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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이상의 환자에서 체외수정시술시 GnRH Agonist 주기와 GnRH Antagonist 주기의 비교 연구 (The Comparion of Pregnancy Outcomes between GnRH Agonist and GnRH Antagonist Cycles in Women with Advanced Age)

  • 박찬우;차선화;김해숙;김혜옥;양광문;김진영;송인옥;유근재;강인수;궁미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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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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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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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 To compare the clinical results and pregnancy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ation (IVF) between GnRH antagonist cycles and GnRH agonist (GnRH-a) cycles including flare-up and long protocol in women with advanced age. Materials and Methods: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From January 2001 to September 2003, IVF cycles of female patient 37 years over were included in this study. GnRH-a long protocol (62 cycles, 61 patients) and GnRH antagonist multi-dose flexible protocol (66 cycles, 51 patients) wer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of GnRH-a flare-up protocol (151 cycles, 138 patients). IVF cycles for non-obstructive azoospermia (NOA), endometriosis III, IV and polycystic ovarian syndrome (PCOS) were excluded in this study. Clinical results such as total gonadotropin dose, serum E2 on hCG administration, the number of retrieved oocytes and the pregnancy outcomes - clinical pregnancy rate (CPR), implantation rate (IR) and live birth rate (LBR) per embryo transfer - were compared.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otal dose of gonadotropin (GnRH-a flare-up vs. GnRH-a long vs. GnRH-antagonist; 41.8 vs. 54.7 vs. 24.8), serum E2 on hCG administration (1787.2 vs. 1881.6 vs. 788.0), the numbers of retrieved oocytes (8.1 vs. 11.1 vs. 4.5) and endometrial thickness (9.1 vs. 10.4 vs. 8.0) which were significantly lower in GnRH-antagonist cycles. But pregnancy outcomes shows no significant differenced in CPR (25.0% vs. 35.8% vs. 24.5%), IR (11.7% vs. 12.3% vs. 10.1%) and LBR (15.8% vs. 28.3% vs. 15.1%) Conclusion: In women with advanced age, GnRH-antagonist cycles can result in comparable pregnancy outcomes to GnRH-a cycles including flare-up and long protocol. GnRH-a long protocol show higher CPR, IR and LBR than GnRH antagonist multi-dose flexible protocol and flare-up protocol without significant differences.

동결보존 배아 이식에서 저 용량 아스피린 투여가 임신율과 착상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Low-dose Aspirin on Implantation and Pregnancy Rates in Patients Undergoing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 김민지;이현정;유영;서백경;차선화;김해숙;송인옥;변혜경;궁미경;강인수;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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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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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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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 Low-dose aspirin have been proposed to improving endometrial receptivity and pregnancy rate in COH-IVF by increasing endometrial perfusion. However, the effect of low-dose aspirin in COH-IVF could be negligible because there have been large quantity of other important factors responsible for changing endometrial perfusion accompanied by COH procedure. In contrast, in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cycles which were not accompanied by COH procedure, the effects of low-dose aspirin in endometrial blood flow seems to be more certain than in COH-IVF cycles.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effect of low-dose aspirin treatment on implantation and pregnancy rates in patients undergoing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Methods: From January 2003 to December 2003, total 264 cycles from 264 patients who attended infertility clinic at Samsung Cheil Hospital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ll cases included in this study, embryos were frozen and thawed at the pronuclear stage and three days after incubation, at least 2 or more good quality embryos were transferred into uterus. In study group, low dose aspirin (100 mg/day) was administrated from the first or second date of menstrual day to 9 days after embryo transfer. On the other hand, control group did not take any medicine except estradiol valerate for endometrial priming. Several variables including implantation and pregnancy rates were compared in both groups. After then, each groups were stratified by endometrial thickness checked at embryo transfer (ET) day such as (28 mm versus <8 mm) and same variables above described were compared between study and control groups. Results: The mean age, infertility duration, endometrial thickness at embryo transfer day and mean number of transferred embryo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both groups. Also, implantation rates (study group: 15.8%, control group: 20.5%) and pregnancy rate (study group: 45.1%, control group: 43.5%)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p>0.05) After we analyzed same variables stratified by endometrial thickness checked at embryo transfer day, we could not found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tudy and control groups. Conclusions: Low-dose aspirin treatment seems to have no advantage of improving implantation and pregnancy rates in patients undergoing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신육성 품종인 피크닉 (Picnic; Malus pumila Mill.) 사과의 기능성 (Functional properties of newly bred Picnic apple (Malus pumila Mill.))

