, 거주 지역, 학력, 사회활동의 참여 여부에 따라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거주 지역, 사회활동의 참여 여부, 스트레스 요인에서의 건강 경제 가족문제, 희망 등으로 나타났다. 넷째, 희망은 건강 경제 가족 등의 스트레스의 요인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적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개인회생제도 이용자들의 우울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개인회생제도 이용자에 대한 실천영역에서의 최초의 분석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제도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개인회생 채무자의 경제적.심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mographic, Econom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Debtors in Individual Rehabilitation Procedures)

  • 김미라;황덕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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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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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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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re are few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debtors in individual rehabilitation procedures, though research in this field is needed. The scarcity of research means that public policy and perception are being made with inadequate information and, to a certain extent, based on personal prejudices and misconcep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demographic, econom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debtors in individual rehabilitation procedures. For this study, an in-depth interview was use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 The focus of this study is debtors in individual rehabilitation procedures. They were all under 40 and received relatively high educations. Interestingly, they showed a high tendency to use debt and an inability to manage their money. They had short time horizons and imperfect self-control in consumption and borrowing decisions. Monthly income, expenditures, asset and debt of the debtors, and monthly payment to creditors were reported. There were a lot of reasons for their bankruptcy : business failure, job loss, the cost of raising children, and expenditures for entertainment causing them to file for individual rehabilitation procedures. One of the major conclusions of this study was the discovery that their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were nearly the same.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suggest that financial education and counseling must consider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자동문 개폐 시 회생에너지 하베스트 개발 (Doors open and close during regenerative energy harvester developed)

  • 박원현;김민;정재훈;이동헌;변기식;김관형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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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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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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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의 전력소비량은 매년 전기의 수요과잉으로 인한 공급부족 문제가 반복되며,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사회적, 개인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자동문 시장도 자동도어 설치 빈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 상가 및 공동 현관에서 사용하는 경우 하루 평균 300회를 기준으로 소비전력은 70[W]정도 이며 월간 평균 사용량은 약 50.4[KW]이다. 개폐빈도가 많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본 논문에서는 자동문에서 버려지고 있는 에너지를 회생에너지로 변환하여 자동문의 보조전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원회생용 인버터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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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채무자의 사회경제적 박탈에 관한 연구 (Indebtedness and Socioeconomic Deprivation : A Study of Debt Relief Program Users)

  • 탁장한;박정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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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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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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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부채가 중요한 사회적, 경제적 이슈가 된 현 시점에 과중채무자들의 생활상을 물질적 결핍과 사회적 결핍을 포괄하는 '사회경제적 박탈' 개념을 활용하여 조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과중채무자들을 면접조사한 데이터(N=209)를 분석하였고, 한국복지패널의 일반집단 및 저소득집단과의 비교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과중채무집단이 일반인구 및 저소득집단에 비하여 생계, 고용, 주거, 건강, 사회적 관계 차원에서 모두 결핍수준이 월등히 높으며, 과중채무집단 내부에서는 개인파산집단의 결핍수준이 개인회생, 개인워크아웃, 기타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토대로 과중채무자와 채무조정제도를 위한 제도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 > 연구 (A Study on )

  • 조상우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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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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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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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율곡도서관 한적실 소장본(나손문고)으로 한글 필사본이다. 서지사항을 보면 선장(線裝)으로 34장(張)이며 계선이 없다. 각 면은 9행(行)으로 자수(字數)는 불정(不定)하다. 책의 크기는 $19.8{\times}19.3cm$이다. 간사지(刊寫地), 간사자(刊寫者), 간사연(刊寫年)이 미상(未詳)이다. 소설의 제목을 보면 표제에 흰종이를 붙여서 ""고 써 있는데, 나손 김동욱 선생이 직접 쓰신 듯하다. 원래 책에는 표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은 한 사람이 다 쓴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글씨체가 여러 번 바뀌기 때문에 그렇다. 처음에는 일반 고소설의 흘림체였다가 고딕체로 바뀌고 다시 한글흘림체로 바뀐다. 이는 여러 사람이 나누어서 썼을 가능성과 한 사람이 다양한 글씨체를 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은 1권 1책인데, 그 안의 내을 보면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 <소학>, <부모은중경>이 실려 있다. <>의 내용을 보면 선과 악을 중심으로 한 일반론과 실제 이야기, 즉 왕손, 이창연, 주회, 양춘, 왕원, 왕봉의 이야기를 나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은 앞의 서지에서도 밝혔듯이 선덕을 쌓은 사람이 자신의 명을 다한 후에 지부에 가서 염라대왕을 만나 목숨을 연장 받고 회생한다는 이야기이다. 주로 <감응편>을 외우라 강조하고 있는데, 이로 볼 때 <>은 저승과 연명의 유형을 가지고 있는 고소설로 <저승전>의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이자 개인적 삶을 경계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