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성 슬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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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에서 반복적인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후 발생한 진균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 증례 보고 - (Arthroscopic Treatment of Fungal Knee Arthritis after Repetitive Intraarticular Steroid Injection in a Healthy Adult - A Case Report -)

  • 백승훈;박창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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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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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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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진균에 의한 감염성 관절염은 면역 억제 치료자, 약물 남용자,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자 등에서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특히 건강한 성인에서의 감염은 매우 드물다. 진균에 의한 슬관절의 감염성 관절염은 국내에서 2예의 보고가 있으나, 건강한 성인에서 발생한 진균성 슬관절염은 아직 보고된 바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건강한 성인에서 반복적인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후 발생한 진균성 관절염 및 이와 동반한 슬와낭종의 관절경적 치료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진균성 슬관절염은 특징적인 임상상이 없는 드문 질환으로, 진단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과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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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 및 골관절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발생한 Klebsiella pneumoniae균에 의한 화농성 관절염 (The Septic Knee Arthritis Caused by Klebsiella pneumoniae in a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and Osteoarthritis of the Knee)

  • 하중원;이상현;박상훈;김태엽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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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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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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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Klebsiella pneumoniae의 감염은 대부분 원발성 간농양을 일으키며 전이성 병변으로 폐렴, 뇌수막염, 요로감염 등의 간 외 합병증을 수반한다. K. pneumoniae 감염의 간 외 합병증으로 화농성 슬관절염이 보고된 예는 드물며 원발성 간농양 없이 화농성 슬관절염이 보고된 예는 더욱 드물다. 이에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슬관절 골관절염 환자에서 원발성 간농양 없이 발생한 K. pneumoniae에 의한 화농성 슬관절염을 조기 발견하고, 관절경적 치료로 호전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감염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이후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 (Prognostic Factor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of Infectious Knee Arthritis)

  • 강상우;최의성;김동수;정호승;홍석현;고반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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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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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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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받은 감염성 슬관절염 환자들에서 성별, 나이, 기저질환, 증상 발생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 발병 전 침습적 시술의 시행 여부, 관절 천자액의 세균 배양, Gachter 분류를 통한 세균 감염의 정도가 치료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감염성 슬관절염으로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2±2.1개월(12-20개월)이었다. 남자가 27명(52.9%), 여자가 24명(47.1%)이며, 평균 나이는 55.1±17.6세(13-84세)였다. 수술 전 시행한 관절 천자검사상 백혈구 수가 50,000개 이상, 다형핵 백혈구 수의 비율이 95% 이상인 환자를 감염성 슬관절염으로 진단하고 수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적 수술과 수술 후 지속적인 관절 세척을 시행하였다. 결과: C-반응 단백의 초기 평균 수치는 9.55±6.76 mg/dl (1.51-31.06 mg/dl)에서 최종 평균 수치는 0.74±1.26 mg/dl (0.08-6.77 mg/dl)로 감소하였으며, 평균 C-반응 단백의 정상화 기간은 27.6±18.9일(8-93일)이었다. 관절경적 수술과 항생제 사용 후 발열, 동통, 부종 등의 임상증상이 호전되고 C-반응 단백의 수치가 0.5 mg/dl 이하로 감소하여 감염성 슬관절염의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51예 중 44예(86.3%)이며, 최종적으로 두 번 이상의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한 환자가 5예, prosthesis of antibiotic-loaded acrylic cement 후 인공관절 치환술로 전환한 환자가 2예이다. 결론: 지금까지 문헌들에서 알려진 것처럼 증상 발생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과 Gächter 분류에 따른 병기는 감염성 슬관절염의 치료 성공 여부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외의 인자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단 관절 천자액에서 세균이 배양된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C-반응 단백의 정상화 기간이 짧아 치료 기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Candida pelliculosa에 의한 진균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 증례 보고 - (Arthroscopic Treatment of Fungous Arthritis of Knee Joint by Candida pelliculosa - A Case Report -)

  • 김형천;안수한;김광열;황연수;이지훈;이동은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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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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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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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슬관절에서의 칸디다 감염증은 매우 드물다. 칸디다 감염증은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슬관절에서 발생하는 칸디다 감염 중 Candida albicans가 가장 흔한 균주이고 Candida pelliculosa는 거의 보고된 적이 없는 균주이다. 이에 저자들은 스테로이드 주사 후 슬관절의 Candida pelliculosa 감염증이 발생한 1예를 반복적 관절경하 변연 절제술 및 세척술 그리고 관절경하 항진균제 혼합 시멘트정 충전물 삽입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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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에서 발생된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예후 인자 (Arthroscopic Treatment of Septic Knee Arthritis in Old Aged Group: Prognostic Factor)