  • 이은호;조은비;이지양;배진희;이은철;유진기;강인규;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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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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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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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육성품종 피크닉 사과로부터 phenolic compounds를 추출 후 기능성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활성을 검정하여 신육성 품종 피크닉사과의 기능성 소재 활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피크닉 사과로부터 생리활성으로 작용하는 phenolic 화합물을 추출하기 위하여 water과 ethanol로 추출하였을 때 각각 6.81, 13.25 mg/g의 비교적 높은 phenolic 함량을 나타내었다. 피크닉 사과 추출물의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소거능은 water과 ethanol 추출물 $1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각각 87.69, 90.55%와 98.44, 96.95%의 매우 높은 DPPH 및 ABTS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PF는 water과 ethanol 추출물 $1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각각 2.33, 2.40 PF를 나타내었으며,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는 $1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water 추출물은 56.05%, ethanol 추출물은 84.19%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어, 피크닉 사과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여 노화방지를 위한 천연 항산화제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피크닉 사과 추출물의 hyaluronid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water과 ethanol 추출물에서 3-4% 정도의 낮은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당분해 억제를 통해 항당뇨 효과를 나타내는 ${\alpha}$-glucosid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ethanol 추출물에서는 $2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50.34%의 우수한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주름개선 효과를 측정하는 elastase 및 collagenase 저해 효과는 $2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water과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31.77, 48.71와 44.43, 52.78%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에 따라 피크닉 사과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당분해 억제 및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였고, 기능성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수체계가 홍주성의 입지와 공간구조 변천과정에 미친 영향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Water System on the Location and Spatial Structure of Hongju-seong)

  • 이경찬;강인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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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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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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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홍주목 읍치 일대의 물(水) 공간과 연계하여 홍주성의 형성·변천과정과 더불어 조선 후기 홍주읍성의 공간구조와 축성방식이 지니는 특성을 해석해보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 홍주목 읍치 일대의 수체계는 남에서 북으로,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가지형 구조의 자연하도를 기반으로 인공적으로 조성된 성안물길과 연못(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문헌기록, 발굴조사 결과 및 지도자료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체계가 홍주성의 조영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고려시대 이후 조선 후기에 이르는 홍주성은 큰 위치 변화 없이 금마천과 용봉천을 외수로 삼고 홍성천과 월계천을 중심으로 한 환포형의 지형구조와 하천 합수부의 내측(汭)에 형성된 소규모 침식분지를 이용하여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홍주성의 입지특성은 고대 중국과 한국에서의 물길을 고려한 도시 입지선정 방법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둘째, 홍주성 일대 수체계의 골격을 형성하는 홍성천과 월계천, 소향천 등은 다양한 측면에서 홍주성의 입지와 축성방식, 물 관련시설, 읍성 공간구조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홍주성 내외부의 미지형구조는 월계천 및 홍성천의 하도특성과 어우러져 홍주성의 토지이용 및 읍치시설 배치형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홍주읍성에서는 물을 고려한 다양한 비보조치가 이루어졌다. 홍성천과 금마천 사이의 숲 조성, 조선 후기 읍기(邑基)를 방해한다 하여 이루어진 남문 폐쇄 등은 그 대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이해된다. 넷째, 월계천의 영향으로부터 읍성 또는 읍내 시가구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찍부터 성안물길을 설치하여 물길을 분지시키거나 연못(池)을 조성하는 등 인공 배수시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홍주성의 축성방식과 관련하여 수해로부터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고려시대 토성과 일체화된 조선시대 석성 구조, 조선 후기 북문지 일대의 퇴축 성벽, 서벽과 동벽에서 보이는 외벽과 내벽 사이의 석렬이나 와편층을 활용한 성벽 축조방식은 그 대표적인 방법이었다.

