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피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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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내·외 주요 및 신규 랜섬웨어 동향 분석

  • 박은후;김소람;이세훈;김종성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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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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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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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랜섬웨어(Ransomware)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 시스템을 장악하여 중요 문서 및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화된 파일의 복호화를 대가로 가상 화폐를 요구한다.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랜섬웨어의 등장과 변종의 출현이 빈번하다. 이에 본 논문은 2019년에 등장하거나 영향을 주고 있는 랜섬웨어에 대한 유포방법, 유포 대상, 알고리즘 사용 현황을 밝히고 국내 외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분기 별로 감염율 상위 5개의 랜섬웨어를 살펴보고 평균 요구 금액에 대해 기술한다. 마지막으로 주요 및 신규 랜섬웨어 대해 유포 경로, 특징, 암호화 알고리즘, 복호화 요소 및 복호화 도구에 대해서는 표로 요약하며 자세히 서술한다.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 미감염 홍민어, Sciaenops ocellatus 의 종묘생산 (Nervous necrosis virus (NNV) -free seed production of red drum, Sciaenops ocellatus)

  • 김진도;정성주;오봉세;박성우;오명주;김영진;키타무라신이치;변순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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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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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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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홍민어의 종묘 생산 중에 자어의 대량 폐사를 일으키는 nervous necrosis virus (NNV)의 감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NNV 미감염 친어의 선발에 의한 종묘 생산을 시도함과 동시에 수정란, 부화자어, 먹이생물, 사육 용수 등의 NNV 감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RT-PCR법에 의한 홍민어 친어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40마리의 검사어 중에서 양성인 개체가 18마리, 음성인 개체는 22마리였다. 시험어로부터 자연 산란된 수정란 및 경과 단계별 부화 자어로부터 PCR법을 이용한 NNV 감염 확인 결과, 미감염 친어로부터의 수정란에서는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감염된 친어로부터의 수정란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어의 먹이생물인 클로렐라, 로티퍼, 알테미아 및 사육 용수를 대상으로 한 NNV 검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부화 후 8주간의 감염 및 미감염 자치어의 사육 결과에 있어서는 초기 2주째까지의 생존율이 각각 80%, 85%로서 양호하였으나, 부화 후 25일째부터 폐사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감염 친어구의 경우 41일째에 100% 폐사한 반면, 미감염 친어구는 최종적으로 18.3%의 생존율을 보여, 이러한 결과는 친어에 대한 NNV 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홍민어 종묘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맥류 마름병(Ophiobolus graminis Sacc.)의 발생에 대하여 (The Occurrence of Ophiobolus graminis Sacc. of Wheat and Barley in Korea)

  • 정봉조;성재모;김광석;성기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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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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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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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맥류마름병이 1977년에 격발하여 심한 피해를 가져왔다. 본 병해에 대한 피해상황을 검토하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원지방을 비롯하여 유성, 예산, 용인에서 약 $5\%$가 맥류마름병에 감염되어 있었다. 2. 우리나라 우수 육성계통 자연감염된 것 중 저항성계통은 없었으며 중도저항성계통은 육성 3호$\times$$MCF^2$인 반면에 S. $son\times Suweon$155호의 2계통이 이병성계통으로 나타났다. 농림 $16\times23584-Ciano$외 15계통은 중간성 및 중도이병성이었다. 3. 9개의 국내 장려품종에 대하여 인공접종을 하였던 바 대부분 품종이 고사하였고 자양각은 약 $60\%$가 형성되었다. 4. 파종기별 발병율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발병이 심한 경향을 보였고 수량조사는 본 병에 감염되었을 때 약 $58\%$의 감소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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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銹病)에 감염(感染)된 슬래쉬소나무 조림지(造林地)에 대한 임분단위(林分單位)의 생존 (生存) 예측모형(豫測模型) (Whole Stand Survival Prediction Model in Slash Pine Plantations Infected with Fusiform Rust)

