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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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엑스선장치의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Guideline on Writing Technical Document for Electrical Medical Devices: Dental X-ray Equipment)

  • 이승열;김재량;이준호;박창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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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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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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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인구고령화로 인하여 치과진료 주요대상인 노인층의 검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치과 진단용 엑스선장치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치과용엑스선장치의 허가 심사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의료기기 기술문서는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 시 필수로 요구되는 자료이며, 해당 의료기기의 전반적인 항목을 기술해야 하는 만큼 작성자의 업무 이해도 및 전문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의료기기 제조 수입 업체 대부분이 영세하여 의료기기 인 허가 관련 전문 인력의 확보가 쉽지 않아, 이로 인한 기술문서의 부정확한 작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심사자의 민원 처리 지연과,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의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치과용구강외엑스선장치, 치과용구강내엑스선장치, 암형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 포터블엑스선 촬영장치(이하 치과용엑스선장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규격이 최근에 제정되거나 부재한 품목으로, 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에서 시험항목 설정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개선된 규격이 반영된 치과용엑스선 장치 가이드라인(안)을 개발하여 관련 업체 및 심사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첫째, 기술문서에 대한 개선된 제도 운영 조사 및 의료기기의 제도 적용에 따른 문서 작성 방법을 검토하였으며, 둘째, 품목별 시장현황을 조사하고, 국내 외 규격을 분석하였으며, 셋째, 기 허가된 제품의 기술문서를 분석하여 품목별 올바른 작성방법과 국제조화된 시험항목, 기준 및 방법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산 연 관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공정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안)을 도출하였다.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시 예후인자의 재분석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Patients with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김재영;조철구;심재원;류성렬;김미숙;윤형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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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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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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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예후인자별로 비교분석함으로써 방사선 치료의 지표로 삼고자 하였다. 방법 : 1987년 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460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사선치료 방법으로는 외부방사선 조사만 시행한 군이 103예, 외부방사선 조사 및 자궁강내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한 군이 357예였다. 추적율은 88%, 총 추적 기간의 중앙값은 48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6.2%였다. FlGO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b 81.2%, IIa 76.3%, IIb 73.1%, IIIa 50%, IIIb 52.3%, IVa 11.5%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에서 종양의 크기(P=0.0002), 림프절의 전이여부(p=0.0001), 종양의 성장형태(p=0.003), 치료 당시의 혈중 혈색소 농도(p=0.0001), 종양 세포의 종류(p=0.0001)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인자였으며, 35세 미만의 조기 발병인 경우 생존율의 감소가 관찰되었다(p=0.03). 그외 편평상피세포암의 종양 세포의 각질화 유무, 강내 방사선 치료 회수 등에 의한 생존율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시 주요 예후인자로는 종양의 크기 및, 성장형태, 림프절의 전이여부, 방사선치료시의 평균 혈중 혈색소치, 종양 세포의 종류등 이었다. 또한 35세 이전의 조기 발병 시에도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종양의 크기가 크면서 내장성 종양이거나, III기 이상이면서 종양이 큰 경우 등은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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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고선량률 근접치료시 장기묘사 방법에 따른 직장과 방광의 선량비교 분석 (Bladder And Rectum Dose Define 3D Treatment Planning for Cervix Cancer Brachtherapy Comparison of Dose-Volume Histograms for Organ Contour and Organ Wall Contour)

