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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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의 독성물질 Ptaquiloside 제거방법 연구 (Study on Processing Methods to Remove Toxic Ptaquiloside from Bracken Fern)

  • 이향희;김애경;이민규;최수연;서진종;김은선;서계원;조배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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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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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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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taquiloside는 고사리에 들어 있는 발암성 물질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조리법에 따라 고사리에 함유된 ptaquiloside을 측정해 보고자 하였다. 조리법은 가열, 물에 침지, 물교환 횟수 등이었다. 알칼리 가수분해와 용매분획은 ptaquiloside를 화학적으로 안정한 물질인 pterosin B로 전환시켜 주었다. Pterosin B 함량은 이동상용매로 3 mM ammonium과 메탄올 용매를 사용하여 UPLC-MS/MS로 분석하였다. 조리과정이 없는 생고사리의 $H_2O$추출물에 함유된 pterosin B함량은 81 mg/kg으로 검출되어 독성물질 ptaquiloside는 46.4 mg/kg이었다. 5분의 가열 시간 후 고사리의 pterosin B 함량은 약 60%정도 제거시켜주며, 이 중 2/3는 ptaquiloside에서 전환된 pterosin B가 아닌 고사리 고유의 ptersoin B 함량이었다. 12시간 침지를 추가한 고사리는 처리하지 않은 고사리에 비해 약 88%, 또한 매시간 물교환 작업을 추가시 99.5%까지 제거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독성물질 ptaquiloside의 제거는 가열시간과 더불어 침지와 물 교환 횟수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Vermicomposting에 의한 카드뮴(Cd)의 생물적 농축 (Bioconcentration of Cadmium by Vermicomposting)

  • 박보라;이주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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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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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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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카드뮴(Cd)에 대한 지렁이의 독성한계를 결정하고, 생물적 농축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잠재적 독성 원소가 높은 유기성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vermicomposting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우분에 첨가한 카드뮴 함량은 0 (대조구), 50, 100, 200, 400, 800, 1600 mg/kg의 7수준 이였다. 우분내 카드뮴 함량의 차이에 따른 지렁이의 생존율, 사육종료시의 개체당 평균생체중, 증체율, 난포수, 산자수 및 잔식량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아서, 우분내 카드뮴 함량이 1600mg/kg까지는 지렁이의 생육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생육형질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본 결과, 생존율과 난포수간에는 0.1% 수준의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실험종료시 평균생체중과 잔식량간에는 5% 수준의 유의한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지렁이 체내의 카드뮴 축적량은 카드뮴 함량 956.8~1116.6 mg/kg범위에서 최대 축적량인 283.8~396.2 mg/kg을 나타낸 후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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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식품으로 개발한 30 kGy 감마선 조사된 건조우주비빔밥의 3개월 독성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30 kGy Irradiated Dried Space Bibimbap for Three Months)

  • 박재남;김진경;최단비;김재훈;송범석;이주운;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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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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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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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건조우주비빔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선량(30 kGy) 조사된 건조우주비빔밥을 ICR 마우스에 3개월간 섭취시킨 다음 독성평가를 수행하였다. 비조사 시료 및 30 kGy 조사 비빔밥을 암수 마우스에 투여를 한 결과 시험기간 동안 시험물질에 의한 임상증상이나 폐사 동물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 변화, 사료섭취량 및 주요 장기 무게도 대조군에 비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액학적 검사 및 혈청학적 검사 모두 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 역시 간 및 신장 모두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염증, 괴사 등의 유의할 만한 병적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30 kGy로 감마선 조사된 건조우주비빔밥은 암수 마우스에 3개월간 섭취시켜도 본 시험조건에서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함유 음료의 in vitro 항산화 관련 생리활성효능 및 안전성 검증 (Antioxidant Activity and Safety Evaluation of Juice Containing Protaetia brevitarsis)