제주 타타리메밀의 침출 조건에 따른 제주 타타리메밀침출차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 and physiological activity of Jeju-Tatary buckwheat tea according to leaching temperature)

  • 고현아;박현주;강인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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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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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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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제주 타타리메밀을 이용하여 침출 온도(60, 80, 100 ℃)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도를 비교하여 제주 타타리메밀의 최적의 침출조건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제주 타타리메밀의 침출 온도가 높을수록 갈변도가 증가함(60 ℃: 0.05, 80 ℃: 0.09, 100 ℃: 0.10)을 확인하였으나 pH에는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총폴리페놀 함량은 60 ℃ 침출보다 80 ℃에서 그 함량이 높았으나, 오히려 100 ℃ 침출 온도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60 ℃: 17.06 mg GA/g, 80 ℃: 20.09 mg GA/g, 100 ℃: 18.45 mg GA/g). 플라보노이드(60 ℃: 18.95 mg catechin/g, 80 ℃: 20.80 mg catechin/g, 100 ℃: 25.07 mg catechin/g) 및 Rutin(60 ℃: 0.08 mg/g, 80 ℃: 0.08 mg/g, 100 ℃: 0.09 mg/g)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그 함량이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60 ℃: 41.88%, 80 ℃: 46.01%, 100 ℃: 46.80%) 및 tyrosinase 저해 활성(60 ℃: 9.38%, 80 ℃: 22.94%, 100 ℃: 28.17%) 또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의 경우 80와 100℃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마우스 대식세포(Raw264.7)에 제주 타타리메밀 침출액을처치하여 세포 독성 실험을 수행한 결과 100 ℃ 추출물의 100, 200 ㎍/mL 처치는 생존율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 그 외 조건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어 추후 항염증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기초데이터로 사용되어 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생리활성물질과 항산화능, tyrosinase 저해정도가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항산화능을 가진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의 함량이 100 ℃ 침출 온도 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점, 그리고 타 연구들에서 지나치게 높은 농도에서의 침출은 종합적 기호도가 낮아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적의 침출조건은 80 ℃인 것으로 예측되었다.

염색체 이수성과 관련된 비정상적 임신이 예상되는 환자에서 착상전 유전진단의 결과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for Aneuploidy Screening in Patients with Poor Reproductive Outcome)

