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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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통 과실류의 잔류농약 위해평가(2006~2010)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in fruits collected in Gyeonggi-do, Korea from 2006 to 2010)

  • 도영숙;김중범;강석호;김난영;엄미나;박용배;오문석;윤미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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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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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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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기도내에서 유통되는 과실류 33품목에 대하여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총 2,558건 중 431건(16.8%)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12건(0.5%)에서 잔류허용기준(MRLs)을 초과하였다. 연간 검출률은 6.9~19.4%, 부적합률은 0.3~0.9%였다. 23품목에서 6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고, 4품목에서 8종의 농약이 부적합 발생하였다. Chlorpyrifos의 검출빈도가 가장 높았다. 과실류 중 감귤류가 검출률과 부적합률 모두 가장 높았다. 검출빈도는 유기인계 농약이(35%) 가장 많았고, 용도별로는 살충제가(57%) 가장 많았다. 결정론적 만성식이위해평가 결과 위해도(%ADI)는 전국민 하한치와 상한치가 각각 0.0000~0.7526과 0.0000~1.3237이었고, 섭취자군에서는 각각 0.0006~9.7801과 0.0058~15.9528로 나타나 전국민과 섭취자군 모두에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채널 맛 평가시스템에 의한 시판음료의 판별분석 (Discriminant Analysis of Marketed Beverages Using Multi-channel Taste Evaluation System)

  • 박경림;배영민;박인선;조용진;김남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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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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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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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양이온 및 음이온 반응성의 고분자막 8종을 casting 법에 의하여 제조한 후 이온전극에 장착하여 다채널 맛 평가시스템의 비선택성 센서 어레이를 구성하였다. 맛 센서 어레이에 의한 전기화학계측은 전위법에 의하여 행하였으며, 이 때 센서 어레이를 구성하는 각각의 맛 센서로 측정한 전위간을 막 전위 증폭기를 거쳐 증폭한 후 다채널 A/D converter를 통하여 PC에 접속하였다. 식혜, 수정과, 감귤쥬스 등 6종 24점의 시판음료를 다채널 맛 평가시스템으로 분석한 후 각 센서의 계측신호에 대한 정규화를 행하고 주성분 분석을 행하였을 때 5종 음료군의 조합에서는 제1 주성분 및 제2 주성분의 합이 전체 데이터 변이의 $70.73{\sim}85.32%$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종 음료군의 경우에는 제1 주성분 및 제2 주성분의 합과 제1 주성분, 제2 주성분 및 제3 주성분의 합이 전체데이터 변이의 81.46%와 89.56%를 각각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원 공간상에 6종 음료군에 대한 계측결과를 맵핑하였을 때 이들의 구분이 가능하였으며, 5종 음료군의 조합에서는 2가지 경우에 있어 2차원 평면상에서 구분되었다.

하늘타리(Trichoxanthes Kirilowii)의 자원화(資源化)에 관한 기초(基礎) 연구(硏究)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Trichoxanthes Kirilowii Root Starch)