  • 박재희;김소윤;강민구;윤민수;이양일;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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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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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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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 함유 음료의 총폴리페놀함량과 항산화활성(DPPH 라디칼 소거능, TRAP, ORAC assay, comet assay) 및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ICR mouse를 사용하여 흰점박이꽃무지 무첨가군과 첨가군 단회 투여(2 g/kg) 시 나타나는 치사율, 체중, 생리적 증상, 장기무게, 생화학적 분석(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aspartate transaminase, alanine transaminase)을 통해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를 함유한 호박, 알로에, 돼지감자음료 1 pack의 총 페놀함량은 66.35~100.98 mg/pack,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90.0%/1 pack, TRAP 값은 $1.46\sim1.54{\mu}M$/trolox equivalent(TE)를 보였으며, 모든 음료의 ORAC 값은 1500보다 높았다. 모든 음료는 인체 임파구에서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H_2O_2$에 대한 DNA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는 유의적이었다. 흰점박이꽃무지 첨가/무첨가 음료의 ICR mouse 암수 각각에 경구투여(2 g/kg) 후 14일까지 치사된 실험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체중, 생리적, 병리적 및 생화학적 분석에서 대조군과 비교 시 그룹들 간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2 g/kg의 흰점박이꽃무지 첨가/무첨가 음료를 ICR mouse에 단일 경구투여시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에서 규명된 흰점박이꽃무지 함유 음료의 항산화활성과 안전성은 산업적측면에서 약용 및 식용 자원으로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장염을 유발하는 한국형 아데노바이러스들의 지놈형별 (Genome Type Analysis of Human Adenoviruses Associated with Pediatric Gastroenteritis in Korea)

  • 김희진;양재명;김경희
    • 대한바이러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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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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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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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략 36,000 base pairs (bp)의 두 가닥짜리 DNA를 지놈으로 가진 사람 아데노바이러스 (Ad)는 DNA 상동성(相同性) 및 생물학적/생화학적 성격이 특이한 49개의 혈청형이 알려져 있는데, 이들 대부분의 Ad가 영유아군 및 면역능이 저하된 성인에서 치사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Ad의 세포향성(向性)(tropism)은 매우 다양하여 종류에 따라 상기도 감염, 각결막염, 영유아 장염등을 유발하는데 최근 Ad의 다양한 병원성에 대한 원인을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규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에 따라 주되게 출현하는 Ad형 규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Ad 동정/확인은 표면을 이루고 있는 group 공통항원인 hexon 단백질을 탐지하는 효소면역 측정법 (EIA)에 의하며, Ad형별은 Ad fiber의 세포독성 중화시험에의 한다. 그러나, 세포독성 중화시험이 엄청난 노동력 및 시간을 요구하면서도 민감도/특이도가 만족스럽지 못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검체 또는 세포배양에서 Ad DNA를 추출하여 제한효소 절단형태를 비교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이는 세포배양에 잘 자라지 않는 바이러스주의 형별뿐만 아니라 지역 분리주들의 지놈 변형주를 관찰하는 분자생물학적/분자역학적 연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국내에는 Ad와 관련된 소아장염의 빈도가 rotavirus에 의한 것 다음으로 빈번한데도 Ad40/41외에 주되게 출현하는 장내 Ad형들이 전혀 규명된 바 없고, 한국형 Ad들의 지놈형태가 전혀 보고된 바가 없다. 또한 세계적으로 Ad형별 조사지역이 늘어감에 따라 유아장염과 연관된 Ad 역시 Ad40, 41이 외의 형들이 Ad40, 41을 능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지역도 있으나 국내에서는 Ad40, 41이외의 형들은 그 역학적 중요도가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이로서 본 연구의 목적은 Ad주들에 특이 중화항체를 이용한 세포독성 중화시험과 Ad DNA 절단법을 적용하여 한국형 장내 Ad주들의 형별을 처음으로 시도함과 동시에 1989-1991사이 출현한 Ad들의 유전적 변형을 관찰하려는 것이었다. 두 방법 모두 사용하였을 때 주되게 출현하는 장내 Ad형들은 Ad4l, Ad2, Ad7, Ad5, 및 Ad40이었다. Ad40/41-양성 검체를 제외한 Ad hexon-EIA양성들의 77.5%를 형별 할 수 있었던 Ad DNA의 제한효소 절단방법은 형들간의 교차중화로 특이성이 낮았던 중화방법 (47.5%)보다 매우 효율적이어서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적응하였을 때는 40주중의 81.5%인 35주를 형별 할 수 있었다. 또한Ad DNA 제한 효소 절단방법은 Ad7 변이주 (Ad7b)도 탐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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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대사적 산화반응 중 생성되는 S-oxide를 이용한 O-ethyl S-methyl ethylphosphonothioate (1) 의 독성 기작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possible mode of action of O-ethyl S-methyl ethylphosphonothioate via the formation of S-oxide in chemical and metabolic oxidation systems)

