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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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Cystathionine ${\gamma}$-Lyase에 의한 Selenomethionine의 Methylselenol로의 직접분해 (Direct Conversion of L-Selenomethionine into Methylselenol by Human Cystathionine ${\gamma}$-Lyase)

  • 조현남;지광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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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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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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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elenium(Se)은 사람에게 필수성분이지만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따라서 생체에서 Se(셀레늄)의 농도조절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람은 Se을 음식의 형태로 섭취해야 하고 주로 seleno-L-methionine (L-SeMet)의 형태로 섭취한다. 섭취된 L-SeMet은 methionine 대사와 동일한 효소를 이용하여 Se-adenosyl-L-SeMet으로 대사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쥐의 간 추출물의 실험에서, L-SeMet이 cystathionine ${\gamma}$-lyase (mouse CGL)의 작용으로 methylselenol ($CH_3SeH$)로 직접적으로 대사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CGL은 원래 cystathionine을 L-cysteine과 ${\alpha}$-ketobutyrate, 그리고 $NH_3$로 분해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쥐의 간 추출물 대신에 인간의 CGL을 분리 정제하여 L-SeMet에서 methylselenol의 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Methylselenol의 표준시료는 dimethyldiselenide를 sodium tetrahydroborate로 환원시켜 준비하였다. 그리고 L-SeMet을 기질로 사용한 효소 반응액 중에서 가스상의 생성물은 GC/MS 스펙트럼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methylselenol의 유도체인 dinitrophenyl selenoether와 일치하였다. 또한 인간 CGL이 L-SeMet에서 methylselenol을 형성하는 반응의 kinetic parameter를 mouse CGL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human CGL은 섭취된 L-SeMet의 대사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효소이다.

박달나무 반형매 5가계의 탄수화물 배분 및 분할에 대한 Cd 처리 효과 (Effects of Cadmium Treatment on Carbohydrate Allocation and Partitioning of Five Half-sib Families of Betula schmidtii)

  • 한심희;오창영;이재천;김판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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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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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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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d 처리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박달나무의 탄수화물 배분 및 분할 기작을 이해하고, 이를 기준으로 가계간 Cd 독성에 내성 수준을 평가하기위해서, 박달나무 5가계의 1년생 묘목에 0, 0.2, 0.4, 0.6 mM의 농도로 $CdSO_4$ 용액을 2개월간 처리한 후 잎, 줄기, 뿌리의 탄수화물 농도를 측정하였다. Cd를 처리한 박달나무는 가계 간에 다소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체내 탄수화물의 함량이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기관에 따라서는 잎의 탄수화물 배분율이 감소되고 뿌리의 배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Cd처리에 의하여 잎은 포도당 함량이 증가하고 자당과 전분의 농도가 감소하며, 뿌리는 포도당, 자당, 전분이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 공시한 박달나무 5가계 중 No. 7번 가계가 Cd에 가장 민감한 가계로 평가되었다.

알코올성 간독성 흰쥐의 혈청 지질 및 조직 과산화지질 농도에 미치는 발효당귀의 영향 (Effects of Monascus-fermented Angelica gigas Nakai on the Contents of Serum Lipid and Tissue Lipid Peroxidation in Alcohol Feeding Rats)

  • 안희영;박규림;김유라;윤경훈;김정욱;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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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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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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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onascus purpureus 균주에 의해 발효된 당귀분말을 식이 중에 5% 수준으로 첨가하여 30% 알코올과 함께 4주간 흰쥐에 급여한 후 혈중 지질 농도 및 조직 내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혈중 중성지질 농도 및 유리 지방산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Alc)에서의 증가가 알코올 실험군에서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발효당귀군(AFAG)에서 낮은 감소수치를 보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전반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HDL-cholesterol 농도에서 발효당귀군(AFAG)이 증가수치를 나타내었다. 간장, 심장, 비장,신장, 고환 및 혈청에서 생체막 과산화지질 생성 정도는 정상군(N)에 비해 알코올 대조군(Alc)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증가는 발효당귀군(AFAG)과 양성 대조군(ASM)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간 조직 내 내인성 항산화 물질인 glutathione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Alc)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발효당귀군(AFAG)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과산화 지질 생성정도와 glutathione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발효당귀는 알코올 투여 동물실험에서 혈중 지질 개선효과는 물론 조직 내 항산화 활성증가로 산화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간 독성 개선에 효능을 가지는 건강식품 개발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판단되어진다.