  • 김진영;임천규;차선화;박수현;양광문;송인옥;전진현;박소연;궁미경;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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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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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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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배아의 염색체 이수성은 착상실패나 자연유산과 관련되며 이는 고령이나 부부의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증가되어 습관성 유산이나 반복 착상실패 등 불량한 임신결과를 초래한다.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은 정상 염색체를 갖는 배아를 선별적으로 이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환자들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에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의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 어떠한 환자군에서 가장 큰 효용성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총 42명의 환자에서 77주기의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였다. 환자군을 적응증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 제 1군은 37세 이상이며 3회 이상 반복 착상실패를보인 경우 (11예, 평균 나이 42.2세), 제 2군은 3회 이상의 습관성 유산 및 이 중 1회 이상 염색체 이수성을 보인 경우 (19예, 평균 나이 38.9세), 제 3군은 터너 증후군이나 클라인펠터 증후군, 47,XYY 등 성염색체 이상이나 모자이시즘을 가진 환자였다 (18예, 평균 나이 29.6세). 착상전유전진단은 제1군과 2군에서는 13, 16, 18, 21, X, Y염색체에 대한 FISH를, 제 3군에서는 X, Y 및18 또는 17번 염색체에 대한 FISH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530개의 배아에서 할구 생검이 가능하였고 FISH 진단 효율은 92.3%였다. 정상 배아의 비율은 각 군에서 $32.5{\pm}17.5%$, $23.0{\pm}21.7%$, 및 $52.6{\pm}29.2%$ (mean ${\pm}$ SD)였으며 제 3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group II vs. III, p<0.05). 배아 이식은 51주기에서 시행하였으며 이식된 배아의수는 각각 $3.9{\pm}1.5$, $1.9{\pm}1.1$$3.1{\pm}1.4$개 (mean ${\pm}$ SD)였다. 임상적 임신율은 각 군에서 0%, 30.0% 및 20.0%로 제 2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전체적인 임신율은 19.6% (10/51)였고 자연유산율은 20% (2/10)였으며 유산된 경우의 염색체는 정상이었다. 쌍태아 1예를 포함하여 총9명의 정상아가 출생되었으며, 양수검사로 정상 염색체 핵형을 확인하였다. 결 론: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은 염색체 이수성과 관련된 불량한 임신예후가 예상되는 환자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이수성과 관련된 습관성 유산이나 성염색체 이상에서 효용성이 있으며, 반복 착상실패에서는 착상에 관련되는 다른 원인들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큰 효용성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말초혈액 자연살해세포 분획 및 세포용해 활성도 분석을 통한 습관성 유산 위험군의 진단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Increased Peripheral NK Cell Fraction and Their Cytolytic activity in Patients with History of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최지영;황수진;한애라;유지희;박동욱;박찬우;김혜옥;차선화;김진영;송인옥;궁미경;강인수;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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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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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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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임신 전 $CD3^-/CD56^+/CD16^+$ 말초혈액 자연살해세포 (pbNK cell)의 분획과 세포용해 활성도를 정상군과 습관성 유산의 기왕력을 가진 환자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고 습관성 유산의 위험도를 제시할 수 있는 각각의 cut-off value를 설정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전향적 연구로서 습관성 유산의 기왕력이 있는 여성을 환자군 (n=35)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으로 불임이나 습관성 유산의 기왕력이 없으며 정상아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조군 (n=15)으로 설정하였다.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하여 pbNK cell 분획 및 세포용해 활성도를 측정 후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pbNK cells의 분획은 습관성 유산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14.2{\pm}5.2$ vs. $9.4{\pm}3.7%$, p=0.002, 95% confidence interval [CI] 1.8~7.8).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ROC) 곡선을 이용하여 pbNK cell의 분획에 대한 cut-off values을 12.1%로 정하였을 때 습관성 유산의 위험도는 8.4배 증가하였다. pbNK cell의 K562 세포용해 활성도를 3가지 다른 Effector to Target (E:T) 비율 (50:1, 25:1, 12.5:1)을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 각각의 경우에 있어 습관성 유산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48.3{\pm}19.0$ vs. $31.3{\pm}11.9%$ in 50:1 ratio, p=0.002; $37.0{\pm}18.1$ vs. $20.2{\pm}9.2%$ in 25:1 ratio, p<0.001; $23.5{\pm}12.7$ vs. $12.4{\pm}7.3%$ in 12.5:1 ratio, p=0.001). ROC 곡선을 이용하여 각각 E:T 비율에서 세포용해 활성도의 cut-off values (43.1% in 50:1, 26.9% in 25:1, and 17.4% in 12.5:1)을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습관성 유산의 위험도는 각각 10.0배, 11.4배, 그리고 15.0배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결 론: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pbNK cell의 분획과 세포용해 활성도를 측정하는 것은 면역학적 원인, 특히 동종면역 요인에 의한 습관성 유산의 유용한 진단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동종 면역반응에 의한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면역학적 원인의 치료 전, 후 pbNK cell의 분획과 세포용해 활성도를 측정, 비교하여 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연령 및 기저 혈중 FSH 수치가 체외수정시술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ge or Basal Serum FSH Levels; Which One is Better for Prediction of IVF Outcomes in Patients with Decreased Ovarian Reserve?)