  • 김종원;김대현;최준용;원영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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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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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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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직장과 방광 장기의 내부공간을 뺀 나머지 실질적 용적에 얼마큼의 방사선이 조사되는지를 묘사방법에 따라 직장과 방광의 볼륨에 따른 흡수선량을 dose-volume histogram(DVH)를 이용하여 선량을 비교 분석 하였다. 자궁경부암 환자 중 고선량률 근접치료기를 이용하여 치료 받는 13명(tandem and ovoid used 13명)을 대상으로 강내치료계획은 외부방사선치료(50.4 Gy)가 끝난 후 수립되었으며 모든 환자에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모의치료가 시행되었고 치료계획장비는 PLATO BPS v13.7를 이용하여 3D plan을 하였다. 치료계획에서 직장, 방광의 organ outer wall contour(OOWC)와 organ wall contour(OWC)를 묘사 후 ICRU 38에 근거하여 A점에 100 %를 조사하는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치료계획장비의 Dose-Volume Histogram(DVH)을 이용하여 직장과 방광의 묘사방법에 따라 0.1 $cm^3$, 1 $cm^3$, 2 $cm^3$, 5 $cm^3$, 10 $cm^3$ 볼륨이 받는 선량을 비교분석 하였고, 장기의 평균볼륨, 최대볼륨, 최소볼륨을 비교하였다. 방광의 OOWC의 묘사방법에 따른 평균볼륨 202 $cm^3$이며, 최대볼륨은 457 $cm^3$, 최저볼륨은 90 $cm^3$를 나타내고 있으며, OWC의 묘사방법에서 평균볼륨은 35 $cm^3$, 최대볼륨은 66 $cm^3$, 최소볼륨은 20 $cm^3$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방광의 OOWC와 OWC 볼륨에 대한 선량비율(organ outer dose/organ wall dose)은 0.1 $cm^3$에서는 $1.00{\pm}0.01$이고, 1 $cm^3$$1.03{\pm}0.03$, 2 $cm^3$$1.07{\pm}0.05$, 5 $cm^3$$1.22{\pm}0.08$, 10 $cm^3$$1.9{\pm}0.23$ 이다. 용적이 증가할수록 차이가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2 $cm^3$에서부터 OOWC 묘사방법의 선량과 OWC 묘사방법의 선량 차이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장에서의 OOWC와 OWC 볼륨의 선량 차이는 0.1 $cm^3$에서는 $1.01{\pm}0.02$이고, 1 $cm^3$$1.03{\pm}0.04$, 2 $cm^3$에서는 $1.11{\pm}0.06$, 5 $cm^3$에서 $1.35{\pm}0.17$, 10 $cm^3$에서 $1.78{\pm}0.25$를 나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볼륨이 2 $cm^3$에서부터 OOWC의 묘사방법 선량과 OWC 묘사방법의 선량 차이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고선량률 근접치료 시 방광과 직장의 볼륨 2 $cm^3$까지 받는 선량이 묘사방법에 따라 일정한 선량을 보이며 그 이상의 볼륨에서는 선량 차이가 증가 하였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합병증인 천공과 출혈의 원인을 유추 할 수 있는 선량은 기존에 사용되는 묘사방법으로는 볼륨 2 $cm^3$까지 결과를 사용해야 될 것이다. 하지만 치료계획장비에 사용되는 OWC의 묘사방법이 기존에 묘사방법에 비해 3배~5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가 되므로 치료계획장비의 묘사방법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정확한 선량평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시 VEGF 발현의 임상적 의의 (The Significance of VEGF Expression in Stage II Carcinoma of Uterine Cervix Treated with Definitive Radiotherapy)

  • 박원;최윤라;허승재;윤상민;박영제;남희림;안용찬;임도훈;박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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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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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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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종양 내 VEGF의 발현이 방사선저항성과 관련이 있고, 자궁경부암에서 VEGF 발현이 예후와 관련된다는 보고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VEGF 발현에 따른 임상적 특성 및 환자 예후와 연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 년 9 월부터 2003 년 4 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궁경부의 편평상피세포암 FIGO 병기 II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환자 중 면역조직학 검사를 위한 파라핀 블록이 유용한 31 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연령 분포는 $38{\sim}83$세 (중간값 65세)였다 종양의 크기는 $1.2{\sim}8.2cm$( 평균 4.1cm)였고, 골반 내 림프절 전이는 7예 (22.6%) 에서 있었다 방사선치료는 15 MV 광자선으로 매일 1.8 Gy씩 주 5회, 전골반 내 조사가 시행되었는데 외부방사선치료 선량은 $45{\sim}56.4 Gy$ ( 중간값 50.4 Gy) 였고, 강내치료는 point A 에 1회 4Gy씩 주 2회, 총 24 Gy 조사되었다. 방사선치료 기간은 $48{\sim}67$일 (중간값 53 일) 이었다. VEGF 면역조직학 검사상 양성은 종양세포 중 VEGF 분포가 10% 이상인 경우로 정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추적관찰기간은 $12{\sim}119$개월 (중간값 58 개월) 이었다. 결과 : VEGF 양성인 경우는 21 예 (67.7%)였다 VEGF 발현에 따른 골반 내 림프절 전이 유무, 종양 크기와 방사선 치료에 따른 관해 정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 중 7 예에서 재발이 있었는데 국소재발, 원격전이, 국소 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가 각각 3예, 3예, 1예였다. VEGF 음성과 양성인 경우에 방사선치료 후 완전관해율 이 각각 90%와 81%로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지만, 재발은 모두 VEGF 양성인 환자에서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40). 3년 무병생존율은 77.4%였는데, VEGF 음성과 양성인 경우 각각 100% 와 66.7%로 차이가 있었다 (p=0.047). 결과: 자궁경부암 lGO 병기 2기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시 종양 내 VEGF 발현 유무는 재발률과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그러나 VEGF 과발현에 대한 각 문헌마다 정의가 다르고, 문헌에 보고되는 환자수가 많지 않아 향후 VEGF 발현이 자궁경부암 환자의 예후인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겠다.