소르빈산 칼륨의 GJIC 억제로 인한 간독성 유발 (Inhibition of Gap Junctional Intercellular Communication by Food Preservatives Potassium Sorbate)

  • 황재웅;정지혜;정지원;정지윤;김선중;박정란;안지윤;하태열;김성란;이영순;강경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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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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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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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르빈산 칼륨은 소르빈산의 일종으로 항세균 및 곰팡이 발육 저지 효과를 갖고 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하여 소르빈산 칼륨은 곰팡이와 진균에 대한 식품 방부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소르빈산 칼륨은 많은 양에 노출되었을 때도 체내에서 수분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ap junction을 통한 세포 간 신호 전달(GJIC)는 생체의 성장과 분화에 있어서 조직의 항상성 유지에 본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WB-F344 랫드의 정상 간 상피 세포(WB 세포)에서 소르빈산 칼륨을 노출하였을 때 GJIC에 대하여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소르빈산 칼륨에 노출에 의하여 WB세포의 GJIC가 농도 및 시간 의존적으로 현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소르빈산 칼륨은 GJIC를 강력하게 억제하며, 이는 WB 세포에서 gap junction을 구성하는 connexin 43의 인산화와 병행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소르빈산 칼륨이 gap junction의 기능을 방해함으로 인해 소르빈산 칼륨에 의한 간독성이 유발될 수 있을 것이다.

미성숙 흰쥐에서 누에 번데기 및 한약재 혼합물의 여성호르몬 대체효과 (Sex-Hormone Replacement Effect of Silkworm Pupa and Mixture with Herbs)

  • 양지원;최은미;권무길;구성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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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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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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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성숙 흰쥐에서 누에 번데기 수용성과 지용성 추출 물 및 한약재가 첨가된 누에 번데기 수용성 추출물을 투여하여 에스트로젠 증식 관련 인자의 발현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성숙 흰쥐에서 누에 번데기 수용성 추출물(KW), 누에 번데기 지용성 추출물(KO) 및 KW에 하수오, 인삼, 울금을 7:1:1:1의 비율로 첨가한 복합체(MK)를 각각 100 mg/kg와 500 mg/kg의 농도로 30일간 경구투여한 결과 체중은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체중에 대한 자궁의 무게는 정상 대조군에 대하여 실험군에서 KW500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K0500, KW100, MK100 순으로 각각 $0.49\%,\;0.48\%,\;0.44\%$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체중에 대한 난소의 무게는 정상 대조군에 대해 MK군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KW100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미성숙 흰쥐의 혈청 내 AST와 ALT 활성 및 creatinine 농도는 모두 군 간에 유의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즉 모든시료가 간과 신장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결과이다. $ER\alpha$$ER\beta$의 발현을 densitometer로 수치화하여 정상대조군을 기준으로 발현의 증가와 억제를 백분율로 표시한 결과 KW100(100 mg/kg)와 MK500(500 mg/kg) 군이 $ER\alpha$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며 KW100(100 mg/kg), KW500(500 mg/kg), 및 MK100(100 mg/kg)군이 $ER\beta$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따라서 누에 번데기 수용성 추출물 및 한약재(인삼, 하수오, 울금)를 첨가한 누에 번데기 수용성 추출물이 생체에서 높은 에스트로젠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여주의 amyloid beta 유도 알츠하이머질환 동물 모델에서 인지능력 개선 효과 (Cognitive improvement effects of Momordica charantia in amyloid beta-induced Alzheimer's disease mouse model)

  • 신승미;김지현;조은주;김현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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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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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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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뇌 내 amyloid beta (Aβ) 축적으로 인한 신경독성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야기하여 알츠하이머 질환(Alzheimer's disease, AD)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여주(Momordica charantia L.)의 활성분획물인 butanol (BuOH) 분획물의 Aβ25-35 유도 AD 동물모델에서 인지능 개선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T-미로 실험 및 물체인지실험을 통해서 여주 BuOH 분획물 100 및 200 mg/kg/day 농도 투여군은 AD를 유도한 control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새로운 경로와 물체를 탐색하는 비율이 감소되어 공간인지 및 물체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수중미로실험을 통해 학습·기억력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여주 BuOH 분획물 투여군은 훈련을 반복할수록 숨겨진 도피대를 찾아가는 시간이 감소함을 통해 학습·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여주 BuOH 분획물이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 효과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뇌, 간, 신장 조직에서 지질과 산화 함량 및 nitric oxideNO 생성량을 측정하였다. 여주 BuOH 분획물을 처리한 군은 Aβ25-35를 주입한 control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뇌, 간, 신장 조직에서 지질과산화 함량 및 NO 생성량이 감소되어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주 BuOH 분획물이 Aβ25-35 유도 AD 동물모델에서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여주는 AD 예방 및 개선용 소재로써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의 에탄올에 의해 손상된 HepG2 세포의 간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 of fermented Chrysanthemum indicum L. water extract on ethanol-induced liver injury in HepG2 cells)