  • 유영;김민지;조연진;연명진;안영선;차선화;김혜옥;박찬우;김진영;송인옥;궁미경;강인수;전종영;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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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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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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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에서 체외수정시술 시 그 결과의 예측인자로서 환자의 연령과 혈중 FSH 수치의 중요성 및 그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 불임센터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이전 체외수정시술주기에서 획득된 난자 수가 5개 이하이며 FSH 농도가 15 mIU/ml 이상 25 mIU/ml 이하로 그 연령이 42세 이하인 난소기능이 저하된 불임 환자 85명의 85 체외수정시술 주기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남성요인의 불임이나 착상 전 유전진단인 경우는 제외시켰다. 과배란유도의 방법은 단기요법 (flare-up protocol)을 사용한 경우로 제한하였다. 결 과: 대상군을 환자의 나이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을 때 환자의 연령이 낮은 군 (age < 35, n=35)에서 고령환자 군 (age $\geq$ 35, n=50)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착상률 (19.0% versus 4.0%, p<0.05)과 높은 지속임신율(100% versus 14.3%, p<0.05)을 보였으며, 연구대상 군을 기저 혈중 FSH농도에 의해 두 군으로 비교하였을 때 낮은 기저 혈중 FSH를 가진 군 (basal serum FSH < 20 mIU/ml, n=58)에서 기저혈중 FSH가 높았던 군 (basal serum FSH $geq$ 20 mIU/ml, n=27)에 비해 획득된 난자 숫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반면 (4.6$\pm$0.7 versus 2.2$\pm$0.5, p<0.05)주기 취소율은 의미 있게 낮은 (19.0% versus 55.6%, p<0.05) 결과를 보였다. 결 론: 난소반응이 저하된 불임 환자의 체외수정시술 시 그 예후에 관련된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은 해당 주기의 임신성공 및 임신 지속여부에 대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의미가 있는 반면 기저 혈중 FSH농도는 해당 주기에서의 난소의 반응에 대한 예측인자로써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중격자궁의 치료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steroscopic Septotomy on Pregnancy in Patients with History of Infertility or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구화선;차선화;양광문;배주연;안현숙;한애라;박찬우;강인수;궁미경;이경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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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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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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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중격자궁은 흔하게 보고되는 선천성 자궁기형 중 하나이며 여성의 생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이견이 많고, 따라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중격자궁의 존재 및 치료 여부가 생식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을 주소로 제일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자궁난관 조영술을 시행한 총 2,838명의 환자들 중 중격자궁이 진단된 4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27명은 자궁경 하 자궁중격 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17명은 진단 후 추가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다. 대조군은 동일 기간 내에 자궁기형이 진단되지 않은 환자 42명을 나이를 고려 후 무작위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군의 임신율, 자연유산율, 그리고 생존분만율 등에 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군들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진단 후 21.8개월 이었다. 결과: 추적 관찰 기간 중 자궁경 하 질식 자궁중격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n=27)의 55.6% (15/27)가 임신에 성공한 반면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n=17)의 약 23.5% (4/17)만이 임신에 성공하여 치료받은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한편 생존분만율은 치료를 받은 환자군 및 자궁기형이 진단되지 않은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 환자 (대조군, n=42)에서 각각 75%와 84.6%를 보인 반면 치료 받지 않은 군에서는 50% (2/4)를 보여 치료 받지 않은 중격자궁 환자에서 낮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결론: 중격자궁이 생식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자연유산 등 산과적 합병증 뿐 아니라 오히려 임신력의 저하에 더 큰 악영항을 미칠 수 있으며 불임 환자에서 중격자궁의 존재 시 적극적인 치료가 임신성공률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되지만 보다 명확한 결론을 위해 규모가 크고 관찰 기간이 긴 대단위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 여성에서 보조생식술의 임신율 (ART Outcomes in WHO Class I Anovulation: A Case-control Study)

  • 한애라;박찬우;차선화;김혜옥;양광문;김진영;궁미경;강인수;송인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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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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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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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 환자에서 보조생식술의 임신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으로 진단받고 본원에서 보조생식술을 시행받은 23명을 연구군으로, 동일기간 난관요인으로 보조생식술을 시행받은 이들 중 연구군과 연령 및 체질량지수가 일치하는 120명의 여성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열람하였다. 보조생식술 관련 여러 계측치 및 임신율, 유산율, 출산율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연구군의 평균 연령은 $32.7{\pm}3.3$세였고, 평균 체질량지수는 $21.0{\pm}3.2kg/m^2$였다. 생리주기 제 2~3일에 측정한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은 각각 $0.61{\pm}0.35$, $2.60{\pm}2.35$ mIU/ml였고, 에스트라디올은 $10.13{\pm}8.17$ pg/ml이었다. 난소자극 주기에서 사용된 생식샘자극호르몬의 총 양과 투여기간 및 hCG 투여일의 $E_2$ 수치는 연구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보조생식술 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IVF-ET) 주기에서는 연구군에서 자궁내막두께와 수정율, 출산율이 유의하게 낮았고, 유산율은 유의하게 높았으며, 그 외 난소자극 및 인공수정 (SO-IUI) 및 동결보존배아이식 (FET) 주기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저성선자극호르몬 성선저하증 여성에서 생식샘자극호르몬 치료를 통한 전반적인 보조생식술의 임신율은 22.0%로 대조군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용량의 호르몬이 필요하다. 연구군의 IVF-ET의 경우, 주기 중 현저하게 높은 $E_2$ 수치와 유의하게 얇은 자궁내막을 보이며, 더 높은 유산율과 더 낮은 생존출산율을 보여, 이의 극복을 위해 자궁내막 수용성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