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방사선 치료 및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 치료성적 (The Results of Curative Radiotherapy for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강기문;유미령;장지영;서태석;윤세철;박용휘;신경섭;남궁성은;김승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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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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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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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3년 3월부터 1989년 10월까지 79개월 동안에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135명의 환자들 중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던 1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결과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78명이었고 유도 화학요법을 방사선 치료전에 시행한 환자는 42명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 조사기간은,2개월에서 106개월이었고 중간 추적조사 기간은 62개월이었다. 환자들의 나이는 32세부터 79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중앙값, 59세). FIGO 병기별 분류에 의하면, IB 기가 20명 ($16.7{\%}$), IIA 기가 19명 ($15.8{\%}$), IIB기가 49명 ($40.8{\%}$), IIIA 기가 5명 ($4.2{\%}$), IIIB기가 13명 ($10.8{\%}$), IVA 기가 14명 ($11.7{\%}$)이었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8{\%}$였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B 기가 $47.7{\%}$ IIA 기가 $70.2{\%}$, IIB 기가 $64.1{\%}$, IIIA 기가 $40.0{\%}$, IIIB 기가 $23.1{\%}$, IVA 기가 $14.3{\%}$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가 $51.2{\%}$였고, 유도화학요법을 방사선 치료전에 시행한 환자는 $54.0{\%}$였다. 치료후 재발은 22명 ($18.3{\%}$,)에서 관찰되었고, 이중 14명 ($11.7{\%}$)에서 국소재발이, 7명 ($5.8{\%}$)에서 원격전이가, 1명 ($0.8{\%}$)에서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함께 발생하였다. 그리고, 치료에 의한 합병증은 41명 ($34.2{\%}$)에서 관찰되었으며 9명 ($7.5{\%}$)에서 습낙설, 8명 ($7.5{\%}$)에서 설사, 7명 ($5.8{\%}$)에서 방사선 직장염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예후와 관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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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량률 강내 근접치료에 사용되는 Ir-192 선원과 치료계획 시스템간의 계산선량 비교 (Dose Comparison of Treatment Plans Using Different Ir-192 Sources and Treatment Planning Systems for Intracavitary HDR Brachytherapy)

  • 박동욱;김영석;박성호;최은경;김종훈;이상욱;송시열;안승도;노영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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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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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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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시스템 내에서 기하학적 모델이 다른 Ir-192 선원을 사용한 두 치료계획의 선량차이를 비교하고, 치료계획시스템 간 차이에 대해서 동일 선원을 사용할 경우 제조사별 프로그램 및 선원들의 위치결정방법에 따른 선량 계산결과의 차이와 그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7년 10월에서 2008년 1월까지 본 원에서 Ovoids와 Tandem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근접치료를 시행 받았던 10명 환자의 치료계획에 대하여 적용하였다. 실제 환자에 적용된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선원의 기하학적 특성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임상의 영향이 1.43% 이내로 전체 조사시간의 차이 및 B-point, 방광과 직장에서의 선량차이는 평균 $-0.91{\pm}0.09%$, $-0.27{\pm}0.07%$, $0.88{\pm}0.37%$, $0.22{\pm}0.39%$로 나타났다. 각 제조사별 프로그램에서 계산된 선량값들 간의 차이는 A-point, B-point, 방광 및 직장에서 평균 각각 $-0.22{\pm}0.42%$, $-0.25{\pm}0.29%$, $-0.23{\pm}0.63%$, $-0.17{\pm}0.76%$로 나타났다. 두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과 위치결정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한 각 치료계획의 선량분포 차이는 A-point, B-point, 방광 및 직장에서 평균 $-0.61{\pm}0.59%$, $-0.77{\pm}0.45%$, $-0.72{\pm}1.70%$, $0.35{\pm}2.82%$로 나타났다. 제조사별 프로그램상의 차이는 대체로 1.68% 이내, 직교좌표 상에서 선원의 경로좌표를 결정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는 치료계획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더해져 최대 5.87% 가량의 선량계산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선원의 위치차이는 주로 환자의 AP방향에 위치한 직장과 방광의 선량에 더욱 민감하게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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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흉수 치료에 있어서 유로키나제 효과 (The effectiveness of urokinase in treatment of pleural effusion in children)