  • 이영진;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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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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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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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미국(美國) 남부(南部) 지방(地方)의 경우, 슬래쉬소나무 (Pinus elliottii Engelm.) 조림지(造林地)에서는 수병(銹病) (Cronartium quercuum [Berk.] Miyabe ex Shirai f. sp. fusiforme)의 감염(感染)으로 인해 산림(山林) 소유자(所有者)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고 있다. 장기적(長期的)으로 매년(每年) 측정(測定)된 영구실험(永久實驗) plots의 자료(資料)에 의하면 평균(平均) 약 40% 정도의 슬래쉬소나무 조림지(造林地)가 수병(銹病)에 감염(感染)되어 줄기 부분에 흑 (canker)이 생성되어 결국 고사(枯死)하거나 2차적 피해를 야기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수병(銹病)에 감염(感染)된 슬래쉬소나무 임분(林分)에 대한 생존(生存) 예측모형(豫測模型)을 개발(開發)하였으며, 이 모형(模型)은 수병(銹病)의 발생율(發生率)을 모형(模型)에 포함하였으며, 수병(銹病)에 감염(感染)되지 않은 단계(段階)의 임목(林木)들이 감염(感染)되는 단계(段階)로의 전이(轉移)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존(生存) 본수(本數)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특징(特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임지(林地)의 생산력(生産力)과 관엽수(關葉樹)의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조림(造林)된 슬래쉬소나무 임분(林分)의 미래(未來) 생존(生存) 본수(生存)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본(本) 연구(硏究)의 결과(結果)로 제시(提示)된 모형(模型)은 산림(山林) 경영자(經營者)들에게 특히 수병(銹病)에 감염(感染)된 슬래쉬소나무 조림지(造林地) 임목(林木)의 미래목(未來木) 생존(生存) 본수(本數) 예측(豫測)에 중요한 정보(情報)를 제시(提示)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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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호위위병(BaYMV)이병에 따른 쌀보리 품종의 생육특성 및 품질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ain Quality of Naked Barley Infected by Barley Yellow Mosaic Virus)

  • 이중호;김양길;서재환;박종철;최재성;김수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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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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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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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리호위축병 피해지역에 대한 수량감소의 예측을 위하여, 보리호위축병(BaYMV)에 대한 저항성 품종과 이병성 품종간 수량구성요소, 수량 및 증질 변이를 건전구와 이병구에서 비교 조사하였다. 1. 보리호위축병의 이병주는 BaYM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병정도는 감수성 품종인 백동에서 9, 저항성 품종인 내한쌀보리에서 1정도 발병하였다. 2. 감수성 품종인 백동은 천립중을 제외한 간장, 수당립수, $\textrm{m}^2$당 수수 등의 수량구성요소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수량은 대조구의 20%수준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3. 보리호위축병 감염구에서 종자의 발아율은 감수성 품종과 저항성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정립률은 감수성 품종인 백동에서 설립중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하여 정립률과 조단백질 함량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보리호위축병은 간장, 수량, 정립률, 수수, 천립중, 1수립수 등의 피해와 부의 상관을, 조단백질 함량과는 정의 상관을 보여 보리호위축병에 이병이 되면 수량 및 품질에 크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 갈색잎마름병균(Gerlachia oryzae)의 종자감염과 종자감염이 벼종자 및 유묘에 미치는 피해 (Seed Infection and Damage to Rice Seeds and Seedlings by Seed-Borne Gerlachia oryzae)