  • 허장현;;한대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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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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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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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O,S-dialkyl alkylphosphonothioates 계열 유기인제 농약의 체내 작용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model 화합물 (1), O-ethyl S-methyl ethylphosphonothioate [$LD_{50}$(rat, oral) 4.6mg/kg ; $K_i$(bovine erythrocyte acetylcholinesterase) 303 $M^{-1}min^{-1}$]이 선정되었다. 이 유기인계 화합물들은 체내에서 활성화(活性化) 과정을 겪으면서 독성(毒性)을 발현하는 것으로 가설(假說)되어져 왔다. 생체 내 mixed function oxidases에 의한 산화 활성화 과정을 화학적(化學的)으로 재현하기 위하여 두 종류의 유기산화제 즉, meta-chloroperoxybenzoic acid와 monoperoxyphthalic acid가 사용되었고, 대사적(代謝的) 산화를 재현하기 위하여 쥐 간(肝)에서 추출한 microsomal oxidation system을 이용한 in vitro 산화반응이 시도되었다. 산화반응 중간생성물인 S-oxide의 존재가 전구물질(1)의 가설적 산화 반응경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충분히 확인 되어질 수 있었다. 더욱이 ethanol을 이용한 trapping 실험에서 불안정한 산화중간물질인 S-oxide가 강한 phosphorylating agent라는 것이 확인되어, 전구물질 (1)로부터 산화반응을 거치면서 생성된 이 중간물질이 체내 신경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cetylcholinesterase를 phosphorylation하게 되고, 결국 이런 활성화 과정을 통해 이 계열의 화합물들이 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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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셀레늄이 카드뮴에 의해 유도된 독성 및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enium on Cadmium-Induced Toxicity and Lipid Peroxidation in Rat Hepatocyte Primary Culture)

  • 임태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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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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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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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랫드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카드뮴에 의해 유발된 세포독성 및 지질과산화에 대한 셀레늄의 항산화 및 간보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개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1에서는, 1, 10, 50, 100 및 $50\;{\mu}M$의 다양한 농도의 카드뮴으로 6시간 동안 간세포를 일차 배양하였다. 간세포 생존율과 지질과산화는 각각 MTT 방법과 TBARS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항산화 효과와 간보호 효과는 각각 GOT와 GSH-Px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결정하였다. 카드뮴은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율을 감소시켰으며 지질과산화는 증가시켰다. 세포 생존율과 지질과산화 간에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r=-0.943, p<0.01)가 관찰되었다. 카드뮴은 $50\;{\mu}M$ 농도에서 GOT의 활성을 증가시켰으나 GSH-Px의 활성은 감소시켰다. 실험 2에서는 셀레늄이 카드뮴에 의해 유발된 독성 및 지질과산화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100\;{\mu}M$의 카드뮴과 0.01, 0.1 및 1 ppm의 다양한 농도의 셀레늄으로 6시간 동안 간세포 일차 배양하였다. 세포 생존율과 GSH-Px의 활성은 1 ppm의 셀레늄에 의해 증가되었다. 반면에, 지질과산화와 GOT의 활성은 0.1 ppm의 셀레늄에 의해 감소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셀레늄이 카드뮴에 대한 항산화 및 보호 효과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흰쥐에서 가시오가피 발효물의 단회 및 반복투여 독성평가 (Single- and Repeated-dose Toxicities of Acanthopanax senticosus Fermentation Products in Rats)