  • 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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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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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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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전분함량이 높은 야생식물(하늘타리)의 자원화를 위한 기초적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종자파종시 생육기간이 길수록 뿌리무게와 전분함량의 증가가 급격하였으며, 시기별 전분함량은 $36.5{\sim}48.0%$(건물량)으로 타 전분원료에 비하여 변화가 적었으며 3년후부터 연중 채취 가능하며 유휴지를 활용 장기적 원료공급을 할 수 있다. 2. 자생지(自生地自) 토양(土壤)은 감귤원 토양에 비해 유기물 및 전질소함량이 많으나 유효인산, K, Ca, Mg등 무기물함량이 적었다. 3. 전분제조시 원심분리법(3,000 rpm, 20 min)이 가장 수율이 높았고, pH조절 및 제단백처리한 전분의 품질이 우수하였으며 tank침전법에 의한 고구마전분 분리와 동일한 공업적 제조방법으로도 양질(良質)의 전분을 얻을 수 있었다. 4. 전분입자의 외형은 비교적 둥근 모양으로 직경이 대부분 $5{\sim}16{\mu}$범위였으며 입자의 비중은 1.535였으며 X-선 회절법에 의한 결정구조는 B형 이었다. 5. Amylose함량은 26.7%, blue value는 0.46, 인은 34mg%를 함유하고 있었다. 6. Ostwald점도계법에 의한 호화온도는 $60{\sim}61^{\circ}C$였으며, 호화온도는 $63.5^{\circ}C$로 다른 전분에 비하여 낮았고 점도는 높았다. 7. 요오드정색도는 $570m{\mu}$에서 극대 파장을 나타내었고 전분풀의 저온저장시에 매우 안정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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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투석용 bipolar 막을 이용한 하밀감 및 당유자 주스의 품질개선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Acidic Citrus Juices, Citrus natsudaidai and Citrus grandis, by Bipolar Membrane Electrodialysis)

  • 양민호;강영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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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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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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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산성 감귤 주스에 속하는 하밀감과 당유자 주스를 bipolar 막으로 100분 전기투석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하였고, 하밀감 시료에 대하여서는 일반적으로 탈산용으로 사용되는 유기산 선택성 막과 비교분석하였다. Bipolar 막 장착 후 전기투석하였을 때 pH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유기산 선택성 막을 사용하였을 때는 투석 후 거의 pH가 변하지 않았다. 총산도는 유기산 선택성 막을 사용하여 전기투석 후 하밀감 시료인 경우 약 70.0% 감소하였고, bipolar 막은 약 57.2% 감소하였다. 가용성고혈분은 모든 시료에서 약 10% 정도 감소하였다. 전기전도도는 유기산 선택성 막을 이용한 경우에는 3.2에서 0.9까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bipolar 막은 반대로 하밀감, 당유자 주스에서 약 24.6, 20.9%의 전기전도도가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당산비가 100분 투석 후 약 1.4-2.0배 증가하였다. 유리당, 플라보노이드는 사용된 투석막 차이에 대한 전기투석 전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유기산은 함량은 투석 후 상당히 감소하였다. 유기산 선택성 막, $Na_2SO_4$ 전극액으로 전기투석 시 potassium 및 sodium의 급격한 함량변화가 있었으나, bipolar막, $K_2SO_4$ 전극액으로 전기투석에 의하여 이온 함량 변화가 거의 없는 주스 생산이 가능했다. 총폴리페놀 함량, 전자공여 작용 및 아질산염 소거능 등 항산화 효과에 대한 영향은 전기투석 후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bipolar 막을 사용하여 전기투석한 시료가 기호도가 좋았으며, 이 투석 주스에 가당한 시료가 맛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가장 평점이 높았다.

말 분변을 이용한 주스박의 in vitro 발효 특성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s Using Equine Fecal Inoculum)