  • 김완규;박종성;유승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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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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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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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 영남작물시험장, 호남작물시험장 및 충남농촌진흥원에서 분양받은 18개의 벼종자시료와 충남지역 일반농가에서 수확한 8개의 벼종자시료 등 모두 26개의 종자시료를 공시하여 표준습지법으로 조사하였던 바 21종의 균류가 검출되었으며, 벼 갈샐잎마름병균(Gerlachia oryzae)은 22개의 벼 종자시료에서 $1.0\~45.0\%$의 범위로 검출되었다. 2. 종자전염성 G. oryzae의 효과적인 검출방법을 찾기 위하여 표준습지법, 냉동습지법, 물한천법 등으로 비교 조사한 결과, 냉동습지법에서 검출율이 가장 높았다. 3. 벼종자의 각 부위를 무균적으로 분리하여 부위별로 G. oryzae의 감염여부를 표준습지법으로 조사한 결과, 벼 종자의 껍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심하게 이병된 종자는 배유 및 종피 뿐 만 아니라 배에 까지 감염되어 있었다. 4. G. oryzae에 감염된 벼 종자를 파종하여 심하게 이병된 종자는 종자부패 및 묘입고를 일으켰으며, 약하게 이병된 종자는 초엽, 1엽, 2엽에 갈색의 병징감염을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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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서 병원성 Photobacterium damselae subsp. damselae의 분리 (Isolation of pathogenic Photobacterium damselae subsp. damselae from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권문경;박상언;방종득;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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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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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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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2년간 동해안 지역 넙치 양식장의 양식 넙치에 피해를 일으키는 P. damselae 균을 분리하였으며, 분리된 P. damselae의 16s rRNA 염기 서열은 P. damselae subsp. damselae ATCC 33539와 99%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분리 균주는 Pedersen et al.(1997)의 biotype과 비교한 결과, biotype No 8과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P. damselae subsp. damselae ATCC 33539의 LPS와 동일한 단백질 패턴을 나타내었다. 넙치의 병어로부터 P. damselae와 Vibrio 속 세균의 감염 상태를 조사한 결과, P. damselae가 가장 높은 감염율을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V. anguillarum, V. splendidus, V. harveyi와 V. ordalii순으로 감염율이 나타났다.

뱀장어 Pleistophora 증(症)의 감염실험(感染實驗)과 병리조직학적(病理組織學的) 연구(硏究) (The Infection Experiment of Pleistophora sp. to eel, Anguilla japonica and the Histopathological Investigation of the Infection Development)

  • 서장우;전세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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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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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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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전국양만장(全國養鰻場)에 pleistophora포자충(胞子蟲)이 기생(奇生)하여 상당한 피해(被害)를 입고 있는 실정(實情)이다. Pleistophora증(症)에 관(關)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서 감염방법(感染方法)과 감염량(感染量), 감염율(感染率)의 관계(關係) 및 병리조직학적(病理組織學的) 관찰(觀察)을 검토(檢討)한 것으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leistophora anguillarum 포자(胞子)를 경구감염(經口感染)시키거나 침지감염(沈漬感染)시킨 결과(結果), 모두 감염(感染)이 성립(成立)되었다. 경구감염(經口感染)의 경우 포자수(胞子數) $2.5{\sim}10^3$/어체중(魚體重) 1~2%의 사료(飼料)(g) 이상(以上)에서, 침지감염(沈漬感染)의 경우 포자수(胞子數) $1{\times}10^210/m{\ell}$이상(以上)에서 감염(感染)시킨 개체(個體)는 100% 감염(感染)되었다. 2. 병리조직학적(病理組織學的) 실험결과(實驗結果), 포자감염후(胞子感染後) 21일경(日頃)부터 근육(筋肉)속에서 cyst를 관찰(觀察)할 수 있었다. 근육조직내(筋肉組織內)에서 포자(胞子)가 근육(筋肉)을 융해(融解)시켜 cyst를 형성(形成)하고 cyst는 성숙(成熟)하여 붕괴(崩壞)되었고, cyst내(內)의 포자(胞子)는 분산(分散)되었다. 그리고, 건강(健康)한 근육조직(筋肉組織)에 침입(侵入)하여 조직(組織)을 붕괴(崩壞)하는 과정(課程)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병어(病魚)는 서서(徐徐)히 죽게 되었다. 3. Pleistophora anguillarum 포자(胞子)를 실험적(實驗的)으로 감염(感染)시킨 뱀장어는 시간적(時間的)인 차이(差異)는 있으나 모두 폐사(斃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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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토양 전염성 Bymovirus의 감염이 국내 육성 맥주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Growth and Yield of Korean Malting Barley Cultivars by Soil-borne Bymovirus Infection)