  • 조주현;박인재;백순옥;최수영;최구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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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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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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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사용된 가시오가피 영지버섯 발효물과 가시오가피 상황버섯 발효물에 대한 열수추출물을 최고 2 g/kg의 농도로 단회 투여한 SD-rats에 체중 변화, 임상증상 등에서 어떠한 독성도 관찰할 수 없었으며, 1 g/kg 이하의 농도로 4주간 반복 투여한 SD-rats에서도 체중변화, 임상증상, 장기 무게, 혈액학적 성상, 혈액생화학적 성상 등에서 어떠한 독성과 비정상적인 소견을 관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가시오가피 영지버섯 발효물 열수추출물(FM-5111)과 가시오가피 상황버섯 발효물 열수추출물(FM-5131)은 본 연구에서 사용한 농도 내에서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 함유 아미노산의 결핍은 여러 가지 간질환 등의 증상을 야기한다(27). 또한, Choi와 Ahn(28)은 오가피 부위별 50% (v/v) 메탄올 추출액의 전자공여능은 줄기 추출물에서 90.21%, 뿌리 추출물에서 85.71%로 높은 활성을 보고하여 오가피의 항산화능을 규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 사용된 시료 또한 항산화능과 같은 기능성을 가질것으로 사료되며, 추가 연구로 아미노산 분석을 통해 황 함유 아미노산의 함량 변화를 분석하고 간 기능 개선 효능을 평가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자어의 생존과 성장에 미치는 암모니아의 영향 (Effects of Ammina on Survival and Growth of the Flounder Larva, Paralichthys olivaceus)

  • 김형수;김흥윤;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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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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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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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자어의 생존과 성장에 미치는 암모니아의 급성 및 만성독성 영향을 단기 독성시험법에 준하여 생물검정시험을 실시하고 자어의 성장단계별 암모니아 내성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농도를 산출하였다. $96hr-LC_{50}$ 부화후 7일이 경과한 자어가 $0.300mg\;NH_3/\ell$, 21일된 것은 $0.572mg\;NH_3/\ell$로 증가하다가 부화후 23일째에는 $1023mg\;NH_3/\ell로 증가하여 넘치 자어는 성장단계의 초기에 암모니아의 독성에 민감하고 성장하면서 강한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화후 경과일수와 비이온성 암모니아의 농도(X)에 대한 $96hr-LC_{50}(Y)$과의 관계식은 $Y=0.0516+0.034{\cdot}X(r=0.854)$였다. 부화 후 1, 3, 5일째의 자어에서 $24hr-LC_{50}$은 부화후 경과일수가 길어질수록 높았으나, 노출시간이 지속되이도 $LC_{50}$은 매우 완만하게 감소하여 threshold $LC_{50}$ 각각 $0.293mg\;NH_3/\ell,\;0.248mg\;NH_3/\ell$ 이었다. 부화 후 16일째의 자어를 암모니아 농도별로 7일간 노출시킨 후의 생존율은 대조구의 경우 $96.7\%,\;0.341mg\;NH_3/\ell$에서는 $83.3\%$였으며, 자어의 체장과 체중은 암모니아 농도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체장에 대한 NOEC와 LOEC는 각각 0.102 및 0.151mg $NH_3/\ell$, 체중에 있어서는 각각 0.151 및 $0.198mg\;NH_3/\ell$으로 체장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자어의 체장측정치에 대한 변동계수 (CV, coefficient of variation)는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져서 고농도일수록 체장성장은 느리고 개체간 체장변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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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ysis awatschensis에 미치는 원유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Kuwait Crude Oil (WSF) to Mysid, Neomysis awatschensis)

  • 안경욱;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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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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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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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Kuwait산 원유의 수용성 획분이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폐사와 대사에 미치는 급성독성을 실험하였다. 본 실험은 지수식, 단기, 급성으로 표준생물검정법을 사용하였다. 폐사실험의 경우, 곤쟁이 성체를 대조구 포함 8개의 농도구에 폭로시켜서 반수치사농도($LC_{50}$)를 구했다. 96-hr $LC_{50}$을 총 탄화수소양으로 나타내면 $14^{\circ}C$에서는 1.01ppm, $20^{\circ}C$에서는 0.78ppm이었다. 반수치사시간($LT_{50}$)은 $14^{\circ}C$, 0.56ppm의 경우 100시간이었다. $20^{\circ}C$에서는 이보다 약간 앞당겨져 0.56ppm에서 95시간, 5.60ppm에서는 17시간이 경과하면서 $50\%$ 폐사에 도달했다. 대사실험의 경우, 농도간에 산소소비율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뚜렷한 대사 감소를 보였고 동일농도에서 96시간이 48시간에 비해 더 낮은 대사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실험결과, 저농도의 수용성 유류획분으로도 소형 해산 갑각류에 강한 독성을 미칠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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