  • 남가연;박희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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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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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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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 론 : 유로키나제는 폐렴을 동반한 흉수 환아에서 흉관삽입술로도 배액이 어려운 경우 흉막강내로 주입함으로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제로 알려져있으나 소아를 대상으로 하여 유로키나제 사용에 대한 연구는 적고 아직 그 안정성과 효용성에 대한 보고도 미미한 실정이며, 국내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한 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방 법 : 2002년부터 2006년 7월까지 흉수 치료로 폐쇄식 흉관 삽입술을 시행하고 흉부 초음파 및 CT상 격막형성이 관찰된 2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폐쇄식 흉관 삽입술 시행하고 유로키나제 사용한 군(A군, 14명)과 유로키나제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B군, 15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Mann-Whitney test,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총 29명 중 A군과 B 군의 성별, 연령에 있어서의 차이는 없었다. 폐쇄식 흉관 삽입 기간동안의 총 흉수 배액량은 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776), 흉관 삽관 후 첫째날의 배액량은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둘째날과 셋째날은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A군에서 배액량이 많았다(Day 1; P=0.371, Day 2: P=0.049, Day 3: P=0.048, respectively). 발열 일수, 항생제 사용 일수, 총 흉관 삽관 기간, 총 입원일수는 양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료 종결 후 늑막 비후를 보인 경우, 내과적 치료 실패하여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 흉관의 위치 조정이나 흉관의 재삽입이 필요했던 경우는 A 군에서 1명, B군에서는 8명으로 A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합병증의 빈도가 낮았다(P=0.014). 결 론 : 유로키나제의 사용으로 초기 효율적인 흉수의 배액이 가능하였고 흉막의 비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흉관의 재삽입 또는 위치조정이 필요한 경우 등의 빈도가 더 낮아 유로키나제가 격막 형성된 폐렴성 흉수 환아의 치료에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이었다.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Results for Recurrent Uterine Cervical Cancer after Surgery)

  • 유미령;계철승;강기문;김연실;정수미;남궁성은;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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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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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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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치료의 역할 및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3년 10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FlGO병기 I, II 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환자 중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53명을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3세에서 69세 사이(중앙값 53세)였으며, 병리조직학적 분류로는 편평상피암이 45명($84.9\%$), 선암이 7명($13.2\%$), 편평상피선암이 1명($1.9\%$)이었다.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2 개월에서 25년 사이로 평균 34.4 개월이었다. 재발한 병소의 위치에 따라서 질 절제단(vaginal stump)이 41명($77.4\%$), 골반외벽(pelvic side wall)이 12명($22.6\%$)이었고, 재발한 병소를 크기에 따라 나누었을 때 3cm 이하인 경우가 43명($81.1\%$), 3 cm보다 큰 경우가 10명($18.9\%$)이었다. 방사선치료는 대부분 환자에서 전골반에 외부 방사선치료를 하루 1.8 Gy의 양으로 주 5회씩 치료하여 $46.