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적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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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의 인적교통사고 심각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Elderly's and Non-elderly's Human Traffic Accident Severity)

  • 이상혁;정우동;우용한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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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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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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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교통사고자료를 이용하여 고령자 집단과 비고령자 집단 간의 교통사고요인을 파악하여 각 요인들이 교통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를 분석하였다. 나이에 의해 구분된 고령자와 비고령자 집단을 교통사고자료를 이용한 통계학적 방법에 의해 재분류하였으며, 교통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심각도를 종속변수로 두고, 교통시설, 도로환경, 개인별특성에서 17개 독립변수로 정하여 순서형 로짓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고령자 집단과 비고령자 집단의 교통사고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비교한 결과, 사고 당사자의 연령뿐만 아니라, 사고유형이나 운전자 개인의 특성, 도로환경도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나타났다. 또한 고령자 집단과 비고령자 집단은 교통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변수의 종류와 크기가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집단의 개인적 특성에 적합한 교통시설이 개선된다면 교통사고의 심각도를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통행수단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지역특성이 통행수단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raveler's Mode Choice)

  • 권세나;김형진;손봉수
    • 대한교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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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교통학회 2007년도 제55회 학술발표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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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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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기존의 통행수단선택에 관한 연구들이 주로 다룬 개인 및 가구의 사회경제적특성에 관한 변수를 비롯하여 통행이 발생하는 지역의 특성에 관한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통행수단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분석대상은 첨두시와 비첨두시의 대표적인 목적통행인 출근통행과 쇼핑통행으로 삼았으며 승용차, 버스, 지하철에 관한 다항로짓모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변수들이 목적통행별로 상이한 영향을 미쳤고, 지역특성변수들이 모형의 설명력을 높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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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서비스평가 구조모형에 관한 연구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Bus Service Evaluation)

  • 김갑수;도군섭;권대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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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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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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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2개의 사례지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평가 구조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의 가설로서 요인분석과 신뢰성 분석 등을 통해 구성된 '질적서비스에 대한 인식', '이동성에 대한 인식 '환승에 대한 인식', '경제성에 대한 인식'이란 인지서비스(Perceived service)를 나타내는 4개의 잠재변수는 '개인속성'과 '교통특성'이란 잠재변수의 영향을 받으며, 상호 구조적인 관계를 가지고 전반적인 만족도로 대표되는 '서비스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모형추정결과, 기초적합지수(GFI)가 상인·월성 0.864, 지산·범물 0.807로 나타났고, 조정 적합지수 (AGFI)는 상인·월성 0.823. 지산·범물 0.759로 나타나 적합성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두 지역 모두에 있어서 잠재변수 간이나 잠재변수와 관측변수간의 인과계수의 유의성도 2, 3개의 인과계수를 제외하면 모두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모형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상인·월성의 경우, 운전기사에 대한 인식치가 '서비스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며, 요금수준과 더불어 직접적으로 '서비스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타 편리성, 쾌적성, 시설 및 운영성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지산·범물의 경우, 쾌적성, 시설 및 운영성, 편리성이 '서비스평가'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질적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버스의 현행 요금수준과 대기시간에, 그리고 유의성이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이용자의 연령과 버스이용빈도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장된 TPB 모형을 활용한 베이비부머의 재취업 의도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개인 특성의 조절 효과를 포함하여 -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Baby Boomer's Reemployment Intention Using Extended TPB Model -Including the Moderating Effect of Personal Characteristics-)

  • 윤병화;이상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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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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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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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베이비 부머의 은퇴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이후 재취업하고자하는 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를 위해 확장된 계획 행동이론(extended TPB)을 연구 모형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된 확장된 계획 행동이론의 독립변수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 변인에 결과기대와 경제적 준비도를 추가하였다. 종속변수는 재취업 의도로 설정하였다. 이들 간의 조절변수로 개인 특성을 설정하였다. 실증 분석을 위해 베이비 부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SPSS24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태도, 지각된 행동 통제, 결과기대는 베이버 부머의 재취업 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경제적 준비도는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주관적 규범은 유의한 영향 관계가 검정되지 않았다. 유의한 변인중 경제적 준비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 특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친화력과 성실성 모두 태도와 재취업 의도, 결과기대와 재취업 의도간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버 부머의 재취업과 관련하여 학술적인 시사점 및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고찰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of Wage Worker and Self-employed)

  • 권명진;김선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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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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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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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일반적 특성과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변수들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16,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임금근로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나이, 경제수준, 가구원 수, 배우자와 동거여부, 2주간 우울감, 주관적 건강이었고 그 설명력은 22%이었다(F=5.06, p<.001.). 자영업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나이, 주당 점심식사 횟수, 음주빈도, 주당 근력운동 일 수, BMI, 주관적 체형인식,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2.8%이었다(F=8.60, p<.001).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고자 할 때 일반적 특성, 즉 개인적 특성과 신체적, 심리적 요인에 대한 사전 사정이 이루어져야함을 알 수 있다.