  • 박종철;김미정;이은숙;박철수;강천식;현종내;이정준;김태수;김기종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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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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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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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점하는 BaYMV(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의한 국내 육성 맥주보리의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룬 생육 및 수량 피해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 검정에서 두산 29호는 BaYMV와 BaMMV(Barley mild mosaic virus)에 감염되어 있었으나 진양보리와 호훔보리는 BaYMV에 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동후 초장과 수확기 간징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폼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8~29%의 신장 억제율을 보였다. 생육 후기의 간장 단축률은 9~12%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월동후 경수는 호품에서는 발병포장와 건전포장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감수성인 두산 29호와 진양에서는 10~14%감소되었다. 그러나 수확기경 수수는 BaYMV 감염에 의해 26~33%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출수기는 발병 포장에서 1~3일까지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수확후 수량구성요소의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천립중과 l 중도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피해를 받아 각각 4.0~6.6%와1.0~ 4.2%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aYMV 감염시 6.0~8.6% 정 도의 비립이 발생하였으나 건정포장에서는 2.9~3.6%로 감소되어 두배 이상 비립발생이 증가하였다. 품종간 종실 수량 피해를 조사한 결과 건전한 포장에서의 품종간 평균 수량은 약 509kg~632kg/10a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병 포장에서는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중저항성인 호품의 경우 약 467kg/10a, 중약과 감수성인 진양과 두산29호에서는 각각 390kg과 290kg으로 조사되어 감수성인 두 품종에서는 77~177kg/10a의 수량 감소를 보였다. BaYMV 감염에 의해 수량성은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라 26~43%의 감소되었다.

김 양식에 있어 붉은갯병 억제를 위한 고염분해수 처리 효과

  • 박찬선;위미영;일본명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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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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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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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 붉은갯병은 김 엽체에 난균류 Pythium속의 Pythium porphyrae의 기생에 의해 발생되어 매년 김 양식에 큰 피해를 주는 매우 심각한 김 갯병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이들 병해의 발생 및 억제를 위한 김 산처리제 (활성처리제) 남용에 따른 연안 양식어장의 생태계 파괴 및 김의 자연식품에 대한 이미지 훼손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김 양식시 발생되는 붉은갯병의 병해를 억제하고자 활성처리제 처리시 고염분해수 처리를 병용함으로써 활성처리제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처리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김 엽체는 2002년 10월에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지선에서 채묘한 방사무늬김 (Porphyra yezoensis)을 육묘해 엽장 1cm 내외에서 냉동망을 제작하여 -2$0^{\circ}C$에 저장한 엽체를 자연해수 (약 27$\textperthousand$), 15$^{\circ}C$, 100$\mu$mol photon m$^{-2}$ s$^{-1}$, 광주기 9L : 15D의 배양조건하에서 15일간 배양한 엽장 3-4cm 정도의 것이었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에 의한 붉은 갯병 억제효과는 붉은갯병 병원균의 유주자를 김 엽체에 감염시킨 후 27$\textperthousand$의 자연해수에 12일간 배양하면서 염분농도를 3-25%, 처리주기를 1-2회로 하여 각 시험구별 병해정도로 평가하였다. 고염분해수 처리에 의한 붉은갯병균 균사의 생장억제 효과는 김 엽체를 붉은갯병 병원균의 유주자로 감염시킨 다음 감염 12시간 후 염분농도를 3-25%로 처리한 후 27$\textperthousand$의 자연해수에 4일간 배양하면서 각 시험구별 배양시간에 따른 병원균 균사에 의한 김 엽체의 감염세포수로 평가하였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이 김 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건전한 김 엽체의 절편을 27$\textperthousand$의 자연해수에 배양하면서 시험구별로 활성처리와 고염분해수 (5, 10, 15, 20, 25%) 처리를 3일 간격으로 하면서 12일간 배양한 후 엽체의 엽면적 증가율로 평가하였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에 의한 붉은갯병의 억제효과는 대조구 (활성처리 1회)와 비교해 주 2회의 활성처리구와 염분농도 20, 25% 처리구에서 병해 억제효과가 월등히 높았다. 고염분해수 처리에 의한 붉은갯병균 균사의 생장억제 효과는 염분농도 5, 10% 처리구의 경우 무처리구에 가까운 감염세포수를 보였으나, 염분농도 20, 25% 처리구의 경우 활성처리제 처리와 비슷한 감염세포수를 보여 뚜렷한 생장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활성처리와 고염분해수 처리의 병용이 김 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조구 (활성처리 1회)의 3.4배 생장율과 활성처리와 염분농도 5-20%의 고염분해수 병용 처리구의 3.1-3.6배 생장율은 유의한 생장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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