  • 이동철;손욱진;공병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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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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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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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50세 이상에서 발생된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의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후 치료 결과를 평가하고 결과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본원에서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로 관절경 치료를 시행한 총 52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64세(50~79)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평균 27.5개월(12~49)이었다. 수술 전과 후의 기능 평가는 Lysholm knee score와 C-반응성 단백 수치의 정상화 되는 기간을 통해 그 치유 효과를 판정하였다. 연령, 감염전 관절염 정도(Kellgren stage), 기저 질환, 원인균과 치료 시기 등이 술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일차 수술후 감염의 완치는 94%였으며, 재수술은 2예에서 실시되었다. 원인은 15예에서 관절내 주사, 2예에서 외상에 의해 발병하였으며 그 외에는 원인 미상이었다. 발생 원인균으로는 13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았고, 27예에서는 균이 동정되지 않았다. 술후 기능의 호전 정도는 관절염의 정도가 낮고, 연령이 적을수록, 그리고 조기에 치료할수록 좋았다. 하지만, 동반질환에 의해서는 결과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추시시 52예 중 4예에서 관절운동의 제한을 보이는 합병증이 있었으며 그 외에는 동통이 없는 관절 운동으로 발병전 상태로 복귀하였다. 결론: 고령의 급성 화농성 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되며 술후 기능은 환자의 연령이 60세 미만이고, 감염전 관절염 정도가 낮으며, 조기에 치료를 시행할수록 좋은 결과를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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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 검사로 증명된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Management for Pyogenic Arthritis with Positive Culture in the Knee Joint)

  • 백승훈;김세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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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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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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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고 배양 검사로 확진된 화농성 슬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에서, 단기적 임상 경과와 중장기적 기능적 결과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고, 배양검사상 양성으로 판명된 32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41.6개월이었다. 감염에 대한 임상적 평가로 사망, 재발,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 수치의 정상화 기간, 정주용 항생제 투여 기간, 재입원 여부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적 평가로 인공 슬관절 치환술, 관절염 진행 정도를, 기능적 평가로 modified Lysholm, Tegner activity 및 Korean version of the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K-WOMAC) score를 조사하였다. 결과: 황색 포도상 구균이 21예에서 동정되었고,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 수치의 정상화 기간은 평균 78.0 및 67.6일이었다. 2예에서 사망하였고, 6예에서 재발하였다. 입원 중 재발은 만성 신부전이 동반된 환자에서 빈발하였다(P=0.034). 5례의 환자에서 재입원이 관찰되었고, 최초 내원시 방사선 검사상 관절염 정도가 심하고(P=0.032), 입원 중 수술 횟수가 많을 수록 재입원의 가능성이 높았다(P=0.006). 21례에서 관절염이 진행하였고, 최종 Kellgren-Lawrence 등급은 최초 내원시의 등급과 관련이 있었다(P=0.007). 5례에서 인공 슬관절 치환술을 시행받았으며, Lysholm score는 평균 53.5점, Tegner activity score는 평균 2.7점, K-WOMAC score는 평균 44.2점이었다. 결론: 관절경적 치료 후 최종 관절염 정도는 기왕의 관절염 정도에 의해 결정되었다. 기존 퇴행성 변화가 심한 환자에서 재입원이 많았고,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는 재발이 많아 이들 환자들에서는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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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발생한 슬관절의 결핵성 관절염 (A Case of Tuberculous Arthritis on Left Knee Joint in a Child)

  • 이혜진;이지헌;목혜린;이수영;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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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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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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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에서는 아직도 소아연령에서 결핵 감염이 적지 않게 존재하기 때문에 폐외 결핵 환자가 발생될 위험도 지속적으로 존재한다. 이런 측면에서 폐외 결핵의 하나인 골관절 결핵은 매우 드물기는 하나, 관절염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원인으로 고려해 볼만하다. 나이 어린 소아에서는 증상과 징후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오진이나 진단 지연이 우려되므로,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관절염 환자에서는 결핵성 골관절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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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 (Computer-Assisted Navigation in Total Knee Arthroplasty)