온라인게임의 개인적 수용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of Individual Acceptance for Online Game)

  • 윤건우;김원준;유승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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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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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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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온라인게임 산업은 게임 콘텐츠라는 문화기술(CT)과 네트워크 통신망이라는 정보기술(IT)이 융합된 기술 기반의 서비스 산업이로, 최근 그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 요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 기반 기술의 수용이 타 기술의 수용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개인의 신념(Belief)-태도(Attitude)-의도(Intention)라는 연속적인 수용 과정임을 밝히고, 동시에 온라인게임의 경우 그 기술적 특성에 따른 쾌락적, 실용적 수용 동기가 이 수용과정에 작용하고 있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존 기술 수용 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연구를 바탕으로 도출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온라인게임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변수를 유용성, 용이성, 즐거움, 편익으로 세분화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된 변수 간 구조적 연관성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기술인 온라인게임의 수용에 있어 그 기술적 특성인 쾌락적 측면(즐거움)과 실용적 측면(자기 개발 가능성, 금전적 편익)을 나타내는 잠재변수가 이용자의 태도 및 행위의도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게임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론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반 기술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변수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게임 기업으로 하여금 이용자의 채택 및 시장에서의 확산을 유인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데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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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를 이용한 취업자 특성분석 (Analysis of employee's characteristic using data visualization)

  • 조장식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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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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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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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졸 취업자들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주로 모수적인 접근방법을 사용해 온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 시각화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취업여부에 미치는 개인특성 변수들의 유사성 분석을 위해 다중대응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취업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특성 변수들의 고차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관성분석을 이용한 연관성 규칙을 계산하여 개인특성 변수들이 취업여부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연관성규칙의 결과를 사회연결망분석의 연결망 구조로 시각화 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를 얻었다. 첫째, 취업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로는 평균평점, 계열, 강의평가 점수, 성별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균평점과 강의평가점수가 보통이상으로 높고 자연계열인 경우 취업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시모집으로 입학한 연령이 낮은 졸업생이 취업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평균평점이 낮고 예체능 계열이며 연령이 높은 대졸자들이 취업가능성이 낮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체능 계열의 단일전공을 한 여학생들의 경우도 취업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시스템 다이내믹스 (System Dynamics): VENSIM을 이용한 동태적 동기모델의 검증

  • 손태원;정한규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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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1999년도 창립학술대회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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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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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조직행동론의 제 분야들 중에서 가장 다양한 이론들이 제시되고 있는 영역은 개인의 성취동기와 관련된 분야이다. 개인의 성취동기와 관련된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며 예측을 시도하려는 노력으로 다양한 이론들 내지는 개념적 모형들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이론들을 일관성 있는 체계로서 통합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이는 다양한 이론들을 통해 일관성 있게 정의된 구성개념이 없어 이론이나 모형들 간의 분명한 비교와 평가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만족과 같은 주요 변수들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Schwab & Cummings, 1970)(중략)

재난관리의 성과에 대한 이해와 대안 탐색 연구 (A Study on Understanding the Performance of Disaster Management and Exploring Alternatives)

  • 엄영호;정슬기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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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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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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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재난관리의 성과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하였다. 재난관리의 성과는 재난에 대한 정부의 관리적 측면, 즉 행정관리 역량이나 산출지표 등으로 평가되어 왔다. 재난은 일상의 삶에 대한 도전이자 생존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재난에 대한 정부의 책임 요구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다. 정부 역시 재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다. 그렇다면 재난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정부에 물을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하여 상황을 고려해야 하며, 반드시 정부가 책임이라고 답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할 것이다. 즉,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노력과 함께 개인적 차원의 관심과 노력 역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난관리의 성과가 정부 조직의 책임역량이 증진되는 것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도 증진 역시 그 성과로 이해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실증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하여, 기존 연구들에서 재난관리의 주요한 독립변수로 활용되던 재난경험, 재난위험, 조직특성 등을 주요한 독립변수로 사용하고자 하며, 종속변수는 재난조직의 책임역량과 재난현장에의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도로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즉, 기존의 재난관리 성과와 대안적 성과로서 시민참여도 증진을 실증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재난성과는 조직의 내부적 책임역량의 증진과 함께 외부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민 참여는 재난관리의 성과로서 정부의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 시민들의 참여는 지역에 대한 재난의 위험 인식이 높을수록 그 참여도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재난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및 환경에 대한 위험도 증진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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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xiety on Psychological Adaptation)

  • 박수애;송관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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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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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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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사회적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적게 느끼는 사람들에 비하여 걱정증상과 신경증 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낮았다. 사회적 불안의 하위 영역과 하위 차원 중 심리적 적응도를 예언하는 영역이나 차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부정적 적응은 주로 개인불안에 의해 유발되는 반면, 긍정적인 적응은 개인불안과 함께, 공정성불안과 미래불안에 의해 예측되었다. 또한 사회적 불안 하위 차원 중에서는 상황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인 예견불안이 긍정적, 부정적 적응도를 유의하게 예언하였다. 사회적 불안과 최근 발생한 응답자들의 행동이나 생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불안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최근 공격반응이나 포기반응을 더 자주 하였다. 특히 공격반응의 경우 개인불안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 포기반응의 경우에는 정치불안과 사회문제불안이 유의한 예언변수로 나타났다. 사회적 불안차원 중에서 공격과 포기반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예견불안이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문제해결적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사회적 불안이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고 있었고, 특히, 안전불안과 정치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였다. 반면에 반응불안이 높은 사람은 문제 회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