  • 황원욱;김겸헌;임정호;우제훈;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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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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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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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으로 발효한 다양한 주스박들과 말 분변을 첨가한 in vitro 발효 시험을 통해 pH, 건물 분해율, 암모니아성 질소, 가스 발생량, 휘발성 지방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주스박 첨가에 따른 발효액의 pH의 범위는 6.4~7.1로 미생물 발효에 의한 소화가 정상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후 발효액에서 $10^9CFU/m{\ell}$ 정도 미생물이 증식함에 따라 사용한 주스박들이 장내 미생물에 의한 소화작용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건물 분해율은 배양 12시간 이후부터 증가하여 48시간째에 사과박 39.19%, 포도박 38.22%, 당근박 37.02%, 감귤박 36.2% 그리고 혼합박 34.35%로 나타났다.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는 배양 12시간까지는 전 처리구에서 $1.5mg/100m{\ell}$의 수준이었으며 배양 24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가스 발생량은 혼합박이 가장 낮았으며, 배양 12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총 VFA는 배양 24시간부터 증가하여 48시간에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발효 주스박은 말 in vitro 소화과정에서 적정 pH를 유지하면서 건물 분해가 진행되었고 말의 맹장과 대장에서 섬유소 분해 미생물의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과일류의 명칭 및 분류: 국내와 코덱스 비교 (Classification and Nomenclature of Fruit Commodities in South Korea and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 이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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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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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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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과일류의 국내 명칭에 상응하는 코덱스 명칭과 코드번호, 그리고 변경 또는 검토가 요구되는 국내 명칭과 분류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 명칭과 분류에 대해서는 식품공전과 식품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발간물을 그리고 코덱스에 대해서는 'Codex Classification of Foods and Animal Feeds'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구기자, 무화과, 석류, 오미자에 대한 분류가 국내와 코덱스가 다르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 감귤, 구기자, 금귤, 나무딸기, 대추, 대추야자, 리치, 매실, 머루, 모과, 복분자, 산딸기, 산수유, 앵두, 오미자, 유자, 으름, 자두, 코코넛, 키위, 탱자의 경우 국문 또는 영명을 국내에서 조차 달리 사용하고 있거나 코덱스와 차이가 있으므로 이들 식품 명칭에 대한 개정이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복숭아의 경우 천도복숭아를 포함하는 지가 명확하지 않고 라즈베리와 나무딸기 둘 모두가 국내 영명이 Raspberry 이므로 이들 식품 명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내 유통 생즙 원료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in Agricultural Products for Raw Juice in Gyeonggi-Do, Korea)

  • 유경신;박포현;김기유;임부건;강민성;이유진;강충원;김윤호;이선영;서정화;박용배;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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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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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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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생즙 원료 농산물 12품목 297건에 대한 잔류농약의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GC/ECD, GC/NPD, TOF/MS, LC/PDA, LC/FLD, LC/MSMS를 이용하여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220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고, 검사결과 14건(4.7%)에서 9종의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은 클로로피리포스, 사이플루페나미드, 클로로탈로닐, 펜디메탈린, 아족시스트로빈, 피리달릴, 이마잘릴, 플루디옥소닐, 프로사이미돈이였으며, 검출된 농산물은 감귤, 당근, 사과, 셀러리, 치커리, 오렌지, 포도였다. 농약 검출량을 바탕으로 일일섭취추정량(EDI)과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이용하여 위해성평가를 하였으며, %ADI값의 범위는 0.0011~6.708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비지박 첨가 먹이원 급여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육과 영양성분 변화 (Growth Performance and Nutrient Composition in the White-spotted Flower Chafer,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Scarabaeidae) Fed Agricultural By-product, Soybean Curd Cake)

  • 송명하;한문희;이석현;김은선;박관호;김원태;최지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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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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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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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계적으로 곤충시장이 매년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곤충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갈색거저리와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및 장수풍뎅이가 일반식품원료로 등록됨에 따라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늘고 곤충의 대량사육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고영양성분이 포함된 식용곤충 전용 먹이원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각종 부존자원의 사료화는 부존자원의 활용, 사료비 절감, 환경보존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식용곤충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의 생육을 촉진하면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사육을 도모하기 위해 감귤박, 비지박, 대두박, 맥주박 등 4종의 부존자원을 이용하여 효과를 조사하였다. 10% 비지박을 급여한 유충의 무게가 대조구 대비 약 3.5배 증가하였고, 유충기간 또한 40% 이상 단축되었다. 또한, 10% 비지박 첨가 실험구에서 일반조성분과 미네랄 및 아미노산의 함량이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함량 분석 결과, 납과 카드뮴 및 비소는 모든 실험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육 촉진 효과를 가지는 비지박이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감귤류(柑橘類)의 저장(貯藏)에 관한 연구(硏究) -I. 온주밀감(溫州蜜柑)의 주요생산지별(主要生産地別) 저장성(貯藏性)과 품질(品質)의 비교(比較)- (Studies on the Storage of Citrus Fruits -I. Comparison of the Storage Qualities and Freshness of Citrus Unshiu Oranges between the Growing Districts-)

