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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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하중을 받는 I형 곡선거더 단경간 교량의 대리모델 기반 전역 민감도 분석 (Surrogate Model-Based Global Sensitivity Analysis of an I-Shape Curved Steel Girder Bridge under Seismic Loads)

  • 전준태;손호영;주부석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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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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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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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지진하중을 받는 교량 구조물의 동적 거동은 지진파의 특성 혹은 재료 및 기하학적 특성과 같은 많은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모든 불확실성 인자가 교량 구조물의 동적 거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영향성이 낮은 불확실성 인자까지 고려한 확률론적 내진성능 평가는 많은 계산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교량의 동적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불확실성 인자는 식별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I형 곡선 거더를 갖는 단경간 교량의 동적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매개변수를 식별하기 위해 전역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지진파의 불확실성과 곡선 교량의 재료 및 기하학적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유한요소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해석결과를 기반으로 대리모델을 작성하였다. 결정계수와 같은 성능평가지료를 이용하여 대리모델을 평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대리모델 기반의 전역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지진하중을 받는 I형 곡선 거더의 응력응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인자는 최대지반가속도(PGA), 교각의 높이(h), 강재의 항복응력(fy) 순으로 나타났다. PGA, h, fy의 주효과 민감도 지수는 각각 0.7096, 0.0839, 0.0352로 나타났으며 총 민감도 지수는 각각 0.9459, 0.1297, 0.0678로 나타났다. 결론: I형 곡선 거더의 응력응답은 입력운동의 불확실성에 대한 영향성이 지배적이며 각 불확실성 인자 사이의 교호작용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입력운동의 개수 및 intensity measure과 같은 입력운동의 불확실성에 대한 추가적인 민감도 분석과 곡선거더의 개수 및 곡률과 같은 구조적 불확실성까지 고려한 총 민감도 분석은 필요하다.

마늘종 추출물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고지혈증 흰쥐의 지질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rlic Shoot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Hyperlipidemic Rats Fed a High-fat Diet)

  • 황초롱;강재란;강민정;심혜진;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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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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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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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고지혈증 흰쥐에 마늘종 50%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200 및 400 mg/kg B.W./day 농도로 투여하여 혈중 및 간 조직의 지질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혈청 총 지질 및 중성지방 함량은 GSB-2군에서 가장 낮았고,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GSA-2와 GSB-2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실험군 중 GSB-2군이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LDL- 및 VLDL-콜레스테롤 함량은 GSB-1군 및 GSB-2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AI 및 CRF 지수는 GSB-2군에서 각각 0.58 및 1.57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혈청 AST, ALT 및 ALP 활성은 GSA-2 및 GSB-2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간 조직 중 총 지질 함량은 모든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낮은 함량이었으나 실험군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간 조직 중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함량은 GSB-2군에서 가장 낮았다. 혈청 및 간 조직의 항산화 활성은 GSB-2군에서 각각 40.16% 및 47.41%로 가장 높았다. 혈청 및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실험군 중 GSB-2군에서 가장 낮았다.

수면무호흡증과 단순 코골이 환자의 증상과 질환 인식도 비교 (Comparison of Awareness of Symptoms and Illness Betwee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and Simple Snoring)

  • 이세영;강재명;조윤수;윤현진;김지언;신승헌;박기형;김선태;강승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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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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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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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obstructive sleep apnea, OSA)은 비록 그 진단율이 낮지만 개인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은 상당하다. 그러나 OSA 환자가 실제 증상을 느끼는 정도는 예상보다 적으며, 질병의 심한 정도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연구는 OSA군과 단순코골이군 사이의 OSA 증상 인식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 임상적으로 OSA가 의심되는 282명의 피험자들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모든 피험자들은 수면다원검사를 받았고,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 AHI)에 따라 5 이상이면 OSA군, 5 미만인 경우는 단순코골이군으로 분류되었다. 모든 피험자와 그 배우자(또는 같이 자는 사람)에 대하여 수면 장애와 질병의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결 과 : OSA군에 비해서 단순코골이군이 코골이, 불규칙적 호흡, 무호흡 등의 수면 장애 증상을 더 잘 인식하였다. 또한 배우자(또는 같이 자는 사람)의 경우도 단순코골이군에서 피험자의 증상을 더욱 잘 인지하였다. 그렇지만 증상을 느낀 기간은 OSA군에서 유의하게 더 길었다. 상관분석에서 OSA의 증상 인식 정도는 나이, AHI, BMI, ESS 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 설문과 수면다원검사 결과 중에서 오직 피츠버그수면질평가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만이 OSA의 증상 인식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치료 방법에 있어서 양압기, 구강내 장치에 대해 알고 있는 피험자의 비율과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에서 단순코골이 환자가 OSA 환자보다 수면 장애를 더 잘 인식하였다. AHI가 높을수록 오히려 환자의 증상에 대한 인식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