  • 정화재;박용범;이한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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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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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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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은 통증 경감 및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 수술 술기 및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하여 슬관절 전치환술 후 하지 정렬과 치환물의 위치 및 정렬을 호전시키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할 경우 수술 중에 신전, 굴곡 시 내외측 간격, 하지 및 치환물의 정렬에 대하여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식적인 방법에 비해 추적기 사용에 따른 추가적 절개로 인한 감염 및 골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고 수술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 및 비용 부담 등이 지적되어 왔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 하지만 많은 연구들에서 관상면 상에서 역학적 축 내, 외반 $3^{\circ}$이내의 정렬 빈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종설에서는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술 방법 및 수술 시 주의사항, 최근 연구들의 임상적 결과 및 방사선적 결과, 내비게이션 장치의 유용성과 최근 동향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동시에 시행하는 양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에서 관절강 내 Tranexamic Acid 주입의 장점 (Advantages of Intra-Articular Tranexamic Acid Injection Following Simultaneous Bilateral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 박형석;김동휘;이광철;임재환;임동섭;이정호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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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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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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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양측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양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simultaneous bilateral total knee arthroplasty, SBTKA)의 정맥 투여 금기에 해당하는 환자를 포함하여 관절강 내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 TXA) 투여 후 배액량, 실혈량, 수혈률, 수혈량 및 합병증 발생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6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퇴행성 관절염으로 SBTKA를 시행하였던 환자 중 관절낭 봉합 후 배액관을 통해 관절강 내로 한쪽당 3 g의 TXA를 주입한 139명을 실험군(group T), 2007년 10월부터 2010년 8월까지 TXA를 주입하지 않고 수술하였던 SBTKA 환자 57명(group A)을 대조군으로 설정했다. 양 군은 나이,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72, 0.474). TXA는 정맥 내 투여의 금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도 관계 없이 주입하였고 염증성 관절염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본 연구에서 제외시켰다. 각각 평균 배액량, 실혈량, 수혈률, 수혈량과 일 평균 혈색소의 변화 추이, 일 평균 수혈량을 비교하였다. 합병증으로 심부 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감염, 뇌경색, 심근경색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평균 실혈량은 group A와 group T에서 각각 2195.32±1175.63 ml, 1145.09±382.95 ml, 평균 배액량은 1178.30±484.59 ml, 774.19±310.06 ml로 group T에서 각각 유의하게 적었다(p=0.002, <0.001). 수혈률은 각각 77.2% (44/57), 0.7% (1/139), 전체 평균 수혈량은 각각 735.44±550.83 ml, 4.60±54.28 ml로 group T에서 각각 유의하게 적었다(p<0.001, <0.001). 혈색소는 group A, group T에서 각각 술 후 3, 4일째 증가하였다(p<0.001, 0.001). 합병증으로 심부 정맥 혈전증이 group T에서 2예(1.4%), 폐색전증이 3예(2.2%) 발생하였으나 group A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 뇌경색, 심근경색은 모두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동시에 시행하는 SBTKA에서 TXA의 관절강 내 주입은 TXA의 평균 배액량, 실혈량, 수혈률, 수혈량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정맥 내 투여 금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을 포함하여도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의 중기 추시 결과: 최소 5년 추시 (Mid-Term Results of Fixed Bearing 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 Minimum 5-Year Follow-Up)

  • 오정한;주일한;공동의;최충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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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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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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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의 5년 추시 결과로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 합병증 발생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11년 8월까지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을 시행한 25명,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3.5세였으며 남자가 3명(3예), 여자가 22명(23예)이었으며 술 전 진단은 골관절염 23예, 골괴사 3예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평균 67개월(60-149개월)이었다. 임상적으로 술 전과 술 후의 미국슬관절학회 슬관절 점수 및 기능점수, 관절 운동 범위를 조사하였고, 방사선적으로 슬관절 기립 전후방 사진과 측면 사진, 투시기 촬영을 통하여 술 후의 정렬상태와 골용해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임상적 결과로 슬관절 점수는 평균 42.0점에서 87.9점으로, 기능점수는 57.5점에서 85.0점으로 향상되었다(p<0.001). 술 전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132.9^{\circ}$에서 술 후 $132.5^{\circ}$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방사선적 결과로 대퇴경골각은 술 전 평균 내반 $0.5^{\circ}$에서 술 후 외반 $2.2^{\circ}$로 측정되었다. 방사선 투과성 선(radiolucent line)이 관찰되는 경우가 2예 발견되었으며 그 중 1예는 삽입물이 안정적이었으나 다른 1예는 단일 구획 치환술 시 대퇴슬개관절의 관절염을 확인하였고, 추시상 슬관절 내측 관절선의 동통 및 슬관절의 미만성 통증이 있어 슬관절 전치환술을 권유하였다. 그 외 골용해, 감염, 술 후 강직, 탈구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고정형 슬관절 단일 구획 치환술의 중기 추시 결과는 임상적 및 방사선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