  • 박노풍;최언호;변광의;백자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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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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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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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제주산(濟州産) 온주밀감(溫州蜜柑)의 주요산지별(主要産地別) 저장성(貯藏性)과 품질(品質)을 비교 검토하고자 남부(南部), 서남부(西南部), 서북부(西北部), 북부(北部) 및 동부산(東部産), 임온주(林溫州)(Citrus unshiu MARCOVITCH, CV. HAYASHI)를 반지하식(半地下式) 보통(普通) 저장고(貯藏庫)와 순환송풍식(循環送風式) 저온저장고(低溫貯藏庫)에 저장(貯藏)하고 변질과(變質果)와 당산도(糖酸度)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바 1) 저장중(貯藏中) 부패율(腐敗率)은 보통(普通) 저장구(貯藏區)($8{\sim}10^{\circ}C$)와 저온저장구(低溫貯藏區)($2^{\circ}C{\pm}1$)에서 다같이 서북부(西北部)(한림(翰林))와 서남부(西南部)(대정(大靜)) 및 동부(東部)(성산(城山))산(産)이 높고 남부(南部)(서귀(西歸))및 북부(北部)(제주(濟州))산(産)은 현저히 적었다. 2) 저장중(貯藏中) 유포(油胞)의 갈변(褐變)은 저장온도(貯藏溫度)에 관계없이 북부(北部)와 남부산(南部産)에 발생이 심하고 서북부(西北部)와 서남부(西南部) 및 동부산(東部産)은 거의 문제시되지 않았다. 3) 저장중(貯藏中) 전당(全糖)은 점차 증가하고 과육(果肉)에서 환원당(還元糖)과 적정산도(滴定酸度)는 점차 감소하였다. 4) 산지별(産地別) 감미비(甘味比)는 서북부(西北部), 서남부(西南部), 남부(南部), 북부(北部) 및 동부(東部)의 순위로 서부산(西部産)이 동부산(東部産)에 비(比)하여 높고 식미(食味)가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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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저온 대기압 면방전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장 '세토카' 감귤의 선도유지 효과 (Preservatory effect of stored 'Setoka'(Citrus sp.) using the noncontacted low temperature atmospheric pressure surface discharged plasma)

  • 안현주;박경진;김상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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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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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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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주요 재배되는 만감류 중의 하나인 '세토카'는 시설재배하여 3월 까지 수확이 이루어진다. 껍질이 얇은 '세토카'는 저장 중 풍미 변화와 부패율 정도가 다른 만감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다. 비접촉식 대기압 면방전 저온 플라즈마 기술은 전기적 방전을 통하여 주변의 기체를 플라즈마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오존($O_3$)과 질소산화물(NOx) 등이 발생되고, 이들 활성종 기체들에 의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서귀포에서 수확한 '세토카'를 일반상온저장, 저온저장($10{\pm}1^{\circ}C$, $80{\pm}3%$), 저온저장에 플라즈마 처리군으로 나누어 80일 동안 저장하고 10일 간격으로 품질 및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총 당함량은 3 처리 모두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산 함량은 저장기간 동안 꾸준히 감소하였고, 특히 상온저장 처리에서 저장 30일부터 급격하게 감소하여 0.5%이하의 산 함량을 나타내었다. 경도는 저장 40일까지 소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감모율은 상대적으로 저장 온도가 높은 상온저장에서의 중량감소가 컸다. 저장 80일 후의 부패율은 상온저장 50.5%, 저온저장 5.6%, 저온저장에 플라즈마 처리군에서는 1.9%로 조사되었다. 상온저장에서 발생된 저장병의 73%가 곰팡이병이었으나 플라즈마 처리군에서 발생된 부패병은 대부분 무름병 증상이며, Penicillium 균에 의한 부패병은 발생되지 않움으로써 '세토카' 저장 시 플라즈마의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