~50.4$ Gy까지 치료한 후, 18명($34\%$)에서는 병소부위에 외 부방사선치료를, 24명($45.3\%$)의 환자에서는 강내근접치료를 각각 추가하여 총방사선량 $46.8\~111$ Gy(중앙값 70.2 Gy)까지 치료하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2 개월에서 153 개월 사이(중앙값 35 개월)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후 초기관해율은 $66\%$ (35/53)이었고, 이 중 6명($17.1\%$)에서 방사선치료후 7 개월에서 116 개월사이(평균 47.7 개월)에 다시 국소재발하여 전체환자의 국소재발율은 $45.3\%$였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78.9\%$였으며, 원격 전이율은 $10\%$ (5/50)로 발생부위별로는 폐 2명, 뇌 1명, 원격 임파절 2명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p=0.0055), 재발 병소의 크기(p=0.0039),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유무(p=0.0428)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외에 초기 병기, 연령, 조직학적 유형, 재발병소의 위치, 방사선 조사량, 약물치료 유무 등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방사선치료의 합병증은 10명($20\%$)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하부위장관 또는 비뇨기계, 피부합병증이었고, 한명이 강내 방사선치료 직후 폐전색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는 매우 효과적이며,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병소의 크기,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등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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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요법 및 항암화학과 방사선 병용요법의 치료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Alone vs Radiation Plus Chemotherapy of Uterine Cervix Cancer)

  • 이명자;최석영;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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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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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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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방사선 단독요법이 주 치료였으나 근래에는 좀 더 완치율을 높이기위해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45명의 방사선 단독요법과 77명의 항암화학과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원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방사선 및 강내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34명은 ICR 1회, 77명은 ICR 2회, 11명은 고선량 강내근접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연령분포는 29세부터 81세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117개월(5명이 34개원 미만)로 중앙값은 6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111명이 squamous cell ca, 5명이 large cell ca, 4명이 adenoca, 2명이 adenosquamous cell ca였다. FIGO 병기로 IB $6명(4.9\%),$ IIA 11명$(9.0\%),$ IIB 37명$(30.3\%),$ IIIA 3명$(2.5\%),$ IIIB 63명$(51.6\%),$ IVA 2명$(1.6\%)$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 77명중 36명은 VBP, 39명은 cispiatin 과 5-FU, 2명은 5-FU 제제로 치료받았다. 결과: 외부방사선조사량 3900 cGy에서 5500 cGy를 받은환자에서 61명$(50\%)$이 육안적으로 완전관해를보였다. 5년 및 9년 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각각 $57.8\%,\;53.9\%$였고 방사선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이 $63.1\%,$ 방사선과 항암화학복합요법의 5년 생존율은 $55.9\%$였다. 항암제 VBP(vinblastin, bleomycin, cisplatinum)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63\%$이고 cisplatin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50\%$이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ICR 회수에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ICR에서 $36.5\%,$ 2회 ICR에서 $67\%$였다. 방사선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중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91.4\%$이었고 8000 cGy 미만 환자는 $27.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p<0.01).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A point의 dose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보dl지 않았으며(<8000 cGy $55.6\%\;vs\;<=8000\;cGy\;55.7\%)$ 1회의 ICR 과 2회의 ICR의 5년 생존율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50\%\;vs\;56.8\%).$ 병변크기가 3cm 이상인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법과 항암화학치료법과의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다$(48.9\%\;vs\;48.7\%).$ 초기 병변에서 항암화학치료를 받지않은 군과 받은 관의 5년 생존율은 $60\%$$78\%$이나 숫자가 매우적어 의미가 없었고 진행된병기에서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이 조금 좋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62.6\%\;vs\;53.6\%)$ (p>0.05). 결론: 본 연구결과 방사선치료에 항암화학 병용은 생존율향상을 시키지 못하였다. 방사선단 독요법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환자에 치료방법이며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환자에서 생존율이 높았고 항암화학 병용요법 치료에서는 A point의 방사선양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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