  • 서태수;한준희;홍민;최다혜;이득찬;유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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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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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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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발효한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의 luteolin 및 luteolin-7-glucoside 함량, 항산화 활성 및 간세포 보호효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발효에 의한 활성차이를 분석하였다. 감국 내 luteolin 및 luteolin-7-glucoside 함량은 발효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총 폴리페놀 함량 역시 발효 전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발효에 의해 ABTS radical 소거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50, 100, 200 및 400 ㎍/mL의 범위에서 7.30, 15.55, 28.30, 44.48%로 감국 열수 추출물과 비교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 역시 ABTS radical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와 유사하게 같은 농도의 범위에서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의 경우 각각 6.03, 12.25, 26.18, 41.05%로 감국 열수 추출물과 비교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epG2 세포에 감국 열수 추출물과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을 처리한 후 48시간 배양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세포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epG2 세포에 에탄올을 처리하여 간독성을 유발한 결과 에탄올 처리한 모든 처리구에서 GGT, AST, ALT 및 LDH 활성이 증가하였고,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을 100 ㎍/mL을 처리하였을 때 대조구과 비교하여 GGT, AST 및 ALT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DH 활성은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을 200 ㎍/mL을 처리하였을 때 대조구과 비교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감국 발효 열수 추출물은 luteolin 및 luteolin-7-glucoside 함량 증가, 항산화 활성 증가 및 GGT, AST, ALT, LDH의 활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에탄올에 의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동물실험을 통한 추가적인 간 기능개선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금속 나노입자 도입형의 초고감도 센서 개발 및 알칼라인 연료 측정에 적용 연구 (Development on Metallic Nanoparticles-enhanced Ultrasensitive Sensors for Alkaline Fuel Concentrations)

  • 누드듀돈타뉴;이지원;이혜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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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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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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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암모니아 및 하이드라진 등의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알칼라인 연료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 저장 및 운송의 용이성, 경제성 등의 장점으로 청정 및 재생 에너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환원극에서 플러딩, 연료 크로스오버 현상, 부반응생성물, 연료 안정성 및 독성 등의 문제들이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중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을 위해 산화극에서 산화되어야 하는 연료의 손실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연료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은 알칼라인 연료를 사용하는 연료 전지의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하이드라진 및 암모니아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한 센싱 플랫폼이 다수 개발되어왔으며, 이 중 높은 선택성 및 민감도, 신속한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의 휴대화 등의 장점을 갖는 전기화학적 센서 개발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센서의 감도 및 선택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금속성, 금속산화물 나노소재 및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접목하는 연구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황칠나무 물 추출물의 항산화, 알코올 대사 효소 및 간 보호 활성 (Antioxidant,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Dendropanax morbifera Water Extract)

  • 정경임;정한나;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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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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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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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및 간 보호 효과를 알아보았다.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9.56 mg TAE/g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1,000 ㎍/ml 농도에서 84.09%로 높게 나타났다. 알코올 분해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ADH 및 ALDH 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가지 효소 모두 황칠나무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1,000 ㎍/ml 농도에서의 ADH 및 ALDH 활성은 각각 37.68% 및 41.67%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은 tacrine으로 유도된 HepG2 세포주의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 활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알코올 숙취해소 효과 및 간세포 보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두충차 추출액이 알루미늄 투여 흰쥐의 알루미늄 축적률과 각종 장기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ucommia ulmodies Oliver Tea Extract on aluminum Accumulation Rate and Tissue Function in Aluminum-administered Rats)

  • 한성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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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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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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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가 두충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한 결과 식이섭취량에서 두충차 추출액과 알루미늄 병합급여군은 알루미늄 단독급여군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나 각 실험군간에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음용수 섭취량은 알루미늄 단독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약간 증가하였다.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과 두충차 추출액 급여군에 비하여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이 감소하였으며 식이효율은 각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간, 심장, 신장, 폐, 위, 소장, 대장 및 비장 조직 중의 알루미늄 함량에서 대조군과 두충차추출액급여군 간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각각의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레닌활성도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두충차 추출액 급여군이 감소하였고, 각각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알도스테론농도는 각각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LT와 AST는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단독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LDHase는 알루미늄 급여군에 비하여 알루미늄과 두충차 추출액 병합급여군이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ChEase는 농도를 달리한 알루미늄 단독급여군에 비하여 두충차 추출액과 알루미늄 병합급여군 및 대조군과 두충차 추출액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알루미늄을 만성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독성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나 두충차추출액이 알루미늄에 의해 손상된 조직과 AST, ALT, LDHase. ChEase 활성도, 레닌, 알도스테론 호르몬 농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두충의 폴리페놀 성분이 알루미늄에 의한 어느 정도 중독 완화 효과가 있으며, 본 실험은 흰쥐를 이용한 동물모델로 실시하였으나 알루미늄은 여러 경로를 통해 사람에게 노출 될 수 있으므로 알루미늄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